이마이 코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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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행적
4. 기타
5. 관련항목


1. 개요


켄간 아슈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에 나츠키 / 에노키 쥰야 / 브라이스 패픈브룩

2. 상세


니시혼지 경비보장 대표. 신장은 170cm 체중은 68kg. 나이는 19세(아슈라) -> 21세(오메가). 켄간 아수라에선 드문 미소년형 격투가 캐릭터로, 무려 14세에 권원시합에 데뷔해 승리한 '''천재'''. 본래는 그럭저럭 날리는 양아치처럼 살아오다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쿠레이시 미츠요'를 만나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우게 된다. 천재라는 말처럼 상당한 소질이 있었는지 스승의 추천으로 니시혼지 경비보장의 대표 투기자로 발탁되어 절명 토너먼트까지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근육질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체급이 작아서 힘 대 힘 싸움에서 불리하지만, 대신 교살왕이란 이름에 걸맞게 그래플링에 매우 능해서, 목조르기나 팔꺾기 같은 단순 피지컬로 극복하기 힘든 관절기로 승리를 거둔다.[1] 필살기성 기술로는 존(ZONE)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상대방의 의식이 공격으로 전환되는 일순간 생기는 의식의 공백을 찔러 역공하는 기술.[2] 본인 말로는 아코야의 반사신경과 카네다의 수읽기를 겪고나서, 더욱 진화시켰다 한다.
2부 켄간 오메가에서도 등장. 단발이었던 2년전과 달리 스승인 쿠레이시와 비슷하게 장발로 머리를 길렀으며 2년동안 타격또한 원숙해졌다고 한다.[3] 현재까지도 아담 더들리와 함께 쿠레이시 도장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나루시마 코가 역시 쿠레이시 도장에 훈련을 하러 오기 때문에 코가의 훈련을 돕기도 했다. 참고로 연옥 대항전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아담도 그렇고 코스모가 소속된 경비보장도 노기 파벌이라 정치적인 이유로 선별에서 걸러졌기 때문.

3. 행적


본선에는 무난하게 진출했으나, 1회전 아담 더들리전, 2회전 아코야 세이슈전을 거치면서 몸이 완전히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특히 2회전이 부상이 심했다.[4]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꽤나 레벨업한 케이스로, 2회전에서 투사로서의 마음가짐[5]을 각성하고, 가디언들의 습격이 계기가 되어 카네다가 사용하던 '수읽기'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흡수하여 훨씬 강해졌다.[6]
3회전에서 마찬가지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던 오우마와 붙어서 분전했으나 결국은 패배한다. 몸상태야 둘 다 엉망진창이었지만 어느정도 형태가 잡힌 수읽기와 더 강해진 존으로 맞붙었지만 하필 과거의 기억을 어느정도 떠올린 오우마의 니코류의 시험대가 되어 분투 끝에 쓰러진다.[7]
2년 후, 켄간 오메가에서도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그래플링에 주로 의지하던 과거와 다르게 체격이 커지고 근육도 붙어서 타격기술이 향상되어 웬만한 스트라이커들도 상대가 안 된다고 한다.
나루시마 코가가 투기자가 되기 위해 세키바야시의 초일본 프로레스를 거쳐 쿠레이시 도장을 찾았을때 만나 친해지게 된다. 코가의 훈련을 돕거나 투기자 시험을 볼때 그를 응원해 주기도.

4. 기타


  • 보너스 만화에서는 여자 앞에서는 그야말로 순둥이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권원회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유도 교습에서 여성 회원들의 유도 복장을 보고 코피를 흘리거나[8] 맥반석 사우나에서 히야마 슌카와 토우코 토마리가 엉키는 모습을 보고 코피를 쏟아낸다든가.
  • 이마이 메테오라는 1살 어린 동생이 있으며 동생에게는 권원시합에 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다. 참고로 동생은 농구부로 형과 달리 180대 중반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형제가 하나 같이 TQN 네임이다. 첫 등장과 현재 모습이 매우 다르다.
  • 참고로 언더마운트 사의 사장(켄조가 아닌 바지사장) 비서가 이마이의 동창생. 그동안 코스모가 격투가인줄 몰랐다가 절명 토너먼트에서 알게되었다고 한다.

5. 관련항목


[1] 작가의 Q&A로는 잡히기만 한다면 '''하루오나 율리우스같은 거한에게도 통하는 레벨'''이라고 한다. 그래플링 기술의 영역에선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2] 와카츠키도 이 기술을 무척 성가신 기술이라고 평가했고 너도 할 수 있냐는 세키바야시의 질문에 코스모이기에 가능한 기술이라며 고개를 저었다.[3] 그 증거로 몸에 근육이 상당히 붙었다. 절명 토너먼트에서 타격기에서 밀리는 약점을 통감하고 그쪽으로도 단련한 듯.[4] 살인마로서의 본성을 드러낸 아코야에게 물어뜯기고 상처를 헤집어지는 등 가학적인 괴롭힘을 온 몸으로 받았다.[5]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질 지라도 이기고자 하는 집념.[6] 카네다가 거의 미래예지 수준이라면 이쪽은 끽해야 1, 2번째 다음 행동을 읽는 수준이라고 스스로 인정한다. 다만 거기서 아코야 세이슈의 반사신경 능력을 더해서 자신만의 수읽기를 완성했다.[7] 안타까운 것이 격투신을 보면 하필 오우마가 떠올린 니코류의 기억이 이마이의 작전을 파훼하기 위한 카운터고, 오우마도 이마이라면 수읽기류의 능력을 완성해 자신에게 카운터를 걸어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탈진 직전까지 몰아넣으며 분투했지만 그 이상은 실력차로 무리였다.[8] 정확히는 쿠라요시 리노와 소류인 시온이 덥다면서 앞섶을 벌리는 것 때문으로 안쪽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었던 것이 컸다. 안에 티셔츠라도 입자고 주장하지만 그런 거 안 가져왔다고 거절당한다. 게다가 본의 아니게 쿠라요시 리노의 웃옷을 벗겨 상반신 탈의를 시켜버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대로 코피를 한 사발 흘린다. 그런 이마이의 모습을 본 여성 회원들의 반응은 "귀엽다."였다. 이후 이 이야기를 아담에게 해주었으나 위로는커녕 욕만 들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