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 동명의 경찰공무원은 이문수(1965) 문서 참조.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으로 치안감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었다.
2. 생애
1961년 충청북도 공주시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제36회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하여 1988년부터 경찰공무원에 입직하였다.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위부터 치안감(현재)까지 올랐다.
총경 때는 충북청 수사과장, 충북 괴산서장, 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서울은평서장, 서울청 광역수사대장을 지냈다.
서울청 광수대장 이후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 서장 보임), 충북지방경찰청 제2부장[1] ,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을 지냈다.
2019년 7월 경찰 정기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교육기관인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반년도 안되어 2019년 12월 경찰 정기인사에선 일선 지방청장으로 영전하며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되었다.
2021년 1월 보직을 받지 못하면서 경찰에서 퇴임하였다.
3. 사건 사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부임 직후 바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2020년 1월 15일에 열린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서 탈모로 머리를 삭발한 A경사에게 "용모가 단정해야 하는 경찰관이 머리를 밀고 다니는 것은 혐오스럽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2] 또한 금연 구역인 청사 본인 집무실에서 몇 차례 흡연도 했다고 한다. 이에 이문수 청장은 외모 비하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말자’는 취지였다고 이야기했고, 흡연은 잘못된 것이 맞다며 사과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