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
'''警察人材開發院'''
'''POLIC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STITUTE'''
[image]
'''설립일'''
1945년 09월 13일 (경찰관교습소)
1945년 11월 15일 (조선경찰학교)
1946년 02월 01일 (국립경찰학교)
1946년 08월 15일 (국립경찰전문학교)
1972년 02월 22일 (경찰대학)[1]
1975년 05월 30일 (경찰대학부속종합학교)
1975년 12월 24일 (경찰대학부설경찰종합학교)
1982년 01월 01일 (경찰종합학교)
2009년 11월 25일 (경찰교육원)
2018년 03월 30일 (경찰인재개발원)
'''인재개발원장'''
제6대 이명교 치안감
'''상급기관'''
대한민국 경찰청
'''소재지'''
충청남도 아산시 무궁화로 111

'''전화번호'''
'''041-536-0341'''
'''홈페이지'''
경찰인재개발원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교육과정
4. 기타
4.1. 역대 인재개발원장
5. 교민 수용
6. 여담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아산시 무궁화로 111 (초사동)에 있는 대한민국 경찰청의 교육기관. 중앙경찰학교장과 마찬가지로 원장은 치안감이다. 경찰수사연수원과 한 단지로 함께 소재하며 경찰대학과는 직선거리 2km정도로 아산시의 경찰교육단지를 이루고 있다.

2. 상세


경찰인재개발원의 시작은 해방되자마자 1945년 현 세종로 미대사관자리에 설치된 조선경찰강습소를 전신으로 본다. 그러나, 얼마안가 조선경찰학교-국립경찰학교를 거쳐 국립경찰전문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전쟁을 거쳐 1954년 (자치경찰도 해볼까 해서 설치되었던) 지방경찰학교를 전부 폐지한 후 해당 학교로 일원화시켰다, 1955년 잠시 경기도경찰국이 소재했던 인천시 부평동으로 이전했다. 1972년 경찰의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교육을 위해 경찰대학으로 개칭했고 1975년 경찰대학 부설 종합학교를 설치했다. 그러나, 경간부의 엘리트화를 꾀하던 경찰은 결국 4년제 경찰대학법을 통과시켜 1982년 경찰대학과 경찰종합학교로 분리시켰고 다음해 경찰대학은 용인으로 이전시켰다.
4년제로 분리된 경찰대학과는 별개로 경찰간부후보생, 전문화과정, 순경신임교육을 맡았지만 1983년부터 의무경찰 과정이 추가되면서 교육수요가 포화에 이르자 1987년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에 중앙경찰학교를 세워 신임순경교육을 분리시켰다.
2009년 부평에 소재하던 경찰종합학교를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시켰고 이와 동시에 경찰교육원으로 개칭했다.
2018년 경찰교육원을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다시 개칭시켰다.

3. 교육과정


경찰간부후보생경정특채[2], 변호사특채[3], 교양, 감사, 회계, 홍보, 장비, 정보화, 특수범죄, 교통, 경호, 작전, 재난대응, 대테러, 지휘, 사격, 경비, 경찰견, 기획정보, 정책정보, 보안, 북한정보, 외사, 호신 등 개별 교육과정을 담당하며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마치고 온 일반순경들의 추가교육도 실시한다.
그 외에 경찰에서 필요한 온갖 직무교육이나 리더십 관련 교육도 이곳에서 담당한다.

4. 기타



4.1. 역대 인재개발원장


'''역대 인재개발원장'''
'''역대'''
'''이름'''
'''계급'''
'''입직경로'''
'''비고'''
'''기타'''
초대
박화진
치안감

경북지방경찰청
[4]
2대
박기호
치안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차장
[5]
3대
이문수
치안감
경찰간부후보생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6]
4대
황운하
치안감
경찰대학 1기
대전지방경찰청

5대
정병권
경무관



6대
이명교
치안감

전 충남지방경찰청장


5. 교민 수용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생하여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국민의 임시생활시설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경찰인재개발원으로 지정했다.
  • 2020년 2월 15일 1차 전세기로 입국해 2주간의 임시 격리 생활을 했던 우한 교민 193명이 격리해제되어 퇴소했다.
  • 2020년 2월 16일 2차 전세기로 입국해 2주간의 임시 격리 생활을 했던 우한 교민 334명이 격리해제되어 퇴소했다.


6. 여담


  • 시설 특성 상 직원 중 대한민국 경찰청일반행정직 공무원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수 요원은 경찰대학의 교수와 같은 교원 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무 기간의 제한이 있다. 교수 요원은 일정 계급 이상의 일선 경찰관 중에서 관련 분야의 학위 보유 현황,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며, 근무 기간을 모두 채운 경우 다시 일선 경찰관으로 복귀하게 된다. 개발원의 교수 요원은 해당 분야의 학문적 전문성을 공인 받은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향후 경찰대학 교수 임용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개발원이나 경찰청에서도 이런 경력을 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교수 요원들의 학위 취득을 위한 지원이나 휴직 등의 복무처리를 꽤나 관대하게 해주는 편이다.
  • 경내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서측은 별도 기관은 경찰수사연수원 구역이고, 동측은 생활구역으로 의무경찰 생활관과 개발원에 입소하는 인원의 생활관이 있다. 중앙에 본관, 교육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이 있다. 전체적인 주차면수는 적은 편은 아니지만 주차장이 산재해 있어 행사가 있는 경우 특정 주차장에 차가 넘쳐 갓길 주차가 횡행한다.
  • 인재개발원 경내 남서쪽에 별도의 경찰교육기관인 경찰수사연수원이 소재해 있다. 수사연수원은 본래 경찰대학 부설기관이었으나, 2007년 독립되었고, 2009년 현재의 위치에 오게 되었다.
중앙경찰학교가 신규 경찰의 양성, 경찰인재개발원이 경찰에 대한 직무연수를 담당한다면 경찰수사연수원은 수사 실무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를 진행한다. 수사연수원 내에는 일반적인 강의, 실습 시설 외에 교통사고, 과학범죄 등 각 분야 별 수사실습장이 있는데 실제 현장과 싱크로율이 대단히 높아서 현직 수사관들도 놀랄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외부 공개는 단 한 번도 없었고, 민간인의 출입 역시 엄격히 통제되어 있다.
  • 경찰대학 역시 같은 지역사회에 소재해 있다. 부평의 경찰종합학교, 용인의 경찰대학 시기 두 기관의 교류는 거의 없고 오히려 약간의 알력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두 기관 모두 같은 지역사회로 이전되면서 인적 교류가 꽤 활발해지며, 경찰 내부에선 화학적 결합이 기대 이상으로 이뤄졌단 반응도 있다.
  • 개발원 서쪽에 교직원 아파트가 있으며, 가족 위주로 입사시킨다.
  • 2020년 제 75회 경찰의 날 기념식이 이곳에서 열렸다.

7. 관련 문서



[1] 현 경찰대학 발족 이전의, 정규 4년제가 아닌 경찰대학[2] 일부 행정고시 등 합격자 대상으로 연 2명 정도.[3] 경감으로 임용한다. 로스쿨 이전의 사법시험 시절에는 경정으로 임용했다.[4] 2017.12.13.~2018.12.02.[5] 2018.12.03.~2019.06.19.[6] 2019.07.04.~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