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천
1. 개요
춘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위인더존의 전 멤버.
위인더존에 가장 늦게 합류한 멤버로, 합류 전 춘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연습생[4]이었으나 그룹 합류 제안을 받고 '민'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데뷔 전 '춘 엔터테인먼트의 비공개 연습생' 타이틀을 달고 공개되었으나 과거 애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서 믹스나인에 지원한 바 있다.
2019년 10월 22일 위인더존을 탈퇴했다. 새 미니앨범 티저 공개 일정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알려진 갑작스러운 탈퇴였으며, 소속사는 팬카페에만 공지를 올리고 언론 기사나 SNS를 통해서는 어떠한 공지도 하지 않았다.
2. 성격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MT[5]같은 자리나 나들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선유도 공원이라고 한다. 평소 워낙 밝고 하이텐션[6]이라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있냐는 질문에 '내 과거는 모두 소중하다' 라고 밝힌 바 있다.
데뷔 활동 팬사인회 초기에 팬들에게 '안녕하십니까'[7] 라고 인사했다는 후기가 종종 보였다.
미대 입시를 준비했기 때문에 그림에 소질이 있는 편이다.
패션디자인과에 재학했으나 위인더존 멤버들 사이에서 패션센스가 가장 없는 멤버로 꼽힌다.
자신의 피부가 까만 것에 대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카메라에 잡힐 때 같은 조명 아래에서 피부색이 차이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밝힌 적 있다.
마음이 여린 것이 본인이 생각하는 단점이라고 한다.
3. 취향
술을 좋아한다. 가리는 술은 없지만 소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편식은 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으나 싫어하는 음식은 미역줄기.
닮고 싶다 언급했던 선배 가수는 버스커 버스커, 김원준.
게임을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메이플 스토리. 좋아하는 노래는 A Great Big World 의 Say Something. 미대 입시 준비 당시 힘들 때 위로가 많이 된 곡이라고 한다.민은 연기자 연습생 출신으로, 왕자님 같은 외모의 소유자다. 팬들이 붙여준 '김원준 21세기 버전'이라는 별명이 매우 마음에 든다는 민은 "춤도, 노래도, 연기도 잘 하시는 김원준 선생님의 21세기 버전으로 영광을 이어가고 싶다"며 "팬분들은 외모가 닮았다고 붙여주신 것 같은데, 저는 선배님의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배워서 그 이름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터뷰 전문
귀신을 싫어한다.
아래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공식적인 본명 공개는 없었으나 믹스나인 지원 경력과 멤버들이 실수로 본명을 부르는 모습 등으로 인해 얼떨결에 이름이 공개되었다.[2] 16학번. 1학년 1학기까지 재학 후 자퇴[3] 세례명은 에릭[4] 멤버들과 왕래는 많지 않았으나 같은 팀 멤버 시현과는 연기 연습을 함께 해 안면이 있었다고 한다.[5] 홍삼게임에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고 한다. 다같이 모여 노는 술자리를 좋아해서 MT나 OT에 참석을 잘 했다고 한다.[6] 아직 신인이라 점잖아 지려 노력중이다. 실제로 브이앱에서도 이러한 노력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얘기한 적 있다.[7] 다,나,까가 말버릇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8] 피부가 까매서. 같은 팀의 멤버 이슨도 피부가 까만 편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이슨, 민의 조합을 '흑돌즈' 라고 부른다. 번외로 '백미밥'은 경헌[9] 10cm의 Fine Thank You And You? 를 듣고 가사에 이입해 운 적이 있다고.[10] 평소 위인더존 멤버 모두가 체력이 가장 약한 멤버로 민을 지목한다.[11] 190613 단독 브이앱 진행 중 '김원준 씨 21세기 버전이다 진짜' 라는 댓글을 직접 읽은 것이 기점이 되었다. [12] '마이너스' 시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