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아나운서)
1. 개요
기독교방송의 아나운서.
2. 대학가요제
음악 부문에서 경력이 나름 화려한데, 서강대학교(경제 07) 재학시절 순수창작곡동아리 '에밀레' 활동 중 2012년 MBC 대학가요제에 3인조 그룹 '갑돌이 사운드'로 출전해 트르트곡 <못난 남자>로 본선까지 올라갔다. 위 무대영상 첫 부분에서 제일 우측에 있는 사람이 이봉규. 대학가요제 이후 당시 MBC 공개방송 프로그램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해 장윤정과 콜라보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2012년 대학가요제는 당시 출범한 MBC MUSIC의 영향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개념을 적용해 본선진출을 가렸다. 맨 처음에 <옛사랑>을 부르는 신병이 이봉규.
2019년 6월 CBS TV 토크쇼 '어른성경학교'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저작권료가 매달 수십원(...)씩 들어온다며 많이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CBS 아나운서 최종면접 때도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불렀는데,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던 동기 이강민 아나운서가 굉장히 만만하게 생각했다고.[4] 이거 말고도 CBS 입사 전 뮤지컬 경력도 있다.
3. 활동
그간 CBS에서는 표준FM 주말 시사프로그램과 음악FM 새벽시간대 프로그램을 고정으로 진행해 왔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동명이인 그 분이랑 헷갈리지 말라고 얘기하기도. 실제로 본인 프로필을 자세히 적어 포털사이트에 보냈는데, 검색량이 떨어진다고 세번이나 퇴짜 맞았다고.(...) 결국 어떤가요 런칭 이후 '''네이버 인물등재에 성공했다!!!''' [5] 그리고 이제는 제일 맨 위에 뜬다.
'이봉규의 어떤가요' 런칭 직전인 2020년 5월경 표준FM 오후 4시대 프로그램인 <유영석의 팝콘>을 일주일간 임시진행했는데, 그 기간 동안 프로그램 타이틀을 <이봉규의 '''강냉이'''>로(...) 바꿔 진행했다.[6]
만약 '어떤가요'가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한다면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프로그램을 맡으며 '봉골레', '허리케인 봉' ,'리소토' 등 다양한 부캐를 자랑하며 똘끼를 발산중이다.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아가야 아빠 이렇게 노래하며 돈번다
CBS 라디오가 코로나19 사내 확진자로 인해 2020년 8월 19일 오전 6시부터 30시간 동안 라디오 비상방송에 들어갔다가 8월 20일 정오부터 정규방송을 재개했는데, 표준FM 정오뉴스 진행자로 CBS의 정상방송 재개를 알린 아나운서기도 하다.
[1] 이봉규의 어떤가요 코너인 '싱어롱 타임 노씨'에서의 별명. 노래교실 원장 컨셉의 부캐다.[2] '''만'''가지 '''추'''임새를 넣을 수 있다고 어떤가요에서 언급.[3] CBS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과 관련된 영상에 달린 댓글에 꾸준히 답글을 달고 있다.[4] 정작 이강민 아나운서는 그 면접에서 떨어져서, 후에 충원으로 들어왔다고.[5] 런칭 초기에는 MC로 등록되어 있다가 추후 아나운서로 수정되었다.[6] 2020년 5월경 이전에도 유영석의 팝콘 대타로 나올때마다 이봉규의 '''강냉이'''로 바꿔서 진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