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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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1960년 테오도르 게페르트 신부와 미국 예수회 위스콘신 관구가 예수회 전통 위에 설립한 천주교 계열 대학이다.[7]
'''서강'''(西江)이라는 명칭은 한강 서쪽을 칭하는 지명에서 따왔다.[8] 1980년대 한국의 경제 성장에 한 획을 그은 '''서강학파'''의 '''서강'''도 서강대학교에서 비롯된 말이다. FM 구호로는 '''청년서강'''을 사용한다.
2. 대학 현황
[image] '''전통&학풍'''
'''#리버럴아츠칼리지'''}}}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66060; font-size: .95em"
'''#종합대학'''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의 리버럴 아츠 컬리지 전통하에 설립한 대학으로, 미국 위스콘신 관구 예수회가 개교부터 한국예수회가 위스콘신 관구에서 독립하는 1985년까지 25여년간 직접 학교를 운영한 까닭에 아직도 적지 않은 곳에 미국식 제도가 남아있다. 미국에서는 4년제 대학의 종류를 크게 2부류-종합대학(university), 리버럴 아츠 칼리지(college)로 나누는데 그 중 한 곳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대체로 종합대학에 비해서 학교 규모가 작으며, 대학원 중심의 연구보다는 학부중심의 학부생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의의를 두는 편이다. '''#종합대학'''
다만 미국 예수회가 운영에서 손을 떼고 종합대학으로서의 행보를 보이는 지금은 서강대가 미국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재학생들도 대부분 대학원 진학보다는 취업, 고시등의 진로를 모색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며, 서강대학교도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고 대부분의 학과에 대학원을 두고 있는 등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2020년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로는 서강대 학부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국내 종합대학 중 서울대 다음인 2위(20.1%)로 나타났으며,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경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는 취업 대신 미국 유명 연구실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매년 있다. 학계에서는 S대의 존재감이 절대적이긴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뚫고 교수 임용에 성공한 서강대 학부 출신 교수들이 경영•경제, 물리에 많이 포진하고 있다.[9]
학과의 종류 역시 연계 전공을 제외하고 총 24개로 타 대학에 비해 적다. 개설된 대부분의 학과가 철학과, 수학과와 같이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고시 특성화 학과[10] 나 융합 학과가 거의 없지만,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단점을 복수전공, 학생설계전공 제도로 보완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의 전공 제도가 모범사례로 지목되었던 적이 있는데, 한때 대학가에서 취업률 때문에 전통있는 학과들을 통폐합하고 정체성이 불명확한 융합 학과들을 양산하는 것이 문제시되었기 때문이다.
[image]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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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고등학교'''
'''#서강고등학교'''
2021년 기준 한 해에 입학하는 학부생 수는 대략 1800여명이다. 재학 중인 학부생 수는 약 8천여명(외국인 학부생 포함 11,000명), 졸업생 수는 약 5만 5천여명으로 각각 타 대학의 2/5,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졸업생 수가 특히 적은데, 개교 시점이 1960년으로 비교적 늦었고 80년대 이전까지는 대략 신입생 500명 내외를 선발했으며 웬만한 종합대학은 5천명 이상을 선발했던 80년대에도 고작 1천명 내외를 선발하였기 때문이다. 1993학년도에 들어서야 1500여명의 신입학생을 선발하였고, 현재까지도 이 숫자는 변하지않고 있다. 학부생 신입생 숫자가 많아도 2천명을 넘지 않는 미국 명문 대학[11] 의 전통이 가미되었으며, 이는 소수 정예의 엘리트 교육을 추구하던 개교 초기 신부들의 신념이었다고 전해진다. 일명 서강학파.
규모가 작고 학사 제도가 엄격해서 마치 고등학교같다는 뜻으로 '''서강고등학교'''라는 별명이 오래전부터 쓰인다. 학점 또한 굉장히 칼같이 비율을 나눠서 부여한다. 예전보다 두드러지는 엄격한 제도는 없지만 현재도 타 학교에 비해 엄격한 학사 규정이 많다. 학사 경고 기준이 2.0/4.3으로 전국 대학 중 가장 커트라인이 높은 축에 속한다.[12] 그리고 재학 연한도 휴학 기간을 합쳐서 6년 밖에 되지 않아서 졸업 유예를 하기가 쉽지가 않은 편이다. 이외에도 수업시간 지정된 좌석에만 앉을 수 있다거나, 부모님께 성적표가 발송되는 등 다소 특이한 문화가 잔존하고 있다. 요새는 문자로 성적을 부모님께 통보한다. 다소 빡빡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대학 공부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허들을 부여한 것이 본래 의도.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 1등이 서울대 1등보다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서강대 꼴찌는 서울대 꼴찌보다 우수하다는 걸 난 확신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이 허들은 서강대에서 의미가 깊다.
[image] '''위치&캠퍼스'''
'''#신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9257; font-size: .95em"
'''#마포구'''
캠퍼스는 신촌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흔히 신촌역하면 연세대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거리로 따지면 서강대 정문이 연세대 정문보다 신촌역에서 조금 더 가깝다. 다만 언덕을 넘어야 한다는 점은 있다. 또 홍익대학교와도 지하철 1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다만 정문 앞은 오피스텔, 일부 프랜차이즈 업소들만 남아있어 다소 조용한 분위기이다. 신촌 부근에는 여러 대학들[13] 이 몰려있는 까닭에 신촌은 가장 큰 규모의 대학가로 꼽히며, 대학생들이나 외국인 유학생들을 많이 마주칠 수 있다. 교통 면에서도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역세권에 4개의 지하철 역이 존재하고, 신촌로터리가 근방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고. 캠퍼스가 작다는 소문과는 달리, 서강대의 부지 면적은 총 192,175㎡로 중앙대보다 조금 큰 수준이며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보다는 체감이 될 정도로 크다.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캠퍼스 참고.'''#마포구'''
유명 동문으로 자주 언급되는 인사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상업 영화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타짜, 암살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 아가씨, 올드보이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 가요계 마왕 신해철등이 있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지방에서는 '거기가 어디고'할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었는데 2010년대 들어서는 '박근혜 나온 대학'이라 하면 노인 분들은 아는 척을 좀 해주는 편이다. 의외로 최동훈, 박찬욱, 신해철 모두 학점이 매우 낮았다고. 특히 신해철은 6년 동안 다니고도 선동열 학점을 찍고 졸업을 못하고 결국 자퇴했다.
학생들의 성향은 주로 리버럴한 성향이 두드러진다. 과거 대학가에서 학번제가 주류였을 때도 학번제가 거의 없다시피 했으며, 이외에도 강제 음주, 인사 강요, 선후배간 폭행 등 뉴스에 간간이 나오는 대학교들의 사건 사고들이 서강대엔 거의 없다. 이런 일이 행여나 일어나면 학교에 대자보가 붙고, 페이스북 그룹이나 교내 커뮤니티에서 공론화된다. 또한 학생들의 자치 활동이 매우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회 활동이 활발해 각종 문화행사 등을 많이 벌이는 편이며 교내 방송, 라디오, 잡지 등 언론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또한 학생 수에 비해 동아리의 수가 많아 동아리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다. 서강대학교/동아리 문서 참고.
3. 입시
4. 역사
5. 상징
6. 건학 이념
게페르트 신부는 예수회 회원으로 미국 예수회 위스콘신 관구의 도움으로 서강대를 설립하고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1904년 독일 베스트팔렌에서 태어나 1923년 네덜란드 헤렌버그에서 예수회에 입회한 뒤 1933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는 독일 베를린 동방신학원에서 일본어를, 더블린에서 신학을 각각 수학했고 1940년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설립에 배경이 되는 '근세 가톨릭 반격의 특공대(Shock Troops of Counter-Reformation, 대항종교개혁 특공대)'라 불리는 수도회인 예수회는, 일반 교육사업을 매우 강조해 세계적으로 많은 명문대를 설립했다. 1547년 최초의 예수회 대학을 설립한 이래,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해 226개의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을 세웠다. 일례로 미국에는 조지타운 대학교, 보스턴 칼리지, 로욜라 대학교, 포덤 대학교 등을 세웠다.
'로욜라'는 종교개혁 시기 개신교에 맞서 가톨릭을 수호하기 위해 예수회를 창설한 에스파냐의 수도자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서강대 도서관 역시 로욜라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유명한 미국 시카고대학교 최연소 의사인 일본계-한국계 미국인 야노 쇼가 로욜라 대학교 시카고 출신이다. 일본엔 조치대학 등이 있다.
이것은 예수회가 선교사들을 각지에 파견하며 교육 사업에 힘썼기 때문인데, 실제로 서강대학교에서도 초창기엔 다수의 외국인 가톨릭 신부들이 영문학/철학 등의 과목을 직접 강의했고, 지금도 사학이나 종교학 등에서 예수회 소속 신부인 교수들이 다수 있다.
7. 학풍
게페르트 설립자가 미국 대학교 중에서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원형으로 설립하였고, 미국인 신부들이 직접 가르친 까닭에 서강대학교 학풍은 과거부터 국내 대학과 학풍이 크게 달랐다. 서강대학교만의 학풍은 대부분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전통으로부터 생긴 것이다. '''미국의 웨슬리언 컬리지, 웰즐리 컬리지, 포모나 컬리지 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러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 학풍은 대학민국에서 서강대학교만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소수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부분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그렇듯이 서강대 역시 '''자유로운 전공선택'''을 보장하며, 제도적으로든 분위기든 복수전공 선택이나 학문적인 접근방식 등이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다. 실제로 공대나 상경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복수 전공을 안하는 학생보다 하는 학생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복수전공 제도가 잘 뿌리내린 대학 중 하나.
복수전공 제도외에도 학문 간 다중전공이나 본인설계 전공 제도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학교 차원에서도 2012년에는 지식융합학부를 신설해 국제한국학전공과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을 개설하고,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융·복합과 학문 간의 통섭을 강조하고 있다.
8. 학사 제도
9. 전공 제도
10. 학부
11. 대학원
12. 캠퍼스
13. 입지
서울 상권 중에서도 초대형 상권이자 서북권 교통의 요충지인 '''신촌'''과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홍대거리'''와도 가깝다. 이러한 입지 덕에 2019년 기준 홍익대, 서울교대, 중앙대에 이어 공시 지가 4위를 차지했다.[16] 다만 신촌으로 상권이 흡수된 까닭에 학교 정문앞은 카페, PC방등의 편의시설이 몇몇 자리잡았을 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다. 이외에도 서강대 주변에는 노고산동 원룸촌, 신수동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잡아 있어 도시의 여러 이미지가 다채롭게 모여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지하철역 4개(신촌역, 대흥역, 이대역, 서강대역)가 주변에 지나가며, 교통 요지인 신촌로터리가 코앞이므로 어떠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든 매우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큰 장점.
또한 신촌은 교통•번화가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제일 큰 대학가로 꼽힌다. 서강대 외에도 주변에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있다. 이들 대학 간 연합동아리나 학점 교류 제도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17] 서강대 축제가 재미없는 탓인지 몰라도 홍익대, 연세대등 가까운 대학 축제에 놀러가는 경우가 많다. 연합동아리 회의나 모임 장소는 대부분 서강대학교에서 이루어진다.
홍대 상권과도 가깝고, 홍대 상권이 확장된 합정, 연남동과도 가깝다. 경의선 숲길이 오픈한 이후 홍대거리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욱 짧아져서 보통 홍대까지 걸어서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로 가려면 1~3정거장 정도의 거리가 소요된다.
주변 지하철로는 2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이 지나간다. 6호선의 경우 합정역, 상수역 등의 마포 중심 상권과 이태원을 통과하며, 5호선과 공항철도로 갈아탈 수 있는 공덕역도 인근에 있어 유용하게 타고 다닐 수 있다. 2호선으로는 강남이나 도심 가기가 편리하며, 경의중앙선은 용산역과 연결돼 있다.
여의도와 가까우며, 자가용으로 10분도 안 걸린다. 버스로는 대략 20분이 걸리고, 지하철로는 공덕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하철로도 20분 내외가 걸린다. 도심과도 가까워서 2호선을 타면 대략 20분 내외 정도 걸린다. 강남역과는 대략 1시간, 잠실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14. 교통
14.1. 버스
주변 버스 정류장이 많고 노선도 다양한 편이다. 신촌로터리 인근의 정류장들을 이용하면 서대문, 마포 마을 버스, 올빼미 버스나 김포, 인천, 고양시 노선이 많이 지나다닌다.
14.2. 지하철
주변 역세권 지하철으로는 신촌역, 이대역, 대흥역, 서강대역이 있으며 선로로는 2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이 지나간다.[18] '''국내 대학중 유일하게 4개의 지하철 역이 역세권 내에 있다.''' 특히 정문, 남문, 후문 어디를 가도 지하철역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대흥역은 서울 지하철 6호선상에 위치하며, 은평•마포•용산구 지역을 지나 노원•중랑 지역을 종점으로 한다. 주요 역으로는 합정역, 이태원역, 공덕역이 있으며, 모두 대흥역와도 가까워 이용 비율이 높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참고.
신촌역, 이대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강남을 잇는 순환선이다. 도심과 강남을 갈 때 유용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참고. 서울 거주 학생들이라면 선생님들이 2호선 근처 대학을 가자는 농담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학 중 하나가 서강대학교다.
생각보다 배차간격이 넓은 관계로 이용하는 학생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5호선 공덕역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보통 6호선 대흥역에서 환승하거나, 버스를 타고서 공덕오거리에서 내려서 환승하는 방법을 택한다. 요즘에는 공유 킥보드나 따릉이가 보급되어서 방법이 다양화되는 추세이다.
15. 총학생회
16. 학내언론
17. 동아리
18. 출신 인물
19. 서강학파
20. 축제
20.1. 서강-죠치 한일 정기전 (SOFEX)
서강대학교와 일본의 조치대학이 개최하는 대학교 정기전.
20.2. 서강대학교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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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7일에 서강대 운동장에서 진행된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미라클 거리성서극도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겐 기념품을 증정했다.
당시 인기 걸그룹(티아라)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마지막에 공연하겠지?"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맨 처음에 공연했다. 총 2곡을 부르고 빠르게 퇴장했다.
2AM에서도 출연했으며, 반응은 물론 좋았다.
서강대 출신 박하영 신인가수도 무대에 올랐다. 이후 신해철 마왕님과 방송인 이기상의 반응은 여기에
학교 동문인 마왕님도 공연을 하셨는데 첫 곡을 하는 동안 아무도 일어나지 않자 '니넨 내가 학교 다닐 때랑 똑같구나', '니네 아직도 독후감 쓰냐' 류의 말로 다음 곡부터 학생들을 일어나서 신나게 따라 부르게 만들었다. UV도 오고, 노브레인도 와서 '비와 당신' 같은 곡을 불렀다.
하지만 당대 최고 섹시가수가 와서 축제를 뛰어도 좌석이 남아도는[19] 서강대 행사답게 저 때도 운동장의 절반 이상은 빈 좌석이었던 것으로 기억. 시작 전 모습은 이렇게 아주 (너무) 컸다. 행사 시작할 때 반 넘게 찼었다. 그러나 끝은 소수 정예답게 줄긴 줄었다.
21. 재단
재단은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로 설립자는 한국 예수회 관구로 되어 있으며 설치학교는 서강대학교 하나뿐이다. 그밖에 기타 수익사업으로 어린이 영어교육 회사와 부동산 임대 및 태양광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재단의 수익용 기본재산 평가액은 약 390억 정도로 사립중에서는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산학협력과 기술지주회사로 돈을 벌고 있다.
2018년 기준 14개대 사립 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평가액 중 '''재단 적립금'''은 490억원으로 13위이다.
#2019년 베리타스 알파 기사
22. 학교 커뮤니티
활성화된 학교 커뮤니티는 '''에브리타임''', '''서담''', '''서강대 갤러리''', 페이스북 그룹 '''Sogang Univ.(이하 유니브)''' 총 4개가 있다. 이외에 글리젠이 미미한 학교 사이트 내 커뮤니티 '''청년광장'''도 존재하며, 페이스북 페이지 서강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서대전''')에서도 서강대 학생들이 올린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은 학기 시작 전(1월~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입생들이 자주 이용한다. 서담의 경우 학번이 나온 이후(주로 2월 말)부터 인증이 가능하며, 에브리타임보다 더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가고 다양한 사람들(교수, 교직원 포함)이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족보나 고시 관련 정보도 서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유니브는 실명 페이지다 보니 보통 홍보 목적 게시글이나 알바 문의글이 많이 올라온다. 서강대 갤러리는 아싸를 자처하는 서강대 학생들이 모인 곳으로, 디시인사이드의 성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서강대 갤러리는 앞서 말한 커뮤니티와 다르게 학교 인증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다.
[image] '''에브리타임'''
주로 신입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로, 서담과 다르게 푸쉬 알림이 온다는 장점이 있어 질문 글들이 자주 올라온다.특히 강의 평가가 가장 활성화되있어 학점이나 교과목 관련 글을 자주 볼 수 있다.[19] 심지어 싸이 재입대 전 마지막 공연에서도 객석의 공간이 남았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싸이 노래 들려서 나갔는데도, 무대서 10m쯤 떨어진 곳에서 관람했었다.
회원수 약 2만여명의 서강대학교 커뮤니티로, 국내 대학 커뮤니티 중에서는 규모 4위를 자랑한다.
비공개 그룹으로 대학교를 공개처리해야 가입 승인된다. 재학생들은 '''유니브'''라고 호칭한다. 페이스북이라는 거대한 SNS 플랫폼에 만들어진 그룹이여서 접근이 상당히 쉽다는 점 때문에, 청년광장 개편 이후 서담 오픈으로 인한 이용층 분산이 있기 전까지 실질적인 서강대 커뮤니티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과거보다 이용층이 줄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회원수 2만명의 적지않은 크기를 유지하며 서담과 함께 커뮤니티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이용층의 커뮤니티이나 유저의 성향이 다른' 특성 때문에, 서담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 특히 서담 오픈 당시 문제가 되었던 익게2 관련 사건, 47대 총학 HOME의 실정과 관련한 인권연대국장의 유니브에서의 사건 논점 흐리기 및 서담 프레이밍 시도로 인해 유니브에서는 서담 사이트 자체를 비롯한 서담 유저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실명 계정이 아니면 가입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가계정들의 자극적인 글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페북 그룹의 한계로 인해 게시글 작성 후 다시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만 빼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평범한 편이다.
생각보다(?) 글 리젠이 많은 편이며, 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강대 재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드레스 코드는 아웃사이더라고 한다.
2000년대 초반 개설해서 2010년 즈음 개편이 있었는데 학교 측은 개편 전 글들을 몽땅 날려버렸다. 수많은 정보와 역사가 한번에 날아가버린 셈. 서담 오픈 후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23. 흥미로운 이야기들
24. 사건사고
25. 연구시설
26. 성과
'''대외평가'''
- 2019년 한국경제신문 '이공계 대학 평가' 유지 취업률 분야 1위
- 2014~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_SQI) 종합대학교 부문 1위 선정(6회 연속 선정)
- 2018년 Eduniversal Best Masters Ranking-Data Analytics ‘아시아 7위’ 및 ‘한국 1위 (경영전문대학원)
-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선정(전자공학, 컴퓨터공학)
-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과평가 '최상'(사학과)
- 2017년 '매경대학창업지수' 4년제 대학 부문 1위
- 2013~2017년 동아일보 청년드림대학 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 2014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종합대학(사립)군' 1위
- 2010년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교육부문 대통령표창
- 2010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교수 연구부문 전국 3위
- 2009, 2010년 조선일보-영국QS주관 아시아대학평가 졸업생 평판도 부문 국내 사립대학 1위
- 2009, 201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_SQI) 종합대학교 부문 1위 선정(2회 연속 선정)
- 2009년 전국 4년제 종합대학 정규직 취업률 1위
- 2009년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 2008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수도권 대학 1위
- 경영학, 아트&테크놀로지, 신문방송학, 유럽문화 전공, 교육부 수도권 특성화 사업(CK-II) 선정
- 지식경제부 재정지원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 선정
-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선정
- 동아연구소, 인문한국지원사업(HK) 선정
- 경영전문대학원 외, 두뇌한국21사업(BK21) 선정
- 경영전문대학원 외, 세계수준의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WCU) 선정
- 사회과학연구소와 기초과학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양자시공간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SRC) 선정
- 다중현상CFD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ERC) 선정
- 컴퓨터공학과, 대학I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ITRC) 선정
-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
-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사업선정
-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 초임계연구사업단 설립
- 의료기술연구소, 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추진
- 바이오융합기술연구단 설립
- 인공광합성연구센터(KCAP) 유치
-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출범
- SIAT (Sogang Institute of Advanced Technology) 설립
-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기술지주회사 설립
- LG전자-서강대 기술 공동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 서강-하버드 바이오물리 공동연구센터 유치
27. 관련 문서
- 서강대학교/상징
- 서강대학교/역사
- 서강대학교/학부
- 서강대학교/대학원
- 서강대학교/학사 제도
- 서강대학교/전공 제도
- 서강대학교/캠퍼스
- 서강대학교/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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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SLP
- 서강대역, 신촌역(도시철도), 이대역, 대흥역
- 예수회 - 서강대학교의 재단 (위스콘신 관구에서 설립하여 현재는 한국관구 소속)
- 테오도르 게페르트 - 서강대학교의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
- 알파 시그마 누 - 예수회가 설립한 대학들의 엘리트 사교 모임으로,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스페인의 Loyola University Andalusia와 함께 유일하게 서강대학교에 지부가 있다.
- 박홍 - 서강대학교의 제7,8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