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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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基督敎放送)
'''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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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54년 12월 15일
'''개국'''
'''TV'''
2002년 3월 1일
'''라디오'''
AM : 1954년 12월 15일
음악FM : 1995년 12월 15일
표준FM : 1998년 12월 15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59-1 (목동)
'''채널'''
'''TV'''
CBS - TV
'''라디오'''
CBS 표준FMCBS 음악FM
'''링크'''
'''홈'''

노조 홈페이지
'''대표자'''
한용길
'''위치'''

1. 개요
2. 역사
3. 역대 임원 및 간부
3.1. 이사장
3.2. 사장
3.3. 보도국장
4. 직원
4.1. 기자
4.2. 아나운서
4.2.1. 전직
4.3. 프로듀서
5. 논조와 성향
5.1. 신천지와의 전쟁
6. 전국방송망
7. CBS TV
8. 지역 케이블TV
9. 라디오
11. CBS 성우극회
12. 주요 프로그램
13. 주변 교통편
13.1. 도시철도
13.2. 버스
14. 사건 및 사고
15. CI
16. 둘러보기
1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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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방송[1]이자 최초이며 최대의 종교방송이다. 민간 개신교 전문 보도 방송국이며, 텔레비전 방송, FM 방송, AM 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59-1 (목동)에 있다. SBS 본사 건너편이다. 옛 방송사 건물은 종로구 연지동(종로5가)에 있는 현 기독교회관[2]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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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기독교방송 구 사옥(왼쪽)[3]과 현 사옥(오른쪽)[4]
덧붙여 현 CBS 사옥의 4층에는 NS홈쇼핑 콜센터도 입주해 있다.[5] 사옥 앞에 오픈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스포츠와 접점이 없는 듯 싶지만 CBS배 중고배구대회를 1990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해 오고 있고, 2010년대 중반까지는 라디오를 통해 남자고등부 결승전 실황을 중계했다. 또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중계방송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총 3명의 여성 야구 캐스터가 존재했는데 그 중 2명이 CBS에서 배출되있다. 한 명은 지난 76년부터 아마야구 중계를 맡은 한영호 아나운서(퇴사)이고 다른 한 명은 지난 98년부터 프로야구 중계를 맡은 이명희 아나운서다(또 다른 한 명은 SBS 윤영미 아나운서.). CBS는 이 밖에도 90년대 중반까지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공ㆍ민영 합동방송반에 편성되어 구기 종목을 비롯한 일부 경기실황을 라디오로 중계하였다.
지역방송국의 경우 KBS의 총국•방송국과 비슷한 본사 조직인 '지역방송본부'인데 홈페이지가 따로 개설돼있는 점도 특징(?)이다. 심지어 자체적으로 운영이사회(구 운영위원회)도 둔다.
재단법인 씨비에스(1962년 1월 25일 설립)[6]가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인터넷방송은 주식회사 씨비에스아이(2000년 5월 23일 설립)[7]가 운영하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CBS LOVE FM이라는 이름을 달고 선교 방송 위주로 송신하고 있다. 주파수는 107.5㎒ HD2다.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다. 복수노조(CBS 노동조합)도 있었지만 2017년 12월 통합되었다.
영화 배급사 면허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과 같은 종교 영화들을 수입해서 한국 영화 시장에 개봉시킨 바가 있다.
타 종교방송들보다 재정적 형편이나 디자인의 퀄리티는 넘사벽 급으로 높은 방송국이다.
OBS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8].

2. 역사


  • 관련 자료: CBS 기독교방송의 어제와 오늘 (1화, 2화)
사실 설립 추진 자체는 1949년부터 있었으나, 이듬해 한국전쟁으로 무산되었다가 1954년에 한국기독교협의회의 후원을 받은 미국인 선교사 에드워드 오토 디캠프(감의도, 1911~2001)의 주도 하에 서울 종로 2가 '기독교서회' 건물에 연주소와 사무실을, 연희동에 송신소를 각각 두고 개국하였다.
기독교 계열 민영방송으로서 제1공화국 시절부터 정부 입맛대로 하지 않았다. 초기에는 KBS 뉴스를 방송하다가 1957년부터는 미국의 소리와 제휴해 VOA의 뉴스를 중계했고, 1958년 2월 1일부터 동화통신과 제휴해 독자적 뉴스를 제작하기 시작하고 1960년에는 방송부 산하에 '보도계'를 개설하였다. 1963년부터는 전체 방송시간의 30%를 상업방송으로 편성하였다.
4.19 혁명으로 이승만이 쫓겨날 때도, 5.16 군사정변 이후 한일수교 당시에도 6.3 항쟁에 침묵하던 관영방송[9] KBS와는 다르게 CBS는 정부 눈치를 보지 않고 속보를 마구 날려댔다. 물론 CBS만 이런 것은 아니다.[10]
이처럼 그 당시 정권에는 눈엣가시였음에도 불구하고 CBS는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시기 대표적 저항언론 중 하나였다.[11] 어느 정도였나 하면, 기성 언론들이 알아서 자기검열을 할 때 기독교방송은 외신 기사를 인용하여 군부정권을 대차게 까기도 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도 전두환 신군부의 학살을 좌시하지 않고 위험한 현장에서도 발군의 취재를 했다고 한다. 이 와중인 1970년 3월에 본사는 사옥을 종로구 연지동으로 옮겼다.
당연히 신군부는 기독교방송을 곱게 볼 리 없었다. 1980년 8월 11일에 전두환의 신군부 군홧발의 탄압 아래 CBS는 언론자율정화에 따라 양심적인 기자 15명을 해직시켰고, 결국 신군부가 시행한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11월 25일부로 보도기능을 잃어버렸다. 이때 보도기능을 중단한다고 여자 아나운서가 방송하면서 울먹이는 바람에 신군부는 11월 30일 마지막 방송이 예정된 DBS와 TBC에 <고별방송에 관한 지침>이란 희한한 걸 내보내 단순한 고별인사만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등의 감성적 내용을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160명의 인원을 감축했는데, 이 중에서 '''130명'''은 KBS로 이직했다.
제5공화국 시절 CBS는 종교, 음악위주의 방송만 했다. 보도기능만 없어진 것이 아니라[12] 광고도 하지 못하게 해서 교인들의 헌금으로 방송국을 간신히 유지해 나갔다고 한다. 그래도 보도기능 회복을 위한 의지는 사라지지 않아서인지 1983년 말 유화국면 형성 이후 1984년부터 사측과 개신교계, KNCC는 CBS의 보도기능 회복을 위한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내는 한편, 1986년부터 보도기능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여나갔다.
1987년 6월 항쟁과 6.29선언 이후 언론민주화 바람에 따라 그해 10월 19일부로 보도기능 및 광고방송 일부를 회복하여 7년간의 숙원을 달성했고[13], 1988년에 스포츠중계, 1989년 1월 1일부터 보도기능 전반이 각각 회복되었으며, 1992년에는 22년간 정들었던 연지동을 떠나 목동 신사옥으로 이전하였다. 그런데 이후에도 사정이 어려웠는지 1990년대 말까지 CBS ARS 후원광고가 꾸준히 나왔다고 한다. 현재는 아예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요즘은 매 연말에 특별 모금 생방송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TV에서 후원전화를 걸으라고 한다. 이는 재정이 안정되지 않다보니 벌어지는 현상이다.
언론통폐합으로 보도기능이 거세되었지만 이후 '월요특집'이라는 시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고, 훗날 이 프로그램은 '시사자키'로 확대 개편된다. 1995년 CBS음악FM(93.9MHz)이 개국했다. 그리고 1998년 표준FM(98.1MHz)이 개국하고 2002년 3월 1일에 CBS TV가 개국한다.
2014년 5월 청와대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는데, 이에 대해 CBS 노조 측에서 그야말로 위엄찬 성명을 내면서 소송을 환영(...)했다.

'''CBS노조 성명서 전문'''

CBS에 대한 청와대의 소송을 적극 환영한다.

청와대가 CBS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CBS의 보도로 김기춘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 등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이유로, 8천만 원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리고는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조문 연출 의혹과 관련한 “‘조문연출’ 논란 할머니, 청와대가 섭외”라는 CBS의 보도를 문제삼은 것이다.

정부에 대한 울분으로 가득한 분향소를 태연히 방문한 대통령, 그런 대통령에게 아무 제지도 받지 않고 다가가는 정체불명의 할머니, 그 할머니를 따뜻이 위로하는 대통령의 모습, 이에 대한 유족들의 의문에 따라 언론은 응당 그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책무가 있었다. 이후의 취재과정에서 핵심 취재원으로부터 “청와대 측이 당일 합동분향소에서 눈에 띈 해당 노인에게 ‘부탁’을 한 것은 사실”이라는 말을 들어 기사를 썼음은 물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에 이름 한자 등장하지도 않으면서 명예가 훼손당했다는 김기춘 실장과 박준우 수석의 주장을 공들여 논박하지는 않겠다. 어차피 법의 사유화를 지향하는 정권인 까닭에, ‘공직자의 공직 수행이 충분히 의심을 받을 만할 때 언론보도로 인해 공직자 개인의>> 사회적 평가가 저하될 수 있다 해서 명예훼손이라 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례 역시 떠올려봐야 의미 없다.

이 모두를 차치하고, 청와대가 CBS를 ‘받아쓰기’ 언론이 아니라고 공식 인정해주어 그저 반갑다. 거의 모든 기존 언론이 대중들로부터 뭇매를 맞는 가운데, 유독 CBS는 정부와 한통속이 아니었다고 청와대가 나서서 증명해주니 감읍할 뿐이다.

또한 정정보도를 청구한 것은 CBS의 보도기능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CBS의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에 대해 ‘유사보도’ 딱지를 붙였던 정부가 늦게나마 이를 스스로 거둬들이는 것 같아 더욱 반갑다.

나아가 잊혀질 만하면 CBS를 때려줌으로써, 권력과 언론의 긴장관계가 늘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청와대의 세심함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CBS의 모든 구성원은 늘 그래왔듯 이번 싸움에도 한치 물러섬 없이 임할 것이다. 퇴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언론의 의미를 곱씹고 또 곱씹으며 당당하게 걸어나갈 것이다. 그리고 단련하면 단련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강철의 진리를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송 당사자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이름만큼은 지워줬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해 본다. 유신정권의 주역이자, 초원복집 사건의 주인공이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선봉장이자, 유신회귀의 실세인 김기춘 실장이다. 60년 역사 동안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았던 CBS가 그런 김기춘 실장과 소송에서 마주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한다.

그는 “우리가 남이가?”하고 싶을지 몰라도 우리는 남이다.

2014년 5월 1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

참여연대 민변이 변호를 맡는다. 2015년 4월 청와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CBS가 일부패소했다. 관련기사[14]
그런데 2013년 12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종교방송은 보도를 할 권리가 없으며, 'CBS 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등을 유사보도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고 이를 바로잡겠다고 언급해 정치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CBS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그런데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15]은 2014년 1월 7일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CBS의 보도는 계속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2014년 1월 14일, 창사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로 변경했다.
2015년 3월, 드디어 HD방송을 시작했다. HD방송 시작과 함께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첫 타자로 나섰고,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교계뉴스가 7월말에 HD로 뒤늦게 전환했다. 같은해 9월 14일부터 대폭의 라디오 가을 개편과 함께 24시간 온라인 음악채널 ‘CBS JOY4U’를 개국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사와 음악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스마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
본사를 고양시 능곡송신소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는데기사, 그린벨트 해제 문제와 관련해서 일이 잘 안풀리는 모양이다. 기사

3. 역대 임원 및 간부



3.1. 이사장


  • 에드워드 오토 디캠프(감의도) 목사 (1962)
  • 길진경 목사 (1962~1968)
  • 김주병 목사 (1968~1969)
  • 이해영 목사 (1969~1971)
  • 유호준 목사 (1971~1973)
  • 한경직 목사 (1973~1975)
  • 김해득 목사 (1975~1976)
  • 정순모 목사 (1976~1978)
  • 조덕현 목사 (1978~1980)
  • 유호준 목사 (1980~1982)
  • 김순배 목사 (1982~1984)
  • 표용은 목사 (1984~1990/1994~2002)
  • 김인한 목사 (1990~1994)
  • 예종탁 목사 (2002~2006)
  • 최기준 (2006~2007)
  • 김순권 목사 (2007~2009)
  • 이정익 목사 (2009~2011)
  • 전병금 목사 (2011~2013)
  • 권오서 목사 (2013~2015)
  • 류영모 목사 (2015~2017)
  • 김근상 주교 (2017~2018)[16]
  • 안영진 장로 (2018~2019) - 최초의 평신도 이사장
  • 손달익 목사 (2019~현재)

3.2. 사장


1970년까지는 '국장', 1975년까지는 '운영이사장', 2003년에는 '관리사장'이었다.
  • 에드워드 오토 디캠프(감의도) 목사 (1954~1969/1974~1975(대행))
  • 오재경 목사 (1970~1974)
  • 전성천 목사 (1975~1979)
  • 조병직 목사 사장대행 (1979~1980)
  • 김관석 목사 (1980~1987)
  • 이재은 목사 (1987~1994)
  • 권호경 목사 (1994~2002)
  • 최건호 목사 (2003)
  • 이정식[17] (2003~2009)
  • 이재천 (2009~2015)
  • 한용길 (2015~ )

3.3. 보도국장


1970년 방송부에서 독립한 이후를 기점으로 서술. 1987~1988년까지는 '보도실장', 2001~2003년까진 '보도제작국장'이었다.
  • 이규홍 (1970~1980)
  • 조병해 (1980)
  • 한국명 (1987~1992)
  • 정두진 (1992~1994)
  • 한용상 (1994~1998)
  • 박남훈 (1998~2003)
  • 이재천 (2003~2006)
  • 이길형 (2006~2008)
  • 민경중 (2008~2010)
  • 이정희 (2010~2011)
  • 김진오 (2011~2014)
  • 김준옥 (2014~2015)
  • 김규완 (2015~2017)
  • 성기명 (2017~2019)
  • 김재덕 (2020~)

4. 직원



4.1. 기자



4.2. 아나운서



4.2.1. 전직



4.3. 프로듀서



5. 논조와 성향


개신교 방송이긴 하지만 '''보수적인 극동방송기독교TV(CTS)에 비해 상당히 좌파적인 성향'''을 보인다. 일부 대형 개신교 교회들과 사이가 안 좋은 면이 있다고 한다. 모 교회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는데 설교중에 대놓고 정치적으로 흘러가는 부분을 편집했다가 시끄러워진 역사도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 재임 중 몇몇 대형 교회 목사들이 박정희 前 대통령의 사진을 교회에 걸어놓고 찬양에 가까운 발언을 하며 당시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아부를 떨어 우상숭배한다고 까기까지 했다. 일부 보수적인 개신교인들도 CBS에 대한 시선이 고운 편은 아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로 대표되는 극우 기독교인들이 보도 등을 이유로 CBS를 대놓고 비난하고 가짜뉴스를 퍼트리기도 한다.
이러한 논조가 가능한 것은 CBS가 재단법인 형태로 특정인의 지배 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여 한국교회 11개 교단에서 추천한 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극동방송 역시 재단법인이지만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강한 영향력 하에 있으며, 기독교TV(CTS)는 주식회사이자 감경철 장로가 회장으로 중도 내지 보수 성향의 교단 총회장이 대표이사 및 주주로 있기 때문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만, 라디오 방송국의 경우 종교적인 면에서 비교적 보수적인 면이 있다. 교회 설교를 녹음 중계하는 방송의 경우 방송국의 성향과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설교 중인 목사가 대놓고 가톨릭을 깐다던가,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광고가 나온다던가. 물론 극동방송에 비하면 종교적인 논조가 온건한 편이긴 하다.[18] 사실 가톨릭을 까는 설교를 하나하나 검열하는 것도 CBS 입장에서도 난감할 것이고, 국내 개신교 교단에 비유하자면 CBS는 에큐메니컬 계열인 감리회(기감)/예장통합/기장 교단 분위기이고, 극동방송은 반(反)에큐메니컬 계열인 예장합동/고신/기침/기하성 교단 분위기인 셈이다. 실제로 CBS는 NCCK, WCC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한다. 진보-중도성향 교단협의체와 얽혀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극동방송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온건한 것은 나름 타당하다. CBS가 WCC 관련 광고를 방영한 것 때문에 반WCC 진영 보수 교인들로부터 욕먹은 적이 있다.[19]
성소수자퀴어 관련 보도는 종교방송의 성격상 부서마다 갈린다. 보도국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미션부는... 그래서 퀴어문화축제에서도 보도국은 취재를 허용하지만 미션부의 취재는 불허한다. 보도국의 논조와 미션국의 논조가 이 정도로 다른 만큼 당연한 결과인 듯하다. 더욱이 CBS 내의 시사방송에서도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뷰어를 통해 나오는가 하면 커밍아웃한 성소수자가 인터뷰를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니 기독교의 스탠스를 따져봤을 때 굉장히 진보적인 면이 있다.
반면, 비종교방송인 보도 방송이나 라디오 시사방송 부분에서는 정권이나 경영진의 눈치를 보지 않는 비교적 중도 내지는 진보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4.19 혁명 당시 서울시내의 상황을 속보로 전했을 정도. 상술되어있지만 이 때문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보도기능을 완전히 빼앗기는 등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 서슬퍼런 시절에도 보도국은 유지하면서 음지에서 민주화운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제6공화국 출범 이후 보도기능이 다시 살아난 현재에도 진보적인 논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20][21] 현재는 주 제휴언론사가 경향신문[22]이다. 표준FM에서는 대놓고 민주노총에서 알려주는 캠페인이 나간다.
또한, 라디오 시사방송 부분에서는 가끔 이슈의 중심이 된 정권의 눈 밖에 난 정치 성향의 진행자를 자르다가도,[23] 시간이 지나면 높으신 분들의 입김으로 타 방송사에서 낙마한 진행자를 다시 CBS로 섭외하곤 한다.[24] 2011년 12월 현재, 김현정의 뉴스쇼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25] 등은 라디오 시사방송 분야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표준 FM은 2012년 라디오 방송평가에서 1위를 차지 차지했다. 이명박근혜 시절 CBS는 제도권 언론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진보적인 스탠스를 취한 방송국으로, KBS는 말할 것도 없고, MBC도 친정부 성향의 경영진으로 대거 교체되어 흑화된[26] 와중에 단순한 대안언론사를 넘어서 사회적인 파급력을 지닌 방송사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명박 정부 시절 비판 논조가 많았던 기독교방송답게(?)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좌파방송국'으로 오르기도 했다.
하여간 라디오 보도부문에서 이러한 독특한 입지로 인해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CBS의 시사프로그램을 즐겨듣는 애청자도 많은 듯하다. 또 CBS 음악FM의 경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계의 음악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비기독교인 열혈 청취자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주로 기독교인을 위한 방송에 집중하는 극동방송이나 기독교TV(CTS)와는 분명 차별화되는 요소이다.
최근에는 기독교계 극우 인사 전광훈한기총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내고 있다. 이에 전광훈과 한기총 측에서는 반복해서 색깔론을 들어 비난했고 CBS가 2020년 5월 , 한기총 대변인을 역임했던 이은재 목사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다.

5.1. 신천지와의 전쟁


바로알자 신천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시작은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CBS가 본격적으로 신천지를 파헤치고 척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시점은 2011년부터이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4월까지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송한 이후 신천지 척결 운동에 불이 붙었다. 그 바람에 신천지 측의 각종 방해공작 때문에 몸살을 앓는 중.
그래서 지금 신천지에게 허위방송 왜곡보도 에 사탄이니 악마의 방송국이니 뭐니 별 비방을 다듣는다.
이쯤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소하지 않는게 이상할 수준.
그리고 있지도 않은 폭력을 한다며 계속 비방받고 있다.
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이후 2015년작 다큐가 재조명되고 다큐의 진행자 변상욱 대기자도 관심을 받으면서 다시한번 신천지 공격의 선두가 되었다.

6. 전국방송망



[image]
참고로, CBS에서는 서울권역 방송을 CBS 중앙방송(기독교중앙방송)으로 호칭한다. 매일 새벽 3시 55분에 송출되는 방송시작멘트서 확인할 수 있다.

7. CBS TV


CBS TV는 주로 선교방송을 내보내는데 케이블TV위성방송, IPTV로 볼 수 있다. 채널이 부족한 아날로그 케이블TV에선 (지역방송국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의 채널에서 일주일 혹은 12시간[27] 간격으로 기독교TV와 번갈아서 틀었다가 8VSB 시행이후 MMS형식으로 송출하고 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합작으로 제작한 50부작 성경 드라마 '더 바이블(The Bible)'을 방송했고 DVD도 팔고 있다. 처음에는 자막 방송으로 했다가 자막 읽기가 불편한 중장년층과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고려하여 더빙해서 재방영하였다. 성우진으로는 창세기의 나레이션을 맡은 유강진, 삼손 역을 맡은 장광, 예수 역을 맡은 김도현 등으로 더빙하였다.
원칙적으로 보도채널이 아니므로 시사보도를 할 수 없지만 일반 뉴스를 방송했었다.[28] 2012년 7월 31일 일반뉴스 방송을 종료하고 교계뉴스로 편성이 변경되었다. 물론 CBS로서는 따로 보도 전문 채널을 노리고 있었으며 MBN이 종편 사업자에 오를 적에 CBS가 실제로 보도 전문 채널 사업자 신청을 했지만, 탈락하였다.

8. 지역 케이블TV


지역 CBS방송국도 아날로그 케이블[29]을 통해 자체적으로 TV방송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지역 교회 목사의 설교말씀이나 자체 교계뉴스 두 프로그램 뿐인데, 부활절 시기에는 부활절연합예배 같은 특별편성을 하기도 한다.

9. 라디오



라디오는 수도권,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방송하는 음악전문방송 CBS 음악FM과 전국에서 뉴스와 시사 그리고 선교방송을 내보내는 CBS 표준FM을 운영한다. 표준FM는 CBS의 개국과 함께 그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으며, 음악FM은 1995년 12월 15일에 개국했다.
CBS 라디오는 대부분 프로그램이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2013년 라디오 분야 검색어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장주희 CBS 홍보팀장은 2013년 12월 5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뉴스쇼는 다음(DAUM)에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러다보니 네티즌들이 인터뷰 전문을 보며 토론도 하고 댓글도 남긴다”며 “또한 뉴스쇼의 섭외은 원칙이 ‘당사자’를 직접 부르는 것이다. 이런 점들로 인해 이슈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1월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청취율 조사에 따르면 CBS 음악FM 프로그램인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등 3개 프로그램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되는 모든 라디오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며 각각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기사 기존 지상파 방송사들이 이 슬롯대의 음악방송이 음악전문방송이라고 얘기가 민망할 정도로 음악보다는 꼭지들이 활발한데 비해 CBS 음악FM은 청취자 사연 빼고는 부수적인 꼭지가 적은 대신 그야말로 음악전문방송이라는 타이틀에 충실할 정도로 음악감상이 방송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기독교 계열의 음악FM이지만 전통적인 교회음악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도 음악계에서 지속적으로 나온다[30].
본사 시보멘트와 시각고지는 전국 공통으로 내보낸다. 이러한 형식의 시보는 대전가톨릭평화방송에서도, 과거 KBS 제2라디오에서도 써먹었다.
표준FM은 한때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계를 한 적이 있었는데, 현재에도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희 아나운서가 1998년 당시 국내에서 3번째로 여성 캐스터로 활약한 바가 있다. 당시 기사
2015년 9월 14일 인터넷 크리스천 음악 라디오 방송 CBS JOY4U가 개국하였다.

10. 노컷뉴스


CBS가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뉴스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던 언론사의 취재정보 내부 보고사항을 인터넷에 그대로 공개해 보여줌으로써 정보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2003년 11월 3일 서비스를 시작한 뉴스 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이다.
2004년 불법대선자금 수사 특종보도, 2004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노인폄하 발언 파문,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피습현장 특종보도, 2008년 정몽준 뉴타운 발언 파문, 2010년 천안함사건 VIP메모 특종보도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컷뉴스와 CBS의 전국 14개 네트워크 기자 200여명이 현장 취재 소식과 더불어 CBS의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다른 신문과 방송에서 접할 수 없는 생생한 뉴스를 과감하게 편집 없이 네티즌에게 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장 큰 특징은 언론이 독점하고 있는 정보 소스를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뉴스의 공정성을 꾀할 수 있고, 뉴스 속보를 신속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컷뉴스'는 정치, 사회, 경제, IT, 스포츠, 문화, 연예, 지역, 국제, 부동산, 북한, 정보통신, 칼럼, 기자수첩, 뉴스해설, 여행, 라이프, 동영상, 사진, 그래픽뉴스 등을 다루며, CBS의 뉴미디어 분야를 견인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木洞) CBS빌딩 본관에 있다.

11. CBS 성우극회


CBS 성우극회는 1955년부터 성우를 뽑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극회였으나 1994년을 끝으로 성우를 모집하지 않는다. 지금 주로 활동하고 있는 성우는 지미애(85년 입사), 민응식(88년 입사).

12. 주요 프로그램



12.1. 표준FM


그 외 프로그램들은 항목 참조. 여기에는 대표적인 프로그램만 서술한다.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명실상부한 CBS의 간판 프로그램인 라디오 뉴스 프로그램.[31] 현재는 김현정 PD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새롭게 하소서 - 1980년대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자 CBS의 간판 프로그램.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앙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신앙 생활 및 간증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캐이블/위성 TV가 개국한 후에는 TV로 옮겨 계속 방영되고 있다(물론 라디오로도 계속 방송되고 있다). 라디오로 방송되던 시절에는 매주 월~토 오후 1시에 방송되었다. 2020년 기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8시 35분 방송.
  • 시사자키 - 1990년부터 시작된 CBS 시사 프로그램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30년(2020년 기준)째 방송되고 있다.[32] 2020년 10월 23일 종영.
  • 오늘하루 - 2015년 9월 14일 개편으로 신설된 새로운 시사프로. 예전에 뉴스쇼를 진행했던 박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후속으로 장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현재는 팝 전문 방송으로 바뀌어 월~금 오후 8시 5분~/토 오후 8시~9시 30분 방송.
  • 가스펠 아워 - 국내외 CCM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역시 방송을 시작한지 20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일요일에만 방송되었으나 지금은 매일 방송된다. 백원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CBS JOY4U와 동시 송출.
  • CCM 캠프 - 국내에 몇 없는 CCM 전문 음악채널. 90년대 편성 당시 시인과 촌장하덕규씨가 DJ를 맡아서 오랫동안 방송되었다. 당시 CBS에서는 CCM Camp꿈과 음악사이에가 각 방송을 대표하는 전문 CCM 방송이었는데, CCM Camp는 꿈.음과 달리 국외 CCM을 위주로 편성한 점이 달랐다. 한때 배우 이성재가 DJ를 맡았으며, 현재는 심기식 아나운서가 진행중. 고정 청취자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CBS JOY4U와 동시송출되며 JOY4U에서는 개국 당시부터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재방송을 했으나 2016년 4월 24일부로 재방송은 종료되었다.

12.2. 음악FM


  • 한동준의 FM POPS - CBS의 간판 팝송 프로그램. 오후 2시~4시 방송. 현 DJ인 가수 한동준이 2007년 가을개편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이전에는 팝전문가 김형준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2014년 가을개편부터는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했던 김현정 앵커가 본업인 PD로 돌아왔다가 2015년 가을개편 때 다시 뉴스쇼로 복귀했다.
  •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 - 유리상자박승화가 진행하는 가요프로그램. 오후 4시~6시 방송. 주로 1990년대 이전의 가요들을 틀어주고 있다. 중장년층의 청취율이 상당히 높은 방송. 대구CBS는 자체프로그램 지영애의 가요속으로 방송.
  • 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 청소년, 20대를 대상으로 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1970년에 첫 방송을 한 CBS를 대표하고, CBS 역사 그 자체인 방송. AM으로만 송출되던 시절에는 밤 11시~새벽 1시까지 방송되었고, 이후 음악 FM이 개국한 후 음악 FM으로 옮겨져 밤 10시~12시 슬롯에서 계속 방송되고 있다. 90년대 중반에는 CCM 전문으로 방송되었으나, 현재는 CCM Camp로 그 역할을 완전히 넘기고 일반 음악방송으로 운영중. 김창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시절에 소개된 한 소녀의 애틋한 사연(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이 나중에 '스무 살 까지만 살고 싶어요'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 매일 오후 12시~2시 방송. 최화정이 진행하기도 했던 프로그램이다. 2017년 가을개편 때 전임 진행자인 김필원 아나운서의 퇴사로 가수 이수영이 새 DJ가 됐다. 광주CBS는 자체프로그램 문형식의 12시에 만납시다 방송, 부산CBS는 자체프로그램 김정현의 12시에 만납시다 방송.
  •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 매일 오후 8시~10시 방송.
  • 이명희의 내가 매일 기쁘게 - 매일 새벽 4시~6시 방송. JOY4U와 동시 송출.
  • 이현정의 내가 매일 기쁘게 - 대구CBS 자체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5시~ 오전 6시 방송.
  •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 매일 오전 9시~11시 방송. 클래식 음악방송으로 배우 강석우가 진행한다.
  • 신지혜의 영화음악 - 매일 오전 11시~ 오후12시 방송.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매일 오후 6시~8시 방송. 올드팝 전문방송이다.
  • 정민아의 Amazing grace - 매일 오전 6시~7시 방송. JOY4U와 동시 송출.
  •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 매일 오전 7시~9시 방송. 팝음악 방송이다.
  •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 매일 오전 12시~2시 방송
  • 정정섭의 매일 주와 함께 - 광주CBS 자체프로그램으로 매일 밤 12시~ 새벽 2시 방송.
  • 이지민의 All that Jazz - 매일 오전 2시~4시 방송
  • 깊은 밤 - 부산CBS 자체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2시~4시 방송

12.3. JOY4U


2015년 9월 14일 방송을 시작한 인터넷 크리스천 음악방송이다. CBS RAINBOW와 CBS TV앱을 통해서 서비스한다. 추가로 홈페이지, iptv와 디지털케이블의 오디오채널중 크리스찬채널에서도 들을수 있다.[33]
문자 참여는 #7997이고,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cbs joy4u'를 통해 메세지를 무료로 보낼수 있다. CBS RAINBOW 앱을 통해서 선곡표와 청취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게시판을 볼수 있다.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자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그 외 시간은 CBS 음악FM과 표준FM의 크리스천 음악 프로그램을 동시송출하고 있다.
  • 송정미의 축복송 - 매일 오전 10시~오후 12시 방송. 찬양 사역자 송정미가 진행하며 국내 및 해외 CCM을 방송한다, 3곡은 연달아 선곡하고 거의 모든 참여자의 문자를 읽어주려고 한다. 작가의 경력이 특이하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
  • 최인혁의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 매일 오후 12시~오후2시 방송. 찬양사역자 최인혁이 진행하며 국내 CCM을 방송한다, 점심시간프로답게 음식과 말씀을 연결한 코너 '주님과 만난 시간' 이 있다 매일 음식을 소개하고 그 만큼 맛있는 말씀을 소개한다. 최인혁씨 음식 먹는 소리가 리얼하기 그지없다. DJ가 추천하는 CCM4U 코너가 있다. 이때는 약간 코먹은 소리로 다방 디제이같이 진행한다. 주말에는 CCM가수들이 나와 자신의 노래와 추천곡을 소개하고 있다.
  • 서연미의 Beautiful Day - 매일 오후 2시~4시 방송. 해외 CCM, 찬송가를 방송한다. 주일(일요일)에는 일부 지역 CBS 표준FM으로 동시방송한다.[34]
  • 김은영의 찬양의 숲 - 매일 오후 4시~오후 6시 방송. 국내 복음성가, CCM을 방송한다, 종종 담당피디가 등장해서 퀴즈를 내거나 진행을 하기도 한다. 주일(일요일)에는 강원, 강원영동, 대구, 부산CBS 표준FM에서도 동시 방송한다.
  • 안성진의 CCM 파워 - 매일 오후 8시~오후 10시 방송. 찬양사역자 안성진이 진행하며 해외 CCM 방송이다. 진행자의 영어 발음이 좀 구리지만, 친절한 가사해설과 익숙한 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이하게 스튜디오에 청취자를 초대하거나 오픈스튜디오 공개방송을 하기도한다. 제작진에게 완소피디와 음메작가라는 별명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진행자 별명은 '진디' 라고 한다. 2016 가을개편 이후 안성진 1인 진행으로 변경되었다.

12.4. TV



13. 주변 교통편



13.1. 도시철도



13.2. 버스



14. 사건 및 사고


  • 2020년 8월 18일, CBS 기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아 중앙언론사 중 처음으로 셧다운 조치를 하여, 19일 오전 6시를 기해 TV와 라디오(표준FM, 음악FM, JOY4U)의 정규방송 중단 및 비상방송이 송출되었다. 해당 기자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고정으로 한 코너를 맡던 CBS 기자였으며, 8월 17일 방송에서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무더기로 직·간접접촉자가 됐다. 이후, 확진된 기자와 직·간접접촉을 한 사람들은 음성 판정이 났으며, 밀접 접촉자들은 잠복기를 고려하여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김현정의 뉴스쇼 문서의 해당문단 참조
  • 2020년에 발생한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서 가해자인 양부 안성은[35]이 이 방송국에 근무하는 방송경영직군의 직원이자 민주노총(산하 언론노조)소속 노조원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CBS는 2020년 10월 직무배제 및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으며, 2021년 1월 5일 징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해고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계속 민주노총에서 비호해준 정황이 있고 해당 가해자 양부 신상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CBS가 간보다가 여론이 안좋아지니 꼬리자르기 식으로 해임한거라 CBS는 많은 욕을 먹고있다.

15. CI


  • 2015년 10월에 바꾼 CI와 CI 변천사. 현재 쓰고 있는 로고는 2004년 당시 CI를 살짝 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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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개국 60주년을 기념해 바꿨던 CI. 그런데 이것을 쓸 당시에도 본사 정문에 구 CI가 남아있었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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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둘러보기




17. 관련 항목




[1] 개국일이 1954년 12월 15일이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방송국이라 할 수 있는 HLKZ-TV(대한방송)보다도 2년, 그리고 부산MBC보다도 4년 4개월 빠르다.[2] 현재 한기총의 본부로 사용되고 있다.[3] 종로5가 기독교회관으로 1970~80년대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본거지 중 한 곳이다.[4] 서울 목동 SBS 건너편에 있다.[5] 2010년 7월경까진 NS홈쇼핑의 주조정실, 스튜디오도 있었으나 판교벤처벨리에 신사옥 짓고 다 이전해갔다. 2018년 6월 즈음 다 나갔다[6] 원래 명칭은 '재단법인 기독교방송'이었으나 2008년 1월 9일 지금 명칭으로 변경하였다.[7] 원래 상호는 '씨비에스인터넷 주식회사'이었으나 2002년 2월 28일 지금 명칭으로 변경하였다.[8] 아마도 OBSiTV같은 신세가 된다면 CBS가 인수할 확률이 가장 커보인다.[9] 1960년대에는 공영방송인 한국방송공사 체제가 되기 이전이었다. 사실 공사화가 진행된 이후로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국영방송이나 다를바 없이 운영되었기도 했다.[10] 동아방송(DBS)은 아예 15분마다 한 번씩 실황중계를 했을 정도다. 심지어 DBS는 1964년 소위 '앵무새 사건'으로 간부들이 기소된 상태였다.[11] 이 때문인지 김대중 대통령은 임기 중 이례적으로 기독교방송 창사기념회에 두 번이나 참석했다. 과거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 때 후원금을 보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런 행보는 당연한 셈이긴 하다.[12] 그래도 보도국을 아예 없앤 것은 아니었고 시사교양프로그램을 통해 취재리포트를 방송하기도 했으나, 1980년대 당시 CBS 기자들은 사실상 '불법'으로 취재하는 '사이비 기자'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CBS 기자들이 이 시기에 일궈낸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전두환으로 시작해 이순자로 끝나는 그 따위 '''땡전뉴스'''"라는 표현을 지상파 방송 전파에 실어보냈고,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는 "고문은 사라져야 한다"라는 방송 리포트를 내보낸 '항명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더 대단하고 대담한 것은 교회 설교방송을 가장한 시위현장 중계도 했다는 것이다.[13] 이 때문에 2017년 CBS는 보도기능 정상화 30주년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14] 기사 내용을 보면 금전배상은 인정되지 않고 정정보도 관련만 패소한 모양이다.[15] 삐삐밴드 출신 이윤정의 아버지로 유명한 정치인이다. 그런데 기독교도인 그가 신천지 행사에 정치인으로서 참여한 적이 있어, 친박계 인사라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16]성공회 한국관구 관구장 주교, 전 성공회 서울교구 5대 주교[17] 퇴임 후 뉴스1 사장, 부회장, 서울문화사 대표 역임.[18] 기독교방송은 극동방송과는 다르게 절대적인 정교분리, 공정보도 원칙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된다.[19] 사실 일부 하드코어한 반WCC 보수 교인은 CBS를 아예 WCC의 일부, 하수인으로 보기에 상대도 안한다.[20] 문화일보가 나름 중도-진보적 논조를 유지하던 때에는 CBS에서 문화일보 보도를 뉴스로 전달하기도 했다. 2016년까지 CBS 쪽에서는 제휴하고 있었다가 제휴를 완전히 끊은 것으로 보인다.[21] 1980년대 말에는 '''조선일보''' 뉴스가 방송된 적도 있다![22] 경향신문은 1946년 10월 경성'''천주교'''재단에서 창간한 신문이다(...).[23] 나는 꼼수다김용민은 소위 '대통령 하야' 오프닝 멘트로 이슈가 되자 시사자키의 주말 진행자에서 하차했다.[24] MBC에서 정치적 성향으로 인한 블랙리스트 관련 이슈로 라디오 진행자에서 하차한 개그우먼 김미화는 7개월만에 CBS의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다시 복귀했다.[25] 1991년부터 시작된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자는 교체되지만, 프로그램의 타이틀과 대략적 형태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26] 현재는 MBC도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를 '시선집중' 진행자로 영입하고 경영진 교체와 함께 진보적 논조로 바뀌고 있다.[27] 예를 들자면, 오전에 기독교TV, 오후에는 CBS, 이런 형식이다.[28] '''CBS 교계뉴스'''는 제목 그대로 기독교 내의 뉴스를 전하는 것이니 주의.[29] 일부 방송국은 디지털 케이블로도 방송하는 것으로 보인다.[30]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CBS JOY4U가 개국한듯 하다.[31]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같은 시간대에 하며 두 프로그램 다 정치 편향성으로 인해 평가가 좋지않다.[32] 방송 초기에는 40분짜리(PM 5:50~6:30) 프로그램이었다가 1991년부터 1시간(PM 7:00~8:00)으로 연장되었고, 1996년부터는 2시간(07:00~09:00)으로 연장되었다.[33] 스카이라이프(341번), KT올레TV(626번), SK BTV(모바일), 케이블방송인 CJ헬로비전(733번), D'LIVE(구 C&M)(817번), CCS충북(777번), CMB충청(814번), 남인천방송(733번)[34] 부산, 광주, 전남, 제주, 강원, 강원영동, 포항[A] A B 반대방향은 목동운동장남문 정류장 승하차[35] 한동대학교 졸업[36] 새 로고를 봤을때 이 로고가 CBS라는 글자라고 보기 어려웠다는 시청자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TV방송에서도 로고 밑에 'CBS TV'란 글자를 새로 붙여 방송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CBS TV라는 글자만 남아있다. 그러다가 결국 1년 만인 2015년 10월부터, 모바일웹과 PC 홈페이지 등에서 완전히 폐기시키고 위의 CI로 바꿨다. 회사소개의 CI 배너를 보면 해당 로고 위에 창사 60주년 헌정 CI라고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