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카르

 

1. 개요
2.4.1. 소개
2.4.2. 개요
2.4.2.1. 공격 전담
2.4.2.2. 치유 전담
2.4.2.3. 방어 전담
2.4.3. 능력
2.4.4. 공략
2.4.4.1. 안주의 눈
2.4.4.2. 이스카르 본체
2.4.4.2.1. 기본 스킬대처
2.4.4.2.2. 실체 없는 바람
2.4.4.3. 그림자 탈출
2.4.4.4. 공격대 찾기
2.4.4.5. 신화
2.4.5. 업적
3. 기타


1. 개요


[image]
[image]
왼쪽: 인게임, 오른쪽: 단편소설 일러스트(이스카르와 비릭스)
<colcolor=#373a3c><colbgcolor=#9fcf3f> '''영명'''
Shadow-Sage Iskar(그림자현자 이스카르) → '''Shadow-Lord Iskar'''(그림자군주 이스카르)
'''종족'''
아라코아
<^|3>'''외경'''
-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단편 소설 링크
'''성별'''
남성
'''직업'''
암흑 사제
'''진영'''
루크마르의 신봉자, 추방된 아라코아 → 세데크, 어둠의 의회, 불타는 군단
'''상태'''
사망 (처치 가능)
'''지역'''
탈라도르, 아라크 첨탑, 지옥불 성채
'''인간관계'''
태양현자 비릭스(둥지 누이)
Shadow-sage Iskar. "그림자현자"로서 추방된 아라코아들을 이끄는 지도자이며, 루크마르의 신봉자들과 대립하고 있었다.
모든 추방된 아라코아가 그렇듯 원래 이스카르도 고위 아라코아였다. 젊은 신봉자였던 이스카르는 자신과 둥지 오누이 사이인 비릭스와 달리 재능이 뒤떨어졌고, 칙칙한 보라색 깃털과 굽은 등, 나이에 비해 작은 덩치를 하고 있어 외모도 볼품 없었기 때문에 현자들에게 차별을 받았다. 이스카르는 그럴 수록 더욱 열심히 일을 수행했지만, 비릭스와 같은 총애는 받을 수 없었다.
어느 날 비릭스와 이스카르가 함께 첨탑 아래에 둥지를 튼 칼날발톱을 구제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을 때, 비릭스는 추방된 아라코아의 군락으로 몰래 들어가는 신봉자를 발견했다. 그는 두루마리 관리인 레샤드와 접촉하고 있던 이키스였다. 칼날갈퀴에게 제압되기 전 이키스는 비릭스에게 테로크에 대한 기록과 저주는 모두 거짓이라고 소리쳤다. 호기심 많은 비릭스는 이후 각종 문헌을 뒤지며 테로크에 대한 비밀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스카르는 당시의 대현자 젤키르로부터 비릭스가 무슨 짓을 하는지 감시하고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그녀를 몰래 감시했고, 그녀가 저주에 걸린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1] 이스카르는 대현자 젤키르에게 비릭스가 충실히 생활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키스에게 날개자르기 형벌이 집행되는 날, 비릭스는 몰래 첨탑 아래의 추방된 아라코아 군락으로 찾아가 레샤드와 접촉하게 되고, 그에게서 '외경'을 받게 된다. 외경에는 루크마르의 신봉자들이 배우는 테로크에 대한 기록과는 정반대의 기록이 담겨 있었다. 폭군 테로크는 자애롭고 헌신적인 성군이었으며, 현자들은 권력욕에 빠져 테로크를 몰아내고 세드의 저주라는 거짓말을 이용해 자신들에게 반항하려 하는 이들을 숙청해온 자들이었고, 저주는 루크마르에 대한 믿음과 현자들에 대한 헌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세데크 골짜기에 고인 세드의 피에 닿지 않으면 걸리지 않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스카르는 자신이 지금껏 멸시와 차별을 견디며 헌신해온 것이 모두 거짓이라는 사실에 격분하게 되었고, 외경의 내용을 모든 아라코아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대로 비릭스는 외경이 불러올 변화를 필요 없는 것이라고 여겨 외경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했다. 둘이 옥신각신하고 있을 때, 칼날갈퀴들과 대현자 젤키르가 들이닥쳐 둘을 제압했다. 젤키르는 칼리리를 부려 줄곧 둘을 감시해왔던 것.
또한 젤키르는 뛰어난 비릭스가 언젠가 신봉자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게 될 인재라고 기대하고 있었고, 그녀에게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 일부러 볼품없는 이스카르를 둥지 오누이로 붙여준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수수께끼를 쫓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결과 알아낸 지식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자신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한다. 즉 외경을 없애야 한다고 마음먹은 비릭스는 루크마르의 신봉자에 어울리는 이라는 것. 이후 이스카르는 대현자의 지시로 비릭스에 의해 날개가 잘려 추방된 아라코아가 된다.

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추방된 후 이스카르는 권력을 탐하는 모습을 보인다. 추방된 아라코아들 사이에서 능력을 키워 결국엔 이들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그림자 현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탈라도르와 아라크 첨탑에서 루크마르의 신봉자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 탈라도르


르카스이[2]라는 이름의 드레나이 여성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있다가 플레이어에게 카이릭스라는 신봉자 우두머리를 해치우라는 퀘스트를 준다. 이후 도망치는 척하며 플레이어의 뒤를 밟고 플레이어가 광산에서 에펙시스 수정을 발견하자 본 모습을 드러내며 플레이어를 납치, 신봉자들과의 싸움을 도우라는 부탁아닌 부탁을 한다.[3] 이 부탁을 들어주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곧 다시 만날거라며 아라크 첨탑으로 떠난다.

2.2. 아라크 첨탑


장막의 테로크에서 추방된 아라코아를 이끌고 있다. 레샤드가 찾아온 테로크의 유물과 안주의 눈을 통해 테로크를 어둠의 세계에서 현실로 불러오려고 계획하고 있었으나, 테로크가 돌아오게 되면 다시 아라코아 종족을 어둠으로 이끌 것을 염려한 레샤드와 갈퀴사제 이샤알은 테로크를 직접 강림시키는 대신 그의 힘을 사령관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갈음하였다. 그러나 이스카르는 테로크의 힘은 아라코아의 것이고 이는 잘못된 선택이라 말하며 불만을 드러낸다.
이후 단편소설 '외경'에 의하면 갑자기 사라졌고, 그를 찾으러 보낸 정찰병들이 모두 살해당한 채 발견되는데...

2.3. 타나안 밀림


드레노어와 정령의 연결을 끊기 위해 파멸의 암호를 찾고 있던 굴단과 손을 잡고 그에게 고대 에펙시스 유물을 건낸다. 그 보답으로 굴단에게서 악마의 피를 받아 마시게 되고 고위 아라코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다른 추방된 아라코아들에게도 악마의 피를 권하고 있다.
또한 테로크와 안주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지 휘하에 세데크를 이끌고 있다. 그래서 이스카르 휘하의 세데크 의식술사들이 세드의 아들인 뼈만 남은 천둥매(희귀 몬스터 라스더)를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4. 지옥불 성채




2.4.1. 소개


[image]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이스카르는 테로크를 부활시키고 권좌를 되찾고자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 후 굴단이 세드의 옛 저주를 풀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그에게 접근했습니다. 본래 환영과 기만의 달인인 이스카르는, 날개를 되찾은 데다 그림자의 속박도 벗어났습니다. 이제 이스카르가 복수할 시간입니다.

''' 너무 늦었다. 타락이 거의 완성됐다! '''

'''Shadow-lord Iskar'''. 지옥불 성채의 일곱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2.4.2. 개요


그림자군주 이스카르는 환영을 이용하여 공격대를 속이려 하지만, 근처에 있는 안주의 눈을 사용하면 이 뒤틀린 아라코아의 속임수를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공격대 구성원은 안주의 눈을 서로 주고받으며 이스카르와 부하들의 특정 공격을 받아칠 수 있습니다.
이스카르는 주기적으로 하늘로 날아올라서 정신을 집중하여 강력한 지옥 마력 광선을 발사하며, 그때에는 하수인들이 날아내려 지상의 적을 공격합니다.
테로크의 유물, 안주의 눈이 전투의 핵심이다. 안주의 눈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는 이스카르와 부하들의 대부분의 공격을 무시 혹은 대응할 수 있게 되나, 동시에 단 한 명만이 가질 수 있다.

''' 전투 시작 : 어둠이 너희를 감싸리라. '''


2.4.2.1. 공격 전담

  • 실체 없는 바람 또는 실체 없는 상처에 걸린 플레이어들에게 안주의 눈을 전달해야 합니다.
  • 지옥 회전 표창의 대상이 되면 공격대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 어둠지옥 감시자의 지옥 전도체를 차단하려면 안주의 눈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2.4.2.2. 치유 전담

  • 실체 없는 바람에 걸린 플레이어들에게 안주의 눈을 전달해야 합니다.
  • 실체 없는 상처에 걸린 아군을 집중적으로 치유하거나 안주의 눈을 전달해야 합니다.
  • 지옥 회전 표창의 대상이 되면 공격대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 실체 없는 절멸 도중에 지옥 폭탄을 해제하려면 안주의 눈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2.4.2.3. 방어 전담

  • 실체 없는 바람 또는 실체 없는 상처에 걸린 플레이어들에게 안주의 눈을 전달해야 합니다.
  • 지옥 회전 표창의 대상이 되면 공격대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 실체 없는 타락을 견디려면 강력한 방어 기술을 사용하거나 안주의 눈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2.4.3. 능력


  • ▶ 안주의 눈(중요): 안주의 눈을 대상 아군에게 던집니다. 안주의 눈을 지니고 있으면 어둠의 환영 너머에 있는 실체를 볼 수 있습니다.
  • 억제되지 않은 광휘(중요, 치명적): 누군가 안주의 눈을 들고 있지 않으면, 주위 대상에게 점점 증가하는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안주의 광휘: 안주의 눈은 접촉하는 모든 이에게 타오르는 광휘를 남겨, 2.50초마다 18,649(일반)/25,898(영웅)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 진정한 힘을 보아라! '''

''' 테로크는 널 지킬 수 없다! '''

  • 집중의 작렬(중요, 치명적): 지옥 마력 광선을 쏘아, 전방의 적들에게 739,649(일반)/1,812,865(영웅)의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 날개도 없는 하등한 놈들. '''

''' 바람이 너희를 벌하리라. '''

''' 발 밑이 아주 까마득 할 거다! '''

  • 실체 없는 바람(중요, 치명적): 환영의 바람이 대상을 낭떠러지 쪽으로 밉니다. 안주의 눈을 지니면 환영이 사라집니다.
  • 지옥 회전 표창: 그림자군주 이스카르가 지옥 회전 표창을 던집니다. 표창은 플레이어를 세 명 맞힌 다음 이스카르에게 돌아갑니다. 표창이 대상에게 맞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 모든 공격대원에게 최대 96,237(일반)/134,670(영웅)의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폭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감소합니다. 또한 표창은 이동 경로 상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96,237(일반)/134,670(영웅)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실체 없는 상처: 그림자군주 이스카르가 실체 없는 화살을 쏩니다. 화살은 대상에게 상처를 입혀, 대상이 최대 생명력의 90% 이상으로 치유될 때까지 출혈하게 만듭니다. 대상은 88,779(일반)/124,311(영웅)의 피해를 입고, 최대 생명력의 90% 이상으로 치유될 때까지 2초마다 29,627(일반)/41,437(영웅)의 피해를 입습니다. 안주의 눈을 지니고 있으면 환영이 사라집니다.
  • 지옥 소각: 지옥의 기운으로 타락한 광선이 대상을 따라가며 지면을 불태워, 1,50초마다 88,779(일반)/124,311(영웅)의 피해를 입힙니다.
'''지옥 까마귀'''
  • 실체 없는 타락: 실체 없는 타락으로 대상을 폭발시켜, 대상과 대상 주변 적들에게 185,803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받는 화염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안주의 눈을 지닌 플레이어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어둠지옥 감시자
  • 지옥 전도체(방해 가능): 1.50초마다 지옥 연쇄 번개를 시전합니다. 주문은 대상에게 103,592(일반)/145,029(영웅)의 피해를 입힌 후 주위의 다른 적들에게 옮겨 가며, 총 5명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지옥 연쇄 번개를 시전할 때마다 적에게 입히는 자연 피해가 25%만큼 증가합니다. 안주의 눈을 지닌 플레이어만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지옥 연쇄 번개: 적에게 지옥 번개를 날립니다. 번개는 대상에게 103,592(일반)/145,029(영웅)의 자연 피해를 입힌 후 주위의 다른 적들에게 옮겨 가며, 총 5명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타락한 테로크의 사제'''
  • 실체 없는 절멸: 그림자군주 이스카르가 적 여러 명에게 실체 없는 지옥 폭탄의 징표를, 그리고 적 한 명에게 지옥 폭탄의 징표를 찍습니다.
    • 실체 없는 지옥 폭탄(마법 효과): 5초 후 지옥 폭발을 일으킵니다.
      • 지옥 폭발: 주위 아군에게 88,779(일반)/124,311(영웅)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지옥 폭탄(마법 효과): 해제하면 실체 없는 지옥 폭탄이 모두 해제됩니다. 지옥 폭탄은 안주의 눈을 지니고 있어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추방자 환영'''

2.4.4. 공략


'''안주의 눈 패스가 공략의 핵심.'''
잘만 하면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지만 패스가 미스날 경우 진짜 답이 없다. 지옥불 성채 상층부 막공의 벽 제 1호.'''
안주의 눈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정확하게 패스하느냐에 따라서 실질 공략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다른 네임드를 원킬할 수 있는 수준의 공격대라고 해도, 눈 패스가 제대로 안된다면 이스카르에서 헤딩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2.4.4.1. 안주의 눈

이스카르가 최초 서 있는 지점에는 붉은색의 빛나는 오브젝트인 '''안주의 눈'''이 있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누군가 안주의 눈을 집어 곧바로 담당 탱커에게 패스하자(또는 오프탱커가 풀링과 동시에 바로 안주의 눈을 집는다). 안주의 눈을 아무도 집지 않거나 소지자가 죽어 바닥에 떨어지면 '''억제되지 않은 광휘'''로 인해 공격대 전체가 엄청난 지속 화염 피해를 받게 되며, 즉시 대처하지 못하면 곧 전멸한다.
안주의 눈을 소유한 플레이어는 '''안주의 광휘'''에 걸려 주기적으로 화염 피해를 받는다. 이 디버프는 중첩되므로, 한명이 안주의 눈을 너무 오래 들고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후술할 이스카르 전투의 각 스킬 대처시 해당 플레이어가 안주의 눈을 넘겨받고 스킬에 대처해야 한다. 해당 스킬에 대처한 직후에는 다시 패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영웅 난이도의 경우 일반보다 낭떠러지로 밀려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4] 눈 패스가 '''정확한 대상에게+최대 5초 이내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멸이다.'''

2.4.4.2. 이스카르 본체


2.4.4.2.1. 기본 스킬대처

이스카르 방 중앙을 기준으로 공격대 본진은 중앙 공간에 자리잡고 양 측면은 지옥 회전 표창과 지옥 소각 대처를 위해 비워둔다. 이스카르는 중앙 본진에 가깝게 풀링하고, 공대원 중 아무나 안주의 눈을 바로 집어서 눈 담당 탱커에게 던진다.
1. 주기적으로 이스카르는 현재 대상+다른 무작위 둘에게 '''지옥 회전 표창'''을 던지려고 한다. 디버프 시간이 종료되면 표창이 3명에게 차례대로 날아간다. 표창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미리 지정된 위치로[5] 이탈하여 '''표창을 맞은 후''' 원위치로 복귀한다. 표창이 걸리는 걸 보는 동시에 오프탱커는 이스카르를 도발한다. 표창이 대상에 닿으면 폭발하여 공대 전체 데미지가 들어오고 폭심지에 가까울수록 큰 피해를 입으므로 대상자는 공대에서 가능한 한 멀리 나가는 것이 좋으며, 표창 대상끼리도 거리를 두어야 데미지가 들어오는 간격이 길어져 치유도 수월하다.
사제의 유령 가면과 마법사의 상급 투명화는 표창을 무시할 수 있다. 타겟으로 지정되고 표창이 날아오기 전까지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아예 표창이 날아오지도 않게 된다. 검은바위 용광로 강철의 여전사들에서 가란이 사용하는 관통사격 대처법과 동일
2. 이스카르는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지옥 소각'''을 건다. 머리 위쪽 방향에 있는 하늘탑 구조물과 비슷한 구조물에서 대상을 추적하는 녹색 불길이 생기고,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 녹색 화염을 남긴다. 대상은 곧바로 지정된 위치로[6] 빠져서 대상 지정이 종료될 때까지 불길을 피해다닌 후 복귀한다. 불길이 본진을 가로질러버리지 않도록, 그리고 '''지옥 회전 표창과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3. '''실체 없는 상처'''는 안주의 눈을 받아 효과를 지울 수 있지만, 보통은 그냥 힐로 버티고 넘어간다.

2.4.4.2.2. 실체 없는 바람

'''이스카르가 막공의 벽인 이유 1번'''
주기적으로 5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실체 없는 바람'''을 건다. 바람에 걸린 대상은 이스카르가 처음 서 있던 낭떠러지로 서서히 밀려나는데, 바람의 세기는 계속 강해지고 이윽고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죽게 된다. 바람으로 인한 낙사는 전투부활로도 살리는 게 불가하므로 절대 이 타이밍에 낙사로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
오직 안주의 눈을 갖고 있어야 실체 없는 바람이 사라지므로, 눈을 신속하게 디버프 대상자에게 연속으로 전달하는 게 관건. 바람 대응만 잘해줘도 이스카르 난이도는 크게 낮아진다.
눈 패스 전략시 방법은 크게 구분해서 3가지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 눈 패스 방법은 후술할 다른 스킬 대처와도 동일하다.
'''1. 애드온'''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드온으로는 '''이스카르 어시스트''' 또는 '''Exorsus RaidTool''' 두가지다. 두 애드온 모두 별개의 그리드로 공격대 전원을 표시해주고, 바람 디버프를 보고 '''별도 그리드 위의 대상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즉시 눈을 대상에게 던지게''' 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눈 패스 대응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의 경우 그리드로 표시되는 각 플레이어가 공격대 프레임과 똑같이 파티별로 세로로 배열되고, 후자의 경우 가로로 배열된다는 점인데, 이스카르 어시스트 쪽이 ExrT보다 크기도 더 크고, 배열 자체가 파티원 표시와 동일한 세로배치여서 누르기가 편하다. 가급적이면 두 애드온 중 하나는 설치해주자. 특히 비숙련자의 경우는 더더욱.
'''2. 매크로'''
애드온 이외에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매크로를 짜서 단축키를 눌러주는 방법이다. 물론 애드온보다야 훨씬 느리지만, 숙달되면 공략이행 자체에는 전혀 문제 없다. 다음은 눈을 던지면서 말로 알리는 매크로의 예. 던져줄 대상에게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고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showtooltip
/Stopcasting
/target [@mouseover]
/click ExtraActionButton1
/s <%T>에게 눈 패스!
/targetlasttarget
'''3. 직접 사용'''
위 두가지 방법 말고도, 안주의 눈을 넘겨받았을 때 생성되는 엑스트라 버튼을 대상을 지정한 후 직접 눌러줄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정말 반응속도가 빠른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아무래도 위 두가지 파훼법보다 반응속도는 느린 편. 엑스트라 버튼이 제대로 팝업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위험성이 매우 큰 편이다.
영웅 난이도쯤 되면 쇄도의 포효 등의 이속기를 걸어도 결국엔 떨어져 죽으므로 최대한 빨리 토스를 해야 한다.

2.4.4.3. 그림자 탈출

이스카르의 생명력이 70%, 45%, 20%가 되면 '''그림자 탈출'''을 시전하여 단상 바깥쪽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이스카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부하들이 등장한다. 3번에 걸친 그림자 탈출 때마다 등장하는 쫄들과 대처법은 아래 서술한다.
'''1. 첫 번째 그림자 탈출 (70%) : 타락한 갈퀴사제+추방자 환영'''
70%에 사용하는 그림자 탈출 직후에는 '''타락한 갈퀴사제'''와 추방자 환영 여럿이 등장한다. 추방자 환영은 수만 많고 약해서 별로 위협적이지 않으며, 가장 위협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생명력이 많은 타락한 갈퀴사제부터 처치한다.
타락한 갈퀴사제는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실체 없는 지옥 폭탄'''을 사용하는데, 폭탄에 걸린 플레이어는 잠시 후 폭발해 자신과 주변 동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안주의 눈을 갖고 있어야만 보이는 '''지옥 폭탄''' 디버프가 그 중 한 명에게 걸리는데, 이 '지옥 폭탄'을 해제하면 모든 실체 없는 폭탄이 사라진다. 그러므로 지옥 폭탄을 시전하기 전에 미리 해제를 전담할 플레이어에게 눈을 전달하고, 해제 담당은 지옥 폭탄을 해제한 뒤 다시 눈을 원위치시키면 된다. 갈퀴사제를 빠르게 잡을수록 해제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눈 패스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이는 후술할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림자 탈출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딜러용 전설 반지는 첫 번째 그림자 탈출때 사용하자. 오프닝 때 반지부터 돌리고 시작하면 그림자 탈출 때 쫄처리가 늦어진다.
'''2. 두 번째 그림자 탈출 (45%) : 타락한 갈퀴사제+추방자 환영+어둠지옥 감시자'''
45%에 사용하는 그림자 탈출 직후에는 첫 번째의 병력과 더불어 '''어둠지옥 감시자'''가 추가로 등장한다.
어둠지옥 감시자는 등장 이후부터 일정 주기로 '''지옥 전도체'''를 사용하여 공격대에 피해를 준다. 지옥 전도체는 평소엔 방해가 안 되는데, '''안주의 눈'''을 갖고 있으면 방해가 된다. 보통 안주의 눈을 들고있기로 전담한 탱커가 차단을 맡는다. 약 2초동안 스킬을 시전하고 9초동안 채널링상태로 무작위 공대원을 공격하는데, 시전시간동안 차단하는것이 베스트지만 채널링에 들어간 뒤에도 차단이 가능하므로 침착하게 차단하고 힐러에게 눈을 패스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이때 안주의 눈 패스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
그림자 탈출 시전→안주의 눈을 소지한 탱커가 감시자 차단→해제 전담자에게 눈 패스→지옥 폭탄 해제→차단 전담 탱커에게 눈 패스→반복
갈퀴사제-감시자 순서대로 점사해서 잡으면 된다. 평범한 수준의 딜이라면 감시자가 남은 상태에서 이스카르가 돌아와 곧바로 실체 없는 바람을 시전하게 되는데, 이 때 지옥 전도체와 실체없는 바람이 겹칠 수 있다. 만일 두 스킬이 겹쳐질 경우 안주의 눈 담당 탱커가 먼저 시전을 끊고 바람 대상에게 눈 패스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눈부터 돌리고 전도체를 공격대 생존기로 넘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공격대의 전반적인 상황에 따라, 그리고 눈 패스 숙련도에 따라 공대장은 눈부터 넘길지 차단하고 넘길지를 결정하자.
''' 3. 세 번째 그림자 탈출 (20%) : 타락한 갈퀴사제+어둠지옥 감시자+지옥 까마귀'''
20%때 사용하는 세 번째 그림자 탈출 직후에는 두 번째의 병력(단, 추방자 환영은 없음)과 더불어 '''지옥 까마귀''' 한 마리가 추가로 등장한다.
폭탄 해제와 전도체 차단은 앞서 해왔던 방식과 동일하게 하면서 추가된 까마귀의 스킬 대처가 관건. 영웅심/피의 욕망은 보통 이 타이밍에 사용하여 쫄딜을 빠르게 한 뒤 남은 모든 딜량을 이스카르 착륙 직후 본체에 집중시킨다. 전설 반지를 첫 그림자 탈출 때 사용했다면 대개 이 타이밍에 쿨타임이 돌아올 것이다.
지옥 까마귀는 일정 주기로 현재 대상에게 '''실체 없는 타락'''을 사용하는데, 타락에 걸린 플레이어는 자신과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계속 피해를 입힌다. '''안주의 눈'''을 소지하면 효과가 사라진다.
점사 순서는 앞선 단계와 동일하게 갈퀴사제-감시자 순서대로 처리하자. 지옥 까마귀의 경우 일반적으로 딜에 여유가 있는 파티라면 이스카르가 내려오기 전에 잡고, 보통은 그냥 탱커 한명이 타락 반경에 다른 공대원이 서 있지 않도록 따로 이격시켜 놓는다. 실체 없는 타락때 눈 패스만 잘 해주면 타락으로 인한 급사와 함께 까마귀가 본진으로 난입해서 사방팔방으로 타락을 뿜어대지 않으니 타락을 시전하자마자 안주의 눈 핑퐁만 잘 되면 된다. 눈 패스 딜레이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안주의 눈 전담탱커가 전도체 차단과 까마귀 탱킹을 동시에 맡는다.
두 번째 그림자 탈출-이스카르 착륙 시점에 스킬이 겹치는 타이밍과 마찬가지로, 세 번째 그림자 탈출이 끝날 때에 살아있는 쫄에 따라 '''실체없는 바람+지옥 전도체+실체없는 타락'''이 연쇄적으로 겹치는 아찔한 순간이 발생할 수도 있다.
'''4. 집중의 작렬'''
이스카르는 그림자 탈출 직후 공중으로 날아올라 주기적으로 '''집중의 작렬'''을 사용하여,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준다. 피해는 모든 대상에게 분배되며, 집중의 작렬을 시전하기 전에 메시지가 화면에 출력되므로 타이밍에 맞게 모여서 공격대 생존기로 피해를 완화시키자.
단, 이때도 '''지옥 소각'''은 계속 사용하므로 지옥 소각 대상은 정해진 위치로 계속 빠져서 집중의 작렬 피해와 함께 지옥 소각에 공격대 본진이 휩쓸려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 사망: 네가 이긴 것 같으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


2.4.4.4. 공격대 찾기

'''실체 없는 바람에 밀려나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사실상 바람 디버프 대상자들에게 눈을 건네주지 않더라도 공략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 실체 없는 바람에 걸리면 그냥 입구 방향으로 런닝머신 타듯(...) 계속 걷기만 잘 하면서 버티면 된다.
눈 패스 방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어쩌다 눈이 가면 그때부터 시작부터 끝까지 한사람이 안주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안주의 눈을 가지고 있어도 '''안주의 광휘 디버프가 없으므로''', 차라리 자신이 있는 사람이 눈을 계속 가지고 차단/해제 둘 중 하나라도 계속 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폭탄과 전도체 데미지도 굉장히 약해지는 만큼 차단이나 해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도 어려움없이 클리어되기도 한다.
소크레타르와 더불어 공찾-일반 간 난이도 격차가 매우 심한 네임드.
6.2.3 패치 이후 쫄 처리가 매우 빨라져서 그림자 탈출 직후 쫄을 다 잡고나서도 이스카르가 내려오지 않아서 원거리 딜러들이 공중에 떠 있는 이스카르를 때리는 기현상(...)이 빈번하다. 심지어 공중에 떠 있는 이스카르를 극딜해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나서 바람을 시전하기 전에 다시 그림자 탈출로 올라가는 일도 생긴다.

2.4.4.5. 신화

신화 이스카르의 다른 점은 총 3가지이다.
- 안주의 광휘의 피해량이 낮아진 대신, 영구 지속으로 바뀐다.
- 이스카르가 '그림자 반격'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그림자 반격 시전이 끝날 때에 누군가가 안주의 눈을 들고 있으면, 안주의 눈을 떨구게 된다.
- 사잇페이즈들에 '실체 없는 공명'이라는 쫄이 추가된다. 이 쫄은 '절망의 사슬' 능력으로 3쌍의 공대원(총 6명)에게 어둠의 결속이라는 약화 효과를 걸어 서로 묶는다. 각 대상의 짝은 안주의 눈을 들었을 때만 알 수 있다. 올바른 대상끼리 접촉하게 되면 절망의 사슬 디버프가 해제되고, 30초동안 이를 해제하지 않거나 엉뚱한 대상과 접촉하게 되면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온다.
우선, 안주의 광휘 디버프 데미지가 영구지속으로 무한중첩되므로 영웅에서처럼 힐러 한 명이 전담으로 들고있다가 필요시에 탱커에게 주는 택틱은 수행하기 힘들어진다. 안주의 눈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평상시에는 모든 힐러와 탱커들이 안주의 눈 디버프를 나눠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히 마지막 사잇페~네임드 킬까지는 탱커의 디버프 중첩이 30중첩 이상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탱 부담이 커진다.
신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림자 반격에 대한 대처이다. 그림자 반격은 시전될 때 안주의 눈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시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주의 눈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는 그림자 반격 캐스팅이 종료되기 전, 안주의 눈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패스하면 된다. 그림자 반격의 캐스팅이 종료되었는데 패스를 하지 못했다면 안주의 눈을 들고 있던 플레이어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만약 대처에 실패하여 이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빠르게 원거리 딜러나 힐러가 주워 탱커에게 패스를 하도록 하자. 빠르게 줍지 못하면 공격대의 힐이 밀리게 되고, 실체 없는 바람의 대처가 힘들어진다.
이스카르 신화 사잇페이즈의 핵심은 실체 없는 공명과 절망의 사슬 대처이다. 절망의 사슬은 죽기의 대마보, 도적의 그망, 법사의 무의 존재 등으로 무시가 가능한데[7], 둘 중 한 명만 스킬을 씹더라도 한 쌍이 모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공략이 상당히 쉬워진다. 그래서 절망의 사슬이 시전될 타이밍에 맞춰서 가능한 클래스는 모두 씹는 스킬을 활용해서 사슬에 걸리지 않도록 하자. 특히 이 타이밍에 밀리들은 서로 산개를 해 있어야 서로 쓸려서 죽지 않는다. 그리고 어둠에 결속에 걸리지 않은 플레이어는 걸린 플레이어와 붙어있어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어둠의 결속이 걸리지 않았다면 다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자.
다만 실체 없는 공명이 팝업된 다음에 절망의 사슬을 시전하기까지에는 대략 25초 정도로 꽤 긴 시간이 걸리는데, 전설반지가 풀리고 신화 파밍이 많이 이루어진 공대에서는 물약 쿨기를 몰아 극딜해서 절망의 사슬이 시전되기 전에 공명을 킬하는 택틱을 사용한다. 이 경우 사잇페는 영웅과 같은 전개가 된다.
마지막 사이페이즈에는 기존의 갈퀴사제, 공명, 감시자에 지옥 까마귀까지 추가되므로 하나씩 점사를 한다해도 이스카르가 내려오는 일반페이즈에 쫄들이 남아있게 돼서 대처가 너무 힘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공격대는 마지막 사잇페이즈에 원딜들은 쫄을 무시하고 단상쪽으로 나가서 블러드와 쿨기를 키고 공중에 떠있는 이스카르를 극딜하여 마지막 일반페이즈를 거의 보지 않고 킬하는 택틱을 이용한다. 이 때 원딜들은 공명의 사슬에 대비하여 약산개를 하고 있어야 하고, 사슬 대상이 확인되면 나머지들은 가운데 뭉쳐서 이스카르의 집중의 작렬 데미지를 나눠받아야 한다. 밀리들도 마찬가지로 약산개를 유지하며 공명을 최우선적으로 쫄을 치다가, 이스카르가 내려오면 원딜과 함께 이스카르를 점사하면 된다. 그리고 이 때부터 탱커가 엄청 아파지기 때문에 외부 생존기도 적재적소에 넣어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스펙이 충분한 파티에서는 마지막 페이즈도 공명부터 차례대로 점사하여 마무리하는 택틱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어핀드 다음에 만나게 되는 3명의 네임드 중 한 명으로, 마냥 쉽기만 한 난이도는 아니지만 고어핀드에서 학을 떼고 왔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게 느껴지는 네임드이다. 보통 공격대의 트라이 순서는 소크레타르 다음.

2.4.5. 업적


  • 프로 토스[8] : 지옥불 성채에서 아무도 안주의 눈을 연속해서 5초 이상 들지 않고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3. 기타


이름의 유래는 블리자드 소속 개발자 딘 아얄라의 닉네임 iksar의 아나그램으로 추정된다.

[1] 신봉자들이 말하는 저주의 전조는 무기력해 하거나, 행동이 느려지거나, 장로들의 지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등등이다. 둥지 오누이를 정해주는 것도 저주의 징후를 포착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2] 이스카르를 거꾸로 뒤집었다. 영어판에서도 Iskar를 거꾸로 한 Raksi 로 등장한다.[3] 카이릭스에게 단칼에 죽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간단히 물리쳤다며 플레이어의 파워에 놀라워하고 자신이 에펙시스 수정에 대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위험을 무릅쓴 점을 높이 산다.[4] 공찾은 뒷걸음으로만 저항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고 일반도 반대쪽으로 이동기까지 이용하며 최대한 저항하면 눈 패스가 좀 늦어도 버틸 수 있을 정도지만, 영웅은 전사나 법사처럼 악착같이 버티기 좋은 클래스가 아닌이상 조금만 눈패스가 늦어져도 순식간에 가속이 붙어 낙사하게된다.[5] 표창 대상 이동지점(맵 좌/우 구역 중 택1) 에서 표창이 본진을 쓸지 않고 3명의 대상끼리 거리를 충분히 벌릴 수 있는 자리를 징을 찍어 지정해준다.[6] 택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공대가 소각을 피해 이동하기로 한 방향이나 근딜쪽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문 쪽으로 일직선으로 빠지는 것이 본진이 자리잡기가 편하다.[7] 고어핀드의 파멸의 손길이나, 줄호락의 지옥의 사슬을 씹을때처럼 보스가 스킬을 시전하기 전에 미리 해당 스킬들을 쓰고있으면 만약 자신이 타겟으로 잡혔을 경우 스킬을 무시할 수 있다. 다만 타겟을 확인할 수 있는 줄호락의 사슬과 달리 누가 타겟이 될지는 모르므로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8] 물론 여기서 말하는 프로 토스는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종족이 아니라 (안주의 눈을) 토스하는 실력이 프로급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