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굉

 


'''묘호'''
없음
'''시호'''
없음
'''작위'''
광무군왕(廣武郡王)
'''능묘'''
없음
''''''
이(李)
''''''
승굉(承宏)
'''아버지'''
이수례(李守禮)
'''생몰 기간'''
? ~ ?
'''재위 기간'''
763년
1. 소개
2. 생애


1. 소개


의 임시 황제. 763년, 토번이 장안을 점령하였을때 황제로 세워졌다.

2. 생애


당중종 이현[1]의 차남 이수례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광무군왕(廣武郡王)으로 봉해졌다. 어머니는 누구인지 기록이 남지 않았다. 빈왕(邠王) 이수례의 서자일 가능성이 있는데, 741년 이수례가 죽은 뒤 빈왕 작위를 동생 이승녕(李承寧)이 계승한 것을 보면 서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토번의 왕 적송덕찬(赤松德贊)은 당 서부의 하서, 농우 지역을 침공하여 6개의 주를 점령하였고 10월에는 20만가량의 대군을 보내 대진관을 점령하고 당나라의 수도 장안을 공격하였고, 황제 대종이 도망치는 바람에 토번군은 장안을 쉽게 점령하였다. 그리고 토번은 이승굉을 황제로 세우고 연호를 대룡으로 변경하고 한림학사 우가봉을 재상으로 삼아 조정을 구성하였으나 토번군에 전염병이 돌고 곽자의가 이끄는 당군이 토번군을 압박해오자 상황이 갑작스럽게 불리해진 토번군은 철수하였다.
갑작스럽게 상황이 변경되어 이승굉은 도주하다 곽자의가 이끄는 군대에 잡힌 후 화주로 유배됐고 그 곳에서 사망했다.

[1] 당고종과 무측천 사이의 2남 장회태자 이현(李賢), 3남 중종 이현(李顯)이 있는데, 네이버 지식백과와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邠王 이수례를 장회태자의 아들로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