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경찰)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경찰공무원으로 치안총감급인 해양경찰청장을 지냈다.
2. 생애
1953년 전라남도 광양군에서 출생하여 광주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나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14기 사법연수원(1983~1984)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 자격자 경정 특채에 지원하여 경찰공무원으로 전직하였다.
이후 전남청 수사과장(총경), 전남 나주서장, 서울 서초서장, 서울청 정보과장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하였다.
경무관 시절 대한민국 경찰청 정보심의관, 서울청 수사부장, 외사관리관을 맡았다.
2001년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수사국장, 인천지방경찰청장[1] 을 맡았다.
2003년 3월부터는 경기지방경찰청장[2] , 경찰종합학교장을 맡았다.
2004년 1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해양경찰청장이 되었다. 그러나 재임 중 해양경찰청장이 치안총감으로 격상되여 첫번째 치안총감 해양경찰청장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해양청장은 치안정감급 직위라 서울청장, 경찰청 차장 등 요직을 맡지 못할 시 옷벗기 전 가는 직위였으나 이승재 청장 때부터는 치안총감으로 상향조정되어 서울청장, 경찰청 차장 같은 요직에 있는 육경들도 선망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6년 8월까지 해양청장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경찰에서 퇴임하여 변호사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