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테츠로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기하라 히데키. 북미판 스콧 깁스.
키리시마 카이토와 같은 반 친구. 키도 크고 잘 생겼으며 등장하는 모든 여성 캐릭터를 이름으로 불러도 딱히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인간관계가 좋다.
여자 꼬시기 실력도 발군으로, 학교의 여선생님에게 작업을 걸어 타카츠키 이치카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적도 있다(...)[2]
타니가와 칸나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지낸 소꿉친구 사이로, 칸나를 좋아하지만 칸나가 카이토를 좋아하는 걸 알기 때문에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또한 키타하라 미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있는 듯한 연출이 있다.
등장하는 가족은 누나인 오구라 마나미가 있으며[3] , 누나가 남편과 싸우면 집에와서 하소연을 하는 것도 잘 들어주는 듯.
8화에서 야마노 레몬의 제안으로 하게 된 신사 담력 시험에서 미오와 짝이 되는데 갑자기 등장한 누나 때문에 깜짝 놀라는 와중에 미오와 키스를 하게 된다.
9화에서 칸나가 이치카에게 쌓아왔던 감정을 모조리 쏟아붓고 도망쳐오자 그 뒤를 쫓아와 그녀를 위로해주는 장면에서 간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ova시점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