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요코
1. 소개
일본의 여성 가수. 1973년 10월 7일 니가타현 니가타시 출신으로 현재도 고향인 니가타에 거주하고 있다.
소속은 현재 카게야마 히로노부, 엔도 마사아키와 같은 소속사이고 반다이남코 홀딩스그룹의 계열인 SOLID VOX.[3] 의외의 사실이지만 1993년부터 활동해온 베테랑 가수다.[4] 1990년 애니송 싱어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후 1993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의 엔딩곡인 소녀의 폴리시(乙女のポリシ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의 소속 레이블은 일본 콜롬비아.[5]
2. 활동 시기
2000년대 초 파라파라 열풍의 영향으로 일본 내에서 울트라 애니메 유로비트 시리즈 파라파라 MAX 앨범이 파이오니어 LCD를 통해 나왔을 때 보컬을 담당했는데 불렀던 곡들이 참 화려하다. MAKE-UP의 페가수스 환타지, 엔도 마사아키가 부른 용자왕 탄생, 오쿠이 마사미가 부른 윤무~Revolution~, 타무라 나오미의 양보할 수 없는 소원,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솔져 드림, Fire Bomber의 돌격 러브하트 등을 불렀는데, 몇몇 곡은 원곡이 남자 보컬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불렀다. [6]
그리고 저 때 자신의 데뷔 곡도 같이 파라파라로 리믹스했을 정도로 장난 아니게 곡을 많이 불렀다. 이후 이 일을 경험삼아 독자적인 앨범인 Hyper Yocomix 시리즈를 3장이나 출시하기도 했다.
예명 변화가 몇 차례 있어서 현재 예명은 3번째. 초기에는 石田よう子 명의로 활동하다가 중간에 본명으로 활동했고, 2000년에 현재의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원래 하이퍼 보이스 매니지먼트란 회사에 속해 있다가[7] 2008년에 프리 선언, 2011년, 지금의 소속사로 이적했다. 발매 레이블은 일본 콜롬비아와 제네온 엔터테인먼트. 다만 일부 싱글은 란티스에서 발매하기도 했다.
젊은 층에게는 스트라이크 위치스와 SHIROBAKO의 주제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노우에 키쿠코가 교주로 있는 17세교 신도이기도 하다. 마츠자와 유미와 함께 몇 안되는 가수 출신 신도.
2005년 Animelo Summer Live에서 요네쿠라 치히로와 함께 잼 프로젝트의 공연에서 VICTORY를 부른 전력이 있으며 1년 뒤 그 공연에서는 쿠리바야시 미나미를 더해서 SKILL을 부른 바 있다.[8] 그 일이 원인이 되어서 지금의 소속사로 이적했다는 설이 있다. 특이하게 라디오 어시스턴트를 맡은 경력이 몇 차례 있는데, 이 중 하나는 퍼스널리티가 무려 오쿠이 마사미였다.
2008년 결혼, 2009년 출산했으며 이는 2009년 그녀가 라이브 이벤트에서 밝힌 내용이다. 엔도 마사아키의 어쿠스틱 셀프 커버 앨범인 Present of the Voice의 타이틀 곡인 my beloved에 사진을 투고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원래 엔도의 이 앨범은 PV계획 자체가 없다가 엔도의 "우리 MV 안 만드나?" 이란 말 한마디와 담당 스탭의 "그런 것도 만들어요?" 란 말이 오간 후 급하게 잡혔다. 이후 어떻게 할까를 검토하다가 누가 제안했는지 모를 사진을 모아서 만들자는 이야기가 채택,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때 이시다가 사진을 제출했단다. 그 이야기
2016년 4분기 애니메이션 클래시컬로이드에서 리스트의 곡 중에서 사랑의 꿈을 편곡한 사랑의 화살과 꿈을 불렸다.
에로게 가수인 NANA와 비슷한 목소리로 말이 많은데, mao가 Duca를 소개하는 것 처럼 비슷하게 지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08년도에 나온 NANA의 앨범 NANA의 앨범 사진을 보면 사실상 확인사살. 그리고 대형 일본 음원 사이트에서도 NANA(石田燿子)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냥 같은 인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1] 본명은 石田 陽子[2] 단, 13성좌에서는 처녀자리에 해당된다.[3] 공식적으로는 주식회사 하이웨이스타로 표기.[4] 다만 실제 데뷔년도는 이보다 1년 빠른 1992년이다.[5] 소속사 사장이었던 카게야마도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까지 애니송 가수 활동을 이곳에서 했다. 왜 과거형이냐면.... 소속사 항목 참조.[6] 그런데 저 엔트리를 자세히 보면 잼 프로젝트 멤버들이 부른 곡 한곡 이상은 다 걸렸다.[7] 고죠 마유미가 이 회사 소속이었다가 이곳 대표였던 와타나베 에이미가 세운 회사로 옮겼다.[8] 그러니까 2005년 ASL에서 잼프의 공연 때 빅토리를 불렀고 1년 뒤에는 스킬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