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LL
1. 개요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의 주제곡이자 JAM Project의 대표곡 중 하나. 잼 프로젝트의 라이브에서 반드시 마지막 곡으로 선곡되지 않을지언정 '''이 노래가 나오지 않았다면 공연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SKILL의 2015년판 뮤직비디오. 도내 모처에서 팬 600명이 모여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는데 이 곡을 9번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가사를 짓고 스도 켄이치 작곡, 코노 요고 편곡으로 잼 프로젝트 2기 멤버를 상징하는 곡 중 하나로 유명하다. 열혈의 대표곡 중 하나. 2003년에 발매된 싱글에서는 5분 정도였지만, Best Collection 2 Freedom에 수록될 당시에는 6분으로 증가, 그리고 라이브에서는...... 후술한다. 또한 그 인기를 체감시켜주듯 2015년에 발매된 JAM Project 15th Anniversary STRONG BEST ALBUM MOTTO! MOTTO!! -2015- 및 당 앨범이 수록된 박스인 JAM Project 15th Anniversary STRONG BOX에도 당당히 들어갔다.[1]
어찌 보면 앵콜송으로 최적화 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8년 잼프로젝트의 한국공연 마지막 앵콜송으로 사용되었을 때는 무려 10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자랑하였다.
무한반복의 후렴구와 함께 무대위의 스태프들도 무대 아래의 관객들도 모두 하늘로 날게 만드는 노래[2] 로 체력의 끝장을 볼 수 있다. 그런 이유에서 SKILL은 실은 S(UPER)KILL이라는 소문도. 이 노래 덕분에 잼프로젝트 공연에서의 앵콜 콜은 '''앵콜! 앵콜!'''이 아니라 '''MOTTO! MOTTO!'''가 되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최초로 콘솔판 주제곡 음원이 본편 최종화 스테이지에서 어레인지버전 혹은 풀버전 가사곡 음원이 반드시 흐르게 만드는 전통을 처음 시도한 노래다. 주제곡 자체가 삽입으로는 알파외전의 강철의 구세주가 처음이나[3] , 본편 시나리오에서 음원이 삽입되는 전통은 2차알파의 SKILL이 최초.
2. 라이브
2009년도 라이브인 "JAM Project Hurricane Tour 2009 Gate of the Future"에서는 앵콜인 SKILL에서 키타다니 히로시가 와이어에 매달려서 날아다니는 괴이한 이벤트(?)도 있었다.[4]
여담이지만 2010년 신년제에서 열린 라이브 당시 저 곡을 최종 앵콜곡으로 쓰지 않았다.[5] SKILL이 처음으로 라이브에 등장한 것은 잼 프로젝트의 3번째 라이브[6] 이며 이때 본 곡이 처음으로 최종 앵콜곡이 되었다.
아래는 그동안 잼 프로젝트의 라이브 공연에서 스킬이 마지막 곡으로 쓰인 공연들이다.
* 잼 프로젝트 3번째 라이브인 '진감~Return to the Chaos~'
* 6번째 라이브인 2007 Japan Circuit Break Out[7]
* 2008년 No Border Japan Tour 및 월드 투어
* 2009년 Hurricane Tour 전 공연
* 란티스 창립 10주년 기념 라이브 2일차
2010년 MAXIMIZER 라이브 무도관 1일차 공연에서는 '''미즈키 이치로, 사카모토 에이조, 히카루드 크루즈 3명까지 합세하여 10주년 기념 라이브다운 SKILL을 불렀다.'''[8] (위의 동영상 참고. SKILL은 2분 20초, 아니키는 8분 35초쯤에 등장)
2011년 GO!GO!GOING 투어에서도 여전히 엔딩곡을 차지하고 있으나 중간에 레스큐 파이어를 메들리로 넣으면서 점프횟수는 이전의 투어보다 조금 줄어들게 되었다.
이 외에도 Animelo Summer Live 공연 중 잼 프로젝트 참가 파트에서 라스트는 저 곡이었다. 요즘은 레스큐 파이어라는 또 다른 열혈의 극을 달리는 곡이 있으니 다행이겠지만. 2005년과 2006년도에는 쿠리바야시 미나미, 이시다 요코, 요네쿠라 치히로까지 함께 한 무대에서 부를 정도였다고 하니 가히 그 파워를 짐작 할 수 있다. 게다가 2011년도에는 구경온 미즈키 나나를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오쿠이 마사미가 꼬득여서 중간에 투입시키는 강수를 두기도......
하지만 막곡의 성향이 강한 이 곡을 오프닝에 쓰면 초반부터 체력 방전은 기본이고 후속 공연을 보는데 100% 지장이 생길 확률이 높은 편인데..... '''그 설마하던 사건이 2014년에 제대로 터졌다!!!'''
2014년 Animelo Summer Live에서 급기야 이 곡이 첫 곡으로 나왔다. 잼 프로젝트가 첫 타자로 나선 것도 깨는데 이 곡이 첫 곡이었으니 완전 노림수였을지도.
란티스 마츠리 2014 서울 공연에서는 양일 모두 잼 프로젝트가 마지막 곡으로 냈다.
15주년에서 리뉴얼한 이후 라이브에서 SKILL의 타임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 중...
3. 가사
4. 기타
여담이지만 방과후 플레이에서 노래방에 간 히로인이 '제2차● 테마송'을 부르려 하니 주인공이 '''노래 잘하는 인간들이 8명이나 떼로 부르는 걸 어떻게 하냐'''고 따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이 노래가 아닐까 싶다.
진 마징가 ZERO 마지막 전투의 대사들이 이 가사에서 많이 인용되었다.#
대원방송 성우극회의 성우들로 구성된 애니송 한국어 커버 그룹 Jang Project에서 한국어로 커버하여 부른 적도 있다.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지만 특히나 일본의 잼프로젝트 팬이나 슈퍼로봇대전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국가 취급이다. 관련 정모 등에서는 '국가제창'(...)이라는 명목으로 SKILL을 부르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할 정도.
[1] 그것도 이 곡이 마지막 곡으로 들어갔다!![2] 가사의 I CAN FLY!! YOU CAN FLY!! WE CAN FLY!! 부분[3] 오프닝 메뉴 선택화면에서 짧은 버전으로 쓰임[4] Animelo Summer Live2009 -Re : Bridge- 에서도 이 장치에 대해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언급했다. 물론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 설치되어있을리 없고, 아쉽다며 야유하는 관객이 압권....[5] 신년제의 최종곡은 2010년 상해 엑스포의 주제가를 일본어로 부른 Only One[6] 정식 명칭은 JAM Project 3rd LIVE 震撼~Return to the Chaos~(JAM Project 3rd LIVE 진감~Return to the Chaos~)[7] 동경추가공연 제외. 동경추가공연에서는 아니키 미즈키 이치로께서 깜짝 등장했다.[8] 특히 아니키께서 친히 중간파트에서 분위기를 띄워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