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아들 녀석들)
MBC의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등장인물이다. 한혜린이 연기한다.
웹 디자이너이다. 여고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고아가 되었다. 당시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강진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지만, 강진은 그만 사고난 자동차가 뒤집히는 바람에 이신영 대신 중상을 입고 불구의 몸이 되었다. 강진의 어머니 정여사는 아들의 불행에도 불구, 이를 하늘의 뜻으로 여기며 졸지에 천애 고아가 된 이신영을 딸처럼 거두었다. 이후 한집에 살면서 강진과도 친남매지간처럼 지내오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강진의 친구이자 사돈인 유민기를 알게 되면서 강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동정이 나 연민, 혹은 책임감이 아니겠냐는 회의에 빠지기 시작하고, 그런데도 강진을 떠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괴로워한다. 대단한 인내와 자기 희생으로 강진의 곁을 지켜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리고 귀여운 타입. 그러나 이 착하기만 하고 모질지 못한 성격이 유민기와 강진 두 남자를 세트로 힘들게 만든다. 게다가 이 사실을 정여사가 알게 된다.
웹 디자이너이다. 여고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고아가 되었다. 당시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강진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지만, 강진은 그만 사고난 자동차가 뒤집히는 바람에 이신영 대신 중상을 입고 불구의 몸이 되었다. 강진의 어머니 정여사는 아들의 불행에도 불구, 이를 하늘의 뜻으로 여기며 졸지에 천애 고아가 된 이신영을 딸처럼 거두었다. 이후 한집에 살면서 강진과도 친남매지간처럼 지내오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강진의 친구이자 사돈인 유민기를 알게 되면서 강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동정이 나 연민, 혹은 책임감이 아니겠냐는 회의에 빠지기 시작하고, 그런데도 강진을 떠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괴로워한다. 대단한 인내와 자기 희생으로 강진의 곁을 지켜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리고 귀여운 타입. 그러나 이 착하기만 하고 모질지 못한 성격이 유민기와 강진 두 남자를 세트로 힘들게 만든다. 게다가 이 사실을 정여사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