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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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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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리즈 시절 '늘 지금처럼' 무대
1. 개요
2. 커리어
3. 그 외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가수. 예명은 이예린, 본명은 이진숙이다. 대표적인 고양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1974년 4월 19일 생으로 반포고등학교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2. 커리어


대학 재학중이던 1994년 1집 LEE YE RIN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 당시는 청순녀 컨셉으로 발랄한 미드 템포의 포크 곡 '포플러 나무 아래'[1]라는 노래를 불렀으며 가요프로그램에서 중상위권에 오르는 등 준수한 인기를 얻었다. 참고로 당시 가요톱텐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크레인 카메라에 머리를 부딪치는 아찔한 방송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1996년 2집 때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컨셉을 섹시 노선으로 변경한 뒤 발표한 2집 Impression의 타이틀곡 '늘 지금처럼'[2]이 가요톱10과 인기가요 베스트50에서 최고 4위까지 올랐으며 순위권에도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당시가 지금까지도 가장 가요계의 최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 중 하나로 꼽히는 1996년 가요계였다는 걸 감안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노래 자체도 좋았지만 그녀의 골반 댄스가 제대로 먹혔다는 점, 위 영상에서 볼수있듯이 골반과 힙라인이 예술이다. 대한민국 여가수의 섹시 컨셉 전환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3집 용서, 4집 변심 등의 댄스곡으로[3] 인기를 끌었고 2003년까지 활동하다가 소속사 문제 등으로[4]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2007년에 싱글을 발표한 뒤, 2008년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재즈를 공부했다. 2011년에 귀국한 후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불혹을 넘긴 '''41세'''의 꽤 늦은 나이에 2014년 9월 21일, 1세 위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2016년 6월 14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슈가송은 핑클이 리메이크한 곡인 늘 지금처럼. 늘 지금처럼 이 외에 포플러 나무 아래 변심을 추가로 불렀다. 쇼맨인 악동뮤지션이 리메이크를 했으며 승리했다.[5]

3. 그 외


  •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의 OST 오프닝 곡인 '언제까지나 너와 나'를 불렀다. #

[1] 배따라기의 이혜민이 작곡했으며 여담으로 이 작곡가는 김흥국의 호랑나비도 작곡했다. [2] 2001년 핑클이 리메이크했다.[3] 다만 이 곡은 4집을 끝으로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된 뒤 뒤늦게 '노래만' 나이트 위주로 흥한 케이스.[4] 슈가맨에 출연해 언급하길 대형기획사에 들어가니 상장폐지가 되었고, 작은 회사에 가니 사장이 튀는 등 8번이나 계약이 엎어졌다고... 몸담았던 기획사 중 한 곳이 한보그룹 계열의 한맥유니온이다.[5] 참고로 악동뮤지션은 yg 소속 가수 중 최초로 슈가맨 쇼맨으로 승리한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