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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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 明知專門大學'''
'''MYONGJI COLLEGE'''
[image]
대학이념
사랑, 진리, 봉사
'''분류'''
사립전문대학
'''개교일자'''
1974년 3월
'''총장(12대)'''
권두승
'''국가'''
대한민국
'''소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홍은동)
'''학부생'''
9,753명
'''전임교원'''
178명
'''상징'''
백마, 나무
'''재단'''
학교법인 명지학원
'''웹 사이트'''

'''대학역량진단'''
역량강화대학(2021학년도)
'''본교'''

1. 개요
2. 캠퍼스
2.1. 가는 방법
2.2. 주변 환경
3. 학부/학과
3.1. 공학·정보학부
3.2. 경영·사회학부
3.3. 어문·교육학부
3.4. 예술·건강학부
3.5. 미래융합학부
4. 출신 인물
5. 여담
5.1. 반영 과목
5.2. 입결
5.3. 취업
5.4. 명칭변경 문제
5.5. 소유권 분쟁
5.6. 폐교 논란
6. 기숙사
7. 독립교회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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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지전문대학 홍보영상'''
'''명지전문대학(明知專門大學, Myongji College)'''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이다. 학교 이름인 명지(明知)는 ‘머리로만 기억하고 알고 있는 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참 지식’을 의미한다. 학교법인은 명지학원이며 설립자는 국토통일원장관을 지낸 유상근 박사다.
1974년 1월 명지대학 부설 명지실업학교로 인가받아 그 해 3월에 서울 중구 남산동 교사에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정동준 교수로, 3개 학과(행정실무과, 경영관리과, 응용미술과)로 출발하였다. 이듬해 전자계산과를 신설하였으며 응용미술과 인원을 증원하였다. 전자계산과가 신설됨으로써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최초로 전자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1976년 명지실업전문학교로 개편하였으며, 학교를 중구 서소문동으로 이전하였다.
1978년 부속학교인 명지유치원을 개원했고, 이듬해 서대문구 홍은동(구 명지여고, 현 명지고등학교 건물)으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학교를 이전하면서 명지실업전문대학으로 개편했고 초대 학장으로는 정동준 박사가 취임했다. 1982년 학교를 다시 서대문구 남가좌동(현 명지대학교 인문캠 내)으로 옮겼다.
1995년에 명지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1년 8월에 현 위치(기존 명지남고 부지)로 학교를 이전했다.

2.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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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전문대학 캠퍼스맵
1. 정문 2. 본관 3. 공학관 4. Art & Design House (예체능관) 5. 사회교육관 6. 교육관 7. 연구동 8. 학생자치구실 9. 지하주차장 10. 운동장.
캠퍼스가 좁다못해 무지막지 하게 좁다. 바로 옆 동네 명지대도 건물 6~7개는 들어갈 정도이고, 궁산 넘어 연세대는 서울 시내에서 서울대 다음으로 큰 학교일 정도라 더욱 눈에 띈다. 좁은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운동장 밑에 주차장이 있는가 하면, 실습실이나 강당이 건물 '''지하 2층'''에 있기도 하다. 그에 반해 학생들은 엄청나게 많아서 학교 카페가 늘 꽉 차있는가 하면, 휴게실 역시 시간대를 맞추지 못해 가면 앉을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인지 교내에서 노는 것은 캠퍼스 크기를 감안하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다. 얼마나 좁은가 하면 돗자리 깔고 배달음식 시켜서 먹을만 한 잔디밭조차 없다... 명지중고교보다 진짜 약간 크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그야말로 안습. 그래서인지 명지대처럼 건물 층수가 높고 지하시설물이 더럽게 많다. 동아리방도 죄다 지하이고 식당도 지하 교내카페, 문구점, 편의점, 화방, 전시실, 심지어는 예체능관의 '''지하공원''' 까지 일일이 언급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외견만 보던 외부인이 문구점이나 편의점의 존재를 이야기하면 놀란다. 지상보다 지하시설물이 더 많을 정도.
덕분에 좁아서 모든 동방과 과실이 운동장과 농구장 아래... 통칭 우물이라고 불리는 동아리실에 있는데, 바로 옆에 지하주차장이 붙어있어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 우물은 동아리실 뿐만 아니라 과 학생회까지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좁기까지 해서, 동아리원이 많은 동아리는 비명이 나올 정도...

2.1. 가는 방법


네이버에 명지전문대를 검색하면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인근이라고 나와 있는데, 낚이지 말자. 새절역에서 명지전문대까지 걸어가려면 1.3km나 되는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게다가 명지전문대 쪽으로 고도가 높은 언덕길이라 걸어가면 매우 힘들다. 그래도 직선이기 때문에 사실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 거리를 매일 통학하는 건 무리가 있다. 그래서 새절역 앞 버스 정류장에는 매일 아침마다 학교로 가려는 명지대학교 인문캠, 명지전문대 학생들이 줄을 서 있다.
인근을 지나는 버스로는 7017번, 7018번, 7021번, 7611번, 7019번 등이 있다. 새절역에서 올 때는 7017번, 7018번, 7021번, 7611번 등을 타면 된다. 그 외에 인근 명지대 인문캠퍼스 앞 버스 정류장에는 신촌, 홍대입구역[1]로 가는 버스가 많기 때문에 이들 버스를 이용해도 좋다. 그러나 명지대 인문캠퍼스로 가는 노선 중 홍은동에서 명지대 인문캠, 연희A지구를 거쳐 홍대입구역 쪽으로 가는 7612번은 명지대 인문캠부터 가축수송이 기본이니 잘 잡을 것.
그런데 2017년 10월 25일부터 7734번 버스가 운행한다! 학교에서 바로 가기 어려웠던 녹번역, 구파발역은 물론 7612번의 가축수송을 뚫어야만 갈 수 있었던 홍대입구역까지 직통한다.

2.2. 주변 환경


바로 인근에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가 있다. 특이하게 명지대는 2차선 도로 쪽에 쳐박혀 있는데 명지전문대는 널찍한 6차선 도로변에 있다.
근처 PC방에 가 보면 과잠바를 입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명지대 학생과 명지전문대 과잠을 입은 PC방 알바가 보인다. 하지만 위치상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서로 신경을 끄고 사는데, 명지대나 명전이나 굳이 부딪칠 일도 없고, 학교가 아예 붙어 있는 인하대-인하공전과 달리 어느 정도 거리는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동네는 명지초-명지중-명지고-명지전문대, 명지대로 이어지는 소위 '명지라인'이다. 저 5개 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모여 있다. 명지유치원까지 합하면 6개(명지교회까지). 길하나 건너편의 응암동에는 충암재단도 나온다.
명지전문대가 있는 홍은2동, 응암동, 남가좌동 일원은 평범한 주택가로 놀거리가 정말로 없다. 특히 명지전문대 쪽 도로는 대학가 분위기가 전혀 안 나고 정말 평범한 거리다. 있는 것은 김밥천국(맛없다), 이디야, 가격대비 괜찮은 중국집 하나, 뚜레쥬르, 봉구스 밥버거, cu정도. 그냥 밥 대충 떼우기에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조금 걸어서 명지대 인문캠 쪽으로 내려가면 음식점과 술집, 각종 상점이 2차선 도로변을 아기자기하게 메우고 있고 신촌과 홍대가 가까워서 대학 생활이 그렇게까지 삭막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명지대 가는 길에도 몇몇 프렌차이즈 식당이 있다.
협동조합도 몇개 있다. 3개가 있는것 같은데 일을 드럽게 많이 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학가면 술에 절어 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신촌까지 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 교내 지하에 있는 카페나 정문 앞에 김밥천국과 이디야 명지전문대점 정도가 강의 끝나고 갈만한 곳이나 딱봐도 정문 앞에 붙어있는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밖에 안 보인다.
최근에 정문 근처에 던킨도너츠가 생긴 듯하다.

3. 학부/학과


''' ※ 2021학년도 입시 기준, 3년제 학과 별도 표시.'''

3.1. 공학·정보학부


  • 산업경영공학과[A][2]
  • 기계공학과
  • 토목공학과[A]
  • 지적과[A]
  • 전기과[A]
  • 전자공학과(3년제)[A]
  • 컴퓨터공학과(3년제)[A]
  • 정보통신공학과(3년제)[A]
  • 소프트웨어콘텐츠과(2017년 신설)[A]
  • 인터넷응용보안공학과(3년제)(2017년 신설)[A]
  • 드론정보공학과(3년제)(2020년 신설)[A]

3.2. 경영·사회학부


  • 경영과[A]
  • 세무회계과[3]
  • 부동산경영과[A]
  • 사회복지과[A]
  • 행정과
  • 공공행정서비스상담과(2021학년도 신설)

3.3. 어문·교육학부


  •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영어비즈니스전공
  • 글로벌비즈니스학부 항공서비스전공(2021학년도 신설)
  •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중국어비즈니스전공[A]
  •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일본어비즈니스전공
  • 문예창작과[A]
  • 유아교육과(3년제)[A]
  • 청소년교육복지과[A]

3.4. 예술·건강학부


  • 산업디자인과[A]
  •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A]
  •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A]
  • 사회체육과[A]
  • 뷰티매니지먼트과
  • 보건의료정보과
  • 공연예술학부 클래식공연예술전공(3년제)
  •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3년제)
  • 공연예술학부 연극영상전공(3년제)[A]

3.5. 미래융합학부


  • 드론공학과
  • 엔터융합비즈니스과
  • 뷰티패션융합과
  • 세무회계융합과
  • 사회서비스상담복지과
  • 문헌정보과(2021학년도 신설)

4. 출신 인물


※ 가나다순 정렬
  • 곽선영
  • 김남길
  • 김명준
  • 김예원
  • 김원희(1993)
  • 김지훈(가수)
  • 김희재
  • 김현정
  • 샤코타임 [본명]
  • 남민정
  • 린아
  • 박윤재
  • 봉태규
  • 뷜랑
  • 안용준
  • 우태운
  • 윤지성
  • 이광기[4]
  • 이예린(1974)
  • 이진성[5]
  • 장혜민
  • 전미도
  • 전보람
  • 정동화
  • 정해은
  • 지진희
  • 짱재영
  • 콜리(가수)
  • 큐리
  • 한보름


5. 여담



5.1. 반영 과목


2009~2013년도 까지는 국영수 중 1과목과 탐구 1과목을 선택. 2012년 물수능으로 인해 전문대 입시에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2015학년도(2014년 입시) 기준 국영수 중 우수 2과목과 탐구 1과목을 반영하는 게 확인되었다. 반영과목이 3개뿐인 만큼 등급은 잘 나와줘야한다.

5.2. 입결


인문계고 기준으로 대체로 3등급후반이며,3등급 후반부터 4등급후반까지 다양하다.
학교 간판학과인 세무회계과는 2등급도 간간히 보인다.
경영계통은 3등급 초~중반대이다.
예술계통을 제외하고는 3등급에서 4등급선에 있다.
예술계통은 실기가 합산되므로, 정확히 추산할 수 없다.

5.3. 취업


취업률은 몇몇학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70%내외를 유지하는 편이다. 대개 공학부가 제일높은 편이며, 경영과,세무회계과,부동산경영과 등이 취업면에서 유리하다. 이쯤되면 취업의 질이 어떠한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을텐데 평균학점 3.8이상자들은 대기업 생산직,사무직 정도에 입사한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기업의 초대졸자전형쿼터 등의 이유로 입사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초대졸로 입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대졸에 비해 다소 낮은 임금과 승진에 무리가 있다. 그러나 방법이 하나있는데 입사 후 학점은행제나 방통대 등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이미 입사를 하였기 때문에 학벌이 크게 중요치 않다.) 사족을 붙이면 가끔 전문대와 4년제를 비교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곤 하는데 당연히 4년제이상 학위를 갖춘 자들과 비교한다면 전문대는 취업면에서 절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명전재학생들은 편입을 하거나,대학원을 준비하는 등을 통해 스펙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명지전문대는 취업률이 높다는 통설이 있다. 그러나 어떠한 부분에서는 잘못알려진 사실이다. 명지전문대는 전문대계에서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대기업 등에서 생산직,사무직을 채용하고자 할때, 명지전문대에 러브콜을 보낸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평균학점 3.8이상과 몇몇조건(자격증 등)을 갖추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하의 스펙을 가진자들은 취업선에 뛰어들긴 힘들다고 한다. 즉 학교에 입학하였다고해서 취업시켜주는 것이 아니다!

5.4. 명칭변경 문제


교육부의 2011년 법 개정으로 인해 현재는 전문대학에 대해서도 대학교 명칭을 허용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전문대학들이 '전문'을 빼고 대학교 명칭을 '대학교'로 명칭을 바꾼 상황이다. (ex. 인덕대학 → 인덕대학교) 그러나, 아직도 명지전문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과 함께 전문대학이라는 이름을 고수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인서울, 전문대학 중 높은편의 인지도와 입결로 다른 전문대학등과는 다른 자부심과 빠른 졸업과 함께 전문성을 갖게해준다는 전문대학만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어서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바로 옆 '명지대학교'의 인지도와도 무관하지 않은 듯하며,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하대학교'도 마찬가지 관계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교수님들 사이에서 2016년 초부터 이름이 바뀐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효자건설의 이름을 따 '효자대학교'로 바꾸려고 한다는 카더라 통신, 혹은 '명지전문기술대학'으로 바꾼다는 말이 있었는데, 명지재단에서 반쯤 나와있는 상태라, 이름이 바뀐다 하더라도 '명지'를 가져가면서 이름이 바뀌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서울지식기술대학으로 바뀐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오래 전 부터의 루머였으며 '서울지식기술대학교' 라는 명칭은 2013년, 명지전문대학 10대 총장인 김광웅이 학교 명칭을 바꾸려 시도했던 명칭이였으나 이듬해 일어난 의혹사건으로 인해 흐지부지되었다. 현재 약칭은 학교 통학버스나 SNS 홍보팀의 이름에서 볼 수 있다. 명칭 변경 시도의 흔적 [6]
그러다가 2016년 11월 경, 학교 측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명지과학기술대학교'(Myongj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로 교명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7년 1월 25일, 교명이 변경된다는 인터넷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총학생회장이라 밝힌 사람이 '명지전문대학 대신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이는 사실이 아니고 교육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2월 중순에야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장 입장

5.5. 소유권 분쟁


현재 대학 소유권 다툼이 있다. 전임 재단 이사장이 천문학적 금액을 횡령하여 2012년에 7년 징역형을 받았고, 재단은 이로 인한 채무를 갚기 위해 학교 을 하나씩 팔아 나갔으며 급기야 명지전문대를 효자건설에 팔기로 했다. 효자건설이 500억을 내고 인수하기로 했는데, 공익재단에 증여하면 상속세를 안내도 되는 제도를 악용해, 효자건설 회장이 상속재산 700억을 학교로 증여하고 이 중 500억은 학교인수재산, 200억은 되돌려 받는 걸로 이면계약해서 상속세 100억여원을 안 내려고 꼼수를 부렸다. 거기에 경영하는 회사의 채권자의 추징을 피하기 위해 수백억대 회사소유의 부동산을 불법적으로 명지학원에 증여해서 피해를 끼쳤다.기사링크 그러다가 이것이 걸려 효자건설 회장이 구속되면서, 2015년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형과 벌금 105억을 선고받았다. 이런 이면계약을 한 학교도 반성도 없다. 거기에 이 과정에서 명지학원측의 간부 유모씨가 업무편의를 봐준다는 명목으로 1.5억원을 받았으니 말할 나위도 없다. 저 간부도 대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4749만원이 확정되었다.#기사
효자건설 회장쪽(유지양)에서는 부동산을 넘겼으니 학교를 넘기라고 하고, 명지학원쪽에서는 받은 재산중 300억을 법원의 판결에 따라 채권자에게 반환하게 되었으니 인수는 무효라는 주장이고 효자건설은 부도가 나서 부동산개발업체로 넘어갔고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거기에 증여받은 부동산 중 일부[7]가 2017학년도에 부당등기로 처리되었다. 그로 인해 지금도 국가 등으로부터 소유권이전 및 소유권이전말소등기 소송에 피소되어 서울고등법원 및 대법원에 각각 계류 중에 있다. 괜한 꼼수 및 위법행위에 가담했다 지금까지 법정 싸움에 손실을 입게 되었다. 덕분에 총장도 없이 부총장이 오랫동안 대행을 맡고 있다.
참고로 유지양측은 명지학원을 상대로 '정관변경신청절차와 기본재산 증여에 관한 허가신청절차 이행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1심에서 이행이 나왔으며 2017년 5월 2일부터 절차 이행완료시까지 일일 이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명지학원은 서울고등법원에 청구이의를 제기한 상태로 2019년 2월 28일까지 유지양에게 지급할 지체보상비가 13.36억원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2017년 기준 국세청 국세 체납 대상에서 효자건설 회장은 상속세 446억을 내지 않아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개인 1위로 올라가 있고, 학교법인인 명지학원도 149억 체납으로 법인 2위로 올라가 있었다. 그러나, 16년경 중부세무서가 무려 500억 넘는 증여세를 새로 부과하는 바람에 2019년 현재 법인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액은 무려 1,050억원에 이르고 있고 재단이 가진 거의 모든 수익재산은 국세청고 여러 채권자에 의해 압류, 가처분, 저당잡혀있다. 단 저 500억대 증여세 부과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으나 기각되었고 이후 19년에 서울행정법원에 소를 제기한 상태다.

5.6. 폐교 논란


2019년 5월 22일경 언론기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발단은 2004-5년경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용인캠퍼스 교육용부지 일부를 수익사업으로 전용해서 분양한 노인요양시설(실버타운) 엘펜하임이 시작이였다. 유명학교법인이 주거시설과 요양시설 및 병원 거기에 골프장까지 있는 실버타운을 건축한다 선전했기에 분양은 잘 이뤄졌다. 그러나, 애초에 약속한 골프장은 건축신고 자체도 안된 허위 광고였고, 분양받고 입주한 피해자들이 항의하자 그제서야 골프장 건축 신청을 했지만 될리가 없었다. 결국, 피해자들이 '사기분양 의혹 소송'을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2013년 경 대법원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최종승소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몇년동안 지리한 소송을 벌이는 동안 2009년 유영구의 2천억대 사학비리가 발각되고 재단 내 돈이 되는 명지빌딩 매각을 필두로 명지외국어고등학교, 명지병원 등 족족 매각되고 있었다. 심지어, 명지전문대학도 효자건설에 넘기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이건은 위에 상술한 매각비리사건이 걸려 검찰에 의해 형사처벌 받게 되었다.
암튼, 학교법인의 교육용기본재산은 철저하게 학생들의 교육권을 위해 보호되기에 피해자들은 보상을 받을려고 백방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법인 내 수익재산은 1도 없는 상황에 각종 근저당과 압류로 묶여있고 법인 운영비나 부담해야 하는 사학연금 법인몫도 교비회계에서 끌어다가 메꾸는 판이였기에 받아낼 방법이 없었다. 결국, 보상을 위해 교육용재산을 압류해 경매로 넘길려고 햇지만 당연히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 기타 초중고의 교육용 재산은 1도 건드릴 방법이 없었다. 결국, 헌법재판소 위헌심판소송, 용인시부터 교육부, 청와대에 청원까지 했지만 소용이 있을리가. 뻔뻔한 대학법인측은 교육용재산은 절대 압류안되는거 알기에 의도적으로 피해보상을 회피하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 최후의 수단으로 2018년 12월 김모씨가 파산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던 것이 몇달 지나 기사를 통해 알려졌던 것이다. 80세의 김모씨가 피해자 33명의 대표로서 신청을 했는데 대형대학법인이 불과 몇십억때문에 파산?? 이러면서 결과적으로 돈 떼먹고 무시하던 명지학원은 큰 망신과 이미지 추락을 당하고 말았다. 사실, 법인측이 피해자들에게 갚아야할 규모는 대략 150억이 넘었기에 적은 규모는 아니였다. 문제는 실질적인 학교의 오너라고 할수있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은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의 재산은 교육용 재산으로 철저하게 보호되며 파산은 낭설이라는 담화문을 발표했는데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결론적으로 법원은 이 파산신청에 대해 채권자인 피해자와 채무자인 학교법인측에서 화해할것을 권고했다. 5개 학교에 수만명이 재학하는 대형 학교법인을 부채때문에 파산한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파산이 이뤄지면 청산작업이 이뤄지며 설치경영학교는 폐교된다.) 학교법인의 공익성을 우선해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숨통을 트이게 하기 위해 전임이사장의 천문학적 비리로 수익용 재산 비율이 낮아서 교육부가 절대 불가하던 법인 재산에 대해 교육부에서 허용해달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걸로 파산 소동은 일단락된거 같았다. 얼마안가 법인내 재산인 홍제동 효신빌딩이 경매로 나왔다가 2번 유찰 후 경매가 취하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피해자들은 구제가 안되었는지 2019년 12월 재 파산신청이 들어갔고 교육부는 재정부실을 이유로 학교법인 임원 전원을 해임한 후 관선이사 파견 결정을 내렸다. 현재도 엘펜하임 관련 부채액만 700억(2019년 2월말 기준)에 가깝고 국세+지방세 체납액만 1050억(2019년 2월말 기준)에 달할 정도로 법인의 재정상황은 최악이다. 재단전입금 따위는 없고 사실상 법인 내 학교는 등록금 + 국가 지원금 + 국가 장학금으로 돌아간다고 보면 된다.

6. 기숙사


학교 뒷편의 원룸 건물 몇 동을 통째로 기숙사로 쓰고 있다. 기숙사비는 2018년 기준 학기당 100만 원(보증금 20만 원 별도)이고 식비는 미포함이므로 식사는 알아서 챙겨야 한다. 1가구 당 약 4~6인이 사용한다고 한다.
기숙사 여건이 나쁜 편이다. 재학생 대비 기숙사 수용율도 2016년 기준 3%밖에 안 되고 기숙사비가 식비 미포함이라 기숙사에 들어가 사는 게 매력이 없는 편이다. 또한 상기했듯이 기숙사용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일반 원룸용 건물을 쓰고 있기 때문에 밤에 늦게 오거나 술에 취해있거나 등 기숙사생 관리가 안 되는 편이라고 한다.
기숙사와 고시원의 공통점은 세탁기, 화장실, 주방을 같이 쓴다는 점이다. 차이점은 방을 같이 쓰냐 독방을 쓰냐 정도이다. 한 학기를 4달로 치면 한 달에 기숙사비가 대략 25만원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고시원을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독방을 쓰고 싶다면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자.
엄청 큰 바퀴벌레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진 찍어서 같은 반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경악을 한다.

7. 독립교회 둘러보기




[1] 홍대로 가는 노선은 가히 출퇴근 시간대의 신도림역, 염창역을 방불케 하는 7612번 하나뿐이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2] 前산업시스템경영과, 학과 이름이 비교적 자주 바뀌는 편이다.[3] 입결이 가장 높고, 간판학과이다.[본명] 노영진[4] 명지전문대학 출신이지만 대부분의 포털에서 명지대학교로 기재되어 있다.[5]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에서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로 편입했다.[6] 현재 이러한 루머하고 아무런 연관이 없음[7] 유지양측으로부터 증여받을때 장부금액 431.22억원중 129.46억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