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야구선수)
[clearfix]
1. 개요
前 SK 와이번스 소속의 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경주고 졸업 후 프로 지명을 못받아 경남대로 진학했다.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로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3학년 때 부상당한 이후 졸업 때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으나 드래프트까지만 해보자는 감독의 말을 듣고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2차 7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2. 프로 시절
입단 후 신고선수 전환이 되기도 했지만 2014년 SK 와이번스 2군 감독으로 부임한 박경완 감독이 “부족한 점은 많지만 그래도 키워볼 만한 자원"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2군 주장직까지 맡기며 육성했다.[1]
2015년, 같은 팀의 이승진과 함께 상무 야구단에 합격하여 군복무를 시작했다. 상무 마지막 해인 2017년에는 62경기에 나와 타율 3할4리, OPS(출루율+장타율) 0.873를 기록하며 약했던 공격력이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7 시즌 후 전역하여 팀에 복귀했다.
2.2.1. 2018 시즌
이후 퓨처스리그 21경기에 나와 타율 .267 1홈런 8타점이라는 성적을 기록하다가 6월 1일 남윤성이 말소되고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2일 kt wiz전 8회말 한동민의 타석에 대타로 나와 데뷔 첫 타석을 치렀다. 결과는 3루수 땅볼. 이 경기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다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10월 14일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본인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3. 지도자 경력
웨이버 공시된 후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2019년부터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불펜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