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스의 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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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ザリスのクラーナ
Quelana of Izalith
다크 소울의 NPC. 병자의 마을 독웅덩이 부근(구식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는 물레방아 아래에서 쿠라그의 소굴 방향을 바라볼 때 가장 가까운 기둥)에서 등장한다.# 출현 조건은 쿠라그를 잡고 나서 주술의 불꽃 10강을 소지하고 있을 것. 창고에 넣어두면 출현하지 않고,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한다. 창고에서 꺼내오면 출현해 있는 것을 확인. 10강이 안됐어도 나온 경우가 있었는데, 10강을 한 백령이나 암령이 침입한 경우에도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취급한다. 한번도 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돈의 못자리를 잡으면 사라진다.
일단 만나게 되면 플레이어를 제자로 삼고 이런저런 주술을 가르쳐(판매) 준다. 참고로 플레이어는 두 번째 제자다. 첫 번째 제자는 200년 전의 인물인 주술 왕 살라만 [1] . 평범한 사람은 쿠라나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조차 없는 모양이다. 플레이어를 제자로 삼게 된 계기도 플레이어가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주술을 하나라도 배우면 칭찬하고, 못 배워도 멍청한 건 나쁜 게 아니라고 격려하는 등 좋은 스승이다. 작별 시엔 "멍청한 제자 녀석. 망자나 되진 말거라."라는 심술궂은 인사를 한다.
모든 주술을 배우고 못자리를 처치한 뒤에 찾아와 말을 걸면 한없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하며 화염 폭풍의 강화판 주술인 화염 태풍을 건네주고, 이전에 멍청한 제자 놈이라고 투덜대던 것과 대조되게 '''"이제 더 이상 멍청하다고 하면 안 되겠어."'''라고 180도 바뀐 태도로 대한다.
이자리스의 마녀의 일곱 딸들 중 한 사람으로, 마찬가지로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들인 혼돈의 마녀 쿠라그와 혼돈의 종자 계약 NPC인 공주, 혼돈의 못자리 보스 가기 전에 등장하는 적대 npc 혼돈의 딸[2] 과는 자매관계다. 이자리스의 마녀가 꺼져가는 최초의 불꽃을 다시 만들려다가 튀어나온 혼돈의 화염이 폭주하였을 때 이자리스를 떠나 도망을 쳤고 [3] , 그 결과 유일하게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본인은 이 사실 때문에 1000년간 자신을 책망하며 살아왔으며,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쓰러뜨려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엔지와 대화를 해보면 쿠라그와 혼돈의 딸은 쿠라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쿠라나 역시 이 2명이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죄책감 때문에 미안해서 못 찾아가고 있다든가.
데몬의 유적 지역을 탐사하다 보면 '''쿠라나의 주술서''' 라는 아이템을 루팅할 수가 있는데, 이 주술서가 있는 곳에는 '''혼돈의 딸로 보이는 데몬'''이 하얀 재가 되어버린 채 죽어 있고, 그 앞에 사람의 시체가 데몬의 시체에 기대고 있다.# 다크 소울 1 이후 쿠라나는 혼돈의 딸과 만나 남은 생애를 같이 보내고 늙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을 '어리석은 제자'라고 부르며 다소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지만 대놓고 츤데레이다.[4] 하지만 주인공이 혼돈의 못자리를 쓰러뜨린 뒤에는 태도가 돌변, 데레데레 모드가 된다. 목소리 톤까지 단숨에 두세단계 높아진다. 이 상태에서 그녀가 팔고 있는 주술을 모두 구입하고, 주술의 불을 한계까지 강화시키면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면서 병자의 마을을 떠난다. 참고로 혼돈의 못자리를 클리어하고 말을 걸면 고맙다면서 화염 폭풍의 강화판 주술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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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어두운데다 검은 후드를 푹 눌러쓰고 앉아 고개까지 떨구고 있어 맨얼굴을 확인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긴 흑발의 미인이다. 목소리도 귀여운 편이고 츤데레 속성까지 겹쳐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 바보제자가, 망자따윈 되지말라고" "이 앞에 슬픔 있음."
イザリスのクラーナ
Quelana of Izalith
1. 개요
다크 소울의 NPC. 병자의 마을 독웅덩이 부근(구식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는 물레방아 아래에서 쿠라그의 소굴 방향을 바라볼 때 가장 가까운 기둥)에서 등장한다.# 출현 조건은 쿠라그를 잡고 나서 주술의 불꽃 10강을 소지하고 있을 것. 창고에 넣어두면 출현하지 않고,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한다. 창고에서 꺼내오면 출현해 있는 것을 확인. 10강이 안됐어도 나온 경우가 있었는데, 10강을 한 백령이나 암령이 침입한 경우에도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취급한다. 한번도 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돈의 못자리를 잡으면 사라진다.
2. 다크 소울
일단 만나게 되면 플레이어를 제자로 삼고 이런저런 주술을 가르쳐(판매) 준다. 참고로 플레이어는 두 번째 제자다. 첫 번째 제자는 200년 전의 인물인 주술 왕 살라만 [1] . 평범한 사람은 쿠라나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조차 없는 모양이다. 플레이어를 제자로 삼게 된 계기도 플레이어가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주술을 하나라도 배우면 칭찬하고, 못 배워도 멍청한 건 나쁜 게 아니라고 격려하는 등 좋은 스승이다. 작별 시엔 "멍청한 제자 녀석. 망자나 되진 말거라."라는 심술궂은 인사를 한다.
모든 주술을 배우고 못자리를 처치한 뒤에 찾아와 말을 걸면 한없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하며 화염 폭풍의 강화판 주술인 화염 태풍을 건네주고, 이전에 멍청한 제자 놈이라고 투덜대던 것과 대조되게 '''"이제 더 이상 멍청하다고 하면 안 되겠어."'''라고 180도 바뀐 태도로 대한다.
이자리스의 마녀의 일곱 딸들 중 한 사람으로, 마찬가지로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들인 혼돈의 마녀 쿠라그와 혼돈의 종자 계약 NPC인 공주, 혼돈의 못자리 보스 가기 전에 등장하는 적대 npc 혼돈의 딸[2] 과는 자매관계다. 이자리스의 마녀가 꺼져가는 최초의 불꽃을 다시 만들려다가 튀어나온 혼돈의 화염이 폭주하였을 때 이자리스를 떠나 도망을 쳤고 [3] , 그 결과 유일하게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본인은 이 사실 때문에 1000년간 자신을 책망하며 살아왔으며,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쓰러뜨려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엔지와 대화를 해보면 쿠라그와 혼돈의 딸은 쿠라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쿠라나 역시 이 2명이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죄책감 때문에 미안해서 못 찾아가고 있다든가.
3. 다크 소울 3
데몬의 유적 지역을 탐사하다 보면 '''쿠라나의 주술서''' 라는 아이템을 루팅할 수가 있는데, 이 주술서가 있는 곳에는 '''혼돈의 딸로 보이는 데몬'''이 하얀 재가 되어버린 채 죽어 있고, 그 앞에 사람의 시체가 데몬의 시체에 기대고 있다.# 다크 소울 1 이후 쿠라나는 혼돈의 딸과 만나 남은 생애를 같이 보내고 늙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주인공을 '어리석은 제자'라고 부르며 다소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지만 대놓고 츤데레이다.[4] 하지만 주인공이 혼돈의 못자리를 쓰러뜨린 뒤에는 태도가 돌변, 데레데레 모드가 된다. 목소리 톤까지 단숨에 두세단계 높아진다. 이 상태에서 그녀가 팔고 있는 주술을 모두 구입하고, 주술의 불을 한계까지 강화시키면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면서 병자의 마을을 떠난다. 참고로 혼돈의 못자리를 클리어하고 말을 걸면 고맙다면서 화염 폭풍의 강화판 주술을 준다.
[image]
장소가 어두운데다 검은 후드를 푹 눌러쓰고 앉아 고개까지 떨구고 있어 맨얼굴을 확인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긴 흑발의 미인이다. 목소리도 귀여운 편이고 츤데레 속성까지 겹쳐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 바보제자가, 망자따윈 되지말라고" "이 앞에 슬픔 있음."
[1] 주술왕이라고 하지만 그건 인간 세계 한정으로 쿠라나는 당당하게 '그 애송이'라고 부른다. 하긴 쿠라나는 아예 그 화염의 주술을 최초로 창조한 이자리스의 마녀의 혈육이니... 실제로 대화염구의 설명을 보면 '주술왕 살라만의 이명이기도 하다'라는 설명이 나오지만, 쿠라나가 파는 주술들은 대화염구보다 더 수준 높은 주술들이다.[2] 영문명 Izalith's Daughter. 흑금사 세트에 이자리스의 지팡이를 들고 있으나 대화는 일절 불가능하다.[3] 다른 자매들과 달리 '혼돈'의 주술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봐서 조금 더 일찍 도망쳤을지도 모른다.[4] 가르친 시간이 아까우니까 망자 따위는 되지마 실제로 이런 대사는 아니지만 이런 뉘앙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