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카페)
1. 개요
2003년 3월 21일에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격투기 NO.1 카페이다. 원칙상으로는 미성년자는 정회원 등업이 불가능하며, 나이대는 20대[1]부터 40,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하고 있다. 주된 연령층은 '''20~40대'''.
일주일 페이지뷰가 1500만이 넘으며, 다음 카페 중 200랭킹이 넘는 몇 안되는 대형 카페다. 200랭킹을 찍은 카페로는 쭉빵카페, 여성시대, 도탁스 정도가 있다. 카페지기는 '푸른바람'.
2. 특징
카페지기 푸른바람이 워낙 신출귀몰한 사람(?)이라 푸른바람에 관한 온갖 설이 떠돈다.
타 카페에 비해 정회원 되기가 어렵다. 한때는 1년에 한두번, 그것도 게릴라식으로 등업할 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분기에 한번 꼴로 사전 예고 후 등업을 실시한다. 하지만 주로 신청시간이 밤늦은 시간대에 딱 한 시간만 주어지는지라 해당 시간에는 신청글로 게시판이 미어터진다. 그리고 등업게시판이 열리면 깨알같이 다음 메인에도 썸네일이 뜬다.
기본적으로 격투 커뮤니티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외 격투기 뉴스게시판, 논쟁게시판, 사진프로필, 격투기동영상 게시판에 격투기와 관련된 컨텐츠들이 매일같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나 UFC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격투 관련 게시판은 UFC이야기로 도배된다. 반면에 UFC이외의 해외 대회[2]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국내 대회의 경우 로드 FC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다. 까와 빠가 항상 격돌한다. 로드 이외의 국내대회에 대해선 대체로 우호적이다.
남초 커뮤니티 성향상 격투기말고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다.[3] 글리젠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게시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웨이트게시판이 존재하며 남초성향상 역시나 글리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남자들의 커뮤니티이다 보니 남자들끼리 모여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누가 누가 더 강한가?(VS놀이), 야한 정보 공유 등을 한다. 가끔 야한[4]자료를 대량으로 뿌리는 회원들도 있다.
여러 게시판중 글리젠이 제일 많은 대표적인 게시판이 자유게시판과 엽기사진실[5] 게시판이다.
이종의 가입요건이 완화되면서 분탕 및 어그로를 목적으로 온갖 세력에서 이종에 침투를 시도했으며, 특히나 정치적 갈등을 유발하는 이슈나 사건, 사고를 갖고 분탕치고 어그로 끄는 무늬만 회원인 사람들이 많아서 정치적 논쟁의 소지가 있는 글, 뉴스 같은 것들은 사회/이슈게시판에 올리도록 규정이 마련됐다. 특히 조회수가 높은 엽기사진실 게시판에 정치적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는 글을 올리면 온갖 어그로 및 분탕에 좌표를 찍히고 악용될 소지가 있어서 올리면 무조건 제재대상이다.
2010년대 후반 들면서 유저 고령화가 생기고 있다. 다음 여초 카페 소울드레서 등을 생각하면 될듯. 물론 소드랑은 달리 회원수의 규모부터 다르지만 미세하게 회원수가 감소하고 고인물화되는 경향이 있다.
3. 문제점
남성 중에서도 20-40대 남성의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진보마초가 자주 눈에 띈다. 심지어, '''성매매에 대한 죄의식이 없는 회원들 또한 몹시 많았다.''' 그리고 여자연예인, 일반인 외모와 몸매 후려치기(=깎아내리기)와 각종 성희롱 악플은 매우 일상적이며 이것에 대해 지적을 하는 이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러한 후려치기와 성희롱의 대상은 미성년자라도 예외가 아니였다. 성매매 관련 글에, 가끔 소수의 개념 있는 유저들이 성매매는 범죄라는 댓글이 올라오면 오히려 씹선비 코스프레한다고 비난을 하거나 '''이게 원래 이종스타일'''이라고 합리화를 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게다가 일반인 몰카를 당당하게 공유하거나 '''본인들이 직접 몰카를 찍어서 올리기도 했었다.''' '''또한 댓글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야동공유라던지 아래 본문에도 기재된 15세 소녀 갱뱅사건, 모르는 여성의 사진을 애인이라고 함부로 올리는''' 등등 크고작은 사건 등으로 외부적 이미지는 상당히 좋지 않고, 이로 인해 타 커뮤니티에서 '일(1)베이(2)종' 이란 말을 듣기도 한다.''' 0ㅕ시, 쭉0, 1베, 2종'''
''' 진보판 일베저장소'''
''' 2015년 이후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본격적으로 심화되는데 원인을 제공한 커뮤니티 중 하나.'''
여자 연예인에 대한 악질적인 후려치기도 매우 심한데, 악플의 대표적인 피해자가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전 맴버인 김재경인데 엽기사진실에 김재경 게시글이 올라오면 지속적으로 조롱 섞인 댓글로 2012년 김재경이 정글의 법칙에 출현 했을 당시 못나게 나온 생얼을 캡쳐해서 간혹 도를 넘은 드웨인 존슨과 로보캅 얼굴 사진을 합성하여 이퓨스멜 이라고 더락의 명대사를 적으며 댓글과 사진을 올리면 몇몇 회원들은 대댓글로 ㅋㅋㅋㅋ거리며 조리돌림 하는데 몇몇 회원들은 몇년째 지속적으로 조롱 섞인 정법 사진과 합성사진에 몇년째 올리는데 적당히 하라며 댓글을 달면 회원들을 씹선비라 칭하여 이것도 연예인으로써의 숙명이라고 자제를 부탁하는 회원을 씹선비 취급 하여 반박했었다. 이런 악플을 적은 회원들의 대해 소속사나 김재경의 고소 또는 대처가 시급하다.
정글의 법칙에 나온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나와서 생얼과 화장끼 없는 모습을 많이 나왔지만 디른 연예인들의 악플엔 민감해 하면서 이렇게 몇년간 한사람을 외모로 조리돌림 하며 즐기는 회원들과 그 모습을 방관 하고 있는 운영진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 강력하게 신고/강등을 통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베이종' 이러는 외부의 인식에 대해서는 카페 회원들은 큰 불만을 갖고 있다. 물론 현실에서 이종카페에 대한 시각은 이종카페 회원들의 생각과 다르다.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현재 온라인 상에서 젠더갈등이나 정치갈등이 첨예한 상황이라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야동공유의 경우 과거에는 직접적인 언급이 가능했으나 일명 H연예인 사건 이후에는 게시글에서 음란물을 직접 공유하기 위한 검색어 내지 공유는 제재 대상이 되고 있다.
4. 정치 성향
강력한 친문, 반보수 성향을 보이고 있다. 회원 대부분이 남성인 남초카페이면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압도적인 친문, 친민주당 성향을 보인다. 친문 색채가 아주 짙은 만큼 친노 성향도 강하다. 다만 대부분 친문 커뮤니티가 그렇듯이 정의당이나 녹색당(대한민국)과 같은 여타 진보정당도 정책 연대나 선거 연대가 깨질때는 강렬한 비토정서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을 비판하거나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보도한 기자는 기레기, 다른 목소리를 낸 정당은 적폐(...)가 되기 일쑤다.
5. 기타
격투 커뮤니티임에도 다양한 글, 유머와 짤방, 동영상이 올라온다. 다른 곳에서 출처 없이 퍼오거나 여기서 퍼져나가는 순환구조이다.
특이할 정도로 게시글 제목 등에 비문이 많고 글을 쓰다가 만 듯한 느낌이 드는 게시글이 굉장히 많다. 비문이 포함 안 돼있는 글을 찾기가 힘들정도.
친목질 쪽으로는 꽤 규제가 느슨한 카페이다.[6] 아무래도 정회원 등업이 쉽지 않다 보니 매일 마주치는 회원끼리 리플을 다는 일이 잦고, 어느 정도 나이가 많은 회원들도 많다보니 운영진도 적당한 친목질을 용인해 주는듯. 특징 닉네임을 언급하거나 해도 별다른 제재는 없다. 특정 회원끼리 오프에서 만나 술자리도 자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친목으로 인해 가끔씩 누가 누구 뒷담을 깠다는 식 또는 먹튀 문제가 터지기도 한다. 또 네임드 회원이나 친목하는 회원들에게 문제 발생시 친분을 이유로 쉴드치거나 문제제기하는 회원을 친목질하는 회원들이 조리돌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해가 갈수록 여회원의 유입이 늘고있으나 대부분 눈팅 회원인 경우가 다수다.
최근들어 준회원 자유게시판에서 분탕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특정무리들이 많아졌다. 대놓고 그 성향을 드러내며 분탕치거나 정상코스프레 하는 척하면서 문제성있는 게시글, 댓글 남기는 경우도 많아졌다. 불순하고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준회원 자유게시판을 어지럽히는 무리들이 대놓고 보이기에 게시판 폐쇄에 대한 카페내 불만과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6. 사건사고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는 2007년부터 2011년 초까지 운영진이 잠적한 상태였다. 즉 회원가입과 자진 탈퇴를 제외한 등업, 강등, 강제퇴장 등 모든 회원 관리 기능이 마비된 상황이었다. 2014년 9월 약 3년만에 운영자가 복귀하면서 많이 정화되긴 했지만...
그리고 남자 유저가 극단적으로 많다보니 다소 과격한 성향의 유저들 때문에 이미지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종종 댓글을 통해서 야동공유가 일어나거나 아래와 같은 사건이 터지기도 하다보니 이미지 개선의 속도는 아직 더딘 편이다.
그래도 과거보다는 신고/강등 시스템으로 인해 많이 개선되었다. 다만 '''여자 연예인 사진에 대해 달리는 각종 섹드립과 악플들은 아직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5년 9월 4일에 '''15세 소녀와 갱뱅했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소녀의 사진을 올리고 신상을 공개하고 품평까지 하는 단톡방이 게시판이 올라와서 큰 논란이 되었다.''' 해당 사진. 해당 유저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불명. 어지간한 것보다 더 충격적이라 그런지 댓글을 보면 단톡방 사람끼리 장난친거라고 해달라고 한탄하거나 일베저장소 등지에서 조작한 거 아니냐는 반응도 보인다. 형사고발 얘기까지 나온다는 듯.
2017년 2월 8일을 시작으로 다음클린의 본격적인 제제를 받았다. 게시판지기와 다수 회원들이 정지당한 상태라고 한다. 운영진에 대한 다음클린의 제재는 풀렸으며 정지이유에 대해 다음측과 카페 운영진과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1] 정회원 기준.[2] 벨라토르, 원FC, 기타등등[3]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등의 프로스포츠 시즌에 자유게시판에 스포츠중계글이 도배되는 것에 대해 일부 회원들이 불만을 표시한 적이 있고, 이후에 스포츠중계게시판이 신설됐다.[4] 물론 sam-572등 농담성 제목도 나오지만, 정말 철컹철컹할 정도로 선정적인 사진도 가끔씩 올린다(..)[5] 엽기사진만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정치적인 것을 제외하고 온갖 짤이 올라온다.[6] 친목자체에 대해선 규제가 느슨한 편이나. 친목질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제재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