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1. 개요
이종주(1935~)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이다.
2. 생애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서 태어나 대구상업고등학교[1] ,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60년 대구시청 서기관으로 출발, 관선 대구 중구청장, 대구시청 기획관리실장, 대구직할시 부시장, 관선 경상북도 구미시장, 영주시장, 포항시장, 경북도청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며 36년 간 대구경북에서 공직생활을 해 왔다.
2.1. 대구광역시장 재임
전임 시장인 조해녕이 첫 민선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이종주가 1995년 4월 1일 마지막 관선 대구광역시장[2] 을 역임하게 되었다.
3개월간 시장직을 지내고 첫 민선 시장인 문희갑에게 자리를 넘겨주며 무난하게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는 듯 했으나 1995년 7월 말 수뢰 혐의로 구속되었다. 1997년 2심에서 건설업자로부터 1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고, 떡값 2백만원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 선고유예와 함께 추징금 2백만원을 선고되었다.
3. 근황
퇴임 이후에도 대구에서 거주하는 몇 없는 관선 시장에 속하며, 이상길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 갑 예비후보 사무실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