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야구)
1. 개요
신흥고등학교 야구부를 거친 강릉영동대 소속의 내야수. 2021년 2차 8라운드 전체 73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원래 경기고로 진학했으나 당시 주전 경쟁에서 밀릴 것을 우려해 1학년 때 신흥고로 전학했다. 고교 시절에는 성적이 딱히 좋은 편이 아니었고 팀도 두 번 나간 전국대회에서 모두 초반에 탈락하면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해 지명을 받지 못했다.
고교 졸업 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년 쉬었고, 2019년에 뒤늦게 강릉영동대에 입학하면서 2루수에서 유격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2020년 7월 여주대와의 경기에서 홈런만 3개를 치면서 주목받았다.[2] 신인 지명 이전까지 무려 8할대의 장타율을 기록했으나, 거포형 타자들이 그렇듯 볼넷에 비해 삼진이 다소 많고 아무래도 체격이 큰 만큼 유격수로서 수비가 그리 안정적이지는 못하다는 평.
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계약금 4천만 원을 받았다.
3. 여담
- 양창섭과는 노원구 리틀야구단에서부터 중학교 때까지 같이 야구를 한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