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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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강릉시 공제로 357에 소재한 사립전문대학으로 6개 계열의 22개 과를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 1963년 4월 - 강릉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인가, 동년 6월 개교
- 1973년 3월 - 강릉간호전문학교 개교
- 1979년 3월 - 강릉간호전문대학 개교
- 1983년 3월 - 설립자 변경으로 학교법인 한보학원 정태수 이사장 취임
- 1988년 3월 - 영동전문대학으로 교명변경
- 2002년 9월 - 강릉영동대학으로 교명변경
- 2008년 4월 - 법인명칭 변경 (학교법인 한보학원 → 학교법인 정수학원)
- 2009년 4월 - 법인주소지 변경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316[1]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09번지)
- 2012년 12월 - 강릉영동대학교로 교명변경
3. 설치 학과
※ 2019년 모집기준이다. 대학 구조조정 여파로 매년 모집단위가 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학과명도 자주 바뀐다. 정확한것은 홈페이지 참조바람.
- 간호계열
- 간호학과 (4년제)
- 보건계열
- 물리치료과 (3년제)
- 치위생과 (3년제)
- 의료서비스코디과 (3년제)
- 안경광학과
- 미용예술과
- 자연과학계역
- 호텔조리과
- 승마산업학과 (3년제)
- 산림복지학과 (3년제)
- 인문사회계열
- 유아교육과 (3년제)
- 관광경영과
- 경영정보과
- 사회복지과
- 호텔리조트과
- 군사학과
- 웨딩산업과(협약학과)
- 공업계열
- 정보통신과
- 토목건설과
- 건축리모델링과
- 전기과
- 비철금속과
- 예체능계열
- 스포츠지도과
4. 대학평가
- 2014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돼서 불이익을 받았다.
-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상위 등급인 B등급에 선정돼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게 되었다.
-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탈락했다. 이후, 역량강화대학으로 포함돼서 정원감축 권고 7%, 특수목적재정지원사업 참여 허용, 정원감축시 조건부 일반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수 있게 되었다.
5. 사건사고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할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이 실명으로 보도될 필요는 없습니다.
5.1. 한보그룹 일가 논란
- 1963년 설립된 학교나 한보그룹의 정태수가 중간에 설립자로 들어오면서 여기 또한 사학비리가 만연하게 되었다. 한보그룹의 몰락 이후에도 이 대학에는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각종 비리로 감옥에 수감되었다. 5년 5개월 동안 복역하다 02년 10월에 고혈압 및 협심증에 고령을 이유로 병보석으로 석방되었으나 2005년 학교에서 무려 72억원의 교비를 빼돌린게 걸렸고 1심에서 3년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2007년 병치료를 이유로 일본으로 건너간 후 그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가 2018년 말에 사망하였다.
- 2009년 2월 정태수의 며느리인 9대 김모 학장[2] 이 교비 횡령과 용역의 불법계약 등으로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해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되었다. 해외도피중인 정태수의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학비리를 저질렀던 것으로 관선이사 체제에서도 여전히 학교가 한보의 정태수 손아귀에 있었다는것을 알려준 사건이였다.#기사
- 2011년 보수화된 정권에서 정태수 마저 학교 복귀를 위해 작업 중이고 교육부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이사장을 해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기사
5.2. 부총장의 코로나 관련 발언 논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대면 수업 전환시기를 학교 측에서 논란 당일 오전에 회의한 후 오후에 총학생회와 가진 회의에서 부총장과 입학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당시 회의에서 부총장의 더 심한 말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알려진 발언으로는 '''여러분들은 아직 젊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100% 완치 할 수 있다고 제가 장담한다'''라는 망언을 하였고 입학처장도 '''안전보다 졸업과 취업이 우선이다'''라는 망언을 하였다. 물론 학교 측 입장에서도 온라인 강의 질이 떨어지는 과가 있기에 충분히 대면 수업의 입장에서 고려를 했겠지만 이와 별개로 학생들의 안전보다 자신들의 사익의 입장을 고수하려는 부분에서 많은 재학생들의 분노가 이어졌다.[3]
이후 일부 SNS와 언론사에 제보를 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발칵 뒤집어졌으며 대면 수업을 원하던 학생들도 이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현재 부총장은 개인적인 해명이 없는 상태이다.
6. 야구부
- 학교 야구부가 유명하다. 2018년 전국체육대회(야구/일반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2019년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비원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년제 대학이 4년제 대학을 결승전에서 이긴 것도 최초다. 같은 지역 내의 강릉고등학교 야구부와 연습 경기를 많이 가지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4] 최근 고3 야구선수들이 4년제 대학보다는 2년제 대학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5]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6]
- KBO 리그/2021년/신인드래프트에서는 4명이 지명을 받아 야구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주인공들은 투수 이승재(KIA 타이거즈 2차 3순위), 이믿음(LG 트윈스 2차 4순위), 정우준(롯데 자이언츠 2차 6순위), 내야수 이창용(삼성 라이온즈 2차 8순위)이다.
7. 출신 인물
[1] 2007년 외환위기의 원흉중 하나인 한보그룹의 본사 소재지였다.한보그룹이 망한 이후에도 법인은 여전히 저곳에 소재했던거다.[2] 대학의 총장과 같은 위치다. 지금은 교육부가 전문대학에도 대학교라는 명칭과 총장을 허용해주고 있다.[3] 사익의 입장이 고수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하여 대면수업을 진행한다고 하였다면 분노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4] 강릉고는 2019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5] 대학만 놓고 보자면 당연히 4년제가 훨씬 명문이고 좋다. 그러나 요즘의 대학야구는 고졸로 프로에 못 간 학생들이 차선책으로 가는 곳이다 보니 지명 가능성이 꽤 높은 선수가 고졸로 지명을 못 받아서 강제로 대학에 가게 되면 빨리 드래프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일부러 전문대에 진학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말하자면 얼리 엔트리 같은 느낌. KBO에서도 2020년부터 얼리 엔트리 제도에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6] 2년제 야구부 중에서도 가장 꾸준히 성과를 내서 그런지 20학번들 명단을 보면 프로에 가지 못했던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선수들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2021 드래프트 모의지명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대학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