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율
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우완 정통파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 키가 자라지 않아[1]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중3 때 키가 180대 까지 자라났고, 졸업 직전에는 183까지 컸다고 한다. 졸업 후 서울고등학교 진학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비용 문제로 포기했고, 마침 포철고가 좋은 조건을 전제로 스카웃하자 정든 서울을 떠나 포항에서 숙소생활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3년 성적표
진학 후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규정상 연고 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은 받지 못했다.[2] 삼성 팬들 역시 약간 아쉬워했다. 결국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팀이라고 밝힌 LG 트윈스의 상위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포항과 서울을 왔다갔다 하며 개인 훈련을 하였다.
2.2. 프로 시절
2017년 8월 1일 기준으로 퓨처스 리그에서 2경기 2이닝 1홀드 3탈삼진에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5월 3일 SK전과 12일 상무전 등판 이후 부상이 있는지 등판 기록이 없다.
2017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0월 3일 1군으로 콜업됐지만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았다.
2018년에는 육성선수 신분에 2군 성적이 1승 1패 평균자책점 8.67에 에 불과하여 시즌 내내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결국 시즌 후 팀에서 방출되었다.
3. 기타
같은 해 삼성의 4라운더 김성윤과 친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