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1. 소개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선수.
2. 아마추어 시절
1학년 때 배명고등학교에서 신일고등학교로 전학을 와서 2학년때부터 팀의 주전자리를 꿰차면서 기량이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2학년 때부터 3번 타순에 기용되면서 기량이 급성장하기 시작되었고, 3학년 때는 김도환, 박진 등과 함께 신일고의 중심타선을 구축하고 활약이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3학년 졸업반 야수 중 상위픽을 받을 만한 선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 2019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25순위의 순번으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경주에서 열린 고등학교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 4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0타점을 기록하면서 대회 타점상을 수상하였다.
3. LG 트윈스 시절
3.1. 2019 시즌
팔꿈치 수술로 인해 빨라야 7월에나 퓨처스 경기를 뛸수 있다고 했다.
재활을 마쳤는지 7월 30일부터 2군 경기에 나가기 시작했다.
3.2. 2020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 주로 3루수로 나왔고 2루수로도 출장했다.
퓨처스에서 3할을 넘기는 타격으로 컨택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2루타가 13개에 비해 아쉽게 홈런이 없어 차기 3루수보다는 2루수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입대기간의 벌크업을 통해 장타력 상승의 가능성은 있다.
윤세호 기자피셜로 시즌 후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4. 여담
- 고등학교 3학년 때 투타겸업을 하였다.
- 신인드래프트에서 다들 3라운드까지 내려올 줄 몰랐다고 한다. 그만큼 실력이 좋다는 뜻이다. 그리고 10개구단 팬들이 모두 탐냈다. LG 트윈스 팬들이 2019시즌 신인들 중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기도 했다.
-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를, 국내선수 중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유격수 하주석을 꼽았다. 같은 덕수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선배였던 데다가 하주석이 고교 시절 달았던 등번호 2번을 본인이 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아버지가 사회인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고, 야구도 아버지의 권유로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