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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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鐵拐
(? ~ ?)
중국 도교 팔선 중의 한 명의 선인으로 불리는 인물로 속문헌통고에 따르면 수나라 때 내산 사람으로 본명은 이홍수(李洪水)로 아명은 괴아(拐兒)로 철괴라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늘 시장에서 구걸해 사람들은 그를 천하게 여겼지만 후에 쇠지팡이를 공중으로 던지자 쇠지팡이가 용으로 변해 그 용을 타고 떠났다고 한다.
역대신선통감에 따르면 수련에 능하면서 외출할 때 사슴, 학 또는 6마리의 하늘을 나는 양이 끄는 수레를 타는데, 머리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뿔 하나, 옆구리에는 여섯 개의 날개가 있어 번갯불처럼 빠르게 움직였다고 한다. 천하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교화해 300년간 세상에 머물렀다가 숨어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태양을 삼키려다가 죽어가던 탐(괴물)을 구해줘서 그 은덕으로 탐이 그의 탈것이 되었다고 한다.
이름만 7가지로 그가 살던 시대에 대해서는 6, 7가지의 설이 있으며, 원나라의 잡곡인 여동빈장철괴리악으로부터 그에 대한 전설이 나오다가 명나라 때에 들어서는 전설이 점점 많아졌다고 한다.
그가 살던 시대에 대한 설에 대해서 상고시대의 옛 거신씨가 이름을 이응양으로 고쳤다가 춘추시대 때 인물로 노자에게 도를 배워 신선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응양이 이철괴라는 얘기가 있다. 역대신선통감에서 노자와 함께 선계에 갈 때 제자들이 스승이 죽은 줄 알고 육체를 태웠다가 죽은 거지의 몸으로 다녔다는 얘기가 있으며, 자신이 혼백분리술로 선계에 가는 틈에 제자들에게 7일째 되는 날에 육신이 깨어나지 못하면 화장하라고 했는데, 6일째 그의 형제가 제자들에게 찾아와 모친의 병이 위급함을 알리자 결국 기한이 되기도 전에 스승의 육신을 화장해 노자가 준 선단을 꺼내 거지의 몸으로 다녔다. 혹은 혼이 돌아왔는데 자기 육신(원래 외모가 매우 잘생겼었다고 한다)이 화장되고 있는 것을 알곤 마침 근처에서 죽어가던 거지의 몸을 빌려 살아났다는 얘기도 있다. 여기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차시환혼(借屍還魂)'이다.
열선전전, 신이전 등에서 이와 같이 유사하며, 집설전전에서는 종리권의 사부였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와 이름은 이공월(李孔月)로 한나라의 대장군 종리권을 구제해 자부소명군(紫府少明君)에 봉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이름이나 그가 살던 시대에 대한 여러 설이 있기 때문에 그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李鐵拐
(? ~ ?)
중국 도교 팔선 중의 한 명의 선인으로 불리는 인물로 속문헌통고에 따르면 수나라 때 내산 사람으로 본명은 이홍수(李洪水)로 아명은 괴아(拐兒)로 철괴라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늘 시장에서 구걸해 사람들은 그를 천하게 여겼지만 후에 쇠지팡이를 공중으로 던지자 쇠지팡이가 용으로 변해 그 용을 타고 떠났다고 한다.
역대신선통감에 따르면 수련에 능하면서 외출할 때 사슴, 학 또는 6마리의 하늘을 나는 양이 끄는 수레를 타는데, 머리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뿔 하나, 옆구리에는 여섯 개의 날개가 있어 번갯불처럼 빠르게 움직였다고 한다. 천하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교화해 300년간 세상에 머물렀다가 숨어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태양을 삼키려다가 죽어가던 탐(괴물)을 구해줘서 그 은덕으로 탐이 그의 탈것이 되었다고 한다.
이름만 7가지로 그가 살던 시대에 대해서는 6, 7가지의 설이 있으며, 원나라의 잡곡인 여동빈장철괴리악으로부터 그에 대한 전설이 나오다가 명나라 때에 들어서는 전설이 점점 많아졌다고 한다.
그가 살던 시대에 대한 설에 대해서 상고시대의 옛 거신씨가 이름을 이응양으로 고쳤다가 춘추시대 때 인물로 노자에게 도를 배워 신선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응양이 이철괴라는 얘기가 있다. 역대신선통감에서 노자와 함께 선계에 갈 때 제자들이 스승이 죽은 줄 알고 육체를 태웠다가 죽은 거지의 몸으로 다녔다는 얘기가 있으며, 자신이 혼백분리술로 선계에 가는 틈에 제자들에게 7일째 되는 날에 육신이 깨어나지 못하면 화장하라고 했는데, 6일째 그의 형제가 제자들에게 찾아와 모친의 병이 위급함을 알리자 결국 기한이 되기도 전에 스승의 육신을 화장해 노자가 준 선단을 꺼내 거지의 몸으로 다녔다. 혹은 혼이 돌아왔는데 자기 육신(원래 외모가 매우 잘생겼었다고 한다)이 화장되고 있는 것을 알곤 마침 근처에서 죽어가던 거지의 몸을 빌려 살아났다는 얘기도 있다. 여기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차시환혼(借屍還魂)'이다.
열선전전, 신이전 등에서 이와 같이 유사하며, 집설전전에서는 종리권의 사부였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와 이름은 이공월(李孔月)로 한나라의 대장군 종리권을 구제해 자부소명군(紫府少明君)에 봉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이름이나 그가 살던 시대에 대한 여러 설이 있기 때문에 그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