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큅 샷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image]
주 용도는 장착 마법 떠넘기기, 상대 몬스터의 공격 대상을 변경하게 만들거나, 공격이 끝난 몬스터를 다시 한번 공격하게 끔 만드는 성질이 있다.
하지만 2:1 교환이 돼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농후하고, 자칫 잘못하면 상대 몬스터가 장착 마법으로 강화돼서 이쪽이 박살나거나, 장착 마법 카드가 없으면 쓰지도 못하는지라 패사고가 날 수도 있다. 차라리 변덕스런 재단사가 더 쓸만한 카드로 보일 정도.
좋은 사용법 중 하나로는 거대화나 진화하는 인류로 자신의 몬스터를 강화시켜놨다가 상대 라이프 포인트가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보다 적어졌을 때 상대 몬스터로 옮겨버리는 방법이 있다.
유희왕 5D's 1화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우시오 테츠와의 1번째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 정크 워리어에 장착된 수갑 드래곤을 몽타주 드래곤에게 떠넘겨 떡실신 시켰다. 참고로 '''라이딩 듀얼에서는 Sp를 제외한 장착 마법 카드를 포함한 모든 마법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즉 라이딩 듀얼에서 이큅 샷은 어지간해서는 사용할 방도가 없다는 거. 무슨 배짱이냐 유세이...[1][2] 이렇게 딱 한 번 발동한 이후로는 죄다 다른 카드의 발동 코스트로 버려지는 것으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