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아나운서)

 



14대
조수빈

'''15대
이현주
'''


16대
김민정
[image]
이름
이현주(李賢珠)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생
1984년 1월 13일(40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소속
KBS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데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
1. 소개
2. 출연
2.1. 뉴스
2.2. 시사교양
2.3. 예능
2.4. 라디오
2.5. 광고
3. 관련 문서


1. 소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입사 4년차이던 2012년 7월 KBS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앵커 발탁 과정은 여느 때처럼 사내 오디션이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시청자위원들의 평가가 추가로 도입되었다.
9시 뉴스 앵커 1주년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무색무취'의 앵커가 본인의 콘셉트였기 때문에 회사의 보도 성향에 크게 저항하지 않고 앵커 멘트를 작성, 낭독했다. 그러는 동안 KBS 보도가 점점 친정부(보수정권) 성향으로 기울어진다는 비판이 늘어 갔다.[2]
안현수 선수를 "안철수 선수"라고 말하는 방송실수를 했다.
그러다가 2014년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에서 "구조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앵커 멘트를 전했는데, 당시 거의 모든 방송사가 이 같은 정부 발표를 아무런 검증 없이 그대로 보도했고 올라온 기사들을 정리하는 앵커 멘트 단계에서는 이를 분간해 다르게 작성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했다. 다만 이 멘트를 전하는 장면이 희대의 보도 참사로 기록되어 아나운서 본인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MBC, KBS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왜곡 보도 비판으로 몸살을 앓자 2014년 5월 19~28일(주말 제외)에는 KBS 기자협회의 제작거부로 남성 앵커인 최영철 기자가 진행을 거부하였고, 이에 단축 방송을 혼자서 진행했다. 날이 갈수록 제작 거부가 심해져 끝무렵에는 NHK 뉴스처럼 혼자 기사까지 낭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후 간부들까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본인도 방송에서 일시적으로 하차했고, 6월 6일에 최영철 기자와 함께 앵커석으로 돌아갔다.
2014년 총파업 종료 이후 KBS 뉴스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극언을 전하는 등 한동안 날선 보도를 하였으나 이내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갔고, 그 해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최영철 기자, 이현주 아나운서 둘 다 'KBS 뉴스 9'에서 하차하게 된다. 이후 한참 선임인 황상무 기자와 후배 김민정 아나운서가 이어 받았다.
이후 2015년 4월 5일을 마지막으로 KBS 열린음악회 MC에서 하차하는 선배 황수경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4월 12일부터 '열린음악회'를 진행하며 보도 이외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1대100 381회 후반전에서는 1인으로 참여해 5단계까지 생존했으며 당시 진행자인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1대 100 MC 자리가 탐난다는 멘트를 날렸다. 이 날 방송에서 KBS 입사 전 5명 최종면접 전에 동문 선배[3]조우종 아나운서를 찾아서 만났다고 한다. 그 때의 기억에 대해, 조우종 아나운서는 "저 합격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는 당돌한 후배였다고 하고, 이현주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오빠라고 불러"라고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에 같이 스포츠 관련 MC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파트너였던 조우종 아나운서가 자기 멘트를 안 받아줘서 삐쳤다고 한다.

2. 출연



2.1. 뉴스



2.2. 시사교양


평일 시간대에 윤인구와 공동 진행.
  • KBS 2TV VJ 특공대(2018년 6월 29일 ~ 2018년 9월 7일)
  • KBS 1TV 열린음악회[4](2015년 4월 12일 ~ 현재)

2.3. 예능



2.4. 라디오


  •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현주입니다(2020년 5월 11일 ~ 2020년 7월 19일)

2.5. 광고



3. 관련 문서




[1] 신경민 선임기자(퇴사 이후 민주당 국회의원)를 일개 직원 신분으로 보는 데는 무리가 있긴 하다. 다만 같은 선임기자 신분에서 뉴스데스크를 맡은 권재홍은 부사장, MBC플러스 사장까지 영전하며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기에 신경민의 행보가 더욱 인상적으로 기억된다.[2] 사실 옳고 그름을 떠나 앵커라 하더라도 일개 직원 신분이기에 데스크의 지시에 저항한다든지 엇나가는 식으로 앵커 멘트를 고집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당장 시청자 뇌리에 남은 사람만 떠올려도 신경민 당시 선임기자[1], 박혜진 아나운서 정도였다.[3] 조우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이탈리아통번역 학사 신문방송학 복수전공[4] 2020년 11월 15일은 휴가로 김도연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