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서울 송파구 을)'''
제20대
최재성

'''제21대
배현진'''

현직

'''역임한 직위'''
[ 펼치기 · 접기 ]

이정민

<colbgcolor=#05104f> '''배현진''' (2011~2013)

김소영
김소영

'''배현진''' (2014~2017)

손정은
'''주말 서브 앵커 '''
손정은

'''배현진''' (2010~2011)

문지애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배현진
裵賢鎭 | Bae Hyun-jin
'''
<colbgcolor=#e61e2b> '''출생'''
1983년 11월 6일 (40세)
서울특별시[1]
'''거주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송파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가족'''
부모님[2], 남동생[3], 올케, 조카
'''학력'''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정보방송학 / 학사)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 석사 수료)
'''종교'''
개신교 (장로회)
'''신체'''
170cm, AB형
'''별명'''
'''배카'''
'''정당'''

'''지역구'''
서울 송파구 을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약력'''
MBC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앵커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미래통합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수상'''
'선거문화 향상' 공로 대통령 표창 (2014)
'''링크'''

1. 개요
2. 생애
2.1. MBC 앵커 시절
2.2. 정치 활동
4. 별명
4.1. 배카
5. 여담
6. 출연작
6.1. 광고
6.2. 예능
6.3. 영화
7. 소속 정당
8. 선거 이력
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직 언론인이다.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역대 최장수 기간 활동하였다. 자유한국당 시절 2018년 3월 9일 홍준표 당대표에 의해 영입되었다. 동년 4월 30일 서울 송파구 을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동년 6월 13일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구 을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치러진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의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누르고 서울 송파구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2. 생애


1983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가,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로 편입학하여 졸업하였다. 정보방송학과를 복수전공하였으며, 학교 홍보모델로도 활동했다.

2.1. MBC 앵커 시절



'''MBC 뉴스데스크 앵커 시절'''
이후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4]
2015년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뉴스데스크 당시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12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로 합류하였다. 같은 해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동년 11월 6일부터는 앵커 최일구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이때 최일구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서 방송사고의 위기를 겪는 희생을 많이 당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했던 "도망다니지 말레이"이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앵커 권재홍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다. 이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 24일부로 '''기자로 전직했다.'''[5]
2014년 5월 12일에 앵커 박용찬과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했다. 다만, 박용찬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게 된 기자 정연국의 보직(시사제작국장) 후임으로 승진하면서 2015년 11월 6일 부로 하차. 이후 앵커 이상현과 함께 2017년 12월 7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이날 최승호가 MBC 사장에 선임되고 다음 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 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다.[6]

이후 발령대기 상태로 있었는데, 2018년 1월에는 최승호가 직접 "지금까지는 그분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다.

2.2. 정치 활동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정치란 영역은 저에겐 몹시 생소한 분야이고 또 기대보다는 아직 긴장과 두려움이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MBC가 바로설 수 있도록 또 방송 본연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는 각오로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다 해나가겠습니다. '''본인이 소신을 따른 대가로 사회에서 불이익과 차별을 받는 그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켜봐주시고 계속해서 응원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7]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의 각오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가 사장에 취임한 직후 앵커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이후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는데, # 종편으로의 이직 또는 정치권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MBC 퇴사로부터 이틀 뒤인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에서 길환영 前 KBS 사장과 함께 배현진을 영입하였다.[8] 2018년 3월 9일 영입 인사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을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 일단 입영 인사 환영식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게 팩트라고 본인이 말했다. 만약 언론들이 예측하는 대로 송파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박종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러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언론 탄압에 대항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MBC와 진보 측 언론은 입장을 불허하였다고 한다.[9] 참고로, 입당 환영식에서 '''10년간 제 모든 것을 쏟아부은 MBC'''라는 발언을 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은 피해자라는 주장을 하였다.
자유한국당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본인이 밝힌 조명창고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에서는 복도에 조명기구가 쌓여 있는 허름한 보통의 사무실이라 보도됐지만# 그 전에는 UPS실 팻말이 붙어있던 곳이다. UPS장비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면 정전대비용 전기설비가 마련된 곳이다 보니 창고보다도 열악한 곳으로 소음이 심하고 공기가 좋지 못하다. 진짜 그런 곳에서 대기시켰다면 배현진의 이전 행위들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와는 별개로 이는 부당한 인사 방식임이 분명하다.[10] 이명박 정부에서 정부 비판적인 방송을 하던 언론인들은 일반적인 업무(취재, 방송 제작 등)를 할 수 없는 곳(스케이트장, 드라마 세트장 등)으로 발령 되는 탄압을 당했으며, 실제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되어 당시 사장인 김재철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런 것을 비판하던 최승호가 자신이 사장이 되니 반대편에게 똑같은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곳이 애초 계획은 UPS실이었지만 중간에 계획 변경으로 UPS장비조차 들어오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다 사무실로 전환된 곳이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 조명기구 창고냐 아니냐, 발령대기냐 업무 미발령이냐, 그 조치가 정당하냐 부당하냐의 문제와는 별개로 양쪽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체제에서 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경우처럼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배현진에게 이렇다 할 업무가 주어지지 않은 점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자유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 이틀 뒤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해당 선거구에서 치러질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3월 16일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11]으로 임명되었다. #
3월 21일, 뉴스1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본거지를 송파구로 옮기고,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음을 내비쳤다. 왈가왈부가 많은 노조 탈퇴에 관한 소회도 밝혔다.[12] 기사가 나온 이날 배현진은 송파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어떻게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당원들과 인사했다.
2018년 4월 배현진 본인이 뉴스1과 3월 20일경 카페에서 인터뷰 중 뉴스데스크 하차 후 구성된 MBC정상화위원회는 공교롭게 최대다수인 언론노조로만 구성돼 있다"며 "이들이 '너희 보도는 무조건 틀렸다'는 전제 하에 조사를 벌이고 있다"라고 주장하였는데, 이후 배현진이 비난한 MBC 정상회위원회에서 MBC의 2012년 안철수 논문 표절 보도는 사실상 조작이었다는 발표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저러한 심각한 잘못들을 규명하는 것들을 마냥 부당하다고 비난할 수 있냐는 논란이 잠시 있었다.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29.6% 득표 하며 2위로 낙선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바뀐 송파의 지역색과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리는 최재성 후보와의 대결에서 정계 입문한 지 70일밖에 안 된 신인 치고는 선방했다는 의견이 있다.[13] 다만 배현진을 지원하던 홍준표, 김성태 등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큰 타격을 받았고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메리트까지 갖춘 최재성과 재대결 할 확률이 높아 앞으로의 정치행보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패배 후 수립된 김병준 위원장 하의 당 비대위원회에서 당 대변인으로 포함되어 일단 당내에서 가시적인 역할을 지속하게 되었다. 그러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뒤 홍준표 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인 TV 홍카콜라의 제작자를 맡고 있다.
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송파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2019년 12월 17일 송파구 을 국회의원 예비등록을 했다. 일각에서 배현진 공천 배제 움직임이 있었으나 # 2020년 3월 2일 공천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현역인 최재성 의원과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3월 17일에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3일과 14일에 송파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누구에게 총선 때 투표할 건지를 묻는 질문에서 최재성 후보가 37.5%로 나타났고 배현진은 40.3%로 나타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최재성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서는 최재성이 38.1%였고 배현진은 32.3%로 나오면서 최재성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7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대표연설에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 답게 목소리가 좋다는 평이 많다.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대표연설 - 왜 미래통합당이어야 하는가'''
3월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맡게 되었다. 유 전 부총리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인물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020년 4월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자, "인천공항 내 외국인 입국자용 진료소가 이렇게 한산하다는데 매일 1000명의 대대적인 잠실 이송작전을 펼치는 게 납득이 되겠느냐"며 "이미 만든 시설의 이용률이 극도로 떨어진다면 내국인 해외입국자용으로 전환해 사용해도 되지 않느냐"고 박 시장의 조치를 비판[14]했다. #
결국 21대 총선에서 현역 최재성 의원을 꺾고 '''당선되었다.'''[15]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는 29%로[16] 과반인 54.4%인 최재성 의원과 큰 격차를 보였지만 21대 총선에서는 과반을 얻어 당선되었다. 민주당 텃밭인 가락1동 주민들이 다시 들어와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우체국, 유치원, 경찰서 등 필수적인 기본시설 공약이 호평을 받아 선방을 하며 승리하였다. 언론에서는 대단지인 헬리오시티가 부각되었지만, 헬리오시티가 입주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하여 '''해당 투표소를 제외하여 계산을 하여도''' 배현진의 승리로, 헬리오시티의 민심이 선거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민감한 -- 중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최재성 후보에게 표를 던졌던 엘스, 리센츠가 21대 총선에서 외면한 점과 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잠실주공5단지에서 2,000표로 이겼던 저번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 6,000표로 압도적인 승리한 것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경쟁후보인 최재성은 헬리오시티혁신학교 반대에 대한 문제가 컸다. 또한 선거 직전 뜬금없이 박원순이 인천공항에서 사람들을 굳이 잠실운동장까지 데려다가 코로나 워킹스루 검역을 실시하는 바람에 민주당과 최재성 후보에 대한 지지율을 깎아먹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종합부동산세 인상도 강남 지역의 표심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예 배현진 선거캠프에선 2019년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사무실을 개소한 이후부터 잠실새내역 사거리에 정부의 종부세 정책을 비판하는 홍보물을 게재하는 전략으로 '엘-리-트' 주민들의 표심을 끌어왔다.
나중에 이데일리에서 입수한 주요 격전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에 의하면 배현진은 선거자금으로 1억 9100만 원을 사용했는데 통합당으로부터는 전혀 지원을 못 받았다고 한다. 즉 순수 자력으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다. # 참고로 배현진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당선인 중 최연소이다. 그리고 통합당 지역구 84명 가운데 민주당 현역 의원을 꺾은 몇 안되는 당선인 중 한 명이다.
2020년 5월 11일,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6월 3일, 1호 법안으로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1가구 1주택자이면서 6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보유자의 공제율을 확대하고, 정부 시행령상 매년 5% 수준으로 증가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17]을 80%로 법제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또 주택가격 상승률을 감안해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원에서 9억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
2020년 7월 12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건에 대해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이 후 진중권에게 뇌에 우동사리만 든 사람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2020년 8월 20일에는 김문수경기도지사를 향해 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느냐며 검사가 어려운 일이냐고 비판했다. # 특히 배 의원은 “대중에 노출되는 공직자나 곁에 계신 영향력 있는 분들은 더 큰 책임감으로 모든 방역 단계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마땅하다”는 뼈 있는 말도 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전 지사는 검사가 어렵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홍두깨냐며 반발했다. #
2020년 12월 28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진행한 원내 당협 83곳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 국회의원과 재선 이상 국회의원으로 나누어서 평가했으며, 서울 송파구 을의 배현진이 초선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은혜, 서범수, 김웅, 박수영, 태영호, 김미애, 김승수가 뒤를 이었다. 재선 이상 중에서는 박성중이 1위를 했다. #

3. 비판 및 논란




4. 별명



4.1. 배카


'''배'''현진 + 레이디가'''카'''이다. 유래는 정게할배들이 박근혜의 별명으로 밀어주는 레이다가카(레카)인데, 정게할배들 사이에서 박근혜가 보수의 여신인 것과 마찬가지로 젊은 보수층 사이에서는 '''배현진이 보수의 여신'''이라는 의미에서 레카를 패러디해 배카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한 배현진을 영입한 홍준표의 별명인 '''홍카콜라'''의 줄임말인 '''홍카'''를 패러디하여 배카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둘 다 노린 중의적인 의미일 수도 있다.

5. 여담


  • 후지타 사유리가 웃음을 위해 방송용 에피소드로 배현진의 반말사건을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배현진이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사유리의 사과를 쿨하게 받고는 사유리와 현재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 홍보모델을 한 적이 있다.[18] # 또한 숙명여대 홍보 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다.# #
  • 예능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하여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민낯의 굴욕> 시전을 당했다. #[19] 그러나 기사에 따르면 실제로 배현진은 이에 대해 당시 오상진에게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크게 화를 냈고 두 사람은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 2010년 10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10주년 특집 공개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독도를 주제로 진행 중 일본의 '시마네 현'을 '시네마 현'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방송에 초청된 시청자들은 배현진의 실수를 알아채지 못하였다. 손석희는 이를 방송에서 지적하였다. 이에 배현진은 "손석희 교수는 역시 차도남"이라며 농담을 했고, 손석희는 "요즘 후배들이 이렇다"며 맞받았다. #1 #2.
  •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계기는 무한도전 출연이었는데 # 정준하 디스로 유명하다.[20]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에 출연해 정준하를 상대로 한 발언인 멍청이를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라고 새롭게 정의했다.# 문제는 이 표현이 정준하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고 노홍철은 옆에서 멍청이는 짧게 끝나는데 이건 길게 들어야 하니 더 충격이 클거라 지적했다. 다만 무한상사 해당 부분이 예능에서 나오는 지나친 표현들에 대한 지적이었고, "표현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도 충분히 웃길 수 있다"는 말에 박명수가 "해봐요, 그럼. 한 번 웃기기가 얼마나 힘든데, 데스크에만 계시지 말고 현장에 나와서 보세요."라고 발끈하는 장면을 생각하면, 개그의 탈을 썼기는 하지만 예능국의 무리한 방송 규제에 대한 김태호 PD의 고도의 돌려까기였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라는 표현은 무한도전 내에서 종종 사용되었다.
  • MBC 파업에 참여했다가 해고된 이채훈[21] 전 MBC PD가 신입 연수 때 배현진을 데리고 다녔던 적이 있다. "지적인 호기심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저런 애를 뽑았을까 싶었는데 그냥 동물적 욕망밖에 없는 애더라."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가려들어야 하는 것이 이채훈 본인이야말로 동물적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서 소주병으로 애꿎은 사람 머리를 후려쳐 죽일 뻔한 범죄자다.(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형 확정) 상식적으로 간판 아나운서 자리는 2000:1에 육박할 정도로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는데 동물적인 욕망밖에 없는 사람이 그 경쟁률을 뚫었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준비생에 대한 모욕이다. 실제로 배현진 입사 당시 면접에 참여한 적 있는 신동진 아나운서는 많이 준비하고, 영리하며, 욕심이 많고 노력하는 후배였다며 높이 평가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사내 체육대회 피구 경기 도중 배현진을 맞혔다는 이유로 인사발령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2017년 11월 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상복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옷을 입고 진행하였다. 이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방송 정상화"를 언론 장악이라고 주장하며 상복을 의미하는 검은 옷과 근조 리본을 최근에 착용했던 것도 그렇고 이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었던 고영주에 대한 불신임안과 해임 건의안이 통과된 날이라 배현진 앵커가 상복을 입고 진행한 것이다는 반응이 있었다.
  • 허핑턴 포스트'배현진을 위한 변명'이란 글이 올라왔다. 배현진의 안산 동산고 - 한양대 ERICA 캠퍼스 동창인 칼럼니스트 이순근이 쓴 글로 글의 내용은 '학교 재학 당시 배현진은 대체로 글쓴이 자신보다 더 꿘 같고 털털했었다.'며 조직을 배신했다는 이유로(파업 철회 결정 자체는 의아하긴 하지만) 사소한 에피소드(양치, 피구 등)로 지나치게 몰아간 노조원들과 이를 양산하는 언론을 비판하는 과거 회상글이다.[22]
  • 2017년 11월 말에 TV조선 이적설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해직PD 출신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은 출근 첫날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배현진 앵커의 교체를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아나운서국을 망친 신동호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고, 배현진 앵커에 대해서는 보도본부에서 새 앵커 체제를 마련하리라고 본다며 사실상 교체를 시사했다. MBC 관계자는 후임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결정되면 바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해 조만간 배현진 앵커가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배현진 앵커는 이상현 앵커와 함께 2017년 12월 8일부로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 이어서 MBC 회사 소개 페이지에서도 지워지고 김태호 PD만 남았다. #
  • 2017년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며칠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그녀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이 관심이 지대했는데, 편집1센터 뉴스데스크편집부로 발령되어 정상 출근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7년 12월 21일 진행된 <뉴스데스크>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박성호 신임 앵커는 배현진이 향후 보도국에서 맡게 될 역할과 보도 인력으로 활용하기는 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17일에는 MBC 최승호 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녀에 대해 "다시 뉴스에 출연한다거나 뉴스 중심으로 활동할 수 없다"며 "앞으로 그분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서 그분과 얘기할 여유가 없었고 본인이 MBC에서, 공영방송에서 구성원으로 일하고자 한다면 그 뜻을 감안해서 추후에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3월 7일 사표를 제출하고 MBC를 퇴사했다.
  • 이름 때문인지 배지현이랑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며, 배지현이 현진과 결혼한 후에는 오죽하면 연관검색어에 류현진이 뜰 정도이다. 물론 신분은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아나운서 출신이고, 배지현의 경우 MBC SPORTS+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던 적도 있으니 착각할 만도 하다. 근데 이게 심각한 게 대한민국 기자들 여러명이 착각을 해서라고 한다. # #2 #3 이밖에도 지금은 수정됐지만 이전에 실수를 한 뉴스들도 보인다.

  • 2018년 시사위크라는 언론사에서 국회 출입기자 101명을 대상으로 정당별 대변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달력 항목에서 정당 통틀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호감도(이미지 및 언론대응 친절도)도 정당 통틀어 2위로 높다. #
  •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거리 인사를 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러 전치 2주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하고 선거운동을 했다. #
  • 21대 총선 공약으로 경찰서, 유치원, 우체국과 같은 기본적인 시설 건립을 내세운 공약을 걸었는데, 이게 헬리오시티 맘카페에서 매우 호평받았다.#
  • 배현진의 퇴사 이후 MBC는 일반 뉴스 보도는 물론이고 그녀가 출마한 선거 방송에서도 배현진에 대한 언급을 최소화 하고 있다.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서 잠시 나왔고, 최재성 후보 당선 관련 뉴스에서도 이름만 언급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최재성 후보와 접전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 개표방송 에서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제외하면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총선 다음날 뉴스에서도 여성 초선 당선인 관련 보도에서 잠시 얼굴을 비춘 정도이다.[23] MBC는 당선 발표가 났을 때 배현진 캠프에 없었다.
  • 김은혜와는 같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수도권을 지역구로 하는 21대 여성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인지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서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
  •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프로필 사진을 젊게 찍고 다른 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늙어보이는데 비해 배현진은 프로필 사진보다 다른 사진들이 더 젊어보인다. 아직 30대이긴 하다.
  • 여성 정치인 중 키가 이정미 전 의원과 똑같은 170cm이다, 역시 여성 정치인 중에서는 손꼽히는 장신.

6. 출연작



6.1. 광고



6.2. 예능



6.3. 영화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18 - 2020
정계 입문

2020
합당[24]

2020 -
당명 변경

8.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2018년 재보궐선거 (20대 국회)
서울 송파 을

32,126 (29.64%)
낙선 (2위)
[25]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72,072 (50.46%)'''
'''당선 (1위)'''
'''초선'''
'''역대 선거 벽보'''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image]
[image]
2018년 재보궐선거 [[송파구 을|{{{#000000,#fff (서울 송파구 을)
]]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 을)
}}}}}}}}}

9. 둘러보기







[1] 서울에서 출생했으나 경기도 안산시에서 자랐다.[2]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어머니는 이 날이 환갑이라고 한다.[3] 배현진 본인과 연년생이라고 한다.[4] 이때 SBS 아나운서 김주우도 시험을 봤다가 낙방했다고 한다. 외계인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기 스펙을 가진 김주우도 낙방할 정도의 시험을 뚫었다는 거다.[5] 다만 배현진이 아나운서로 활동한 기간이 긴 데다가, 노조 탈퇴 등의 구설수에 오를 행보가 아나운서 시절에 많다보니, 보통 前 기자보다는 前 아나운서로 많이 언급된다.[6] 실제 진행한 날짜를 일일이 센 것이 아니라 진행자였던 기간을 센 것이다. 파업 중이거나 하차했던 기간은 제외했다.[7] 의외로 자신의 불만사항을 입당 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다가 환영식 때 밝혀냈다.[8]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홍준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함께 영입한 2명(길환영, 송언석)과 달리 배현진은 영입하기가 어려워서 본인이 직접 배현진을 만났다고 한다.[9] 정확히는 MBC 기자가 질문을 하자마자 홍준표 대표가 '''"반대당사자니까 됐어."'''라면서 퇴장해버렸다. 주변에 다른 기자들이 항의하였지만 무시하고 말이다.[10] 이러한 행위들은 기업들이 자진퇴사를 유도할 때 사용하는 방식과 100% 일치한다.[11] 원래 김성태 의원이 맡던 곳으로, 김성태 의원은 강남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대개 당협위원장을 맡으면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예상대로 배현진이 송파 을에 전략공천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12] 2012년 총파업 때 민주당 인사가 파업 현장에 찾아와 독려하는 것을 보고 파업의 정치적 중립성에 회의를 품었고, 선거 직전마다 파업에 돌입하는 것이 특정 세력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여 노조를 탈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MBC의 다수 세력인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특정 이념에 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했고, 자신들의 생각이 맞다는 전제 하에 과거 방송에 관한 전방위적인 조사를 벌여 사내 다양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이 앵커로 있던 2011~2017년에는 외압 없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대쪽에서는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사장 시절의 MBC 사측이 특정 이념에 편향되어 다양성을 없애고 일말의 대화나 타협의 여지를 제거하며 노조에 대한 탄압을 수년 간 했다고 언급하며 배현진을 비판하였다.[13] 바른미래당이 지지율이 더 낮은 이유도 있겠지만 배현진보다 훨씬 전 부터 송파을 출마를 준비한 바른미래당 후보 박종진의 두 배 가까이를 득표했다. 그리고 선거 전의 여론조사에서 배현진 후보의 지지율은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15퍼센트보다 2~3퍼센트밖에 높지 않아서 앞으로의 상황도 불안정 했지만, 그래도 넉넉한 득표율 차이로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았다.[14] 심지어 같은 민주당인 최재성 후보조차 본인의 지지율이 깎이는걸 의식했는지 이례적으로 박원순을 공개 비판했다.[15] 출구조사에서는 53.2:43.3으로 10%p 가량 앞설 것으로 예측 되었지만 실제로는 50%를 조금 넘겼다.[16] 재보궐선거 당시는 박종진 바른미래당 후보가 있었다. 다만 이때는 상대 후보였던 최재성 후보가 54%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었으므로, 다른 보수 후보의 모든 표를 얻는다 해도 당선은 불가능하다.[17] 2020년에는 90%이며 2021년에 95%, 2022년에 100%가 될 예정이다.[18] 공교롭게도 여자 아나운서 중에 비슷한 예가 많은데, 여러 학교 중에서도 특히 숙명여자대학교가 그러하다. 윤현진, 정미선, 가애란, 김민정, 장예원 등. 이는 대한민국에서 재학생 홍보모델이라는 것을 처음 기용한 학교가 바로 숙명여대였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9] 그렇지만 이런 사진의 경우 제법 귀엽다는 평도 있다.[20]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했는데 본인도 웃음보가 터져버렸다.[21]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첫 번째 에피소드였던 제주 4.3 사건의 연출을 맡았었다. 그러나 폭행죄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았다.[22] 이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의 사견으로, 단순히 '내가 아는 배현진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비판적으로 보아야 한다.[23] [image] 그마저도 이수진, 고민정 후보와 3초컷으로 함께 나왔으며, 나머지 두 후보는 당선 직후의 모습이 나온 반면 배현진은 국회 연설 장면이 나왔다.[24]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25] 전임자 최명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