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우먼(판타스틱 포 실사영화 시리즈)

 


1. 개요
2. 1994년 작
3. 2005, 2007년 작
4. 2015년 리부트


1. 개요


판타스틱 포 실사영화들에서 등장한 인비저블 우먼을 모아놓은 문서.

2. 1994년 작


1994년 로저 코먼 사단의 미공개 판타스틱 포 영화에선 레베카 스타브란 배우가 인비저블 우먼 역을 맡았다. 투명화 능력도 나름 CG로 잘 구현했고, 적들이 양쪽에서 달려올 때 가만히 서 있다가 투명해져 적끼리 서로 부딪히게 하는 등 원작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3. 2005, 2007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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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폭스가 제작한 영화 <판타스틱 포>,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위협>에서 제시카 알바가 인비저블 우먼 역을 맡았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는 가장 잘 알려진 실사판 인비저블 우먼이 되었다. 특히 배우의 뛰어난 외모가 캐릭터와 발휘한 시너지가 상당했다. 사실상 외형으로는 가장 호평받는 버전의 인비저블 우먼. 제작진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작중에서 그녀를 색기담당으로 꽤나 밀어준다. 배우인 제시카 알바가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으로 부상하는 데도 꽤 큰 계기가 되었다.

4. 2015년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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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영화에서는 케이트 마라가 분했다. 싱크로율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는 촬영장에서 감독 조시 트랭크가 케이트 마라에게 자주 언어 폭력을 행사했고, 촬영장에서 울고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 거기다 후에 본인이 직접 "원작과 영화는 아예 다른 스토리이니 원작을 보지 마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혀서 폭스와 조시 트랭크는 신나게 까이고 있다. 연기 잘한 배우들은 감독 잘못 만나서 생고생한 셈.
여담으로 재촬영된 부분의 케이트 마라는 가발을 쓰고 있다. 티가 좀 나는 편이라 어디서 재촬영을 했는지 보일 정도.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프랭클린 박사에게 입양되어 자랐다는 설정을 들고 나온다. 원래 출신지는 코소보라고.
우연이겠지만 배우 케이트 마라아이언맨 2에 출연한 적이 있다. 토니 스타크의 차 앞에서 기다리다가 그에게 소환장을 건네주는 요원으로 출연했다. 등장 시간은 1분여 정도.[1] 판타스틱 4 영화가 망한데다가 판권을 소유한 영화사도 달라서 불가능하지만 사실 이 장면에서 그녀가 사실 인비저블 우먼이었다라는 크로스오버 상상을 하는 양덕들이 꽤 있다.
케이트 마라의 가족은 NFL 뉴욕 자이언츠와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영화 첫 대사가 "뉴욕 자이언츠의 쿼터백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로, 일종의 배우개그라고도 볼 수 있을 듯. [2]
[1] 갈색머리라서 수 스톰 역할때와는 인상이 다르다.[2] 그런데 또 작품 속에서는 리드 리처드의 아버지가 뉴욕 제츠팬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