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2

 



'''아이언맨 2''' (2010)
''Iron Man 2''

[image]
[1]
'''감독'''
존 파브로
'''제작'''
케빈 파이기
'''각본'''
저스틴 서로[2]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촬영'''
매슈 리바티크
'''장르'''
슈퍼히어로, SF
'''제작사'''
, 페어뷰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image] 파라마운트 픽처스
[image] CJ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09년 4월 6일 ~ 2009년 7월 18일[3]
'''개봉일'''
[image] 2010년 4월 29일
[image] 2010년 5월 7일
'''음악'''
존 데브니
'''상영 시간'''
125분
'''제작비'''
'''2억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12,433,331'''
'''월드 박스오피스'''
'''$623,933,331'''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3.1. 한국어 제작
5. 평가
6. 흥행
7. 떡밥
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10. 기타
11. 둘러보기


1. 개요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3번째 작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북미 지역보다 1주일이나 빠른 2010년 4월 29일에 개봉하였다. 그 이유는 전작 《아이언맨》의 한국에서의 흥행과 관련이 있다. 《아이언맨》과 동시 개봉은 아니었지만 같은 해인 2008년 《다크 나이트》가 개봉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거두게 된다. 전세계 흥행 수입에서 《다크 나이트》는 《아이언맨》보다 두 배 가량 흥행 수입을 거둬들였는데, 거의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아이언맨》이 《다크 나이트》보다 흥행에 성공했다. 그 외의 여러 가지 이유가 섞이면서 한국에서 북미 지역보다 1주일이나 먼저 개봉하게 되었다.[4]
감독은 1편에 이어서 존 패브로가 맡았으며 출연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귀네스 팰트로, 돈 치들, 새뮤얼 L. 잭슨 등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작품이기도 하다.
작중 시간대: '''2010. 5. 7. ~ 2010. 6. 7.'''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3. 등장인물



괄호 안은 한국어 더빙 성우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홍시호)
  •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 스칼렛 요한슨 (이선)
  • 이반 반코 / 위플래시 - 미키 루크 (이정구)
  • 페퍼 포츠 - 기네스 팰트로 (김지혜)
  • 제임스 로드 / 워 머신 - 돈 치들 (윤세웅)
  • 닉 퓨리 - 새뮤얼 L. 잭슨 (유해무)
  • 해피 호건 - 존 패브로 (박영재)
  • 필 콜슨 - 클라크 그레그 (박영재)
  • 저스틴 해머#s-3 - 샘 록웰 (양석정)
  • 자비스 - 폴 베타니 (김태영)
  • 벤 스턴 - 게리 샌들링 (이호인)
  • 크리스틴 에버하트 - 레슬리 비브 (박희은)
  • 하워드 스타크 - 존 슬래터리 (이호인)
  • 연방 보안관[5] - 케이트 마라[6] (신송이)
  • 소년 - 맥스 패브로[7]
  • 스탠 리 - 스탠 리

3.1. 한국어 제작


  • 녹음: 백광재
  • 그래픽: 권미정
  • 편집: 윤수야
  • 번역: 최미희
  • 연출: 김웅종

4. 줄거리




4.1. 쿠키 영상




5. 평가

















관객들은 1편의 시원시원하고 별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전개를 기대하고 극장을 찾았으나 평가는 대체로 좋지 못했는데, 실제로는 제작 준비에서부터 여러가지 문제가 난립했다.
일단 호평을 받은 1편의 존 패브로 감독이 2편 제작에서 제작사의 입김이 너무 세다며 감독직을 중간에 그만두려고 한 적이 있는데, 복잡한 과정을 거쳐 간신히 복귀했다.
후에 이반 반코 역을 맡은 미키 루크는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인터뷰에서 밝히면서 제작사 디스를 엄청 해댔다. 루크는 단순히 히어로물의 간단한 악역이 아닌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로서 이반을 생각하고 연기하려 했기 때문에, 3개월간 러시아어를 배우고 러시아 교도소(굴라그) 체험을 갔다오는 등의 노력을 보여줬다. 영화 제작이 중간에 난항을 겪을 때도 패브로 감독을 보면서 참았다고 하는데, 막상 영화가 개봉하자 자신이 캐릭터 연기를 한 부분이 전부다 잘려 나가는 바람에 헛수고에 헛고생했고, 패브로 역시 제작사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수아비였다고까지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비 문제로 인해서 제임스 로즈 역이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로 교체되었는데[8], 그 이유가 제작진이 전작에서 제임스 로드 역을 맡았던 테런스 하워드의 출연료를 전편의 8분의 1로 삭감하자 하워드가 계약을 거부하여 배우가 교체되었다고 한다. 세간에는 "테렌스 하워드가 속편에서 더 많은 출연료를 요구해서 퇴출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이야기는 제작진의 언론 플레이였던 셈이다. 그런데 나중에 치들로 바꾸면서 아이크 펄머터'''"흑인은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바꿔도 관객은 알아차리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음이 밝혀졌다. 이런 말을 했으니 인종차별적이란 말은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여담으로 제임스 로드의 극중에서의 계급은 Lieutenant Colonel(중령)인데도 불구하고 한국판 자막에서는 대위로 오역하고 존댓말을 썼다가 명령했다가 하는 괴상한 번역이 나왔다.
본래 제작 초기에는 실제 원작 《아이언맨》의 에피소드 중에 있었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서 나락에 떨어지다가 갱생해 가는 토니 스타크의 모습'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라인이라는 떡밥이 있었으나, 비슷한 떡밥으로 대체되었다.[9] 그러나 결과적으론 너무 많은 요소를 넣으려다가 개판 5분 전 스토리가 되고 말았다. 영화 한편에 너무 많은 스토리 시놉시스를 넣었는데, 그 목록을 보자면...
  • 토니의 가슴에 붙어있는 아크 리액터에서 나오는 팔라듐의 독성으로 인한 사망위험 떡밥.
  • 비서 페퍼와의 연애 떡밥과 스타크 인더스트리 회장 위임 떡밥.
  • 아버지와의 불화와 사실은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었어 떡밥.
  • 자기 아버지 복수를 하려는 이반 반코
  • 역시 토니를 노리는 비즈니스 라이벌 저스틴 해머
  • 비서로 잠입해온 실드 요원(곁다리로 어벤져스 떡밥)
  • 친구와의 불화로 친구는 워 머신이 됐다가 이후 화해하고 다 같이 사이좋게 이반 반코 때려잡기[10]
하나하나 모두 훌륭한 떡밥이지만, 이 중에서 두세 개만 들어갔어도 충분했을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걸 한 편에 몽땅 때려 넣으려다 망했다. 한마디로 비빔밥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너무 설정이 난립하여서 이게 영화인지 마블의 설정을 설명하는 비문학인지 헷갈릴정도이다. 심한말로 마블사에서 만든 '퓨리의 바쁜 일주일간 토니는 뭘했을까' 같다. 그 와중에 저스틴 해머가 권총이나 소총따위 자랑하는 씬은 쓸데없이 길게 잡아놨다. 아이언맨의 쿨한 오버테크놀러지를 보러온 관객 앞에서 M-24나 FN-2000같은 총기를 왜 떠들고 있는건지...
1편의 경우에는 '토니와 페퍼의 연애 노선'과' '토니를 죽이려는 아이언 몽거(오베디아 스탠)의 음모', 그리고 '토니의 개과천선으로 인하여 아이언맨 탄생'이라는 3개의 큰 시놉시스를 이용해서 단순한 스토리를 만들었으나, 2편에서는 그 성공 요인을 다시 살리지 못했다. 게다가 각각 한 명으로도 영화 한 편이 나올 훌륭한 배우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각 배우들의 영화 속 비중과 안배를 잘 살리지 못한 것도 문제다.
하지만 아이언맨 1편의 대성공에 대한 반작용으로 지나치게 평가절하되었다는 반박도 있다.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그냥저냥 괜찮은 수준이며, 별 기대 없이 킬링타임 용으로 보는데는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
결론적으론 '아이언맨을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위한 떡밥 영화'였다는 게 중론이다. 게다가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너무 생각한 영화사는 영화 전반에서 심지어 최종 편집까지 손을 대버렸고, 자신을 사실상 얼굴마담으로 묵혀둔 데에 열받은 존 패브로는 제작 간섭에 불만을 품은 나머지 "3편의 감독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해버렸다.(참고.) 단, 해피 호건 역으로는 이후 시리즈에도 배역 교체 없이 계속 출연하였다.

6. 흥행


최종 박스오피스(한국,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매출액
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2010-04-29
32,635,195,500
4,425,003
921
87,665
영화진흥위원회 역대 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그래도 흥행은 성공하여 한국에서도 전국 442만 관객으로 전편의 전국 431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섰다. 마케팅 비용을 합한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 제작비로 북미 3억 1200만 달러 및 전세계적으로 6억 2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박스오피스 모조

7. 떡밥


참조 사이트.
[image]
그 외 대놓고 보여주는 떡밥으로는 캡틴 아메리카토르와 연관된 것도 있다. 작중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원형 방패가 개그를 곁들여서[11]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쿠키 영상에서 토르의 묠니르를 공개하여 마블 프로젝트의 후속작 《토르: 천둥의 신》을 암시했다.
그 외에도 전작 《인크레더블 헐크》의 언급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 후반부의 토니와 닉 퓨리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세계지도에서 와칸다[12]그린란드[13], 캘리포니아[14] 등 《어벤져스》 관련 지역들이 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토록 화려한 떡밥에 열광한 팬들도 있지만, 한편으론 너무 《어벤져스》 떡밥을 넣으려다가 영화가 산만해지고 재미없어진 경향이 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영화 전개에 '''필요가 전혀 없는''' 떡밥과 캐릭터들을 넣다 보니 오히려 영화의 메인 악역인 이반 반코저스틴 해머는 엑스트라로 느껴질 정도라고...
인피니티 워와 연결시켜서 볼 수도 있다. 위플래시가 붙잡힌 후 토니에게 마지막으로 한 대사는 "If you make God bleed, people will cease to believe in him. (신이 피를 흘리게 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게 되지.)" 였다. 그리고 토니는 8년 후 신에 가까운 존재와 싸우게 된다. 다만 여기서 "그렇게 애쓰더니 겨우 피 한 방울 내는게 고작이군." 이라는 냉소적인 대사가 돌아오기 때문에, 위플래시의 대사를 떠올리는 사람은 드문 듯하다.

8. 사운드트랙




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영화의 많은 장면들에서 어벤져스를 암시한다. 예를 들어, 첫번째로, 토니 스타크가 아버지의 죽음을 겪었을 때, 오래된 캡틴 아메리카 코믹스가 보여진다. 나중에 그는 책상에 놓여있던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복제품을 이용해 입자 가속기를 만든다. 두번째로, 영화 후반부에 극중 뉴스에서 인크레더블 헐크에 나오는 대학교 전투가 나온다. 세번째로, 스타크와 닉 퓨리가 영화 내내 스타크의 리더십에 대해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쿠키 영상에서 필 콜슨 요원이 구덩이에서 토르의 망치, 묠니르를 발견한다.

10. 기타


  • 전작에 이어서 새로운 아머가 등장하고 휴대용 아이언맨 아머가 등장한다. 흡사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언맨 1편과 2편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회사가 ILM인데, 이 ILM은 트랜스포머의 특수효과를 제작하기도 했다.
  • 영화 앞부분에서 아이언맨의 영향으로 인해서 각국에서 아이언맨 슈트와 비슷한 무기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북한의 슈트도 등장한다. 그 이름이 무려 '전쟁 한 벌'이다. 이는 battle suit를 잘못 번역한 것. 시험 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충격으로 총을 아무 곳이나 난사해 아군을 살상하는 사고를 친다. 이란제 슈트는 비행하려다 추락해 박살나고, 저스틴 해머가 만든 아류 슈트는 시연 중 허리가 180도로 돌아가서 안에 있던 조종사의 비명 소리가 들린 후 상체가 축 쳐진다. 해머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 살아있다 해도 최소한 하반신 불수다.
  • 이 작품에서 벤 스턴 상원의원이라는 인물이 토니 스타크에게 아이언맨의 슈트를 정부에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면서 영화 전반에 걸쳐 계속 등장한다. 엔딩에서 닉 퓨리에 의해서 시상에 적합한 인물이랍시고 앙숙인 토니 스타크에게 훈장을 시상하는 장면[15]은 아이언맨다운 위트 있는 장면으로 훈훈하게 끝나는데... 후에 갑자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스턴 의원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관객을 경악시키게 된다. 즉, 그가 토니에게 아이언맨 슈트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한 이유는 단순히 국방부의 지시 때문이 아니라 그 슈트를 악용할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소리다. 만일 그의 의도대로 되었다면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을 수도 있었다. 《어벤져스》에서 한 컷으로 등장한 재스퍼 시트웰 요원이 이후 큰 역할을 맡은 것처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꼼꼼한 설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 영화 중간에 세계최고의 혁신가로 불리는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카메오로 나온다. 그는 MCU의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가 된 인물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출연을 부탁했다는듯.[16] 작중에선 토니와 짧게 이야기를 나누다 전기 비행기를 개발중이라고 말하는데, 재미있는 건 이 전기 비행기를 실제로 만들려고 머스크가 구체적인 계획안까지 내놓고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란 사실. 일론 머스크는 자기 회사인 SpaceX의 공장을 촬영장소로 제공했으며, 영화에서는 해머 인더스트리의 공장으로 나온다.[17] 또한 오라클의 회장인 래리 엘리슨도 출연한다.
  • 개봉 전 예고편에 낚시가 좀 있었다. 페퍼에게 키스를 부탁하자 페퍼가 아이언맨 헬멧에 키스하고 밖에 던지는 장면이나, 블랙 위도우에게 아이언맨 팔 부위를 입히고 리펄서 건을 쏘게 하는 장면 등이 있었는데 정작 나오지 않았다.
  • 2012년 1월 23일 설날 KBS2에서 설특선 영화로 밤 8시 55분에 방영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DMB 앱 및 KBS my K으로는 저작권 문제로 시청할 수 없었다.[18] 작품 자체가 편집으로 인해 정신이 없는 통에 분위기가 산만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래도 외화 하나만큼은 수준 높은 퀄리티를 뽑아내는 KBS인 만큼 괜찮았다는 평이었다. 대부분 긍정적인 평이지만 부정적인 평은 일부 성우진이 변경되었는데 자비스의 성우가 1편의 장민혁에서 2편에선 김태영으로 바뀌었는데 기계가 아닌 사람이 말하는 톤으로 연기하는 듯했던 배역 분석의 미스와, 또한 단역이긴 하지만 대사 몇 줄도 제대로 연기하지 못한 KBS 신인 성우 김태영, 신송이에게는 일반인이 더빙하는 줄 알았다는 악평이 쏟아졌다.[19] 이외에도 배우의 교체로 인해 제임스 로드의 성우가 김소형에서 윤세웅으로 교체되었고 전편과 전편 방영 3개월후에 방영된 모범시민에서 레슬리 비브의 배역을 맡은 성우 서지연에서 박희은으로 교체 되었으며 필 콜슨임채헌에서 박영재로 교체 되었다. 이후 임채헌은 3편에서 올드리치 킬리언를 연기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는 정훈석 후임으로 캡틴 아메리카을 맡았다. 신 캐릭터들의 성우는 이정구, 양석정, 이선등이 추가되었는데 이선의 경우에는 관록이 있어 연기는 좋으나 캐릭터에 비해 연령대가 높게 들린다는 등의 아쉬운 평들이 있었다.
  • KBS가 MCU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자체 더빙으로 방영한 더빙판. 아이언맨 2 이후의 작품들은 디즈니 코리아 측에서 직접 더빙을 하여 IPTV 등의 VOD나 특선 영화 등으로 서비스 중이다.[20]
  • 본작부터 등장하는 블랙 위도우는 사실 다른 배우가 내정됐지만 스케쥴 문제로 무산됐고, 전작을 재미있게 본 스칼렛 요한슨이 직접 마블을 찾아가며 열정을 보인지라 자연스럽게 그녀가 블랙 위도우에 발탁됐다. 정작 배우는 아이언맨 이전에는 히어로물에 관심이 없었다. 사실 스칼렛 요한슨은 아이언맨 2가 나온 시점에 이미 세계적인 영화배우여서 처음 그녀가 아이언맨 2에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영화팬들은 오히려 놀랐을 정도다. 2019년 기준으로 MCU는 전세계적인 히어로 무비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언맨 2 무렵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은 잘 해야 간신히 태어나기 시작할 때라 지금처럼 거대한 존재가 될 거라고 상상하기 힘든 때다. 지금은 마블과 스칼렛 요한슨에게 윈윈 효과를 부여한 신의 한 수지만 말이다.
  • 밴드 AC/DC의 노래 Shoot To Thrill, Highway To Hell이 나오면서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되었다.

  • 공식 게임이 있지만 영화 공식 게임이 대게 그렇듯 영화에 너무 충실하면 게임 분량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영화에 없는 오리지널 컨텐츠가 많다.


11. 둘러보기




[1] 원판[2] 배우 겸 각본가, 그동안 트로픽 썬더, 락 오브 에이지, 쥬랜더 2 등 많은 각본을 썼지만 단독으로 쓴 각본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 제니퍼 애니스턴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3] 이후 2010년 1월부터 2월까지 일부 장면은 재촬영되었다.[4] 1주일이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으나, 요새 블록버스터 영화는 불법 공유를 우려해서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혜택이다(요새 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국어 자막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도 전세계 동시개봉으로 인해서 시간에 쫓겨 개봉하면서 가장 만만한 자막 제작시간을 줄이기 때문이다.[5] 스타크 엑스포 개막식 후 토니를 찾아와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내미는 인물. 원작의 베서니 케이브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배우 케이트 마라가 직접 부정했다.[6] 카메오[7] 존 패브로의 아들로,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나온 꼬맹이가 알고보니 피터 파커, 즉 나중에 MCU의 스파이더맨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원래는 아무런 설정도 없는 지나가는 엑스트라일 뿐이었고 추후 스파이더맨이 MCU에 합류하게 되자 팬들이 붙인 가설에 불과했지만, 이 가설이 마음에 들어했던 존 왓츠가 케빈 파이기에게 부탁해 정식 설정으로 붙였다. 이런 설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스타크 엑스포가 열린 장소가 피터 파커의 거주지인 뉴욕 퀸스 지역이기 때문이다.[8] 사실 치들은 연기력으로 유명한 배우라 딱히 연기력에서 문제가 될 것은 없었지만, 몸이 가늘고 왜소한 체격이라 아머에 안 어울린다며 그의 캐스팅 소식에 반대한 팬들도 있었다.[9] 가슴의 아크 리액터에서 나오는 팔라듐 중독으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떡밥이 바로 그것이다.[10] 앤트맨과 와스프도 비슷한 내용의 전개로 이어지는데, 빌 포스터행크 핌이 불화가 있었다가 이후 고스트를 치료해주겠다는 말을 통해 화해하고 다 같이 사이좋게 재닛 반 다인을 데려오는 것으로 비슷하게 재탕된다.[11] 신물질 합성을 위한 과정에서 입자가속기의 수평을 맞추기 위한 받침대로 사용된다.[12] 블랙 팬서와 연관성을 지닌곳며, 블랙 팬서가 왕으로 있는곳이다.[13] 캡틴 아메리카가 묻힌 곳으로 추정된다.[14] 앤트맨을 의식해서 추가한 것으로 추정된다.[15] 토니가 아파하는 걸로 봐서 훈장의 핀으로 찔러가면서 준 모양이다. 아무래도 약간의 앙금이 남은 듯하다. 여담으로 마블 원 샷(카터 요원)에서도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비슷하게 카터 요원의 상사를 엿 먹였다.[16] 2015년에 국내에도 발매된 머스크의 공식전기에 따르면 다우니가 토니 스타크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이것저것 연구하다가 그를 직접 만나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머스크는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를 설립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었는데, 다우니의 언급으론 토니 스타크처럼 '자신의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온몸을 불사르고,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는 인물'이란 점을 연기하는데 많이 대입했다고 한다.[17] 또한 해머 회사의 로고는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회사 테슬라처럼 글자 E를 三모양으로 표현하기도 했다.[18] 아이언맨 2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방영했던 다른 모든 더빙 영화들도 전부 저작권 문제로 시청할 수 없었다. 외화시리즈는 2011년에 방영한 닥터후 스폐셜부터 DMB로 시청이 가능했고 KBS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인 KBS my K에서는 2012년 4월에 방영한 미국 ABC 드라마 리벤지부터 모든 외화 더빙작들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언맨 2 방영 이후로 더빙 영화는 1TV 명화극장을 제외하면 2TV에서는 한동안 없다가 2년 후에 방영한 어벤져스부터 드디어 DMB 및 KBS my K 모두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어벤져스는 KBS 자체 더빙작이 아닌 외주 더빙작이었기 때문에 2TV에 방영된 KBS 자체 더빙판으로 보면 2016년에 방영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부터가 최초라고 할수 있다.[19] 김태영은 이후에 방영한 캐리비안의 해적과 영국 BBC 드라마 오펀 블랙에서도 발연기로 악평을 받았고 특히 신송이의 경우에는 성우 갤러리 내에서 수박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후 3개월 뒤에 방영한 미국 ABC 드라마 리벤지로 발연기 정점을 찍었다.[20] 다만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토르: 다크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는 미더빙. 스파이더맨: 홈커밍기내더빙은 되었지만 TV 방영 또는 VOD로는 아직 미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