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마라
1. 개요
미국의 헐리우드 배우. 대표작은 드라마로는 <하우스 오브 카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영화로는 《더블 타겟》, 《트랜센던스》, 《마션》, 등이 있다.
2. 활동
1997년 드라마 《로앤오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9년 《조이 더 킹》과 《랜덤 하트》로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데뷔 이후로는 이렇다 할 히트작 없이 여러 영화들에서 조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키워나갔다. 그 동안 《더블 타겟》, 《트랜스 시베리아》 등에서 조연으로써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아이언맨 2》에서 토니 스타크에게 국회 국방위 소환장을 건네는 연방 보안관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영상 참고. 일각에서는 케이트 마라가 아이언맨 2에서 베다니 케이브[2] 역을 맡았다고 주장했지만, 케이트 본인이 직접 부정했다.
데뷔 후 2014년 이전까지는 케이트 자신이 크게 인기몰이를 한 히트작이 없었으나,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다.
2014년 감성적인 SF 영화《트랜센던스》에서 조연으로 나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판타스틱 4》에서 인비저블 우먼 역을 분했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조연이 아닌 주연급으로 출연한 것은 판타스틱 4가 최초. 해당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감독인 조시 트랭크에게 언어 폭력을 당하는 등 촬영 기간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케이트 마라가 촬영장 구석에서 울고 있는 것을 목격한 사람도 있다고. 마음고생이 꽤 심했는지, 《마션》 인터뷰에서 간접적으로 불쾌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
《마션》에서 아레스 3팀의 일원인 베스 요한센 역을 맡아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동년도 다른 개봉작들인 《판타스틱 포(.....)》, 《맨 다운》, 《캡티브》는 흥행에도 실패했고, 작품성 또한 최악의 평가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는 이렇다 할 작품이 없다. 그나마 《자비로운 날들》이 평가에 있어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3. 기타
- 여동생으로 자신과 똑같이 헐리우드 영화 배우인 루니 마라가 있다. 케이트가 배우의 길로 들어서자 루니 마라도 자극을 받아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 아버지는 아일랜드계, 독일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이다.
- 판타스틱 4에서 만난 배우 제이미 벨[3]과는 커플 사이가 되었다. 함께 해변가를 산책하는 사진도 나오는 등 사이가 좋아 보인다. 그리고 결혼에 성공했다.
- 엘리엇 페이지와 친하다. 둘이 노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된다거나, 엘렌의 MTV 인터뷰를 케이트가 방해한다거나, 트루 디텍티브를 패러디해서 둘의 작은 키[4]로 자학 개그를 하는 영상을 찍는 등...
- 가족 배경이 NFL에서 매우 후덜덜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부계 쪽은 뉴욕 자이언츠를 모계 쪽은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대대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즉, 케이트 메이라의 증조할아버지가 뉴욕 자이언츠의 전 구단주인 팀 메이라(Tim Mara), 그리고 외증조할아버지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초대 구단주인 아트 루니 시니어(Art Rooney Sr.). [5]
4. 필모그래피
4.1. 출연
4.1.1. 영화
4.1.2. 드라마
4.1.3. 애니메이션
4.2. 제작
[1] 2019년 5월에 딸을 얻었다. 케이트 마라에게는 첫 아이, 제이미 벨에게는 둘째 아이다.[2]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 만화에 등장하는 토니의 전 연인.[3] 빌리 엘리어트(영화)의 주인공[4] 엘리엇은 155cm, 케이트는 160cm.[5] 다만, 뉴욕 자이언츠는 NFC,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AFC에 소속되어있어 정규시즌에서는 4년에 한 번씩만 만난다. 그 외에는 슈퍼볼에서 만나는 것뿐. 두 팀이 각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명문팀이기는 하나(피츠버그 슈퍼볼 6회 우승, 2회 준우승 / 뉴욕 자이언츠 슈퍼볼 4회 우승, 1회 준우승) 실제 슈퍼볼에서 만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