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 시리즈/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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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블룸필드 코어 i7과 i7 Extreme 로고
2009년 린필드 코어 i7부터 변경된 1세대 코어 i 시리즈 로고
1. 개요
2. 특징
3. 아키텍처
4. 종류
4.1. 데스크탑
4.1.1. 코어 i7
4.1.2.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4.1.3. 코어 i5
4.1.4. 코어 i3
4.2. 모바일
5. 기타
5.1. 소켓 번
6. 관련 항목


1. 개요


인텔에서 최초로 나온 인텔 코어 i 시리즈 CPU 제품군이다. IDF 2007에서 처음 소개된 인텔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초로 하는 CPU로, 최초 제품인 블룸필드 코어의 i7 9xx 시리즈가 2008년 11월 18일에 출시되었다.[1]
2018년 11월 18일을 기점으로 1세대 코어 i 시리즈 CPU의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2. 특징


1세대 i7을 기준으로 45nm의 신공정에 네할렘 아키텍처의 사용으로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와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진다.
  • 코어2 쿼드의 듀얼코어 2개를 박아서 만들던 쿼드코어가 아닌, 처음부터 코어가 4개달린 쿼드코어 구조로 만들어진 네이티브 쿼드코어다.
  • DDR3 메모리 컨트롤러를 프로세서 다이에 내장. CPU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는 AMD가 이미 K8 아키텍처 기반의 옵테론 시리즈, 애슬론 64 시리즈부터 사용해 왔다.
  • 프로세서가 코어와 언코어 부분으로 나뉘게 되어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라인업이 가능해졌다.
  • 기존의 FSB(Front Side Bus)방식을 버리고 QPI라는 새로운 버스를 지원. 이는 AMD의 하이퍼트랜스포트와 유사하다. 다만 이는 LGA1366 플랫폼 한정으로 노스브릿지가 프로세서에 통합된 LGA1156 플랫폼에서는 기존에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를 연결하는데 썼던 DMI 인터페이스를 CPU-사우스브릿지간 연결에 사용한다.
  • 코어2 시리즈에서 멀티코어가 되면서 없어졌던 하이퍼스레딩이 다시 추가되었다. i시리즈의 성능을 좌우하는 명령어 중 하나로, 과거 하위 제품의 구분이 가상화 기능이 없는 게 대표적이었다면 린필드부터의 하위 제품은 이게 빠지는 방법으로 라인업이 조절된다. 하이퍼스레딩 이외에도 새로운 가상화 기술인 VT-D, 단일 스레드만을 사용할 때 다른 코어의 활동을 정지시켜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술과 스레드를 1개나 2개만을 사용할때 순간적으로 코어클럭을 끌어올리는 터보 부스트 등 새로운 명령어가 다수 탑재.
  • 펜티엄4 후기형때부터 사용하던 LGA775에서 LGA 1366과 LGA 1156으로 교체.
  • 지금까지 코어 수에 따라 라인업을 구분하던 것에서 가격대에 따라 이름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코어 개수의 구분은 이미 무의미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구분하게 되었다고 한다. 덕택에 구매하는 입장에선 헷갈려서 죽을 맛.

3. 아키텍처


네할렘 아키텍처를 사용.
  • 네할렘: 45nm 공정, 블룸필드(LGA 1366), 린필드(LGA 1156)
  • 웨스트미어: 네할렘 아키텍처의 공정 개선판, 32nm 공정, 걸프타운(LGA 1366), 클락데일(LGA 1156)

4. 종류



4.1. 데스크탑



4.1.1. 코어 i7


코어 i 시리즈의 상급 라인업. 2008년 11월 최초 발매되며 코어 i 시리즈의 시작모델이 됨. 1세대의 경우, 블룸필드 모델이 LGA 1366 소켓용으로 출시 되었으며, 한참후에 린필드 모델이 LGA1156으로 발매되었다. 출시와 함께 그때까지 출시된 하이엔드 CPU들을 모두 압도하는 성능을 보이며, 최하급 모델인 920조차도 코어2 익스트림 QX9770을 한참 웃도는 성능과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시장에서 밀어내며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즈음 해서 터진 미국발 경제위기로 환율이 폭등해 초기 가격이 상당히 높았다. CPU 가격은 Q9XXX 시리즈와 비슷했지만, 같이 발매된 X58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가 발매 당시 40~50만원의 고가였으며, DDR3 메모리의 가격도 당시엔 DDR2 램의 2배가 넘었다. 후에 린필드가 출시 예정이던 2009년 중반 무렵에서야 저가형 보드가 국내에 유입되고 2010년부터 메모리 가격도 DDR2와 비슷한 수준으로 저렴해지면서 블룸필드보단 린필드를 기다리는 수요가 많아져 국내에선 블룸필드가 그렇게 많이 보급되진 않았다. 린필드 출시와 동시에 블룸필드 라인업을 단종한다는 루머가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린필드가 광풍을 몰고 왔으나, 샌디브릿지-E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되었다.
LGA 1366용 블룸필드는 경우엔 2세대 모델인 샌디브릿지 계열이 등장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되다가 LGA 2011을 사용하는 샌디브릿지-E가 출시되면서 단종 되었다. LGA 1366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i5와는 다른 소켓을 사용한다는 것과 트리플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며 X58 칩셋과 조합만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이후에 헥사코어인 걸프타운 모델도 발매되어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 후에 서술할 익스트림 모델들 중에서 더 상급 모델이 나온 경우, i7 일반 라인업으로 리네임되어 일반 시장용으로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블룸필드 960으로, 965X의 리네임 모델.
린필드 기반의 i7은 2009년 9월, LGA1156용으로 출시가 시작되었으며, 블룸필드와는 다르게 QPI 대신 DMI를 사용하며,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를 사용했다. DMI는 인텔 9xx 칩셋 시절 노스브릿지-사우스브릿지 간 통신에 사용되던 고속 버스 브랜드로도 사용된 전례가 있다. 블룸필드에 비해 기능적으로 열세이지만, 1년여의 시간동안 설계가 개선되어 훨씬 고 클럭 모델로 발매되어 동 가격대의 블룸필드 대비 월등한 성능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거기에 기존의 CPU-X58-ICH10R(CPU-노스브릿지-사우스브릿지)로 이어지던 것과는 다르게 '''메인보드 칩셋을 하나로 통합하고''', CPU와 메인보드 칩셋을 DMI로 직접 연결한다. 거기에 CPU 다이에 PCIe 컨트롤러 내장. 하지만 내장 PCIe 컨트롤러의 레인 수가 적어서 X58 과는 달리 듀얼 그래픽카드나, 제조사에서 통합 칩 지원과는 달리 별도로 제공하는 USB 3.0 컨트롤러 등을 사용할 시에 대역폭 저하가 일어나는 문제가 있다.
출시 당시 코어2쿼드와 경쟁하던 페넘2는 린필드의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하이엔드급으로써의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AMD 안습전설의 시작이 되었다.
여담으로 2018년 기준으로도 충분히 현역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8쓰레드를 쓰는 프로그램에서는 I5 2500는 가볍게 제치고 I7 2600,I7 3770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인다 물론 3.6Ghz로 오버시, 그만큼 중고가도 높다. I7 860,870 구매를 생각중이라면 X3440,X3450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퍼포먼스는 i7 들과 단 1% 차이도 나지않으며 명령어 차이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고가가 매우 저렴하다
  • 블룸필드 (Bloomfield)
    • LGA1366, 45nm공정, 쿼드코어, 트리플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4.8GT/s QPI, 2.66~3.2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 걸프타운 (Gulftown)
    • LGA1366, 32nm공정, 헥사코어, 트리플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4.8GT/s QPI, 3.2~3.33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헥사코어인 관계로 12스레드의 위엄[2]
  • 린필드(Lynnfield)
    • LGA1156, 45nm공정, 쿼드코어, 듀얼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8~3.07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4.1.2.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Core i7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급의 성능과 '''가격'''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Core i7 965가 초기 발매가 $999로 2008년 11월 발매되면서 발표. 초기엔 배수락 해제와 높은 클럭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갔다. 이후 더 고클럭화 된 Core i7 975가 출시되면서 965는 960으로 모델 번호를 낮추고 가격이 $562로 반토막난 채로 시장에 발매되었다.
2009년 린필드 i7 발매 이후에도 최고 클럭 모델인 i7 975로 얼굴마담이 되었으며, 후에 헥사코어인 걸프타운이 발매되며 시장 선도 모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다가 2011년 말 샌디브릿지-E 계열 모델의 출시와 함께 단종. i7 990X와 같은 제품은 2015년에도 아직까지 판매하는 듯 하다.
980X의 아름다운 정품쿨러는 지금도 종종 회자된다.
  • 블룸필드 (Bloomfield)
    • LGA 1366, 45nm공정, 쿼드코어, 트리플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4.8GT/s QPI, 3.2~3.33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 걸프타운 (Gulftown)
    • LGA1366, 45nm공정, 헥사코어, 트리플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6.4GT/s QPI, 3.33~3.47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4.1.3. 코어 i5


일반 사용자용으로 2009년 9월에 발매된 CPU로, 코어2 시리즈를 대체하는 제품군.
LGA 1156 소켓을 이용하며 듀얼채널을 지원한다. 린필드 기반 Core i5는 상위 모델인 린필드 기반 i7에 비해 클럭이 낮고 하이퍼스레딩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차이가 없다. L3 캐시 용량엔 차이가 없으며, 성능은 동 클럭 블룸필드에서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다. 벤치마크 성능표를 보면 Core i5 750이 i7 920의 하이퍼스레딩을 끈 성능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i5 750이 2.67GHz, i7 920이 2.66GHz
듀얼코어 모델로 클락데일 기반의 Core i5도 있으며, 2010년 1/4분기 출시. 최초로 32nm 공정으로 생산되며 하이퍼스레딩을 탑재 하고 나와서 2코어 4스레드로 동작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칩셋이 아닌 CPU 다이 상에 그래픽 코어를 내장. 이를 사용하려면 전용 보드인 H55/57 칩셋이 장착된 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린필드는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자체에 합쳐져 있었으나 클락데일은 메모리 컨트롤러가 그래픽 칩에 통합, On chip 에서 On Die가 되었다. 내부 버스를 한 차례 거처야 했기에 성능 저하로 이어지나 체감할 정도는 아니며 가격대 상 이해 할 수 있는 정도.
초기 시제품이 코어 전압 0.8V로 4GHz를 찍었다던가, 4.8GHz까지 오버된 시제품 사진이 나돌면서 많은 기대감을 모았지만 정작 출시되고나니 실제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다.
각종 벤치마크 및 리뷰 결과 클럭대비 성능비는 울프데일 보다는 뛰어나지만 i5 린필드에 비해서는 조금 처지거나 비슷하며, 0.8V라는 초 저전압도 실제 제품에선 1.2V로 나오는 등의 현실적(?)인 성능이 확인되었다. 아마도 시제품이었기 때문에 CPU-Z에서 인식할 수 없어서 표기에 오류가 생겼던 것으로 추정.
오버클럭의 경우에는 가장 오버율이 좋던 Core i5 660 모델이 1.2V 기본 전압에서 고작 '''4.0GHz'''만 오버가 되는것이 확인되었다. 이마저도 QPI 링크 디바이더 제한으로 인해서 더 올리기 힘들게 되어서 괴물같은 오버클럭율은 당분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았으나, 이 예측은 2세대 코어 i 시리즈가 출시되며 깨졌다..
클락데일의 경우 CPU 내장 그래픽인 HD Graphics의 성능은 로우엔드 그래픽 카드에 속하는 지포스 8400GS (후기형) ~ 210 사이에 가까우므로 게임용으로는 부적합, 사무용으로 쓰이면 적당한 수준을 보여준다. 린필드의 경우에는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클락데일과 달리 CPU 내장 그래픽이 없으므로 사무용으로 사용을 하더라도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2018년 기준으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멀티코어를 효율적으로 쓰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져 출시된지 만8년 째인 린필드도 충분히 현역이다 물론 싱글코어 성능은 낮지만 4쓰레드를 다 쓸 시 샌디, 아이비, 하스웰 i3 들을 이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다만 스카이레이크 i3에는 성능이 떨어진다.
  • 린필드 (Lynnfield)
    • LGA1156, 45nm 공정, 4코어 4스레드,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67~2.8GHz, 하이퍼스레딩 미지원
  • 클락데일 (Clarkdale)
    • LGA1156, 32nm 공정, 2코어 4스레드,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3.2~3.6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4.1.4. 코어 i3


클락데일 기반으로 2010년 1/4분기 출시. 클락데일 기반 Core i5에서 터보부스트가 빠졌으며, L3캐시는 동일.
클락데일 코어 i5와 마찬가지로 32nm 공정의 힘 덕분인지 하이퍼스레딩으로 물리 2코어 4스레드(가상 4코어)로 돌아가는 i3 530(2.93GHz)이 이보다 약간 더 높은 클럭의 2코어 2스레드인 코어2 듀오 E8400(3.0GHz)과 비슷한 전력 소모량, 4.0GHz 오버클럭 시 사제쿨러 N620 기준으로 린필드가 70도의 온도를 보여주는데 반해 풀로드 40도 내외의 온도를 보여주는 등, 저전력과 저발열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 클락데일 (Clarkdale)
    • LGA1156, 32nm 공정, 듀얼 코어, 듀얼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93~3.33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4.2. 모바일


4코어의 클락스필드와 2코어의 아란데일이 출시되어있다. 클락스필드는 전 제품이 i7으로 720QM,740QM,820QM,840QM,920XM,940XM의 6개의 라인업으로 나뉜다. 위의 두 제품은 8MB의 L3캐쉬를 가지고 있으며 720QM, 740QM만이 6MB이다.
최고급 사양인 920QM은 2.0GHz로 돌아가나 기존 코어 2 익스트림 QX9300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낸다. 중급형인 820QM은 1.73GHz로 돌아가고 QX9300이랑 동등하거나 낮은 성능을 낸다. 보급형 사양인 720QM은 1.6GHz로 돌아간다. 요점은 클럭 따위는 집어 치워야 한다는 거다.[3] 노트북 PC에서도 AMD를 무자비하게 밟아 버린다.
  • 클락스필드 (Clarksfield) - 코어 i7 모바일, i7 7xxQM/8xxQM/9xxXM
    • Socket G1, 45nm 공정, 쿼드코어, 듀얼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1.6~2.13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아란데일은 i7, i5, i3으로 나뉘며 i7과 i5는 L3 캐시가 4MB와 3MB의 차이로 나뉘고 i5와 i3은 터보부스트 지원 유무의 차이로 나뉜다. 클락데일과 마찬가지로 그래픽 코어가 CPU 안에 내장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1066MHz까지의 램 클럭을 지원하며, 저전력 모델은 800MHz까지만 지원한다.
모든 모델 공통으로 듀얼코어/하이퍼스레딩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서 i7이라도 아란데일이면 듀얼코어라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i7을 탑재한 노트북이라도 반드시 쿼드코어가 아닐 경우도 있다는 것이므로 잘 확인을 해야 할 것이다. 즉, 1세대 한정으로 데일돌림이면 듀얼코어, 필드돌림이면 쿼드코어다.
  • 아란데일 (Arrandale) - 코어 i7 모바일 (i7 6xx) / 코어 i5 모바일 (i5 5xx/4xx) / 코어 i3 모바일 (i3 3xx)
    • Socket G1, 32nm 공정, 듀얼 코어, 듀얼 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1.07~2.8GHz[4], 하이퍼스레딩 지원. 특이점으로 그래픽 코어가 들어간 영향인지 독립 그래픽만 사용하는 모델에서도 아란데일이 장착된 경우 시스템 메모리의 일부를 점유하는 현상이 있다.[5]
혹시라도 1세대 i시리즈 노트북 CPU를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라면 주의할 점이 있다. 자신의 노트북의 그래픽이 내장그래픽이거나 이를 필요로 하는 그래픽 기술(옵티머스, 앤듀로 등)이 적용되어 있다면 '''아란데일 계열 CPU만 장착 가능하다.''' 클락스필드 계열인 i7 7xxQM, 8xxQM, 9xxXM에는 '''내장그래픽이 없다.'''
따라서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의 노트북을 성능좋은 쿼드코어로 만든답시고 클락스필드 CPU를 내장그래픽(또는 이를 필요로 하는) 노트북에 꽂으면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비프음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1세대 i시리즈 계열 노트북 중 지포스/라데온 계열 GPU가 탑재되는 제품군에 클락스필드 CPU가 탑재된 모델이 하나라도 존재하는 경우 '''옵티머스/앤듀로가 적용되지 않는다.''' 상기했던대로 클락스필드 CPU에는 내장그래픽이 없기 때문.
일부 중고시장이나 영업사원 등이 i5나 i3 등이 탑재된 노트북을 '''쿼드코어 노트북'''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기했듯이 모바일 모델은 커피레이크 이전 모델까지 기준으로 모델명에 Q나 X가 붙어있지 않으면 i3나 i5나 i7이나 전부 듀얼코어 모델이다. 간혹 작업 관리자->성능 탭의 CPU 사용률 그래프 갯수를 보여주며 쿼드코어라고 언급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쓰레드가 4개여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6] 거기에 Windows 8부터 작업 관리자->성능 탭에 나오는 CPU 사용률에는 '''실제 코어 수와 논리 프로세서(쓰레드)가 따로 나타나므로''' 빼도박도 못한다.

5. 기타



5.1. 소켓 번


린필드 출시 초기 LGA1156 소켓 중 폭스콘사의 소켓을 사용한 메인보드에서 발생한 문제. 오버클러커들 사이에서 보고된 문제로, 사용중 소켓이 타서 녹아내리고, 덤으로 CPU까지 안고 폭사하는 문제가 발견된 것.
처음엔 오버클럭에 의한 문제로 알려져 있다가 오버클럭 따위 안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문제가 발생해서 원인 규명이 이뤄졌다. 그 결과 파손된 메인보드 교체 및 리콜이 이뤄졌고 일부 제조사는 CPU까지 교환해주기도 하였다. 원인으로 지목된 건 CPU 쿨러의 과도한 장력이라는 설과 소켓 자체의 설계 결함이라는 설, CPU 고정 가이드의 장력 과다 등이 있는데, 쿨러 장력과 가이드 장력 과다가 제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결국 리콜 시 폭스콘 소켓을 다른 소켓을 사용한 제품으로 교체해 주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고정 가이드만 교체 하여 주기도 하였으나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 가이드 장력 과다가 가장 큰 원인이었던 걸로 의견이 모아졌다.

6. 관련 항목



[1] 정식 판매 시작일 기준으로, 온라인 판매는 전날인 2008년 11월 17일부터 이루어졌다.[2] 훗날 경쟁사라이젠8세대부터 기본사양이 되었다. 심지어 라이젠은 가격적으로는 i5급인 라이젠5의 상위모델부터 기본이다.[3] 다만 다중 코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즉 클럭에 의해 성능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게임이라던가) 낮은 클럭 때문에 고클럭 듀얼코어 CPU(후술할 아란데일 등)에게 밀리는 경우도 있다.[4] 1.07~1.47GHz는 초저전력 모델(Ultra Low Power), 일반모델은 2.17GHz부터[5] 쉽게 설명하자면 독립 그래픽만 작동하는 모델에서도 내장그래픽 모델처럼 설치된 메모리 항목에 "x.xGB(x.xGB 사용 가능)"이라 뜨는 것을 볼 수 있다.[6] 윈7까지는 작업 관리자->성능 탭에 나오는 CPU 사용률 그래프 갯수는 쓰레드 기준으로 갯수를 카운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