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 시리즈/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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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코어 i 시리즈의 뱃지로고.
1. 개요
2. 특징
3. 아키텍처
4. 제품설명
4.1. 데스크탑
4.1.1. 코어 i7
4.1.1.1. 코어 i7 익스트림에디션
4.1.2. 코어 i5
4.1.3. 코어 i3
4.2. 모바일
5. 기타
5.1. 여담
5.2. 칩셋결함사건
5.3. 관련항목


1. 개요


인텔의 희대의 명작 CPU 제품군.
1세대 코어 i 시리즈의 성공으로 브랜드 자체를 그대로 유지하여 2011년 1월 출시되었으며, '''2017년까지 6년 동안 AMD를 지겹게 괴롭히면서 넘어야 할 산으로 군림했다.'''[1]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사양 게임들이 점점 멀티 코어를 지원하자, 처음 출시되었을 때 계륵으로 평가받던 AMD 비쉐라 시리즈의 멀티 코어가 각광 받기 시작했다. 결국 샌디브릿지가 현역에서 퇴역할 때도 비쉐라 시리즈는 꿋꿋하게 살아남아 쌩쌩한 현역의 성능을 보여주긴 개뿔 FX8300 모델이 윈도우 10의 엄청난 멀티코어 활용능력 버프를 받고도 i7 2600의 올코어 성능과 비슷하고 싱글코어 성능은 압도적으로 발려버려서 왜 불도저 시리즈가 AMD암흑기의 상징인지 다시한번 보여줬다 .

2. 특징


  • 이스라엘인텔 하이파 연구소에서 설계한것. 이 연구소 개발 아키텍처로써는 초대 센트리노 플랫폼에 사용된 배니어스 이후 두번째[2].
  • 히브리어로 교량을 의미하는 Gesher(히브리어: גשר)였다가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 AVX(Advanced Vector eXtension)라는 연산유닛의 추가로 부동소수점 연산능력의 대폭적향상이 이뤄짐 (SSE대비 2배가량) [3]
  • AES-NI명령어 세트 탑재로 향상된 AES 암호화 기능[4]
  • 더욱 개선된 인텔 스피드스텝 기술
  • 인텔 퀵 싱크 비디오 라는 하드웨어 비디오 코더가 추가됨[5]
  • 소켓이 기존에 사용되던 LGA 1366/1156 에서 LGA2011/1155로 변경되었다.
  • 소켓 변경은 CPU기초 설계와 내-외부버스 속도 변경[6] 으로 인하여 바뀐것으로, 인텔쪽에선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7]

3. 아키텍처


IDF 2010에서 처음 소개된 인텔 샌디브릿지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한다.

4. 제품설명



4.1. 데스크탑


1세대와 마찬가지로 모델 구분은 이전과 동일하게 가격대로 한 듯 하다.

4.1.1. 코어 i7


기존 1세대와 마찬가지로 고급사용자용으로 출시되었다.
하이퍼스레딩이 기본이며, L3캐시 8MB이지만, i5와의 성능차이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 상대적으로 비인기 모델[8]이었고, 게다가 하이퍼스레딩을 끄고 게임을 하면 오히려 i5보다도 성능이 조금 밀리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는 샌디브릿지의 결함은 아니다. 샌디가 출시되고도 3년이 넘도록 8스레드 이상을 제대로 활용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은 아직 거의 없기 때문이다. 스레드의 수의 제한을 받지 않는 인코딩,렌더링등의 작업에서는 i5와는 확실히 체감할 차이를 보여주지만, 성능차가 20~30%정도밖에 나지않아, i5와 비교해보면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
물론 현대로 와서 하이퍼스레딩으로 프레임 이득을 볼 수 있는 게임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제 한계가 왔다고 평가받는 켄츠필드나 아래의 i5에 비하면 아직 현역으로 충분히 돌릴 수 있는 CPU이다.
  • 샌디브릿지 (Sandybridge)
    • LGA1155, 32nm공정, 쿼드코어,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8[9]/3.4[10]/3.5GHz[11], 하이퍼스레딩 지원

4.1.1.1. 코어 i7 익스트림에디션

샌디브릿지 기반 익스트림 에디션 제품으로, 2011년 9월 출시되었다. 헥사코어/쿼드코어 모델이 존재하며, 하이퍼스레딩으로 12스레드, 8스레드로 동작한다. 거기에 메모리컨트롤러는 '''쿼드채널'''을 지원하며, DDR3-1600까지 지원했다. 하지만 소켓이 LGA2011로 기존 하이엔드 모델용 소켓인 LGA 1366이나 같은 샌디브릿지 소켓인 LGA1155와는 호환성이 없었으며, 칩셋은 X79 칩셋만 사용 가능.
  • 샌디브릿지-E (Sandy Bridge-E)
    • i7-3970X-LGA2011, 32nm공정, 헥사코어, 쿼드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3.5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배수락 해제, TDP 150W
    • i7-3960X-LGA2011, 32nm공정, 헥사코어, 쿼드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3.3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배수락 해제, TDP 130W
    • i7-3930K-LGA2011, 32nm공정, 헥사코어, 쿼드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3.2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배수락 해제, TDP 130W
    • i7-3820-LGA2011, 32nm공정, 쿼드코어, 쿼드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3.6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배수락, TDP 130W

4.1.2. 코어 i5


샌디브릿지 i7 과 큰 차이는 없으나, L3캐시 용량이 6MB로 작고, 동작속도가 i7보다 낮으며, 쿼드코어 모델의 경우 하이퍼스레딩기능이 없다. 샌디브릿지 제품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이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PC방과 가난한 게이머들이 애용하고 있는 장수만세 모델. 그러나 커피레이크부터 i3이 쿼드코어로 나오고, i5가 헥사코어로 나오면서 빛이 많이 바랜 감이 있다.
  • 샌디브릿지
    • LGA1155, 32nm공정, 쿼드코어,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3[12]/2.5~2.7[13]/2.8~3.4GHz
    • i5 2390T[14] - LGA1155, 32nm공정, 듀얼코어,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7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4.1.3. 코어 i3


2세대부터 듀얼 코어 제품군도 샌디브릿지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성능면에선 AMD의 고급 라인업조차 버겁게 따라오게 되면서 AMD의 쿼드코어 제품군이 가격대를 대폭 낮추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낸 공신. 하이퍼스레딩이 기본채용되어있다.
  • LGA1155, 32nm공정, 듀얼코어,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DMI, 2.5~2.6[15]/3.1~3.4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4.2. 모바일


모바일용 2세대 코어 i 는 데스크탑과 같은 샌디브릿지를 코드네임으로 사용한다. 모바일용 샌디브릿지는 앞세대 같이 듀얼/쿼드에 따라 이름이 구분되지 않고 모두 샌디브릿지로 통칭되고 CPU넘버로 구분해야 한다. 이 CPU넘버에 Q가 들어가 있으면 쿼드코어이고 Q가 없으면 듀얼코어이다.(헥사코어는 없음.) 앞세대와 마찬가지로 i7인데도 듀얼코어인 제품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 제품명 구분법
    • X : 하이엔드라인업. 쿼드코어에 고클럭을 지님
    • Q : 쿼드코어 모델
    • E : 임베디드기능 추가모델
    • L : 저전력 설계
    • U : 초저전력 설계

5. 기타



5.1. 여담


K버젼의 경우 미친듯한 오버클럭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4GHz는 껌에다가 10만원대 메인보드와 사제 쿨러가 있다면 4.5GHz~'공랭 5GHz''를 찍은 케이스도 있었다. 컴퓨터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출시한 3세대 이후의 CPU들이 HEDT 라인업을 제외하면 전부 서멀 방식으로5GHz를 찍는 건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그렇게 2011년 시장을 독점 수준으로 지배하게 되었다.
2011년 4분기에는 LGA 2011 소켓의 샌디브릿지-E가 출시, i7 3000 시리즈로 명명되었다. 동시에 출시된 두 제품은 헥사코어인 i7 3930K와 i7 익스트림 3960X로, 후자는 당연히 기술력 과시용 고가 제품한동안 진성 컴덕후들을 위한 제품군으로 남아 있었지만 2012년 2월 8스레드 쿼드코어 3820이 3930K의 반절 정도 가격에 출시됨에 따라 일반 유저들에게도 어느 정도 2011 소켓의 선택지가 열렸다. 3820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43배수까지만 설정이 가능하게 배수락이 걸려 있으나, X79 플랫폼에 한해 미리 설정된 3단계 스트랩에 따라 베이스 클럭 조절이 가능하여 오버클럭을 하는 것 자체는 별 지장이 없었다.
2017년 현재, 인터넷의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켄츠 고조할배의 명성을 이은 샌디 할배로 불리고 있다. 이는 동클럭에서 샌디:하스웰을 보수적으로 잡아도 8.5:10 정도의 성능비로 계산할 정도로 샌디와 하스웰의 클럭 당 성능 차이가 미미했던데다 K버전 샌디브릿지의 오버 수율이 3세대/4세대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기 때문이었다. 고로 K버전 샌디브릿지들의 기대수명은 논K 하스웰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실제로, i5의 경우 4.4~4.5GHz 수준의 국민오버를 먹인 2500K라면 4GHz 이상의 오버를 먹인 4690K를 제외한 모든 하스웰 i5를 바를 수 있고[16] i7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4.5GHz 국민오버를 먹인 2600K(2700K)는 하스웰로 환산하면 4GHz의 i7과 동급이니까 국민오버 2600K(2700K)는 4790K를 제외한 모든 하스웰 i7보다 앞서거나 최소 대등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따라서 2600K(2700K) 또한 4790이 완전히 퇴장할때까지는 같이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2014년에 나온 하스웰 리프레시, 그 중에서도 상위 모델인 4690이나 4790은 3년 주기설을 따른다 해도 못해도 2017년까지는 버텨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2011년에 K버전 샌디를 지른 사람들은 정말로 신의 한 수 였던 셈. 심지어 논K 버전이라 해도 3.3GHz의 i5 2500은 하스웰로 치면 3.0GHz의 i5 4430 정도는 된다. 4430이 비록 하스웰 i5의 말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i5인 만큼 그래도 한 세대 정도는 어찌 버텨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논K 2500도 2500K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잘 울궈먹은 셈.[17]
그러나 신의 한 수라는 평을 받으며 장수만세를 외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i5 이상의 모델에 한정되며, i3는 오버클럭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대가 여러번 바뀐 2015년 기준으로는 새로 나온 하스웰 펜티엄보다 약간 빠를 뿐인 그냥 그런 구형 듀얼코어 CPU에 불과할 뿐이다. 안습.[18] 그래도 아직까지는 인터넷이나 사무용으로는 어느정도 쓸만한 성능을 내주고 있다. 급기야는 팬티엄 주제에 HT를 내장한, 2C4T의 G4560에게 i5가 멱살잡히기 직전까지 몰렸다. 물론 오버 안한 2500 순정 기준이라지만...가격을 생각하자. '''7만원이다!!''' 결국 세월에는 속수무책이었는지, 난공불락이던 i5의 중고가도 대폭락.
예외적으로 i7만큼은 2019년 기준으로도 아직까지는 현역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19], 중고가 또한 9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출시 직후에는 i5가 신의 한수이고 i7은 감성 소리를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질법도 하다.[20] 또 2017년 10월 초 기준, i7-2600, GTX 1060 6GB, 12GB램으로 게임 시작 전 사람 많을땐 좀 부담스러워 하지만 중상옵으로 가볍게 배그를 돌린다.
물론 i5도 죽은건 아니라서, 현 2018년 10월 3일자 기준, i5-2500, GTX660, RAM 8GB조합으로 무려 배틀그라운드가 돌아간다. 물론 최하옵. 하지만 그럼에도 늘 확정 40프레임씩 뽑아내시는 성능이다. 그래픽카드 관리만 잘 해준다면 중옵도 무난히 돌린다. 비트코인 가격의 폭락으로 채굴용으로 쓰이던 GTX1060과 RX570&580이 대량으로 염가에 쏟아져 나온 이후로는 i5 2500에 GTX1060을 조합한 것을 배틀그라운드용 중고 PC라고 판매하고 있는 업자들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추가로 Windows 10에 대한 인텔의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 호환 드라이버가 '''없다'''는 것도 문제. 정확하게는 Windows 10부터 WDDM 2.0 기준에 맞춰져 있는데 샌디브릿지의 내장 그래픽은 Windows 8.1과 함께 등장한 WDDM 1.3에서 멈춰있다. 문제는, '''이게 박혀있는 노트북들'''인데, 이 노트북들은 '''Windows 8.1에서 버전이 멈출 수밖에 없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Windows 10 업데이트 알림은 하드웨어 이런걸 가리지 않았던지라, 유저들은 일제히 업데이트를 했고, 정작 드라이버 문제가 터지자 다시 다운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절망적 상황. 각국의 포럼과 커뮤니티들도 이 문제 앞에서 할말을 잃고 말았다. (물론 샌디브릿지 CPU에 외장그래픽만 달린 일반 컴퓨터에게는 해당 없는 사항이다.)

5.2. 칩셋결함사건


'''2011년 1월 31일(미국시간 기준)에 샌디브릿지와 함께 출하된 6시리즈 칩셋의 결함이 발견되었다.''' 한마디로 칩셋판 씨게이트 사태.
프로세서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칩셋의 SATA 컨트롤러의 결함으로 인하여 I/O를 하면 할수록 I/O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21]가 발견되었으며 현재 H67과 P67을 포함한 모든 6시리즈 칩셋의 선적이 중단되고 이미 출하된 메인보드는 '''전량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인텔이 추정한 손실액은 약 '''7억 달러'''. 덤으로 인텔 주가는 개장하자마자 폭락. 더군다나 신소켓이라 메인보드 칩셋이 전멸했으니 멀쩡한 CPU 또한 판매가 막혔다. 미국에선 샌디브릿지 CPU 와 메인보드가 아예 쇼핑몰에서 전부 자취를 감췄었다.[22]
교환시기에 B2스테핑 보드를 가져갔었으면 보드가 두동강 나지 않는이상 새보드로 교환해줬다[23]
B3 스테핑부터 버그가 해결되었으니 새로 구매하는경우엔 안심해도 된다. 이 버그 덕택에 한때 가격이 치솟던 2500K 모델의 가격이 급락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원상수복 된 사례가 있다.
이 때 미처 처분하지 못한 몇몇 구버전 칩셋 보드를 사타2 포트를 봉인시킨 뒤 별도의 사타 확장카드 등을 포함시켜 리퍼몰에서 판매하는 유통사가 일부 있었다.

5.3. 관련항목


[1] 17년 출시된 ZEN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CPU가 샌디브릿지/아이비브릿지는 확실하게 뛰어넘으며 과거형이 되었다.[2] 엄밀히 하자면 배니어스는 P6의 설계를 상당수 활용하였으므로 백지상태부터 시작한건 이게 최초[3] 단, 리눅스 커널 2.6.30 이상부터 혹은 윈도우 7 SP1부터 지원한다.[4] i3 이하엔 적용되지 않음[5] 단, 코어 i 시리즈 제품군 한정으로 보급형 라인인 펜티엄, 셀러론 제품군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공정 개선판인 아이비브릿지도 마찬가지.[6] 시스템버스 베이스 클럭(BCLK이 133MHz->100MHz로 변경됨. 대신 배수를 높여 동작속도를 확보함[7] 이에 대해선 반론이 있는데, 근거로 연구소에서 발매하였던 P67 Transformer라는 LGA 1156 기반 메인보드의 존재를 들고 있다. 분명 1156 소켓에서도 6시리즈 칩셋의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1155-1156간의 기본적인 호환은 의지만 있다면 가능했을거라고 보는 것. 반대론자에 따르면 버스 클럭이 133MHz에서 100MHz로 바뀌어서 불가피하게 소켓을 바꾼 게 아니라, 소켓 변경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진행한 요식행위에 불가피하다고 본다. 하다 못해 AM3+/AM3처럼 구 플랫폼에서 신형 CPU를 쓰진 못하더라도 신형 플랫폼에서 구형 CPU를 지원하는 하위 호환정도는 가능했을거라고 보는 것.[8] 지금과 달리 이 시기에는 AAA 게임들도 2스레드 정도 지원하는게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4스레드만 있어도 게임+기타 여러가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을 돌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때문에 게이밍 PC에 i7을 사용한다는 것은 가성비가 맞지 않는, 약간 과시용 목적도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실제로 피시방들이 6스레드 이상의 CPU를 본격적으로 채용하기 시작한 것은 AAA 게임들의 4스레드 이상 지원이 완전히 대세로 자리잡은 2016년 이후이며, 그 전에는 대부분 4코어 4스레드의 i5를 채용했다.[9] 2600S, 저전력모델[10] 2600/2600K. K는 배수락 해제[11] 2700K. 배수락 해제로 판매됨.[12] 초저전력모델인 2500T[13] 저전력모델인 2400S/2405S/2500S[14] i5중 유일한 듀얼코어 초저전력 모델[15] 저전력모델[16] 4.4GHz의 2500K를 하스웰로 환산(?)하면 약 3.9~4.0 정도의 하스웰 i5와 비슷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하스웰 i5 최상위 모델인 4690의 정규클럭이 3.5GHz이고 부스트 클럭이 3.9GHz이므로 국민오버 2500K는 오버된 4690K를 제외한 모든 하스웰 i5를 상대로 이길 수 있거나 최소한 비등하다는 결론이 나온다.[17] 보통 2세대가 지나면 교체를 슬슬 고려해야 되는 시기가 오는데 샌디 브릿지부터 기존의 법칙을 깨버리기 시작했다.[18] 똑같이 오버 안 되는 논K i5/i7의 경우, 이쪽은 어찌됐든 네이티브 쿼드코어이므로 쿼드코어 이상을 제대로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듀얼코어에 밀릴 일은 없다. 설령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하거나 아예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이라서 4코어가 전부 돌아가지 않는 경우에도 터보부스트가 작동하여 부하가 걸릴 코어의 클럭이 10% 정도 향상되므로, i5 중급 라인업 쯤만 돼도 싱글이나 듀얼코어 성능 또한 하스웰 i3에 별로 밀릴 것은 없다. 게다가 논K i5나 i7 제품군은 엄밀하게 따지면 배수조절이 완전히 막힌 것이 아니라 터보부스트 기능의 상한선인 38배까지는 열려있기 때문에, 독하게 마음먹고 p67/z68/z77 등의 오버클럭이 가능한 칩셋을 탑재한 보드를 구한다면 3.8GHz까지는 오버클럭이 가능하긴 하므로 4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어떻게든 나온 시점의 포지션에서 버틸 수는 있다. 반면 i3는 터보부스트 기능도 없고 당연히 배수조절도 완전하게 잠겨있으므로 무슨 수를 써도 동작클럭을 절대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세월이 흐른 2017년 기준으로는 출시 당시의 포지션을 지켜내지 못하는 것.[19] 4.5GHz정도로 오버클럭하면 i7 6700 정도의 성능을 낸다.[20] 이는 2011년과 달리 2017년에는 HT을 가진 쪽이 게임성능, 특히 최소프레임 방어에서 유리해졌기 때문이다.[21] SATA 채널 중 SATA3인 0, 1번은 이상이 없으나 SATA2인 2~5번 채널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하드디스크나 SSD가 물려있을 경우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도 있다'''.[22] 근데 한국에선 멀쩡하게 팔았었다. [23] 각종 유상 수리 항목에 들어가도 무료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