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머스 2

 




'''인퍼머스 2'''
''inFAMOUS 2''
[image]
'''개발'''
서커 펀치 프로덕션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엔진'''
자체 제작 엔진
'''플랫폼'''
PS3
'''관련 사이트'''
공식 사이트
1. 개요
2. 등장인물
3. 용어


1. 개요


인퍼머스의 후속작. 발매 기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PS3.
스탠드얼론 DLC로 Festival of Blood가 출시되었다.
전작의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그 세이브 파일을 계승해서 특전을 얻은 채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선 성향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선 성향으로 계승을, 악 성향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악 성향으로 계승된다.
전작에서 원거리전만 너무 집중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에선 앰프라는 새로운 근접 무기를 추가했다.
1에서 시스템 부분으로 많이 지적됐던 단점이 카르마 시스템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어차피 선택 한번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 다 바꿀 수도 있고, 엔딩 외에는 바뀌는 게 거의 없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2에선 카르마에 따라서 옷 색깔이 변하거나 문신이 달라지는 등의 외형이 변화하는 요소가 생겼다. 또, 한번의 선택으로 카르마가 완전히 바뀌는 건 불가능해졌고, 엔딩 하나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세세한 스토리도 달라진다.
2편을 개발할 때 소니 퍼스트 파티이자 언차티드 시리즈로 명성이 높은 너티 독에게서 기술을 전수받았는데, 그 이후 공개된 콜의 이미지가 언차티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와 흡사해서 '기술 배워오랬지 디자인 빼오랬냐'라고 질타를 받자 다시 고치는 사건이 있었다. 대다수의 팬들은 콜이 네이트처럼 변하는 거보다 여전히 그 빡빡머리에 후줄근한 디자인을 좋아했다. 결국 수정되어서 빡빡머리에 1편과 별 다를 거 없는 외모로 바뀌었지만, 옷은 여전히 반팔 티셔츠에 가벼워 보이는 복장이라 불만이 있는 듯. 사실 1에서 나온 콜의 이미지와 성우, 복장이 스토리와 배경에 너무 완벽한 조화를 이뤄서 어느 디자인이든 호평받긴 쉽지 않았을 것이다.
2에선 다른 초능력을 쓰는 히로인 2명도 나오며 중간에 이 둘 중 하나에게 능력을 부분적으로 전송받을 수도 있어서 반대쪽 성향의 스토리를 보는 것 외에도 2회차를 플레이할 때의 재미가 더 늘어났다. 엔딩 외에는 실질적으로 바뀌는 게 전혀 없어서 2회차 플레이 가치가 별로 없던 전작과 비교하면 한결 나아졌다.
그리고 2회차 엔딩을 보고 난 뒤 후폭풍에서[1] 선과 악의 카르마와 상관없이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2][3]

2. 등장인물



3. 용어


[1] 부임무가 남아있으면 플레이하거나, 블래스트 샤드, 1에서는 존의 통신, 2에서는 울프 박사의 비둘기를 찾아 돌아다니기 등등을 하기 위한 자유 플레이.[2] 그리고 +XP 15000점을 준다.[3] 본래는 스토리 중 쿠오와 닉스 둘 중에 한명을 선택하여 한쪽과 능력을 교환해야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