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맥그래스

 

1. 개요
2. 인퍼머스 1
3. 인퍼머스 2
3.1. 악
3.2. 선
4. 인퍼머스 2 Festival of Blood
5. 능력
5.1. 볼트
5.2. 블래스트
5.3. 그레네이드
5.4. 로켓
5.5. 유틸리티
5.6. 이온
5.7. 카르마 부스트
7.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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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 MacGrath

'''사람을 죽이는 것은 힘이 아니야, 그 힘을 조종하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거야.'''

인퍼머스 시리즈의 주인공. 풀네임은 '콜 맥그레스'지만 게임에선 아무도 그를 성으로 부르지 않고 '콜'로만 부른다. 실제로 엔딩보고 난 뒤에도 콜의 풀네임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2에선 '맥그레스'라는 성도 제법 자주 보게 되었다. 성우는 1편에 제이슨 코틀, 2편에 에릭 레딘, 2편 일어 더빙판은 후지와라 케이지.
사회적 지위도 대단하지 않은 퀵 택배원에 대학도 다니려고하다가 포기한 고졸. 그렇다고 잘생겼는가? 하면 또 훈훈하게 생긴거 같긴하지만 미남은 아닌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일본식 주인공들에 대한 안티테제적 존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조적인 '소시민'적 캐릭터다. 덧붙여서 우리나라 학생들과 매우 유사한 지식수준을 지니고 있다. 친구 지크 던바는 고졸임에도 공돌이로써의 자질을 지니고 있고 정보력도 뛰어나지만 콜은 대학중퇴임에도 지크보다 가방끈이 짧아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2. 인퍼머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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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퀵택배원으로 일하던 콜은 어느 날 한 손님에게 하나의 소포를 지정한 위치에서 열어달라는 일을 지명받게 되고 도시의 중심부에서 그 소포를 열게 된다. 그리고 거대한 폭발과 함께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린 콜은 거대한 크레이터의 중심에서 깨어나게 된다.
친구 지크 던바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다리를 건너는데 성공하지만, 거대한 전류가 몸을 휘감게 되고 콜은 기절. 연인 트리쉬와 지크가 간병하는 와중에 생사의 고비를 넘게된다. 죽음의 고비에서 깨어난 콜은 전기를 다루는 힘을 손에 넣게 되고 이 힘으로 혼돈으로 가득찬, 봉쇄된 엠파이어 시티를 어떻게든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봉쇄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뒤 콜과 지크는 정부에서 보낸 투하한 식량을 손에 넣기 위해 투하된 위치로 가게되고 식량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뉴스에서 '콜 맥그레스는 테러의 주범이다'라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그 사고로 인해 동생을 잃은 트리쉬와는 냉랭한 사이가 된다. 또 주변 사람들이 콜을 향해 돌을 던지자 콜은 지크와 함께 도시 밖으로 벗어나려고 한다. 봉쇄에 불만을 가지고있던 사람들과 함께 봉쇄를 뚫으려고한 콜이었지만 정부는 이미 봉쇄를 완벽하게 해뒀고 수많은 사람들이 기관총에 죽음을 맞이했고 지크와 콜은 그 장소를 벗어나야했다. 그런데 콜이 도망친 곳에선 모야라는 정부 요원이 있었고 그녀와 거래해서 자신의 남편이자 요원인 존 화이트를 찾아서 연락을 하게 된다면 콜을 도시 밖으로 빼주겠다는 소리를 하게되고 콜은 다른 방법이 없어서 이를 승락,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
네온지구에서 리퍼들의 일을 방해하자 케슬러라는 남자가 나타나 콜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사라진다. 콜은 이를 별로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리퍼들의 일을 족족 방해하며 결국 리퍼들의 여자보스조차 쓰러트린다. 그녀를 처리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폭발과 함께 '훈련받은' 군인과 같은 존재들이 그녀를 데리고 사라지게되고 콜은 무너지는 터널을 탈출해 워렌지구로 향한다.
워렌지구는 더스트맨들에 의해서 장악당한 곳으로 여전히 개판이었다. 콜은 모야의 말에 따라 발전기들부터 가동시키고 천천히 더스트맨들을 정리해나가면서 네온지구와 워렌지구 사이의 다리를 내린다. 그리고 여자친구 트리쉬의 연락으로 트리쉬가 탑승한 버스를 지키며 병원을 향해간다. 병원에 다왔을때 더스트맨이 발사한 바주카에 맞고 버스에서 떨어진 콜은 한 추레한 노인을 포착하고 그 노인에게서 눈을 때지 못한다. 노인의 이름은 알덴, 과거 퍼스트 선 지도자 부부의 아들로 촉망받는 매개체였지만 케슬러에 의해서 몰락해버린 노인이었다. 증오를 품고 살아오던 알덴은 레이스피어로 인해서 강력한 힘을 손에 넣었다. 알덴에 의해 버스가 빌딩 꼭대기에 위치하자 콜은 더스트맨들을 처리하고 트리쉬를 구출한다. 트리쉬는 아직 자신이 콜을 완전히 멀리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며 콜과 트리쉬는 다시 화해를 한다.[1]
콜은 경찰과 연계해서 알덴을 잡는데 성공했지만 수용소를 공격한 더스트맨들, 정확히는 멋대로 싸우러 온 지크 던바에 의해서 알덴은 탈출해버리고 말았다. 더욱이 존 화이트가 탈취했던 레이스피어마저 더스트맨에게 빼앗겨버리며 사태는 악화된다. 존의 정보를 토대로 콜은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친구 지크와 함께 레이스피어를 탈환하기 위해 움직인다. 콜은 그것을 지키고있던 알덴을 쓰러트리고 지크에게 레이스피어를 가져오게 하지만 매개체들이 가진 초능력을 부러워한 지크는 레이스피어를 사용해서 자신도 초능력자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선지 반응하지 않았고 레이스피어를 회수하러온 케슬러는 그런 지크를 회유하며 지크는 레이스피어를 가지고 가버린다. 콜은 케슬러를 쫓아 세번째 구획으로 가기위해 다리를 넘어가는데, 그 와중에 다시금 도전해온 알덴과 싸워 승리, 이번엔 알덴을 처리해버리려고 한다. 알덴은 '힘을 합쳐서 케슬러를 죽이자.'며 콜을 유혹하고, 콜이 잠시 마음이 흔들린 사이에 손을 뿌리치고 바다로 떨어진다. 이 높이라면 죽겠지만 알덴은 매개체이기 때문에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애써 그 사실에서 눈을 돌리며 케슬러와 그의 퍼스트 선과의 마지막 싸움을 위해 세번째 구획으로 넘어간다.
히스토릭 지구에서 콜이 마주한 퍼스트 선은 지금까지 싸워왔던 리퍼나 더스트맨같은 쓰레기들과는 그 격이 달랐다. 조직적으로 훈련된 군대와도 같은 퍼스트 선과 싸워나가며 콜은 모야와 완전히 손을 끊고 존 화이트와 케슬러를 처리하기 위해 연락을 계속한다. 발전기를 가동시켜서 세번째 구획에 전기를 공급하는 등의 일을 하던 콜은 케슬러의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는다. 콜의 여자친구인 트리쉬는 케슬러에 의해 납치되어 건물 옥상에 묶여있었고 폭탄이 장착되어 있어서 시간내에 구하지 못하면 추락해서 죽을 것이라고 하면서 다른 건물에선 부상당한 의사들이 트리쉬와 같이 묶여있고 그들도 폭탄이 터지면 죽을 것이라고 했다. 둘 모두를 구할 시간은 없고 오직 한 쪽만을 구할수 있다고하며 콜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콜은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의사들을 구하는 쪽을 선택했고 결국 트리쉬는 추락했고 콜이 지닌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도 죽어가는 트리쉬를 살릴순 없었다. 트리쉬는 '당신이 이룬 모든 것이 자랑스럽다고, 항상 약한 사람들 위해 힘을 사용한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그런 당신을 사랑했노라'는 유언을 남기며 죽고 만다.[2]
콜은 케슬러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며 존과 함께 레이스피어를 빼돌리려고 한다. 간발의 차로 퍼스트 선은 레이스피어를 빼돌리고 콜은 그것을 추적해서 퍼스트 선을 무력화, 레이스피어가 있는 곳에 도달한다. 존도 그곳에 도착하고 어서 레이스피어를 파괴하라고 한다. 콜은 여자친구인 트리쉬, 그리고 그녀의 동생인 에이미. 레이스피어에 의해 죽어간 사람들을 떠올리며 레이스피어에 벼락을 내려꽂아서 레이스피어를 파괴한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문제가 있었던지 레이스피어가 터지며 존이 그것에 휘말려들어 원자분자단위로 산산히 갈려나가고 콜은 뒤돌아서 죽어라 뛰어서 레이스피어의 범위에서 벗어난다. 케슬러는 콜을 어리석다고하면서 이제 모든 것을 끝내자고 한다.[3]
케슬러가 기다리고 있었던 곳은 콜이 레이스피어를 발동시킨 바로 그 장소였다. 콜이 깨어나면서 처음 들었던 목소리는 바로 케슬러의 목소리였다. 콜은 케슬러를 공격하지만 케슬러는 강했고 콜은 케슬러에게 당하고 만다. 그 순간 친구 지크 던바가 케슬러에게 권총으로 사격하면서 다가오지만 케슬러는 아무렇지 않게 지크를 날려버린다. 콜은 다시 일어서서 케슬러를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결국 케슬러에게 벼락을 내려꽂아서 끝장낸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콜의 귀에 '미안해 트리쉬...날 용서해줘...'라는 케슬러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케슬러는 콜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준다.
모든 것을 파괴하는 야수가 있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그야수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모든 생명을 죽이면서 세상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기 시작했다. 야수가 처음 등장했을때 케슬러는 야수를 쓰러트릴 힘이 있었다. 그러나 케슬러는 가족을 데리고 도망쳤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 위험을 떠넘긴체...수년간의 쫓고 쫓기는 시간이 지나며 야수는 계속해서 강해졌고 결국 케슬러가 지키고자 했던 가족들은 모두 죽었다. 케슬러는 야수와 싸우려고 했지만 이제 그의 힘은 야수에게 미치지 못했고 그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케슬러는 자신이 가진 가장 새로우면서 위험한 힘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시간을 거슬러...돌아올 수 없는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케슬러는 과거로 돌아왔다. 자신이 태어나기보다 수십년 전의 시간으로...케슬러는 퍼스트 선을 장악하고 레이스피어를 만들고 콜 맥그레스를 찾아내는데 수십년을 투자했다. 그 시간동안 케슬러의 마음을 위로해준건 단 하나의 사진. 그 사진은 바로 친구 지크 던바를 들러리로 삼아찍은 트리쉬와의 결혼사진이었다. 케슬러는 또 다른 미래의 콜 맥그레스였던 것이다. 캐슬러는 사랑하는 연인 트리쉬까지 희생시켜서까지 과거의 자신인 콜을 야수를 만났을때 인간이 내릴 수 없는 결정을 내릴수있는 영웅으로써 담금질 시키려했던 것이다. 그리고 모든 기억을 전해준 케슬러는 조용히 숨을 거뒀다.

"그의 마지막 말, 내 마지막 말은 내 머리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나는 미래에서 온 나의 시체를 내려보고 크나큰 분노를 느끼며 돌아섰다. 난 케슬러의 모든 것이 싫다. '''하지만 결전의 순간이 온다면 나는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1편 엔딩 후 콜의 독백


3. 인퍼머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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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시티의 악마.'''
콜은 엠파이어 시티의 구세주이자 영웅(카르마가 악이라면 악마)[4][5]로써 야수를 상대하기 위해서 힘을 기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루시 쿠오라는 정부요원이 야수를 쓰러트리기위해선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하며 자신과 함께 뉴 마레로 간다.
그리고 예전에 건물 등반을 하려고 치안이 열악한 뉴 마레에 와 본 적이 있는 콜과 지크는 버트런드 3세의 민병대에 의해 장악되고, 종종 늪지괴물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출현하여 이전과 비교도 안 되게 흉흉해진 뉴 마레를 보며 아쉬워하지만 그럴 틈도 없이 콜의 힘을 강하게 해줄 브래스트 코어를 얻어내기 위해 쿠오와 함께 울프 박사를 찾아나서지만 그의 연구소는 폭발하고 박사는 민병대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그리고 쿠오와 함께 울프 박사를 찾아다닌 끝에 그를 구출하고 탈출을 감행하지만 민병대의 방해로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짐칸에 서있던 콜은 무사했지만 울프 박사는 즉사, 쿠오는 살았지만 민병대에게 붙잡혀 끌려가고 만다.
침통해하는 콜은 쿠오를 찾아나서지만 그 와중에 불의 능력을 쓰는 매개체 닉스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행동하며 마음이 맞는 부분이 있는 걸 확인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민병대에 의해서 제물로 바쳐진 여성을 구했는데 그게 민병대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지도자인 라로셰의 조카였고 그로 인해 레지스탕스와 지크의 도움으로 쿠오의 위치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숫자가 너무 적었기에 지크는 잡힌 경찰들을 풀어주고 그들과 함께 구하자고 제안하고 닉스는 전철에 폭탄을 장치해서 돌진시켜 폭파시키고 자신과 함께 하자고 한다. 콜은 지크의 제안[6]을 받아들여서 경찰들과 함께 민병대를 제압하고 쿠오를 구했지만 그녀는 바트랜드에 의해서 얼음 능력을 사용하는 매개체가 되어있었다.[7] 콜은 그녀를 구출해서 나왔지만 그로 인해서 바트랜드의 사설 매개체 군대인 베르마크88이 풀려난다. 때맞춰 차를 몰고온 지크의 도움으로 콜과 쿠오는 탈출하게 된다.
그 뒤 정신을 차리고 회복한 쿠오는 매개체가 되어버린 자신을 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괴로워하지만 이전에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콜의 조언을 들어 능력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그 뒤 지크는 쿠오를 매개체로 각성시킨 능력 이동기계가 어디있는지 알아내고 그것을 찾기위해서 쿠오와 닉스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레지스탕스를 콜의 편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콜은 쿠오의 제안에 따라 현재 레지스탕스에게 가장 필요한 의약품을 바트랜드의 민병대에게서 강탈해 레지스탕스의 비밀기지로 운반한다. 그 와중에 민병대가 이를 쫓아와 공격하지만 콜과 쿠오에 의해서 격퇴되고 라로셰는 자신의 부하들이 콜의 힘을 보며 콜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함께 민병대를 첫번째 지구에서 완전히 몰아내자고 한다.[8]
레지스탕스와 함께 민병대의 요새를 함락시킨 콜은 능력이동장치를 발견하고 그걸 이용해서 닉스와 힘을 교환하려고 한다. 쿠오는 교환할거라면 자신과 해야한다고 하고 콜은 두 여자의 다툼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한다.[9][10] 그리고 같이 있던 블래스트 코어도 능력교환과 함께 흡수한 콜은 쓰러지기 직전에 도망치려고하는 바트랜드의 헬기를 격추한다.
기절했다가 깨어난 콜은 지크와 쿠오[11]가 바트랜드를 찾으러 갔다는 것을 깨닫고 헬기가 추락한 장소로 간다. 그렇지만 바트랜드의 흔적은 없었고 콜이 의아해하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거대한 괴물 '베히모스'가 나타나며 지금까지의 괴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괴물을 상대로 민병대와 콜은 협력아닌 협력을 하게된다. 압도적인 크기, 압도적인 힘을 가진 베히모스였지만 콜의 힘 앞에 패배했다. 그리고 그 파괴의 흔적 안에서 흉측한 모습의 조지프 버트런드 3세가 있었다. 그는 수몰지구로 도망친다.
콜은 버트런드를 마저 처리하기 위해서 수몰된 지구의 전력을 가동시키고 여러 가지의 일을 처리하며 라로셰가 가지고 있던 블래스트 코어를 손에 넣는다. 이 코어를 손에 넣는 와중에 베르마크88의 목적도 블래스트 코어란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괴물들과 베르마크88도 처리, 코어를 흡수한다.
지크와 쿠오의 조사로 버트런드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감을 잡지 못하다가 닉스가 '버트런드가 괴물을 만들고 있다'는 정보를 가르쳐주고 콜은 그것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버트런드가 있는 곳으로 가고 그 진실을 파악한다. 버트런드가 괴물을 만들고 있는게 진실이었기에 버트런드를 끝내기위해 쿠오와 닉스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고 콜은 한쪽 방법을 선택하여 수몰된 지구에서 버트런드를 완전히 파멸시키고 최후의 지역으로 넘어간다.
이전 지역과 동일하게 발전기를 가동시키려던 콜은 버트런드의 함정에 걸리고 전기가 통하지 않는 철창안에 갇힌 상태로 쿠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그 보다도 빠르게 친구 지크 던바가 도와줘 목숨을 건진다. 트리시의 죽음 이후로 미묘하게 냉랭했던 콜과 지크는 이 사건을 계기로 화해하게 된다.
콜은 버트런드의 부하들이 뭔가 귀중한 것을 운반하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탈취한다. 그건 블래스트 코어와 버트런드의 사업 정보였다. 버트런드는 인공적으로 매개체들을 만들어서 그것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었다. 이는 각 나라의 높으신 분들과 미국의 높으신 분들의 묵인, 또는 협조 아래에 이뤄졌고 지금도 분쟁지역에선 매개체들이 전쟁을 하고 있었다. 콜은 매개체들이 탑승되어 출발하려는 배를 공격해서 배를 쓸어버린다. 그리고 블래스트 코어를 흡수한다.
콜과 지크, 쿠오, 닉스, 그리고 레지스탕스는 버트런드의 최후를 준비하고 콜은 버트런드와 직접 만난다. 콜은 자신이 아직도 악마같냐고 묻자 버트런드는 우리 둘 다 악마이며 모든 매개체가 사라져야한다고 말하고 '베히모스'로 변신한다. 3명의 매개체와 지크가 개발한 베히모스 토벌용 미사일, 레지스탕스의 공격에 베히모스는 쓰러지고 버트런드는 죽음을 맞이한다.
콜은 아직 RFI를 가동할만큼의 블래스트 코어를 흡수하지 못했지만 야수는 뉴 마레에 거의 다 왔다. 지크는 버트런드가 준비한 핵미사일을 꺼내서 콜이 야수를 조준하자 그 핵미사일을 발사해 야수를 처리한다. 핵의 후폭풍으로 엉망이 된 항구에서 부상당한 지크를 부축하며 떠나려고하는 콜의 앞에 야수는 다시 재생을 시작하며 부활할 조짐을 보였다. 콜과 지크는 서둘러 그 곳을 떠나며 야수도 잠시간 모습을 감춘다.
그러던 중 갑자기 콜의 뇌리에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의 이름은 존 화이트, 엠파이어 시티에서 콜과 함께 레이 스피어를 처리하기 위해 함께 일을 한 남자였다. 존은 콜에게 사람의 신체 내부를 볼 수 있는 힘을 주며 그의 말에 따라서 전염병 환자들이 격리되어있는 곳에서 한 명의 특이한 여성에게 찾아간다. 이때 존이 나타나며 치료행위를 실시하는데 그 힘은 콜이 잘 알고 있는 힘이었다. '''존 화이트가 야수였다.'''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기절한 콜 앞에서 존의 치료를 받은 여성이 '고마워요'라는 감사와 함께 하늘을 향해 떠오르고 날아간다. 존의 치료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그녀는 매개체가 돼서 살아남은 것이다. 존은 콜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 이후 지크의 연락으로 베르마크88의 잔당이 마지막 블래스트 코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듣고 지크가 잠복한 곳으로 간다. 지크와 이야기를 하던 콜은 지크의 상태가 심상치않다는 것을 파악하고 지크의 몸을 스캔하는데, 지크의 몸은 전염병으로 죽기 직전에 몰려있었다. 지크는 신경쓰지 말고 블래스트 코어를 가져와서 RFI를 작동해서 나를 구해주면 되지 않느냐며 말하고 '폭풍이 올거 같다.'고 한다. 콜은 지크의 말에 동의했다.
마지막 블래스트 코어를 사수하려고하는 베르마크88의 저항은 강했지만 폭풍, 천둥에서 힘을 흡수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베르마크88을 몰살시킨다. 사령관이 블래스트 코어를 들고 도주하자 그를 추격해서 코어를 탈취하려했지만 베르마크88이 최후의 수단으로 얼음 덩어리 안에 코어를 봉인하자 주변의 파이프를 열어서 얼음을 파괴하려고 한다. 지크의 도움으로 파이프를 하나씩 열던 콜은 존 화이트에게서 자신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게된다. 어찌됐건 마지막 블래스트 코어를 회수한 콜은 지크 던바와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코어를 흡수한다. 모든 코어를 흡수한 콜은 지크, 쿠오, 닉스가 바라보고 있는 RFI를 가동시키지만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다. 지크는 앰프를 뽑아들고 RFI를 쳐서 작동을 정지시킨다.
콜은 RFI의 용도를 깨달았다. 그건 야수만이 아니라 모든 매개체들을 죽이는 물건이었다. 그걸 사용한다면 야수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매개체, 그리고 자기 자신조차 죽일 것이란 사실을. 그렇지만 작동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것, 그러면서도 RFI가 전염병을 치유할수 있는 확신은 없다는 것, 야수의 방법은 소수만 구할수 있지만 확실한 방법이란 것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3.1. 악


'''세계를 멸망시킬 자'''
콜은 존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닉스는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콜에게서 RFI를 강탈해서 도망친다. 지크는 다음에 다시 콜을 만나게되면 쏘겠다고 말을 하고 콜은 떠난다.
3시간 후 콜과 쿠오는 존과 함께 RFI를 파괴하기 위해서 움직인다. 지크가 도시의 모든 전력을 차단하지만 존, 야수는 자신의 힘이 콜을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콜과 함께 저항하는 레지스탕스와 민병대를 처리하며 나아간다. 도중에 RFI를 든 닉스가 나타나 방해하지만 콜을 닉스를 저지하며 교회로 나아간다. 교회에서 콜과 닉스는 RFI를 가지고 결투를 하고 결국 콜은 닉스를 죽인다. 죽은 닉스의 손에서 떨어진 RFI는 굴러서 지크에게 도달하고 지크는 그걸 들고 콜에게 총을 겨눈다. 친구를 죽이고 싶지 않았던 콜이지만 지크는 콜에게 총을 한발 쏘고 콜은 결국 지크를 죽이고 RFI를 파괴한다.[12]
RFI를 파괴한 것을 본 존, 야수는 자신이 계획한 것이지만, 사람을 너무 많이 죽인것에 괴로워하고 더 이상은 힘들다며 자신의 모든 힘을 콜에게 넘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콜 맥그레스라는 남자라면 최후까지 일을 처리할 수 있을것이라고 하며...
야수의 힘을 받아들인 콜은 그 힘을 레이스피어처럼 사용해서 살릴수 있는 매개체들을 매개체로 각성시켰다. 그리고 그들을 이끌고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곳을 횡단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결국 정부는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채고 군대를 출동시켰으나 야수이자 최강의 매개체인 콜 맥그레스의 힘 앞에 힘없이 몰살당한다. 콜과 그의 매개체 군대는 가로막는 모든 것을 파괴하며 매개체들을 각성시켰다. 그리고 이윽고 그 목적은 '새로운 인류'로 진화시킨다는 목적으로 변화했고 '''이 곳에 세계를 파괴할 야수가 탄생했다.''' 그들이 방치한 죄의 대가가 세계의 종말로 찾아왔다.

3.2. 선


'''뉴 마레의 수호자'''
콜은 RFI를 작동시켜서 희미한 희망에 걸기로 했다. 쿠오는 이에 불복하며 RFI를 탈취하려고하지만 실패하고 도망친다. 닉스는 쿠오가 일을 낼 거라며 경고한다. 콜이 지크에게 RFI를 고칠수 있겠냐고 물어보자 지크는 '아직 완충상태도 아니다'고 말한다. 콜이 RFI를 충전시키려고하자 지크는 콜을 제지하며 고치지 않으면 그냥 태워먹을 뿐이라고 하고 RFI를 수리한다.
3시간 후 야수가 뉴 마레를 공격하고 콜 맥그레스닉스, 지크 던바는 레지스탕스와 함께 최후의 싸움에 임한다. 지크의 계획은 도시 곳곳에 설치한 발전기에서 RFI를 충전시키고 교회에 설치된 곳에서 RFI를 완충시켜서 가동, 야수를 처리한다는 것이었다. 콜은 '이 계획 엉망이군'[13]이라며 고개를 흔들었고 지크는 '어쩔수 없잖아..급조니까..'라며 받아쳤다. 콜과 지크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닉스가 RFI를 들고 충전을 담당하기로 한다.
콜과 닉스는 라로셰의 보트에 타서 첫번째 발전기로 향하지만 한발 먼저 야수에 의해 파괴당했다. 콜과 닉스는 다음 발전기로 서둘러 이동하지만 이 와중에 수많은 레지스탕스들이 목숨을 잃는다. 발전기에 도착한 콜은 닉스에게 방어를 맡기고 야수와의 싸움에 임한다. 야수와 싸우던 도중 쿠오가 방해를 하지만 콜은 쿠오와 야수 양쪽 모두를 저지한다. 그럼에도 RFI의 충전은 완료되지 않았고 닉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야수를 향해 돌격해서 자폭한다. 콜은 닉스의 희생을 뒤로하고 RFI를 들고 교회로 향한다. 그 곳에선 민병대가 야수의 공격을 대비하고 있었고 콜에게 희망을 맡긴다.
콜은 최후의 발전기에 RFI를 집어 넣고 결국 수많은 희생 끝에 RFI는 완충된다. 콜은 완충된 RFI를 들고 야수와 최후의 결전에 임했고 압도적인 힘으로 야수를 패배시킨다. RFI를 가동시키려던 찰나에 쿠오가 나타나고 쿠오는 죽음이란 공포에 스스로 옳지 못한 선택을 했다며 참회하고 콜에게 RFI 작동을 종용한다.
그리고 콜은 RFI를 발동시킨다.[14]
RFI가 가동되고 도시에서 난동을 피우던 괴물들과 매개체들은 모두 쓰러져 죽음을 맞이했다. TV에선 각지에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개체들의 죽음이었다. 그렇지만 수천명의 죽음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건 아니었다. 전염병은 사라졌다. 마치 거짓말처럼. 수천명의 죽음으로 수백만명이 목숨을 건졌다. 뉴 마레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살아있음을 자축했지만 지크 던바는 기뻐할 수 없었다. 그의 친구인 콜은 RFI를 가동시키고 죽었으니까. 지크는 자신의 친구가 누구도 알 지 못할 영웅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뉴 마레의 모든 사람들은 누가 그들을 위해 희생했는가를 알고 있었다.
엠파이어 시티의 악마가 뉴 마레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지크는 그렇게 자문하며 죽어서 관에 들어간 자신의 친구와 함께 배에 타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가끔, 매개체와 인간은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그건 다 헛소리다. '''콜 맥그레스만큼 인간다운 인간은 없었다. 사랑한다. 친구. 많이 그리울꺼야.'''"- 지크 던바의 독백

그렇게 배는 수평선 너머를 향해 멀어져간다.
그리고...'''한 줄기의 벼락이 배를 향해 내려친다.'''

4. 인퍼머스 2 Festival of Blood


[15]
번외편인 인퍼머스 2 FOB에선 어쩌다보니 사건에 휘말려 흡혈귀가 되어버렸다.
이야기는 바에서 한 여인을 꼬시려는 지크의 회상으로 시작. 뉴 마레의 할로윈 비슷한 악마를 쓰러뜨린 성인을 추모하는 축제날 밤, 콜은 지하수로에서 부상자들을 치료하다 흡혈귀들에게 붙들려 강제로 자신의 피를 흡혈귀들의 여왕인 블러디 메리에게 상납하고 그 대가로 흡혈귀가 되었는데, 블러디 메리는 콜을 권속으로 만들어 영원히 조종하려 한다. 다음 날 아침 해가 뜨면 꼼짝 없이 블러디 메리의 하수인이 되는 상황에 콜은 모처럼 얻은 뱀파이어의 능력을 활용하면서도 블러디 메리를 처치해 아침 해가 뜨기 전까지의 제한시간 내에 메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흡혈귀에서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야기.
지크와 함께 흡혈귀와 블러디 메리에 대해 조사하던 콜은 예전에 한 번 흡혈귀가 된 메리를 처단한 성인과 그의 성스러운 십자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 블러디 메리가 뉴 마레에 폭발물을 설치해 시민들을 학살해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웠단 걸 알아내고 메리의 방해를 물리쳐가며 성스러운 십자가를 얻어낸 뒤 해가 뜰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려는 메리를 쫓아 십자가로 직접 두들겨 패 싸운다. 지크의 도움으로 폭발물을 지하 묘지에 설치해 놓고 메리를 유인한 뒤 싸워서 어찌 제압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싸움이 끝나가 묘지를 폭파해 매몰시키기만 하면 되는데 하필이면 아침 해가 떠 버려 콜은 햇빛에 고통스러워하며 묘지를 빠져나온다. 콜이 햇빛으로 고통받고 본격적으로 블러디 메리의 수하가 되려 할 때, 콜을 데리고 지하에서 빠져나온 지크가 폭파 스위치를 눌러 폭탄과 함께 블러디 메리를 처치하자 콜의 흡혈귀화는 풀리고 블러디 메리는 최후를 맞는다.
이후 다시 바에서 여자 꼬시던 지크의 시점으로 돌아오는데, 한창 썰을 풀던 도중 바에 콜이 들어와 지크에게 앰프를 물에 빠뜨려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방금 전까지 지크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여인은 바로 콜에게 흥미를 보이며 그를 유혹한다. 당황해하면서도 거절하지는 않는 콜에게 지크는 체념하고 자기는 술이나 마실테니 둘이서 잘 다녀오라고 보내주는데, 콜과 함께 바를 나서던 여인이 지크에게 이야기를 들려줘서 고마웠고, 참고가 되었다고 말하며 숨기고 있던 흡혈귀의 송곳니를 번뜩이고 그에 깜짝 놀란 지크가 욕지거리를 내뱉는 것으로 DLC 종료. 플레이 도중엔 선, 악 카르마가 사라지고 앰프도 뺏겨서 대신 관짝에 붙어있던 십자가에 전기를 둘러 무기로 사용하며 흡혈귀의 특수 능력은 시민을 흡혈해서 특수능력 게이지를 채운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콜은 외전 DLC에서나마 뱀파이어의 능력을 통해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해진다.

5. 능력


'''세계관 공인 최강의 매개체'''. 현대문명에서 가장 대중적인 에너지인 전기를 사용한다.[16]
콜은 케슬러에 의해 레이스피어의 중심부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 각성한 케이스로 아주 강력한 매개체다. 또 작중에 등장하는 유일한 전기계열 능력을 사용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이는 후속작인 세컨드 선에서도 변함없는데, 전기 능력처럼 정말 흔하게 찾을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원초적인 힘을 지닌 능력자는 없다.
레이스피어로 콜이 능력에 각성했을때 콜의 세포 하나하나가 전기 능력으로 인해 극대화되었고 이로 인해 콜은 보통 사람들을 초월하는 체력, 힘, 민첩성, 반사신경을 가지게 해줬고 여타 다른 매개체들조차 뛰어넘는 회복능력까지 손에 넣을수 있었다.[17] 회복능력은 전기를 흡수함으로써 더욱 빠르게 회복하는게 가능하다.[18] 또한 콜은 이 방법을 응용해서 부상당한 다른 사람을 치료하거나 타인에게서 에너지를 흡수해 자신을 치료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전기를 탄환처럼 날리고 충격파를 발생시키거나 전기로 만들어진 수류탄과 로켓에 힘이 극에 달하면 기후 조작에 가까운 벼락 떨구기나 번개폭풍을 생성하는 등 실로 다종다양한 능력을 사용한다. 공격적 활용 말고도, 근처의 전기가 흐르는 물체를 빠르게 스캔하거나 죽은 시체에서 뉴런 에너지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과거를 보거나 흔적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19]
다른 매개체들이 1인 1계통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콜은 '호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매개체의 능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정한 장비의 도움을 받는다면 다른 매개체의 능력도 일부 흡수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여러 조건이 붙지만 후속작의 델신 로우와 마찬가지로 여러 계통의 능력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20]
작중에 콜은 다른 매개체들과는 달리 순간이동이나 하늘을 날수도 없고,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불가능하다.[21] 정확히는 전기를 사용하는 매개체이면서도 대부분의 매개체들처럼 신체 자체를 에너지화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손에서 에너지를 내뿜어 호버링을 하거나 전선줄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추진하거나 스파이더맨처럼 전깃줄로 건물 사이를 누비는 등 여러 다른 방법을 통해 이동한다.[22] 힘을 많이 사용하면 전기를 충전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기상적 조건(폭풍)이나 특정한 조건이 뒤받쳐주면 콜은 30~40명에 달하는 숙달된 군인 매개체들을 모조리 처리하고 야수조차도 압도적인 힘으로 뭉개버릴수 있는,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게임상에선 크게 볼트/블래스트(충격파)/그레네이드/로켓/유틸리티/이온/카르마 부스트 로 나뉜다. 이 세부 스킬들은 게임이 진행되면서부터 점점 해금되며, 기본적으로 성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기본 기술이 하나씩에 성향별로 세분화되는 스킬들이 각각 존재한다. 이 스킬들은 각각 능력 등급과 카르마 등급별로 세분화 되어있다.

5.1. 볼트


1편에선 마치 손에서부터 번개를 발사해 감전시키는 연출이었다면 2편에서부턴 종류의 다양성과 이펙트를 세분화하기 위함인지 전기로 만들어진 조그만 투사체를 발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1편에 비해 공격이 전기답지 않고 밋밋해졌다고 비판여론이 잠시 돌았다. 가장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들은 대부분 알파 라는 이름이 붙어 나와 쉽게 알 수 있다. 능력이 해금되었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그만큼 심심한 능력을 지녔지만, 경우에 따라선 카르마 능력들보다 우선시해서 사용할 여지가 있는 기술들이 있다.
참고로 게임 난이도를 크게 낮추는 꼼수가 있는데, 철조망, 가로등 등등으 전기가 흐르는 오브젝트에 볼트 공격을 하면 전기가 흐르는데, 이 전기도 콜이 흡수할 수가 있다. 평범한 볼트 공격으로는 의미있을만한 회복량이 나오지 않지만. 약 2초 이상 볼트 공격을 마구마구 반복한 이후 흡수를 시도하면 볼트 공격으로 소모한 양보다 더욱 많은 양의 전기를 흡수할 수가 있다. 이는 공격속도가 빠를 수록 유리하지만 소모량이 큰 볼트 스트림으론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잘만 활용하면 충전 장소 없이도 전기를 자급자족하며 체력 피해 역시 매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알파 볼트'''는 기본적인 평타. 적당하게 빠른 연사력에 적당하게 빠른 속도에 적당하게 약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지만 사거리가 짧고 능력치가 너무 적당하게 어중간한 탓에 활용이 힘들다. 하지만 후에 해금되는 다른 공용 볼트들과 비교하면 이 적당함이 되려 장점이 되어 쓰이는 경우가 있다.
'''핀서 볼트'''는 발사시 세 갈래로 뻗어나가 목표 지점에 집중되는 형태의 볼트다. 일반 직사형인 다른 두 볼트와는 달리 묘한 작동방식을 지니고 있어 약간의 유도 성능이 있기 때문에 조준을 까다로워하는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다만 연사력이 가장 느리고 발사되는 번개 줄기 3개는 각각 알파 볼트 1개분의 공격력인데다 지형의 상태에 따라 볼트 공격이 장애물에 막혀버리는 일이 있고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상대로는 명중률이 바닥을 기니 실력이 받쳐준다면 그냥 알파 볼트를 쓰는 편이 이득.
'''아틸러리 볼트'''는 장거리 타격을 위한 볼트. 사거리가 알파 볼트의 3배인데다 공격력도 강하지만 연사속도가 느린 듯 아닌 듯 애매하게 느리고 무엇보다도 이름 그대로 곡사형으로 발사된다. 투사체가 중력의 영향을 받아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설명은 장거리 타격용이지만 실제로 장거리 타격용으로 쓰기엔 영 아니다.
선 전용 볼트로는 '''매그넘 볼트'''와 최종 등급의 '''볼트 스트림''' 두 개가 있다. '''매그넘 볼트'''는 손에서 볼트라고 하기도 뭐한, 번개 줄기를 뿜어내 공격한다. 투사체 속도와 공격력은 알파 볼트의 3배. 즉 단발 공격력은 핀서 볼트와 같은데, 공격속도가 게임 내에서 가장 느리다. 지상에서 로켓을 연타하는 것 보다 느리다. 봉인기. 다만 DLC인 페스티벌 오브 블러드에서 습득하면 1편의 연사속도로 발사한다. '''볼트 스트림'''은 이 게임 최고의 볼트 기능으로,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엄청난 속도로 볼트를 연사한다. 발사 속도는 알파 볼트의 약 두배 정도이며, 에너지 소모 속도도 무지막지하다. 선 카르마의 경우 인간형 적에게 볼트 적중시 일정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패시브가 있기에 티가 잘 안 나지만 양쪽 기술을 전부 사용 가능한 엔딩 이후 후폭풍 모드에서 악 카르마로 시전할 경우 무지막지한 속도로 고갈되는 에너지를 볼 수 있다.
악 전용 볼트로는 '''스컬 볼트'''와 최종 등급의 '''사이드 볼트'''가 있다. '''스컬 볼트'''는 알파 볼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호밍 성능이 있고 헤드샷 적중시 자동으로 전격 폭발이 일어나 헤드샷의 두 배 대미지를 광역으로 입힌다. '''사이드 볼트'''는 볼트 5발을 일렬로 쭉 늘어놓은 채 동시에 발사하는 비교적 심심한 기능이지만 사실상 가장 명중률이 높으며, 1발의 소모분으로 5발을 동시에 발사하기 때문에 상술한 전기 재충전 꼼수를 아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번외로 '''미사일 볼트'''가 있다. 게임 극초반 야수와의 첫 결전에서 사용하는 볼트인데, 한 발 한 발이 알파 로켓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알파 로켓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폭발 범위는 좁으며, 극초반의 결전을 제외하면 야수의 붙잡기 공격에 당하거나 선루트에서 RFI 풀차지한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 즉 완전해진 콜은 평타가 로켓이란 소리다. 이 상태로 로켓을 날린다면...

5.2. 블래스트


조준 + X 버튼으로 사용하는 충격파. 별도의 보조기술이라기보단 군중제어기로써의 역할이 더 크다. 주로 옥상 등지에서 전투가 벌어졌을 때 적을 낙사시키기 위해 사용하거나 근처의 지형지물들을 빠르게 치울 때 사용한다. 의외로 대놓고 공격기인 기술이 제법 있지만 다른 걸출한 공격기들과 비교하면 딱히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알파 블래스트'''는 가장 기본적인 블래스트로 전방에 매우 짧은 범위의 충격파를 발사해 물리 효과를 준다. 거리가 가까울수록 효과가 좋다.
'''데토네이션 블래스트'''는 블래스트의 성격이 크게 바뀌어 일종의 공격기가 된다. 이 블래스트는 지형지물에 닿으면 들러붙어 잠시간 유지되며 근처에서 볼트로 쏘거나 전자기 점프를 하는 등 특정 행동을 하면 즉시 폭발한다. 자폭 피해는 없으며, 자체 피해도 범위도 상당히 밋밋한 편. 지형지물에 닿지 않고 일정 거리 이상 나아가면 즉시 폭발한다.
'''라이트닝 후크'''는 역시 블래스트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기술로, 1:1 메즈 기능을 담당한다. 인간형 적에게 사용하면 전기로 이루어진 채찍을 날려 적을 붙잡아 콜의 방향으로 당긴다. 낮은 지형에서 높은 지형의 적을 상대로 사용하거나 건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의 적에게 시전하면 수월하게 낙사 판정을 일으킬 수 있는데, 낙사 판정의 경험치가 일반 처치보다 상당히 높아 초반 경험치 앵벌에 큰 도움이 된다. 라이트닝 테더와 같은 모션을 사용한다. DLC 기술.
'''스나이퍼 블래스트'''는 일반 블래스트와 동일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고 범위가 아주 좁다. 써먹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좁다. DLC 기술.
선 전용 블래스트로는 '''그래비톤 블래스트'''와 최종 등급의 '''섀터 블래스트'''가 있다. '''그라비톤 블래스트'''는 알파 블래스트와 동일하지만 맞은 적이 공중에 붕 떠서 천천히 추락하며 허우적거린다. 일단 맞추면 적들이 꽤나 오래 무방비 상태로 있기 때문에 난전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편. 참고로 그래비톤 블래스트를 맞추고 아이스 로켓을 적중시키면 적이 공중에 뜬 상태로 얼어붙은 채 허우적대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다. '''섀터 블래스트'''는 몇 안 되는 공격형 블래스트로, 블래스트를 쏘기 전에 앞에 날카로운 얼음 파편을 미리 흩뿌리고 블래스트로 날려보낸다. 한 마디로 샷건.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량이 높아지며 멀수록 약해진다. 선동작이 있어 발동 속도가 느린 편이고, 파편을 흩뿌린 뒤 조준을 해제하면 블래스트를 쏘지 않는다. 이 때 얼음파편들은 천천히 빙글빙글 돌며 낙하하다 사라지는데, 파편 자체의 데미지는 동일해 초근접 상황에서 이 테크닉을 반복하면 무지막지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다만 강력함에 비례해 에너지 소모량도 타 블래스트의 2배이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악 전용 블래스트로는 '''펀치 블래스트'''와 최종 등급의 '''나이트메어 블래스트'''가 있다. '''펀치 블래스트'''는 알파 블래스트와 비교해 범위는 절반이지만 사거리와 넉백 파워가 두 배이다. '''나이트메어 블래스트'''는 사용시 전기 이펙트 대신 검은 잿가루를 뿜어내며 맞은 적을 스턴 상태로 만든다. 철저한 메즈용 기술이라 사거리가 굉장히 짧고 데미지는 없다시피 한 게 단점. 다만 확실히 적을 묶어놓기 때문에 추가타를 먹이기가 쉽다.

5.3. 그레네이드


조준 + 네모 버튼으로 사용하는 수류탄. 로켓이 없는 초중반 주력 뎀딜 기술로 사용된다. 에너지 소모량은 제법 많은데 연사속도가 아주 빠른 편이기 때문에 넋놓고 연타하다간 순식간에 에너지가 고갈되어 버리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범위가 넓고 강력한데다 자폭 피해가 있어 근접전 상황에선 잘못 썼다간 회색화면을 보게 된다. 주로 로켓이 해금되지 않은 상황에서만 쓰이며, 로켓이 해금된 이후에는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전락해 선 악 공통으로 봉인기가 된다.[23]
'''알파 그레네이드'''는 가장 기본적인 성능의 수류탄이다. 블래스트와 마찬가지로 별도 효과도 없어 다른 수류탄이 해금되면 버려진다. 그래도 볼트와 블래스트밖에 없는 초반엔 가장 강력한 딜링 수단이니 만큼 자주 쓰게 될 기술이다.
'''일렉트로큐션 그레네이드'''는 던진 뒤 폭발하기 전까지 전기 파장을 뿜어내며 주변 적들을 감전시키는 메즈 성능 수류탄이다. 폭발 범위는 알파 그레네이드보다 좁으며, 메즈 시간도 성능도 공격력도 그다지 좋다곤 못 할 수준이다. 참고로 전기 파장을 뿜어내는 도중엔 다른 전자기기들처럼 짧은 시간동안 콜이 전기를 흡수할 수 있다. DLC 기술.
'''스토커 그레네이드'''는 수류탄이 바닥에 떨어진 이후 가장 가까운 대상을 향해 두 번 통 통 튀어오른 다음 폭발한다. 적을 추적하는 성능 때문인지 투척 사거리가 가장 짧으며, 주변에 추적할 적이 없으면 제자리에서 통 통 튀고, 근처에 민간인이 있으면 그 쪽으로 튀어나간다. DLC 기술.
'''클러스터 그레네이드'''는 말 그대로 집속 수류탄을 던진다. 큰 수류탄 덩어리 하나에서 8개의 자탄이 흩뿌려지며, 각각의 자탄은 스티키 그레네이드와 같이 처음 닿은 적에게 부착되는 성능을 가진다. 사실상 후반 중거리 광역뎀딜의 꽃. 공중으로 뛰어올라서 마구 흩뿌리면 근처의 지상군들이 초토화된다. 다른 그레네이드보다 25%의 에너지를 더 소모한다. 파워 레벨은 3.
선 전용으로 '''스티키 그레네이드'''와 최종 등급의 '''아이스 그레네이드'''가 있다. '''스티키 그레네이드'''는 수류탄이 처음 적중한 적에게 부착되며, 짧은 시간이지만 수류탄 투척 이후 적이 빠르게 움직여 피해버리는 일이 없게 해 준다. '''아이스 그레네이드'''는 맞은 적을 빙결시키는 얼음 수류탄을 던지는데, 범위도 좁고 피해량도 높지 않다. 폭발한 곳에 조그만 얼음이 남아 엄폐물로 사용할 수 있다곤 하는데 얼음이 너무 작아서 어지간한 총알은 다 뚫고 들어오는데다 몇 대 맞으면 부숴져버리기까지 한다. 강력한 적을 상대로 직격시 제법 쏠쏠한 피해를 주지만 클러스터 그레네이드에 묻혀 사용되지 않는다.
악 전용으로 '''더블 그레네이드'''와 최종 등급의 '''네이팜 그레네이드'''가 있다. '''더블 그레네이드'''는 심플하게 수류탄이 두 번 터지는데, 첫 접촉시 조그만 폭발이 일어나고 즉시 수류탄이 붕 떠오르며 더욱 강력한 2차 폭발이 일어난다. 악 성향의 순간 뎀딜을 책임지는 누킹 기술. 참고로 두 번째 폭발은 무조건 닿은 방향 반대편으로 떠오르므로 벽 등지에 던지면 반대방향으로 붕 뜨며 터진다. 두 번째 폭발이 범위가 넓고 강력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실수로라도 던지면 매우 높은 확률로 콜이 폭사한다. '''네이팜 그레네이드'''는 불덩이를 던져 폭발시키는 기술로, 더블 그레네이드처럼 닿자마자 폭발하며 모든 수류탄중 가장 범위가 넓고[24] 충격량이 높다. 자동차가 밀집한 구역에 던지면 자동차들이 사방팔방으로 뛰어오르며 폭발해 상당한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 단점은 자칫 잘못하면 자동차가 콜 쪽으로 날아와 터지며 셀프 자폭을 할 수 있다는 점.

5.4. 로켓


게임 중후반에 해금되는 원거리 뎀딜용 기술. 전작의 메가와트 해머를 계승한다. 볼트와 그레네이드로 타격하기 힘든 원거리의 적을 상대로 사용되며, 그레네이드보다 조준과 명중이 쉽고 자폭 피해에 얻어맞을 일도 적어 사실상 해금 이후 그레네이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어 주력 뎀딜기의 자리를 대체해버리는 기술군이다. 사실상 후반쯤 가면 다 필요 없고 근거리의 적은 근접 공격으로 처리하고 중원거리는 여러 기술들로 직접 날아다니며 로켓만 써서 때려잡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25]
'''알파 로켓'''은 평범한 로켓으로, 폭발 범위는 수류탄과 같지만 빠른 탄속과 더욱 높은 대미지를 지니고 있다.
'''스티키 로켓'''은 발사된 로켓이 적 근처에서 3개의 자탄으로 분열해 자동으로 적에게 들러붙는다. 후반으로 갈 수록 날아다니며 고지대를 선점하는 적들이 많아 조준이 어려워지는 게임 특성상 아주 쉽고 편하게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다.
선 전용으로 '''유도 지정 로켓'''과 '''프리즈 로켓'''이 있다. '''유도 지정 로켓'''은 뱅글뱅글 도는 로켓을 발사하는데, 궤도가 불안정해서 직접 타격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발사 이후 아무 곳에나 볼트를 한 발 쏘면 발사된 모든 로켓이 볼트가 찍힌 지점으로 즉시 유도되어 폭발한다. 전작에선 투사체 속도가 느려 공중에 마구 흩뿌려놓고 볼트를 뿅 쏘면 엄청난 누킹이 가능했지만 2편에선 지상 발동 속도는 느려지고 로켓의 속도는 빨라져 한 번에 많이 뿌리기가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억소리나게 강하다. 공중이나 벽 등지 혹은 좁은 발판 위에 서서 쏘면 로켓의 선딜이 크게 줄어드므로 자주 활용하자. '''프리즈 로켓'''은 선 성향 트리의 핵심 뎀딜 기술. 매우 빠른 얼음 로켓을 발사해 맞은 인간형 적은 얼려서 즉사[26]시키고 특수 적에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얼음병사도 직격시 짤없이 원샷. 유저의 조준 실력이 높을수록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자동차에 대놓고 발사해도 피해를 주지 않으며 콜에 대한 자폭 피해도 없는 유일한 로켓이다.
악 전용으로 '''트립 와이어 로켓'''과 '''헬파이어 로켓'''이 있다. '''트립 와이어 로켓'''은 발사된 로켓이 거리를 두고 두 덩이로 나뉘고 그 사이는 전기로 연결되어 그 사이에 닿으면 폭발하며 두 배의 피해를 준다. 사실상 알파 로켓을 두 발 발사하는 것. '''헬파이어 로켓'''은 이 게임 내 최강의 뎀딜기로, 조그만 불덩이 다섯 개를 거의 동시에 발사하는데, 각각의 불덩이가 알파 로켓과 같은 공격 범위에 공격력은 더 높다! 즉 알파 로켓을 단번에 여섯 발을 쏴제끼는 격. 어려움 난이도의 대형 적들도 이거 세 방 맞으면 모조리 비명횡사한다. 선 카르마가 초중반에 확 강해지고 후반에 힘이 빠진다면 악 성향은 초중반에 고통받다가 이 스킬 하나로 게임을 때려부수고 다닌다. 너무나 강한 나머지 근처 바닥에라도 잘못 맞으면 콜이 진짜로 자폭 원킬이 나는 수준.
번외로 '''테슬라 미사일'''이 있다. 이 쪽은 딱히 공격용 기술은 아니고, 발전기에서 발전기로 전력을 이동해야 할 때마다 콜이 사용하는 기술로 직접 궤도를 조절하는 미사일을 날려 다른 발전기에 전력을 공급한다. 물론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맞은 적은 거대한 전격 폭발을 일으키며, 무조건 원킬이다.[27]

5.5. 유틸리티


직접적으로 전투에 사용되거나 이동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능력들. 가짓수는 그다지 많지 않으나 대부분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키네틱 펄스'''는 울프 박사를 만나고 가장 먼저 얻은 블래스트 코어로 얻게 되는 능력[28]으로, 근처 일정 범위 내의 물리 효과를 받는 물건을 전자기력으로 들어올려[29] 발사할 수 있게 한다. 사실상 이 게임 내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될 능력으로, 별도의 에너지 소모 없이 어지간한 수류탄보다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자동차 등을 들어올려 마구 쏴제낄 수 있게 한다. 로켓이 없는 초중반은 이걸로 다 해먹을 정도. 자동차는 물론 전기가 통하지 않는 나무 상자 등도 마음대로 들어올려 발사할 수 있다.[30] 이 경우 전기를 이용한 폭발이 일어나며. 자동차의 경우 전기폭발과 함께 자동차가 폭발하며 추가 피해를 입혀 매우 강력하다.
'''정밀 사격'''은 전작의 그 정밀 사격과 동일. 잠시 시간이 천천히 흐르며 화면이 줌인되어 정확하고 강력한 볼트 공격을 가한다. 이 때의 볼트 공격은 매그넘 볼트와 같이 번개줄기 형태이며, 조준하는 도중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소모되고 발사에도 일정량이 소모된다. 이런 식으로 정밀 조준이 필요한 약점을 지닌 적이 딱히 없는 데다가 원거리의 적이나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적 등등은 여러 다른 처리 수단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 중이라면 능력을 처음 얻었을 때 빼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라이트닝 테더'''는 게임 후반에 얻게 되는 이동 관련 능력으로 손에서 번갯줄을 뿜어 표면에 닿는 곳으로 콜이 이동한다. 사거리가 굉장히 긴 편으로 게임 후반부의 이동은 이거 하나로 전부 해결이 가능할 정도. 다만 이동하는 속도 자체는 긴 편인데다 딱히 무적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전투중에 회피/접근용으로 사용하면 움직이는동안 온갖 공격을 죄다 쳐맞게 된다.
선 전용 능력으로 '''아이스 런치'''와 '''프로스트 실드'''가 있다. '''아이스 런치'''는 인게임에서 얼음병사들이 심심하면 쓰는 그 도주기로, 약간의 에너지를 소모해 발 밑에서 얼음을 생성해내 그 반작용으로 높게 점프한다. 점프 높이는 약 3배 가량. 악 성향의 같은 이동기보다 고도 조절이 자유롭고 에너지 소모가 적은 편이라 아이스 런치와 호버링으로 높게 뛰어오른 뒤 스킬을 바꿔 라이트닝 테더로 수평이동을 하는 식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프로스트 실드'''는 전작에도 있던 방패 생성으로, 등장 시기가 늦고 선 전용이라 자주 쓰이진 못하지만 성능은 아주 걸출하다. 전작의 방패와 달리 크기 증가 업그레이드가 없어 조준점을 중심으로 퍼지는 방패를 잘 조절해야 하지만 에너지 소모가 없고 공격 방어에 성공하면 되려 에너지를 채워준다.
악 전용 능력으로 '''파이어버드 스트라이크'''와 '''스파이크 소환'''이 있다. '''파이어버드 스트라이크'''는 닉스가 각 최종결전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발동시 콜이 전방으로 불의 날개를 펴고 일정 거리만큼 나아간 뒤 폭발하며 약간 떠오른다. 버튼을 다시 누르면 진행 도중 폭발해 공격용으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다. 연속해서 사용시 미세하게 상승하며 상당한 거리를 전진할 수 있지만, 에너지 소모가 제법 큰 편. 최대 에너지에서 사용하면 섬 사이를 날아서 이동할 수 있다. '''스파이크 소환'''은 상당히 뜬금없는 소환 스킬로 바닥에 닉스가 사용하던 검은 타르 비슷한 덩어리가 생성되더니 안에서 스파이크가 3마리 튀어나온다. 최대 12마리까지 소환 가능하며 소환된 스파이크는 콜의 주의에 머물며 자동으로 적을 공격한다. 성능은 구리다. 참고로 이 소환된 스파이크를 직접 죽일 수 있는데, 죽이면 악 카르마가 올라간다.
인퍼머스 FOB에서 나오는 뱀파이어 능력으로 '''뱀파이어 센스'''와 '''섀도우 스웜'''이 있다. '''섀도우 스웜'''은 콜이 블러디 메리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된 후 제일 처음으로쓰는 기술이다. 특징은 박쥐들로 변해 날아가는 이동기.
처음 획득했을때는 같은 고도에서밖에 이동하지 못하지만 업그레이드시 벽을 타고 오르거나 상승이 가능. 파생되는 기술로는 적을 40번 말뚝박아 죽이는 스탠드를 달성하면 개방되는 '''섀도우 스테이크'''가 있는데 '''섀도우 스웜'''으로적에게 접근하여 말뚝박아 단숨에 처치하는 암살기술. 인퍼머스 시리즈에서 이거보다 좋은 이동기는 없다. 인퍼머스 세컨드선의 네온대쉬와 비디오의 활강을 합쳐놓은 느낌. 전기게이지를 소모하지않고 흡혈게이지를 소모한다. 게임상에서 콜은 쓸때마다 입에 먼지가 들어간다고 지크한테 불평한다.
'''뱀파이어 센스'''는 일종의 비전으로 숨겨진것을 찾거나 사람들속에 숨어있는 뱀파이어를 처리할수 있다. 뱀파이어 센스를 켜고 있으면 배경이 사이키델릭하게 변한다.
주로 뱀파이어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수있는 뱀파이어의 문장을 찾거나 블래스트 샤드의 역할을 하는 피의단지를 찾아서 업그레이드 할때 쓰거나 게임의 퍼즐을 푸는데 사용한다. 소모자원없음.

5.6. 이온


말 그대로 필살기. 에너지만 충분하면 사용했던 전작의 라이트닝 스트라이크와는 달리 적 또는 시민을 처치시 일정확률로 드랍되는 이온을 습득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로 최대 이온 보유 수를 3개까지 늘릴 수 있으며, 횟수 제한이 있는 대신 이온의 드랍 확률 자체는 제법 높은 편이며 전체적으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온 볼텍스'''는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이온 능력으로 콜이 전방으로 나아가는 번개폭풍을 만들어 강렬한 전격이 감도는 폭풍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을 날려버린다. 선딜도 적고 범위도 넓은 편이며, 키네틱 펄스로 들 수 있는 모든 물건은 이온 볼텍스에 휘말려 날아오른다. 빨려올라간 자동차들이 연이어 폭발하며 2차 피해를 줄 가능성도 있다. 시민도 짤없이 말려들어가버리니 선 성향 유저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이온 드레인과 함께 보스형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이온 스톰'''은 전작에도 있었던 거대한 낙뢰를 불러일으키는 기술로, 어지간한 중대형 보스 적은 원킬을 내버리는 강력함을 지니고 있다. 선딜도 길고 후딜도 긴 편이고 무엇보다도 게임 후반에 얻는지라 쓸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은 편. 다만 화려함과 파괴력 하나는 발군인데다 전작에서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콜의 필살기이기 때문에 쓸 가치는 충분하다.
'''이온 프리즈'''는 선 성향 전용 이온 기술로 콜이 전방에 거대한 얼음 송곳들을 순차적으로 만들어 적들을 공격한다. 선 성향 기술 답게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경찰과 민병대가 뒤섞여 싸우는 도중에 사용하더라도 경찰은 얼지 않고 민병대만 골라서 얼려버린다. 이온 스톰과 더불어 보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온 드레인'''은 악 성향 전용 이온 기술로 콜이 근처 모든 인간형 적들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즉사시키고 콜이 잠시동안 오버로드 상태가 되어 무한 에너지 상태가 유지된다. 이온 볼텍스와 더불어 보스형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지만 잠시동안 콜이 무한 에너지가 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일단 시전만 하면 아무도 맞지 않더라도 콜이 오버로드 상태에 돌입한다.

5.7. 카르마 부스트


일종의 패시브. 별도 업그레이드 없이 카르마 등급에 따라 자동으로 주어지며, 카르마 등급을 잃을 시 같이 사라진다. 스토리를 진행해 블래스트 코어를 습득해야 해금되는 다른 능력과는 달리 극초반이라 할 지라도 미칠듯한 노가다를 통해 카르마 등급만 올리면 얻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자체적으로 효과가 뛰어난 것은 딱히 없는 편.
선 성향은 전자기 회복 시전시 회복이 광역으로 퍼져나가 한 번에 여럿을 치유할 수 있게 해 주는 '''단체 회복'''과 근처에 있는 시민이 콜의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 '''시민 안전''', 인간형 적에게 볼트 공격이 적중시 소량의 에너지를 돌려받는 '''볼트 재충전'''이 있다. 사실상 체감할만한 효과가 있는 것은 '''볼트 재충전''' 하나 뿐으로, 볼트 스트림과 함께 사용할 시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악 성향은 시민을 처치할 경우 소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방관자 보너스'''와 콜의 볼트 공격이 주변의 전기가 흐르는 물체 등에 전도되어 광역으로 스턴과 피해를 입히는 '''볼트 체인''', 드레인 사용시 일정시간동안 무한 에너지가 유지되는 '''바이오리치 오버로드'''가 있다. 선 성향보다는 전투에 도움되는 성능이 많은 편으로, '''볼트 체인'''의 경우 볼트 공격이 어디든 적중할 때마다 근처의 물건으로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전투시 상당한 도움이 된다. 특히나 악 성향은 볼트 기술의 성능이 제법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잘 되며, 상술한 전기 재충전 꼼수에도 도움이 된다. '''바이오리치 오버로드'''는 말이 필요 없는 꿀 기술로 쓰러진 시민이나 적 하나만 있으면 안심하고 고화력 기술을 뻥뻥 날릴 수 있다.

6.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다. 오노 요시노리PD와 게이머즈와의 인터뷰에서 기대 해도 좋다고 말했다.

7. 기타


인퍼머스 세컨드 선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지만 세컨드 선에 나오는 회사 이름중 이 캐릭터의 이름을딴 전기회사가 나온다.세컨드 선 DLC인 콜의 유산에서는 콜이 1편때 입었던 가죽재킷을 획득할 수 있으며 지크 던바가 나와 그의 이름을 언급한다.세컨드 선 메인 악당인 브룩 어거스틴이 인퍼머스2의 주무대였던 뉴 메레에 생존자 중 한명인데 그럼 어거스틴은 아마 콜을 알고있을지도 모른다.

[1] 카르마가 악이라면 트리쉬는 콜이 해온 일을 혐오하며 화해하지 않는다.[2] 카르마가 악이라면 당신이 해온 모든 것이 혐오스럽다고 비난하며 죽는다. 트리쉬를 살리러가도 트리쉬가 있다고 한 곳은 사실 트리쉬가 있는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A가 있는 곳이라서 트리쉬는 죽는다. '''결국 아무튼 죽는다는 말.'''[3] 카르마가 악이면 레이스피어를 작동시키고 존이 '당신은 미쳤어!'라며 레이스피어를 빼앗지만 존은 역시 레이스피어에 갈려나가고 콜은 튄다. 그리고 케슬러는 콜을 칭찬해준다.[4] 다만 대외적으론 카르마가 선하건 악하건 무조건 악마로 알려져있다. 이건 정부의 언론통제로 엠파이어 시티의 사람들은 콜을 영웅으로 생각하지만 밖에선 악마로 알려져있으며, 정부는 엠파이어 시티에 많은 물자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지만 내부에선 굶어죽거나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5] 게임제목부터 인퍼머스, 즉 지독한 악당[6] 악이라면 닉스[7] 그렇지만 쿠오가 매개체가 아닌건 아니다. 비록 각성하지 않았을 뿐이지 쿠오는 날때부터 매개체였다. 레이스피어처럼 비슷하게 미리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던 얼음 능력을 강제주입 받은 것으로 보인다.[8] 닉스의 제안에 따른다면 콜이 민병대 기지의 전파를 장악한 사이에 닉스가 민병대로 변장해서 포를 이용해서 민간인과 레지스탕스들을 무차별 사격하고 콜은 '민간인따윈 슈발이다! 레지스탕스 도와주는 놈은 즉결처분이다!'등 선동을 해서 반 민병대 감정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상황을 파악하고 몰려온 민병대와 포까지 파괴해서 레지스탕스가 자신을 믿도록 만든다.[9] 선이라면 쿠오, 악이라면 닉스[10] 덧붙여 말이 '교환'이니 '이동'이니 하지만 능력 호환성을 지닌건 콜 하나라서 그런지 여러개의 능력을 사용하는건 콜과 야수밖에 없다.[11] 악이라면 닉스[12] 지크를 죽일때 R1을 누르지 않고 있으면, 지크가 총을 쏜다. 하지만 그렇다고 콜이 죽지 않는다. 친한 친구를 죽이는 콜의 입장을 느낄수 있다.[13] 욕을 살린다면 '''이 계획 좆같군'''[14] 이때 콜의 마지막 말(정확히는 생각)은 '''Let's go'''. 한국에선 '''가자'''라고 번역.[15] 원 링크 사진은 삭제되어있으므로 다른 링크 사진 첨부 요합니다.[16] 세컨드 선에서 각 능력을 쓰다보면 전기 충전이 얼마나 쉬운지 새삼 다시 깨달을 수 있다.[17] 사실상 게임적 허용에 가까운 설정이지만 이 점은 대부분의 매개체들에겐 일종의 패시브로 주어지는 수준인 듯, 후속작의 다른 매개체 주인공에게도 비슷한 묘사가 있다. 다만 케슬러의 회고록을 들어보면 통상의 매개체보다 좀 더 많이 신경써서 더 강력하게 각성할 수 있도록 손을 쓴 것 같다.[18] 다만, 이렇기 때문에 발목 이상되는 물 웅덩이(혹은 강, 바다)에 빠진다면 끔살당한다. 목욕할때 욕조 안에 오래 있으면 죽을 수도 있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엔 활동이 불가능해 1~2편 게임 상에선 비가 내리는 묘사가 전혀 없다.[19] 이 능력이 강화되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거나 보는 경지까지 오를수 있는 것 같다.[20] 델신 로우와 비교하면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델신 로우는 아무래도 기본 능력이 능력이니만큼 별도 장비 없이 그저 능력 사용중 신체접촉만으로 능력을 복사해 낼 수 있는 반면 콜은 특수한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델신 로우는 같은 절대 매개체끼리만 능력의 흡수가 가능하고 능력의 흡수 이후 코어 릴레이를 흡수해야 하며 극단적인 경우 능력 전체가 봉인되는 심각한 단점이 있지만 콜은 이러한 단점이 없다. 여기에 델신은 해당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 해당 능력에 해당하는 힘을 흡수해서 써야하지만, 콜은 얼음이던 불꽃(?)이던 기본적으로 자신의 힘인 전기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델신이 해당 능력의 속성을 완전하게 복사해서 해당 힘을 쓰는 것과는 달리 콜은 해당 능력의 힘을 가져오되, 자신에게 맞게 어레인지해서 사용한다. 또 델신이 복사한 능력은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원조 매개체의 능력보다 약하다가 점점 성장해가는 반면, 콜은 바로 원조보다 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도 있다. [21] 그렇지만 케슬러의 사례를 볼때 시간이 흘러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강화한다면 순간이동은 가능할 수도 있다.[22] 이 점은 작중 등장하는 얼음병사들과 후속작에 등장하는 콘크리트 병사들과 비슷하다. 다만 여기엔 매개체별로 차이가 있는지 같은 얼음 계통 매개체인 루시 쿠오는 에너지화를 통해 비행할 수 있다.[23] 이 점은 인퍼머스 1편에서부터 이어져온 전투 시스템의 밸런스 조절 실패로 평가받는데, 서커펀치에서도 이를 눈여겨보았는지 후속작에 가서 능력별로 수류탄이 블래스트와 결합하여 메즈 전용기로 바뀌거나 아예 사라지는 변화를 겪게 된다.[24] 공중사용 클러스터 그레네이드로 자탄을 마구 흩뿌리면 범위 자체는 가장 넓겠지만 자탄이 죄다 흩어져 버려서 실질적인 피해는 네이팜보다 높지 않다.[25] 로켓은 1~2편 내내 이러한 사기성을 뽐내다 결국 후속작에서 거하게 너프를 먹어 능력 충전 시마다 정해진 횟수의 제한이 생기게 된다.[26] 사실 비살상 제압에 가깝지만 시스템상 원킬은 맞다.[27] 이걸 이용해 특정 미션에서 무한 XP노가다를 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다.[28] 원래는 1편의 컨셉 아트에도 나와 있을 만큼 구상 자체는 오래된 능력이지만 어째선지 1편 최종 수정에서 잘려나가 2편에서 등장하게 된다.[29] 자동차의 위에서 사용하면 콜이 서 있는 자동차가 떠오르며 콜도 동시에 공중에 뜬다.[30] 물리 효과를 받기만 하면 전부 들 수 있는 듯, 얼어붙은 적 또는 시민이나 아이스 그레네이드로 만들어진 얼음 엄폐물 등등도 전부 들어올려서 발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