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쿠테포프

 


[image]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No.29 '''
'''일리야 올레고비치 쿠테포프
Ilya Olegovich Kutepov[1]
'''
'''생년월일'''
1993년 7월 29일
'''국적'''
러시아 [image]
'''출생'''
러시아 스타브로폴
'''신체조건'''
192cm, 85kg
'''포지션'''
센터백
'''주로 쓰는 발'''
양발
'''등번호'''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 No. 14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 No. 29
'''유소년 소속팀'''
디나모 스타로브폴 (??~??)
SHBF 겔렌지크 (2005~2007)
코노플료프 축구 아카데미 (2007~2010)
'''소속팀'''
아카데미아 톨리야티 (2010~2012)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2~ )
'''국가대표'''
13경기
'''SN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3.1. 유스 시절
3.2.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4. 국가대표
5. 같이 보기


1. 개요


러시아 국적의 축구선수다. 포지션은 중앙 센터백을 소화하지만 드물게도 양발 사용에 능하다.

2. 플레이 스타일


본래는 큰 키를 이용한 타점 높은 헤딩으로 볼 경합시 우위를 점하는 피지컬 플레이가 강점이지만, 예측 수비능력이 다소 부족한 파이터형 수비수였다. 러시아 수비수치곤 순간 대처능력에 필요한 민첩성은 겸비했으나, 그렇다고 발이 빠르진 않아서 상대 공격수를 압박해서 커팅을 할 때 실수가 많았던 편. 제대로 주전으로 활약하는 15/16 시즌부터는 수비라인 후방에 미리 위치를 잡아 볼을 탈취하는 플레이에 능한 커맨더형 수비수로 성장 중이다. 거기에 양발잡이이라는 전술적 가치 때문에 오른쪽 센터백이든 왼쪽 센터백이든 가리지 않고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후방 빌드업 능력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편. 그래도 쿠테포프 본인이 플레이 시 다른 센터백 파트너에게 볼을 양도하거나, 포백 라인을 커버해주는 미드필더 혹은 측면 수비수에게 짧게 내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점은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

3. 클럽



3.1. 유스 시절


자신의 출생지를 연고지로한 디나모 스타브로폴의 유스 클럽에서 축구 선수로써의 생활을 시작했고, SHBF 겔렌지크를 거쳐 코노플료프 축구 아카데미에 입단한다. 2009년 17세의 나이에는 첼시 FC로 인턴쉽을 다녀오기도 했다.2010년엔 3부리그 우랄-볼가 지역의 1군 팀인 아카데미야 톨리야티로 승격되어 성인 1군 무대를 밟는다. 이때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였는지, 이듬해 11월에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눈에 들었지만 실질적인 영입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다음 해에 준수한 국제 무대 성적을 발판삼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유스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3.2.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2년 이적 뒤로는 1군 명단에도 들었으나 벤치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다 19라운드 루빈 카잔과의 경기에서 90분에 교체 출장하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군 무대에 데뷔했으나, 이듬해부턴 잦은 감독 교체와 현격히 밀리는 경쟁력탓에 2부리그 소속인 하위팀 스파르타크-2에서 대부분의 시즌을 보낸다. 비록 하부리그이긴 해도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장했다.
2013/14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에는 러시아 리그 컵경기에서 교체 출전을 제외한 1군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1군 감독인 무라트 야킨이 경질되자, 다음 감독으로 내정된 드미트리 알레니체프가 부임한 뒤 AC 밀란으로 임대간 살바토레 보케티를 대신하여 리그 전반기 막바지에 다다른 14라운드 FC 우파와의 리그 경기에서 첫 선발 라인업에 들어 출격하지만 뻥뻥 뚫리는 막장수비에 일조하면서 팀은 패배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모두 팀의 구멍(...)을 담당하며 18라운드 크릴리야 소베토프와의 1:0 승리를 제외하기까지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리그 휴지기를 맞이하며, 리그 후반기부턴 다시 2군행을 면치 못하다가 이번엔 세르다르 타스키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되는 바람에 그 자리를 땜질하던 블라디미르 그라나트의 부진을 틈타 이번에도 리그 막바지에 들어 다시 1군으로 콜업되어 선발출장을 했는데, 아직 미숙하지만 다시 찾아온 1군 무대에서 확실히 개선된 수비 능력을 발휘하며 경쟁자인 그라나트를 서브로 밀어내며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돕는다.
2016/17 시즌 임대 선수들의 복귀와 선수단 정리의 여파에서, 리그 막바지에 보여준 활약에 힘입어 당연히 팀에 잔류한다. 유로파 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스파르타크의 보드진이 시즌 초 감독 경질이라는 쇼킹한 행보를 보인 이후, 그 자리에 부임한 수석코치 마시모 카레라 호에서는 본인의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의욕이 앞서는 플레이, 필요 이상의 무리한 전진 패스나 부정확한 볼 처리 빈도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맨 마킹 능력에서는 더 발전하며 리그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보낸다. 포백을 커버하는 페르난두 루카스와 센터백 파트너인 세르다르 타스키살바토레 보케티의 임대 후 각성(...)에 힘입어 전반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리그 최소 실점과 리그 순위 1등을 얻어내는데 큰 공헌을 한다.

4. 국가대표


U-17, U-19 무대를 밟았으나 1군 소속팀에서 활약이 지지부진해 이후로는 국가대표와는 연이 없었다.
성인 국가대표는 레오니드 슬러츠키의 유로 2016 성적의 부진에 따른 경질 후 부임한 체르체소프 부임 뒤에는 위와같은 좋은 성적 덕분에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 이후 국가대표에 포함되며 2016년 10월 9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 무대를 치루었다.

4.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좋은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국가대표에 자출 되었다.
월드컵 개막 1차전 오른쪽 센터백으로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선발 출전해 5:0 대승을 거두었다.

5. 같이 보기





[1] Илья Олегович Кутепо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