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저장소/영화 게시판
1. 소개
일베저장소의 게시판 중 하나. 전체적 글 리젠량을 봤을 땐 거의 사망직전의 게시판이지만 신작 영화들이 개봉하는 날에는 게시판이 아주 활발해진다.
2. 게시판 성향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이 자주 언급되는데 이러한 점 때문인지 놀란감독의 팬층인 일명 '''놀빠'''와 까 층인 '''놀까'''의 충돌이 가끔씩 일어나곤 한다 흔한 경우는 아니고 정말 가끔식.
일반적인 일베저장소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영화학도 및 현역 종사자가 몇명 활동중인걸로 보이기도 하고, 가뭄에 콩나듯 양질의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 걸로 보아 산소호흡기는 아직 떼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또 드림웍스,픽사,디즈니 장편 애니매이션 들도 자주 언급되며 거의 갓라인 애니로 취급받는다.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겨울왕국만큼은 현 시점에서 논외적이다.
영게를 자주 이용하는 유저층들은 거의 대부분 왓챠어플을 사용하는 모양.
가끔식 게시판에서 자기가 안목이 높은 사람인양 (일명 허세충) 행동하는 사람이 가끔 나타나는데 이들은 거의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최근 정게할배+허세충이라는 최악의 조합을 가진 유저가 등판해 스탠리 큐브릭의 촬영기법을 트집잡아 까는 꾸준글을 올려서 영화게시판 이용자들의 수명을 깎아먹고 있다.
이동진평론가를 가장 좋아한다... 였으나 17년 기준 현재는 별 영향력이 없다. 일반인들이나 평론가들의 평과 다르게 주관적인 평을 지닌 유저층도 많다.
일반적으로 영화가 극장가에서 상영이 끝나고난뒤 (본토 2차매체 발매 후 국내개봉 영화제외) iptv 출시나 블루레이 발매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있는데 넷상에서 쉽게 다운로드해서 시청하기 위함이다.
게시판에서는 보통 토렌트에디션, 진짜에디션 혹은 정식개봉이라고 칭한다.
그렇게 넷상에서 파일이 돌아다니면 해당 영화에 대한 평이 담긴 글이 올라오기도한다.
이런 유저들을 방구석평론가라고 칭했다.
2.1. 겨울왕국
영게 유저들은 겨울왕국이 흥행 할 당시를 일명 '''프로즌 강점기'''로 언급한다 그만큼 영게 안에서 겨울왕국의 지분이 엄청났단걸 설명 가능한 점이기도 하고 당시 인기글도 거의 겨울왕국이 대부분 차지했다. 물론 이때 이런 광적인 열기에 반발심을 가진 유저들도 있었지만 프폭도들의 화력이 매우 거세었기 때문에 묵살에 가깝게 순식간에 묻히고 결국 게시판을 접어뒀다가 흥행 종료 이후에 돌아오기도 했다. 거의 디시인사이드 겨울왕국 갤러리 멀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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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점 글리젠이 죽어버린 영게에 비해서 당시 프로즌 강점기 당시 영게는 농담아니고 엘사를 찬양하니 안나를 찬양하니.... 하는 게시글이 폭발 수준으로 올라오고 그냥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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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3일 프로즌 천만관객 달성 공식통계가 올라오고 난 뒤 상황 거의 애니메이션 게시판이 자주 일으키던 폭동 상황을 특이하게 영게가 주도했었다. 순간 화력으론 거의 애게의 폭동 화력을 능가했을 정도. 게시판에서의 겨울왕국 언급은 거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개봉 기점으로 점점 잠잠해지기 시작했고 프강점기 이전의 유저들도 돌아오면서 그동안 게시판 상황으로 겨울왕국 자체에 반감이 생긴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상시로 장시간 키배가 벌어지는 거의 진풍경이 자주 펼쳐졌다.
시간이 흐를만큼 흐르고 난 현 시점에는 겨울왕국 개봉 전 영게로 돌아왔다고 봐도 된다. 물론 정말 질기고 질긴 소수 프로즌교 광신자들은 아직도 영게에 살아있다. 요즘은 프로즌 관련해서 글을 올리면 거의 좋지 못한 반응들이 나온다.
2.2. 정치적 모습
일베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정치적 성향의 영향으로 변호인,연평해전,국제시장의 평가가 유저들 사이에서 좀 갈린다. "~는 정치색 빼고 보니 재밌더라" "~는 영화 자체로만 보면 재미없던데?" 등 성향이 엇갈리더라도 영화 자체로만 보고 평가를 내놓는다.
3. 게시판 내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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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콘셉트가기야 하겠지만 지겹도록 우려먹는다 진짜
약장수도 감독판이 있다며 약을 판다....
가끔씩 "쿠엔틴 타란티노 vs 아부지 뭐하시노" 이러면서 노는게 인기글에 올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영화제목(개봉년도) 제목으로 내용에 영화제목과 어울리는 노무현이나 일베에서 흔히 쓰이는 짤로 인기글에 가곤한다. 근데 한번씩 하면 되는데 인기글 가기시작하면 너도나도 해버리니까 1절만 하라고 불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레아 세두의 팬인지 안티인지 구분이 안 가며 레아 세두를 "존못두"라고 폄하하지만 제목에 "레아 세두" 다섯글자가 붙여져 있으면 이상하게 다른 글보다 현저히 조회수가 올라가는 기현상을 목격할수 있다.
매기 질렌할이나 제니퍼 로렌스등은 확실히 안티 쪽인듯.
4. 친목질
중소규모 게시판답게 일베내에서 금기시하는 친목질이 은근히 많이 보인다.
한 유저가 닉네임을 안 바꾸고 친목의 세를 늘려나가서 일베저장소의 운영매니져까지 그 유저를 제재하는 등 상당히 막장이었고 현재도 닉네임을 바꾸지 않는 유저들이 은근히 많다.
가끔씩 영게 유저들이 닉네임을 바꾸지 않는 유저들을 조롱하는듯이 해당 유저의 닉네임을 약간씩 변형한 닉네임을 써서 무언의 압박을 주는 행위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몇년째 똑같은 닉네임을 고수하는 유저들이 있다.
근데 운마/운매의 몇년간 운영이 워낙 막장수준이라 이젠 친목질 잡아내도 오히려 글삭당할 확률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