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반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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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세븐(Day7)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장르는 역하렘 미연시이다. 2017년 6월 9일 출시하였다.
Day7의 간판게임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작이다. Day7의 게임들 중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후속작은 이 작품이 최초. 진행방식은 이전의 Day7표 미연시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몇몇 추가된 기능들이 눈에 띄는 편. 메인화면(외출하기)에서 공략캐 6명중 1명을 초대해 여주와 손을잡게 한다던지, 꼬북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방을 꾸밀 수 있다던지, 방꾸미기를 통해 얻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숨겨진 에피소드가 담긴 앨범을 볼 수 있다던지 등등. 당연한 얘기지만 아예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기엔 좀 빡빡하다. 그나마 위로는 무료뽑기가 10분간격으로 하루에 3번씩 가능해서 뽑기자체는 매우 쉽다.[1]
스토리는 본편과 데이트, 숨겨진 에피소드 앨범 2개, 그의 속마음 보기로 나뉜다. 데이트는 일반 2회, 스페셜 2회가 있으며 에피소드 앨범은 각각 챕터별로 5개씩, 속마음 보기도 2개가 있어 스토리 볼륨이 꽤 큰 편이다. 아무래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각 캐릭터들을 좀 더 깊이있게 다루는데 초점을 둔 듯. 그 예로 에피소드 앨범 중 '열아홉' 테마를 들 수 있는데 전작과 본작의 사이인 등장인물들의 고3 생활을 다루고있어 각 캐릭터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다.
일러스트 또한 전작보다 더 미려해지고 섬세해졌는데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것은 신캐릭터 '도예석'. 그렇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한 명이 아닌지 그림체가 다른 몇몇일러스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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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그 근처에는 서주호가 자취를 하고 있다. 스토리 중반에 여주 자취방에서 남자가 나왔다는 걸 누가 봤다고 동기가 얘기하는데 이상한 소문이 날까봐 대답을 하지 못한다. 도예석이 거짓말을 해서 상황이 나아지나 싶었으나 누군가 나타나 악화시키는데... 그것보다는 '''그 집이 여주 자취방인지 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심히 궁금하다.''' 여주가 그 집에 들어가는걸 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그 집이 내 자취방인지 어떻게 알아?" 라고 여주가 반론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것을 제외하고 스토리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부분이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 아쉽다.
지현호와 사귀고 있는 상태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스토리 초반에는 지현호를 많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수줍음이 많은 소심한 성격탓에 지현호에게 표현을 잘 못하는 듯.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지현호를 대신해 서주호가 곁에 있는 순간이 많은데, 남자친구인 지현호만큼이나 서주호를 의식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지현호의 입장에서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있을만한 상황들에서도 똑부러지게 대처하지 못하고 유야무야 상황에 휘둘리며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 답답함을 유발한다. 지현호와의 사이가 나빠진 이후부터는 거의 심적으로 서주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주인공의 성격 설정과 역하렘이라는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
남자친구인 지현호, 소꿉친구인 서주호를 가장 많이 의식하고 정지성, 최승현, 강아훈은 엔딩 전까지 크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도예석과는 아무래도 대학교가 배경인 만큼 자주 얽히는 편.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이라 한다.
여담으로 Day7의 다른 게임인 청학동 청년들에 나오는 서휘준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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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야하는 호감도 수치로 따져봤을때 난이도가 가장 어렵고, 스토리 속에서도 여주인공이 지현호와 사귀고 있으므로 공략캐들 중에서도 거의 진남주인공 급.
일명 게임의 얼굴마담이자 메인 히어로 포지션의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여주인공과 지현호가 이뤄진 상태로 본편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 속에서 여주인공의 정식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여주가 언제든지 자랑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 모델학과에 지원했지만 여주가 다니는 대학과 거리가 너무 멀어 여주에게 꼭 필요할때 곁에 있어주지 못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여주를 외롭게 하지않으려 노력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여주를 대신해 자신이 더 많이 표현하려 하지만 여주와 지현호 주변의 상황 때문에 쉽지 않았고 결국 여주와 헤어지고만다.
일진이들 중에선 최승현에게 가장 의지하는 편[3]이며, 서주호를 남자로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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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과 어릴 적 베프였으며, 어릴 적부터 여주인공을 좋아했다. 그 감정은 여주가 지현호와 이루어진 본편에서도 현재진행형인 듯.
가장 노골적으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주인공 또한 지현호와 사귀고 있음에도 불구, 서주호를 의식하는 모습이 상당히 나온다.
본편에서 굉장히 짠하게 나온다. 여주인공의 곁에 지현호가 있기때문에 자신과 함께 나누던 여주인공과의 추억, 버릇, 습관 등을 전부 포기해야 하는사실을 괴로워하는데 그게 본편 외의 서브스토리 등에서도 가장 대놓고 표현되는 편. 그렇지만 여주인공과 서주호의 학교가 가까워 지현호가 없을때 가장 자주, 많이 여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게다가 자신을 여주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한 여주 대학 선배[4], 동기들에게 사실을 밝히지 않고 남자친구인 척 행세하거나 여주의 엄마와 마주쳤을때 옆에 지현호, 여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려가 부족한 행동을 보이는 등[5] 아슬아슬한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데이트 진행이나 서브스토리 때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주인공에게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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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지현호나 서주호, 도예석과 얽혀 우울해할때 어김없이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 강아훈이 여주와 지현호가 사귀게 된 것으로 인해 마음 아파할 때 옆에서 챙겨준다거나, 여주가 술자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할때 나타나 여주대신 자리를 채워준다거나 하는 등 등장인물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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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이들이 여러모로 가장 많이 의지하는 캐릭터이며 본인도 무심한 듯 굴면서 주변을 잘 챙긴다. 열아홉 앨범 챕터 2 에서 아빠 같은 존재라고도 언급된다. 자신이 친구들을 돌보아야 한단 책임감 탓에 자기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는 듯 보이는데 여주인공이 그런 최승현의 고민을 들어준다. 최승현 또한 지현호가 없을때 그를 대신해 여러모로 여주를 신경쓰는 편.[6] 심지어 몸이 약한 여주를 걱정하여 호신용품[7]을 직접 사주기도 하였다.
여주의 대학 선배인 김대영이 최승현의 열렬한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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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진세희와 관련해 큰 상처를 받은적이 있으며 그로 인해 그녀와 묘하게 닮은 여주인공을 굉장히 싫어하고 괴롭힌다. 이유인 즉슨 여주인공이 앞에선 순진한 척 하고 뒤에선 자신을 이용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꼬이는 상황과 오해들이 가관. 그러나 후에는 오해였음을 알게되고 여주와 친해진다. 서주호 만큼이나 지현호와 직접적으로 엮일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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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챕터에서는 도예석을 갖고 논 듯한 여우처럼 등장하지만 과거 챕터와 도예석 및 서주호의 속마음 챕터를 보면 도예석을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8] 하지만 고등학교 당시 진세희가 있던 무용과는 돈, 빽, 인맥 없이는 공연 등에 발탁될 수 없었고 가난한 집이었던 진세희는 그만한 능력이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연습조차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결국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돈 많고 빽 있고 능력 있는 남자와 사귀게 된다. 실제로 그 후 모든 콩쿨에 발탁되었으며 작 중에서 명문대 취급을 받는 한국대에 입학했고 무용계에서 주목받는 인재가 되었으니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는 옳은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끝에는 도예석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땐 용기를 좀 내보라고 하는 등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9] 이상한 점이 있다면 도예석의 후배면서 한국대 2학년인 설정. 1학년 서주호도 진세희에게 존대하는 걸 보면 도예석과 같은 학년인데 어째서 선배인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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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Day 7 페이스북 페이지에 첫공개 당시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류설처럼 여주인공과 공략캐릭터들 사이를 방해하는 발암캐릭터로 오해받아 욕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진세희나 류설과 달리 큰 민폐를 끼치지도, 얄밉게 굴지도 않는다. 오히려 여주인공을 생글생글 웃으며 살갑게 대하는편.
'''셔틀인생 1년, 그놈의 여자친구가 되다?'''
'''"꼬북, 보고싶어 뒤지는 줄 알았다."'''
1. 개요
데이세븐(Day7)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장르는 역하렘 미연시이다. 2017년 6월 9일 출시하였다.
Day7의 간판게임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작이다. Day7의 게임들 중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후속작은 이 작품이 최초. 진행방식은 이전의 Day7표 미연시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몇몇 추가된 기능들이 눈에 띄는 편. 메인화면(외출하기)에서 공략캐 6명중 1명을 초대해 여주와 손을잡게 한다던지, 꼬북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방을 꾸밀 수 있다던지, 방꾸미기를 통해 얻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숨겨진 에피소드가 담긴 앨범을 볼 수 있다던지 등등. 당연한 얘기지만 아예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기엔 좀 빡빡하다. 그나마 위로는 무료뽑기가 10분간격으로 하루에 3번씩 가능해서 뽑기자체는 매우 쉽다.[1]
스토리는 본편과 데이트, 숨겨진 에피소드 앨범 2개, 그의 속마음 보기로 나뉜다. 데이트는 일반 2회, 스페셜 2회가 있으며 에피소드 앨범은 각각 챕터별로 5개씩, 속마음 보기도 2개가 있어 스토리 볼륨이 꽤 큰 편이다. 아무래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각 캐릭터들을 좀 더 깊이있게 다루는데 초점을 둔 듯. 그 예로 에피소드 앨범 중 '열아홉' 테마를 들 수 있는데 전작과 본작의 사이인 등장인물들의 고3 생활을 다루고있어 각 캐릭터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다.
일러스트 또한 전작보다 더 미려해지고 섬세해졌는데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것은 신캐릭터 '도예석'. 그렇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한 명이 아닌지 그림체가 다른 몇몇일러스트도 보인다.
2. 줄거리
'''<일진에게 찍혔을 때> 의 그들이 돌아왔다!'''
남자친구인 '척' 을 하다 진짜 남자친구가 되어버린
그의 별명은 18데레...
그들에게 찍히고
180도 달라졌던 내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오히려 반대로 나 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한 270도 쯤은 달라진 것 같아 보인다.
열여덟, 열아홉, 그리고 스물....!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평범하게 살고싶은 범생이었던 나와
겉모습부터 평범하기 어려운 다섯 일진이들의
그 두번째 이야기♡
거기다 '나에게만' 까칠하고,
분명 까칠하긴 한데 다정하고 이상한(?)
전혀 속을 알 수 없는 새로운 선배의 등장까지?!
아무래도 나... 이 선배한테까지도
제대로 찍힌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3. 등장인물
3.1. 김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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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두(여주인공)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그 근처에는 서주호가 자취를 하고 있다. 스토리 중반에 여주 자취방에서 남자가 나왔다는 걸 누가 봤다고 동기가 얘기하는데 이상한 소문이 날까봐 대답을 하지 못한다. 도예석이 거짓말을 해서 상황이 나아지나 싶었으나 누군가 나타나 악화시키는데... 그것보다는 '''그 집이 여주 자취방인지 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심히 궁금하다.''' 여주가 그 집에 들어가는걸 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그 집이 내 자취방인지 어떻게 알아?" 라고 여주가 반론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것을 제외하고 스토리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부분이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 아쉽다.
지현호와 사귀고 있는 상태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스토리 초반에는 지현호를 많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수줍음이 많은 소심한 성격탓에 지현호에게 표현을 잘 못하는 듯.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지현호를 대신해 서주호가 곁에 있는 순간이 많은데, 남자친구인 지현호만큼이나 서주호를 의식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지현호의 입장에서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있을만한 상황들에서도 똑부러지게 대처하지 못하고 유야무야 상황에 휘둘리며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 답답함을 유발한다. 지현호와의 사이가 나빠진 이후부터는 거의 심적으로 서주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주인공의 성격 설정과 역하렘이라는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
남자친구인 지현호, 소꿉친구인 서주호를 가장 많이 의식하고 정지성, 최승현, 강아훈은 엔딩 전까지 크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도예석과는 아무래도 대학교가 배경인 만큼 자주 얽히는 편.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이라 한다.
여담으로 Day7의 다른 게임인 청학동 청년들에 나오는 서휘준의 팬이다.
3.2. 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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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호
채워야하는 호감도 수치로 따져봤을때 난이도가 가장 어렵고, 스토리 속에서도 여주인공이 지현호와 사귀고 있으므로 공략캐들 중에서도 거의 진남주인공 급.
일명 게임의 얼굴마담이자 메인 히어로 포지션의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 여주인공과 지현호가 이뤄진 상태로 본편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 속에서 여주인공의 정식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여주가 언제든지 자랑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 모델학과에 지원했지만 여주가 다니는 대학과 거리가 너무 멀어 여주에게 꼭 필요할때 곁에 있어주지 못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여주를 외롭게 하지않으려 노력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여주를 대신해 자신이 더 많이 표현하려 하지만 여주와 지현호 주변의 상황 때문에 쉽지 않았고 결국 여주와 헤어지고만다.
일진이들 중에선 최승현에게 가장 의지하는 편[3]이며, 서주호를 남자로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3.3. 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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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주호
여주인공과 어릴 적 베프였으며, 어릴 적부터 여주인공을 좋아했다. 그 감정은 여주가 지현호와 이루어진 본편에서도 현재진행형인 듯.
가장 노골적으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주인공 또한 지현호와 사귀고 있음에도 불구, 서주호를 의식하는 모습이 상당히 나온다.
본편에서 굉장히 짠하게 나온다. 여주인공의 곁에 지현호가 있기때문에 자신과 함께 나누던 여주인공과의 추억, 버릇, 습관 등을 전부 포기해야 하는사실을 괴로워하는데 그게 본편 외의 서브스토리 등에서도 가장 대놓고 표현되는 편. 그렇지만 여주인공과 서주호의 학교가 가까워 지현호가 없을때 가장 자주, 많이 여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게다가 자신을 여주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한 여주 대학 선배[4], 동기들에게 사실을 밝히지 않고 남자친구인 척 행세하거나 여주의 엄마와 마주쳤을때 옆에 지현호, 여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려가 부족한 행동을 보이는 등[5] 아슬아슬한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데이트 진행이나 서브스토리 때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주인공에게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
3.4. 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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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성
여주인공이 지현호나 서주호, 도예석과 얽혀 우울해할때 어김없이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 강아훈이 여주와 지현호가 사귀게 된 것으로 인해 마음 아파할 때 옆에서 챙겨준다거나, 여주가 술자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할때 나타나 여주대신 자리를 채워준다거나 하는 등 등장인물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3.5. 강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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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훈
3.6.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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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현
일진이들이 여러모로 가장 많이 의지하는 캐릭터이며 본인도 무심한 듯 굴면서 주변을 잘 챙긴다. 열아홉 앨범 챕터 2 에서 아빠 같은 존재라고도 언급된다. 자신이 친구들을 돌보아야 한단 책임감 탓에 자기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는 듯 보이는데 여주인공이 그런 최승현의 고민을 들어준다. 최승현 또한 지현호가 없을때 그를 대신해 여러모로 여주를 신경쓰는 편.[6] 심지어 몸이 약한 여주를 걱정하여 호신용품[7]을 직접 사주기도 하였다.
여주의 대학 선배인 김대영이 최승현의 열렬한 팬이다.
3.7. 도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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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석
과거에 진세희와 관련해 큰 상처를 받은적이 있으며 그로 인해 그녀와 묘하게 닮은 여주인공을 굉장히 싫어하고 괴롭힌다. 이유인 즉슨 여주인공이 앞에선 순진한 척 하고 뒤에선 자신을 이용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꼬이는 상황과 오해들이 가관. 그러나 후에는 오해였음을 알게되고 여주와 친해진다. 서주호 만큼이나 지현호와 직접적으로 엮일때가 많다.
3.8. 진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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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희
본 챕터에서는 도예석을 갖고 논 듯한 여우처럼 등장하지만 과거 챕터와 도예석 및 서주호의 속마음 챕터를 보면 도예석을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8] 하지만 고등학교 당시 진세희가 있던 무용과는 돈, 빽, 인맥 없이는 공연 등에 발탁될 수 없었고 가난한 집이었던 진세희는 그만한 능력이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연습조차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결국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돈 많고 빽 있고 능력 있는 남자와 사귀게 된다. 실제로 그 후 모든 콩쿨에 발탁되었으며 작 중에서 명문대 취급을 받는 한국대에 입학했고 무용계에서 주목받는 인재가 되었으니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는 옳은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끝에는 도예석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땐 용기를 좀 내보라고 하는 등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9] 이상한 점이 있다면 도예석의 후배면서 한국대 2학년인 설정. 1학년 서주호도 진세희에게 존대하는 걸 보면 도예석과 같은 학년인데 어째서 선배인 건지 모르겠다.
3.9. 주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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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별
참고로 Day 7 페이스북 페이지에 첫공개 당시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류설처럼 여주인공과 공략캐릭터들 사이를 방해하는 발암캐릭터로 오해받아 욕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진세희나 류설과 달리 큰 민폐를 끼치지도, 얄밉게 굴지도 않는다. 오히려 여주인공을 생글생글 웃으며 살갑게 대하는편.
3.10. 그 외
- 류설
- 김대영
- 안유나
4. 기타
- 해피엔딩을 얻는데에도 캐릭터마다 난이도가 있는데, 지현호가 제일 어려우며 그 다음이 서주호와 도예석, 그 다음이 최승현, 정지성. 강아훈이 가장 쉽다.
- 지현호와 사귀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주인공이 다른 캐릭터와 단 둘이 밥을 먹거나 데이트를 하는 등의 행동들에 대해 비판이 있다.[스포일러2]
- 4월 6일부터 5월 게임 발매일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였다. #사전예약 사이트
- 출시되어 스토어에 올라오자마자 별점 5점과 Day7을 찬양하는 댓글이 쏟아졌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출시되는 즉시 문자가 가는 이벤트 덕분에 스토어에 올라온지 1시간도 안돼서 많은 사람들이 앱을 깔았다.
-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 굿즈와 소설책이 발매되었다. 소설책의 경우 초판 한정으로 요정룩 세트가 증정된다.
[1] 오히려 열쇠와 인테리어가 매우 높은 확률로 뜨기 때문에 모으기는 쉽다. 진짜 문제는 소환권이나 프리미엄 의상같이 게임에 직접적 상관이 없는 것 뿐.[2] 여주인공(플레이어)의 이름이다.[3] 여주가 아프거나 위험할때 항상 최승현에게 연락해 자기 대신 보내고, 고민이 있을때도 최승현에게 털어놓는 것 처럼 보인다. 물론 최승현이 주변을 잘 챙기는 성격이기도 하고.[4] 김대영[5] 서주호 시점으로 전개되는 서브스토리에서 서주호는 이 순간에 약간 희열을 느낀다고도 했다.[6] 서주호는 지현호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여주를 챙기고 돌보는데 최승현의 경우 지현호의 부탁을 받고 여주를 챙겨주는 장면이 나온다.[7] 호신용 스프레이, 안전핀을 빼면 100데시벨의 경보음이 발생하는 날개 달린 경보기, 전기충격기, 본인이 고등학생때 쓰던 야구빠따(...) [8] 서주호의 속마음 챕터에서 서주호에게 진짜 좋아했던 첫사랑이 있었으며 그 선배에게 후회됐던 것이 많았다고 한다.[9] 그랬으면 달라졌을거냐는 도예석의 물음에 또 모르죠.라는 애매한 대답을 한다. 하지만 정작 도예석이 고백하려 했을 때는 진세희가 계속 회피했었다. 아마도 그 남자와 사귀고 난 뒤라서 그런 듯. 도예석에게 다 때려치고 같이 도망가버릴까라고 하긴 했다.[10] 아훈이가 도망다닌다고 주아별의 학원 스케쥴까지 알고있다.[11] 작중에서 여주인공은 이 대학말고 다 떨어졌다고 언급한다. 즉, 여주인공이 류설때문에 재수를 했어야 했을 수도 있었다. [스포일러1] 하지만 최승현은 이 사실을 알고 류설에게 욕을 하였다. 그리 심한 욕은 아니지만 여주는 승현이가 욕을?! 이라며 놀란다.[12] 물론 오해는 금방(?) 풀린다.[13] 지현호가 사촌이 된 것은 여주의 잘못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지현호는 자신의 과거로 인해 모델 활동을 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길까 여주에게 하소연을 하였고, 이에 여주는 그런 일이 온다면 자신과 사귀게 된다는 사실도 들키면 지현호의 이미지가 추락할까봐 지인들에게 남자친구라고 말을 못한 것이다.[스포일러2] 스토리 중간에 지현호와 헤어지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이어지는 것이 바람은 아니다. 도예석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지현호와 친구인 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