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

 

day7 일진에게 시리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일진에게 반했을 때
일진에게 빠졌을 때
[image]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김연두
3.2. 지현호
3.3. 서주호
3.4. 정지성
3.5. 강아훈
3.6. 최승현
3.7. 류설
3.8. 그 외 등장인물
7. 기타

[clearfix]

1. 개요


Day7에서 제작한 여성향 게임. 장르는 여성향 게임답게 로맨스에 해당된다. 2016년 3월 17일에 출시되었다.
'''Day7의 게임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의 구성이나 진행 형식은 day7의 다른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일러스트가 이때까지의 day7게임들 중 역대급이라 일러스트의 비중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이전 day7의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인기 폭발적인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크게 본편과 데이트로 나뉘며, 메인 스토리는 전체 공통 루트이다. 이로 인해 공략캐들과 주인공이 점차 친해지는 모습이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편이며 학원물, 역하렘, 비주얼 노벨 적으로 즐길 수 있다. 데이트 스토리는 말 그대로 각 공략캐들과의 데이트 에피소드를 다룬다.
사실, 발매했을 때부터 유명세를 탄 것은 아니었고, 페이스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갑자기 폭발적으로 인기가 늘어났다. 2016년 5월 1일 현재 다운로드 수는 100만 이상으로,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한국 미연시는 '''이게 최초다.'''
일진미화물이라는 비판들도 많은 편이다.

2. 줄거리


학교에는 4가지 분류의 아이들이 있다.
범생이, 평범이, 찌질이 그리고,

...일진!!

나는 정말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떨어지는 낙엽처럼...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일진들과 엮이게 된 나!

혹 하나 떼어 보려다
혹 다섯 개가 붙어 버린 이야기!
좌충우돌 본격 빵셔틀 로맨스♥

너무나도 다른 우리들...
이런 우리가 가까워질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일진에게 찍혔을때의 등장인물
김연두
지현호
서주호
류설
정지성
강아훈
최승현
안유나

3.1. 김연두


'''디폴트 네임이 없었으나 공식 소설 맛보기 사진에서 김연두라는 본명이 나왔다!'''
범생이 기질이 조금 있는 평범한 여고생. 갈색 머리카락에 초록색 눈이 기본 이미지로 그려진다. 강아훈의 말에 따르면 눈이 예쁘다고 한다. 허진수[1]라는 남자애가 자꾸 톡을 보내와 떼어내기 위해 인터넷에 있는 남친짤을 찾아 카톡 배경사진으로 한 후 상태 메세지를 나도...♡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진은 같은 반 일진인 지현호의 사진이었고 다음 날, 지현호에게 그 사실을 들킨 뒤 반강제, 반자발적으로 셔틀노릇을 하게 되면서 일진들과 엮이게 된다.
성격은 매우 순하고 매우 여리며 앞에서 대놓고 욕먹어도 말 한마디 못하는 소심한 타입. 동시에 약간 천연 기질이 있다. 지현호의 말에 따르면 멀쩡하게 생겨서 허당이라고 한다. 별명이자 애칭은 꼬북이. 커다란 초록색 가방이 거북이 등딱지 같다며 지현호가 붙여준 별명이다.
처음엔 공략캐들을 무서워했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점차 친분을 쌓으며 나쁜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마음을 열게 된다. 본편에서 가장 노골적으로 엮이는 것은 주로 지현호와 서주호. 특히 서주호 쪽은 과거 절친이었다는 언급도 있는 만큼 주인공 쪽에서 먼저 의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본편이 공통 루트인 만큼 해피엔딩 이전까지 딱히 한 명을 이성적으로 크게 의식하진 않는다. 엔딩에 가서 "내가 널 좋아했구나..!" 이런 뉘앙스로 고백한다.
여성향 게임의 여주답게 미소녀다. 허진수도 주인공이 예뻐서 접근한 거였고, 정지성의 속마음 에피소드에서도 꽤 예쁜 편이라고 나오며 류설이 학교에서 굉장히 유명 미인인데 친구(안유나)가 꾸며놓으면 네가 더 낫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성격이 좀 소심하지만 약간 엉뚱하고 솔직한 면이 귀엽고 보기 좋아 공략캐보다 여주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심지어 여주는 화장도 일절 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처음에는 빵셔틀 노릇을 자처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다른 일진들이 꼬부기라고 부르면서 매우 좋아한다. 이게 무슨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주 마주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모양. 매력이 높을 시 더 오랫동안 같이 지냈을 류설보다 더 잘 믿게 되며[2] 마지막에는 아예 대놓고 류설에게 '''너(류설)보다 얘(주인공)랑 더 친함'''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친구(안유나)의 언급에 따르면 이상형은 속 깊고 어른스러운 타입이라고.[3]

3.2. 지현호


여주인공이 카톡 배사를 자신의 사진으로 해놓은 것도 모자라 상태 메세지를 나도...♡라고 해놔서 여친 생겼냐는 질문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다음날, 학교에 오자마자 범인이 여주인공인 것을 알게 되고, 여주인공에게 셔틀짓을 시키지만 어느새, 자신이 여주인공의 셔틀짓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어이없어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도 모르게 점점 여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메인(?)남캐다.
여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면서 여주인공이 정지성에게 칭찬을 해주거나 서주호에게 잘해주는 것을 질투한다. 정지성이 시험에서 B점를 맞았거나 했을 때 칭찬해주는것을 보고 자신도 칭찬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4] 서점에 가서 교과서를 산 뒤 여주인공 앞에서 보란듯이 내려놓지만 칭찬해주지 않는 여주인공때문에 크게 상심한다. 그래서 해피엔딩 때 여주인공한테 자신이 잘 보이려고 싫어하는 것도 안하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왜 다른 사람만 우선이냐고 말한다.
겉은 멋져 보여도 의외로 아이 같은 면도 있고 마음이 따뜻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잘 챙겨준다. 흔한 츤데레욕데레의 속성이다. 시크한 외모와 이런 성격의 갭모에 때문인진 몰라도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이다. 메인 일러스트에서도 떡하니 중앙을 차지하고 있으며 본편의 비중도 크고, 주변에서 사귀냐는 식으로 주인공과 엮이는 빈도도 가장 많다. 게임의 제목이나 이미지에 가장 걸맞기도 하고 주인공과 가장 개연성 있게 엮이는 남주인공. 게임의 얼굴마담이자 메인 히어로 포지션의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5]에서는 아예 여주인공과 사귄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사실, 말하는건 일진인데 실상 보면 걍 사람 대하는게 서툴러서 까칠(?)해보이는 점도 있다. 또 잘생겼지만 사납게 생겼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멀리하는 경향도 있다.
여담으로 여주인공 때문에 이마에 뽀로로 밴드를 자주 붙이게 된다.
해피엔딩에서 여주인공에게 전화해서 서주호와 만나냐고 묻고 여주가 안 만난다고 하자 곧바로 끊는다. 그 뒤로 여주인공이 한번 더 학교에 들렸을때 지현호가 보여 인사를 하려다 서주호와 얘기하는것을 보곤 숨는다. 그 얘기의 내용은 지현호가 여주인공을 좋아한다는 것이었고, 서주호는 그걸 듣고 여주인공도 지현호를 좋아할테니 잘해보라고 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지현호는 여주인공이 뒤에서 듣고 있는걸 알고 있었고 (나와라. 하면서 )여주를 데리고 나온다. 지현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자 긴장하는 여주인공에게 자신은 여주인공이 다 맞춰주고 있는데 왜 너는(여주) 다른 사람들만 챙기냐고 말하니까 여주인공이 이것이 꿈이면 좋겠다고 말하며 꿈이 아니라면 좋아한다고 말해버릴 것 같다고 한다. 그러자 지현호는 손을 여주인공의 눈에 손을 얹고 깨워볼거지만 아마 깨진 못할거라며 키스를 한다.

3.3. 서주호


여주인공과 어릴 적 베프였으며, 어릴 적부터 여주인공을 좋아했다. 그것도 무려, 8년동안
그저 분위기를 풀기위한 장난으로 '''쪽팔리니까 앞으론 어디가서 나한테 아는 척 하지마.'''라고 했다가 여주인공이 그 말을 듣고 충격받아 그를 피해 다니는 바람에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6] 참고로 당시에 서주호와 어울렸던 일진들은 대부분 서주호의 빵빵한 집안을 보고 친하게 지냈던 작자들이다. 그러다가, 집안만 좋고 서주호는 돈을 많이 쓰지 못 한다는 사실을 알고 당시 친구 중 한명이 류설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류설은 서주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서주호를 작정하고 덮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사실을 류설이 알게 되었고 자신의 친구들을 데려와 구해주었는데 그 친구들이 현재 우리가 아는 일진들이다. 참고로 일진들과 어울리는 것 때문인지 작중에서 비속어를 쓸 때가 있다.
얼굴도 잘생긴데다, 성격도 차분하고 어른스러우며,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으니 그러나 지현호가 가끔 언급하듯 속을 알 수 없는 구석이 있다. 특히 초반에 주인공에게 대하는 모습을 봐선 약간의 하라구로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과 소꿉친구인 과거도 그렇고 가장 노골적으로 그녀에게 호감을 표하고 주인공 또한 서주호를 의식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였다.

3.4. 정지성


여주인공이 지현호의 사진을 배경사진으로 해놓은 것을 들켰을 때 처음으로 지현호에게 까발린 인물이다. 특유의 깐족거리고 똘끼 넘치는 성격 때문에 여주인공이 다른 인물보다 비교적 편하게 대한다. 아는 거 빼고 다 모르는 무식함을 가졌으며, 시루떡이라는 자신의 유행어에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공부를 못해서 여주인공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한 뒤로 여주인공을 센세라고 부른다. 이때까진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굳이 뽑으라면 지금은 곁에 없는 엄마라고 답해왔고, 과거 엄마가 그랬듯이 자신을 격려해주고 감싸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공부나 운동을 못한다고[7] 놀려댈 때 자신을 믿어주고 기대를 걸어주는 여주인공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겉으로 보면 마냥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이지만 가끔 진지한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주인공은 그가 속마음을 숨기려고 더 밝게 행동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며, 힘든 일이 있어도 워낙 티내지 않으니 그 점을 안타깝게 여기기도 한다. 실제로 현재 편부 가정에서 살고 있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집에 잘 들어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지현호와 함께 백세찬과 자주 얽히는데, 백세찬이 그를 두고 이런 거에 눈치가 빠른 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테니 만나자고 한 후 함께 데이트를 하다 아파트 단지에서 소원을 말하는 게[8]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보다 어렵다고 말하며 여주인공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사실 주인공에게 스탬프 카드를 제안했을 때부터 주인공을 좋아했고, 스탬프를 다 채웠을때 고백하려 했었다고 한다.
좋아한다고 말한 후 어차피 거절당할 걸 알고 있으니 그냥 대답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주인공은 자신은 그냥 그대로의 너인 정지성이 좋다고 한다. 정지성은 주인공이 자신 따위를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주인공에게 자신을 좋아하냐 묻는다. 여주인공은 "좋아할 걸?"이라고 답하고, 그러자 정지성은 심장이 뛰는지 안뛰는지 알아본다며 주인공을 껴안으며 해피엔딩.
후속작인 일진에게 반했을때에서는 재수 중이다. 이 때 한 문제 때문에 괴롭다고 말하는데, 문과라면서 이과 2017년 수능 21번을 풀고있었다. 캐릭터의 설정으로 바보스러운건지, 제작자가 실수해서 문과라는 설정을 몰랐던건지 의문이다.

3.5. 강아훈


여주인공과 같은 아파트 윗층에 산다. 엘리베이터에서 와이셔츠를 반만 입은 채로 여주인공과 처음 마주치게 된다.
외동이라서 누나나 형같은 형제를 원하기 때문에 최승현, 정지성과도 친하게 지내며 여주인공이 자신의 친누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뿐 이었지만, 나중에는 여주에게 빠지게 된다.
여주인공은 18살, 강아훈은 17살로 한 살 어리며 다른 학교에 다닌다.
담배를 폈지만 여주가 담배냄새를 싫어한다는 이유에서 금연을 한다.
최승현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 강아훈과 최승현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많다.
말 끝에 '~여' 로 끝내는 습관이 있다.

3.6. 최승현


다섯명 중 제일 말이 없고 눈치가 빠르다.
여주인공이 지현호의 기분을 풀어주려 자처해서 매점에 빵을 사러 갔을때 메론빵, 초코빵 등 온갖 종류의 빵을 사가려던 여주인공에게 갑자기 나타나선 고구마빵 5개를 사가라고 하고는 자신의 돈으로 여주인공이 사가려던 빵의 다섯 종류를 사 간다. 결국 지현호와 다른 애들은 최승현이 산 빵을 먹었고, 남은 고구마빵 5개는 최승현이 다 가져간다.
야구부 에이스이며, 자기 자신도 그 사실을 아는지 자기가 굿타자라 칭하며 맨날 야구 배트를 가지고 다닌다.
자신의 친구들이 다 여주인공을 좋아하는것을 보고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주인공의 큰 배려심과 착한 성격에 호감을 가지며 자신만큼은 안 넘어가겠다 다짐했 것만 결국 여주인공에게 넘어가고 만다.
무뚝뚝한 말투와 박력있는 행동, 모자를 쓰고 야구를 한다는 점 때문에 너에게 닿기를사나다 류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3.7. 류설


흔히 등장하는 여주인공과 대결 구도를 벌인다. 서주호의 말에 따르면 본성이 나쁜 건 아니지만 소유욕이 무척 심해 그런 것이라고 한다.
예쁜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여주인공은 그녀와 엮이기 전에는 연예인 같이 예뻐서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9]
일진들 중에선 서주호와 친한 것으로 보이며, 남캐들이 다 잘해주는 여주인공을 매우 질투하고, 서주호를 좋아해서 서주호가 여주인공에게 잘해주는것을 특히 더 질투한다.
류설이 등장하는 competition이란 챕터에선 류설보다 매력도가 높으면 애들이 여주인공 편을 들어주고, 같거나 낮으면 류설편을 들어준다. competition2에선 서주호가 여주인공에게 빌려준 우산을 거짓말쳐서 가져가 놓곤 보이는 곳에 버려서 서주호와 여주인공 사이를 이간질하기도 한다.
살짝 안습한 이야기로 류설과 주인공이 3차례 매력 대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 매력 대결의 경우 주인공이 얼마나 매력도가 높은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데 매력도가 100%가 되면 '''2회차라도 초기화 되지 않는다.''' 즉, 매력도 70%를 넘기면 작중 미인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계속 주인공에게 패배한다.

3.8. 그 외 등장인물


  • 허진수
지나가던 흔한 찌질이.
처음에 여주인공에게 찝적대는걸로 이 게임이 시작된다. 주인공이 지현호의 여자친구인척을 하게 된 것도 이 사람 때문. 나중에는 직접 만나서 깽판 치려고 하다가 일진들에게 걸려 실패한다.[10] 그 뒤로는 감각무소식. 지현호 노말 데이트에 나와서 면도칼로 지현호에게 상처를 내기도 하는 민폐 캐릭터.
  • 백세찬
전형적인 깡패. 옛날에 지현호와 정지성을 데리고 못된짓을 많이 한 듯 하다. 하지만 둘은 나중에 깡패짓을 그만두게 된다.[11] 초반에 허진수가 자신의 뒤엔 백세찬이 있어서 자신을 건드리지 못할거라는 거짓말을 하고 다녀서 허진수를 찾아다니기도 한다. 나중에 류설이 백세찬을 이용해서 여주인공을 위험에 빠뜨리려고도 하나 지현호가 알아차려 실패하게 된다.
  • 담임
학교물에 흔히 나오는 그 담임 선생님. 다만 흔히 일진물에 나오는 담임들처럼 마치 잘못된 기성세대를 대표하지도 않고 오히려 정상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잊을만하면 등장. 실제로는 나쁜짓을 안 한다고 하나 지현호와 정지성같은 일진이 반에 2명이나 있는데, 의외로 반이 제대로 돌아가는 걸 보면 나름 능력이 있는 것인 것 같다. 비록 둘을 많이 혼내기는 하지만 주인공으로 통해 성장하는 모습도 체크하는 것을 보면 마냥 포기한것 같지도 않다.[12] 대체로 무기력하거나 무능한 게 묘사되는 다른 일진물들과는 대비되는 모습.
말 끝을 '~한가' '~인가' 등으로 끝내는 특징이 있다.

4. 웹드라마



5. 웹툰



6. 웹소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었으며 현재는 완결되었다.
보기

7. 기타


  • 해피엔딩을 얻는데에도 캐릭터마다 난이도가 있는데, 지현호가 제일 어려우며 그 다음이 최승현과 서주호,정지성과 강아훈이 가장 쉽다.
강아훈과 정지성의 경우 매력도 64이상, 커플룩을 구매하여서 스페셜 데이트만 해줘도 해피엔딩을 볼 수 있지만[13]
지현호의 경우 매력도 75이상이어야 하며 커플룩을 구매해 스페셜 데이트를 해야하는 건 기본이고 노말 데이트에서의 선택지를 반드시 400골드를 들여 병원에 간다를 선택하여야 하고 일반 에피소드에서도 선택지가 나올 때 해답지에 나오는 답만 해야 해피엔딩을 볼 수있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지현호의 일러스트를 보면 노말 데이트에서 병원을 간다를 선택했을때 미니 일러스트에서 와이셔츠가 열려져 있고 복근이 나온다.
해피엔딩 일러스트도 키스신이 나오는데 해피엔딩에서 여주인공과 키스를 한 캐릭터는 강아훈과 지현호밖에 없고 강아훈은 그냥 입만 대고 있는 수준이지만,지현호는 꽤나 진한 키스신이 나온다.
  • 이 게임이 유명세를 탄 후 Day7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가 순식간에 늘어났다.4월 17일 좋아요 수가 98,982였는데 4월 18일 좋아요 수가 100,802가 되어있었다.
  • 여성향 게임인 만큼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데 캐릭터 개각의 인기도는 지현호>최승현>서주호>강아훈>정지성이다.
  • 작품의 제목과 전개 등으로 인해 일진미화물 아니냐는 평가도 많다. 사실 게임 제목만 봐도 그렇듯(...) 인터넷 소설 같은 감각의 미연시이니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심지어 강아훈은 담배도 핀다(나중에 여주인공이 담배 싫다는 말을 듣고 끊게되지만).
그러나 이러한 인식을 피하기 위해서인 듯 곳곳에서 얘네가 악질적인 일진은 아니라는 언급은 많이 된다. 정지성은 우리가 망나니긴 해도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 놈들은 아니라고 언급하고, 지현호도 다른 아이들을 괴롭힌 적은 없다고 말한다. 백세찬과의 이야기를 보면 옛날엔 막나갔던 것 같지만 지금은 변한 듯. 되려 다시는 그런 짓 안한다고 하면서 일부러 맞기만 하는 장면도 있다. 특히 최승현은 담배나 술 얘기에 야구배트를 꺼내는 등(..) 주인공이 여자친구를 사칭한 사건도 사정을 알자 그냥저냥 장난 식으로 넘어가 준다. 본편 후반에 가선 선생님이 주인공에게 서주호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 성적이 많이 좋아졌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강아훈이 담배를 가져가려고 했던 건 그때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피던 사람이라 골탕먹이려고 했던 거고[14] 주인공이 강아훈의 담배 얘기에 깜짝 놀라 되물어보는 걸 보면 좋게 그려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좀 더 확실히 나쁘다고 언급했으면 좋았을 테지만. 사실 작중에 인물들의 경우 그려지는 모습들이 우리가 흔히 아는 일진물의 모습보다는 고교생활에서 "일탈"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하기 더 적절하다. 더욱이 작중 그려지는 모습들 역시 일진의 모습보다는 오히려 성장하는 모습도 나타나기 때문에 부정적 요소가 적다.
대체로 내용들은 "그냥 철없을 시절의 고등학생들 이야기" 정도로 넘길 수 있을 정도로 의외로 평범하다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다. 일진미화물에서 흔히 나오는 못된 어른들을 따라하는 내용은 거의 없다. 미디어 매체적 과장을 곁들인다 하더라도 감안 하더라도 오히려 적은 편. 작중 등장인물들도 흔히 말하는 '나쁜남자' 들이라기 보다는 그냥 고교시절 철없으면서 꽤나 현실적인 성격들이 많다. 때문에 비호감적인 요소가 적은 편이다. 제목 어그로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남주인공들의 작품 내 인식이 일진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냥 노는 거 좋아하고 인성은 나쁘지 않은 편의 학생들이 일진으로 오해받는 건 현실에서도 꽤 있는 편이다.
  • 제작자가 창원 사람인지 배경화면 일대가 창원의 실제 장소를 본따 그린 곳이 많다. 창원에 있는 고등학교를 그렸다던지. 창원대학교 정문이 나온다던지..
  • 시즌2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 캐릭터들의 1년 뒤 성장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며,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5월까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사이트
  • 2017년 5월 17일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소설이 출판되었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 2017년 6월 9일,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작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출시되었다. 스토어에 올라오자마자 별점 5점과 Day7을 찬양하는 댓글이 쏟아졌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출시되는 즉시 문자가 가는 이벤트 덕분에 스토어에 올라온지 1시간도 안돼서 많은 사람들이 앱을 깔았다.
  • 2019년 7월 30일부터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가 방송된다. 다만 예고편에 최승현과 강아훈은 나오지 않는다.
  • 2020년 2월 22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이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된다.

[1] 여주인공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자신이 일진이라고 떠벌리며 괜찮은 애들 몇몇에게 톡을 보내며 찝적거린다.[2] 물론 공략캐들이 류설에 대해 잘 아는 만큼, 류설이 '''못 믿을 여자'''라는 걸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3] 이상형은 공략캐 중 서주호와 가장 근접하다.[4] 물론 누가 봐도 그 이유가 맞지만 지현호 본인은 인정하지않는다.[5] 일진에게 반했을 때[6] 한창 일진들과 친하게 지내던 시기라 그런 말투를 하면 멋있어보일 거 같아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다. 그 나이 때는 그러기 쉬우니깐.[7] 다만 후속작에서 학원에서 인기가 많은 그에게 시비를 거는 학생들을 쉽게 제압하는 걸 보면 싸움은 꽤 하는 듯 하다.[8] 스탬프 카드의 스탬프를 다 채우면 주인공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다.[9] 하지만 여주인공 친구의 말로는 다 화장발이고 네가 꾸미면 훨씬 이쁘다고 말했으며 지현호 역시 류설에게 '화장이 문제다.'라고 말했었다.[10] 이때 최승현은 야구배트를 끌고왔다.[11] 그 짓을 그만둔다는 의미로 둘이 일방적으로 맞기만 한다.[12] 물론 항상 정확하지는 않다. 때문에 한번 지현호가 '언제 제가 학생들 괴롭힌 적 있어요!' 라면서 진심으로 서운해하기도 한다.[13] 사실 64로 갈것도 없이 5천골드짜리 한세트로 매력도 33%만 맞춰줘도 가능하다[14]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절도는 범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