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기사(지붕뚫고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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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로 이순재 F&B 관련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며, 이순재F&B의 운전기사다. 사장인 이순재를 뿡뿡이, 부사장인 정보석을 징징이라고 지칭한다.
2. 작중 행적
42화에서 순재에게 구박을 상습적으로 받아 스트레스성 위염 판정을 받은 보석은 스트레스 해소를 임기사한테 하는데 참다못한 임기사는 결국 정보석과 맞짱뜨자며 하극상을 벌인다(...) . 물론 마지막에는 죄송하다고 하며 끝났지만.
67화에서 금사빠 성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전 '''순재네서 세경을 보고 반해 청혼하고 문자를 100통씩이나 보내는 식으로 엄청나게 질척거렸고, 아예 결혼할 여자가 신세경으로 보이는 환각 증세까지 일어났으며 결혼식 당일 세경씨가 지금이라도 답장해 준다면 이 결혼 엎어버리고 당장 달려가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때 신랑 입장 직전까지 갔으며 이때 준혁이 그것을 보고 빡쳐서[3] 역관광 답변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끝난다.[5][6]
이후 운전씬에서 간간히 출연한다.
[1] 67회에서는 결혼을 앞두면서도 세경에게 집착을 한다.[2] 42회, 스트레스성 위염이 있는 부사장이 차안에서 괜히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다.[3] 세경과 아무 관련 없는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이해 불가능한 불륜 행위이지만, 세경을 좋아하고 있는 입장일 뿐더러 의리가 있어 배신이나 불륜 같은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준혁의 성격상 이런 금사빠 불륜은 전혀 이해 불가능한 행위이기 때문.[4] 단 이 문자를 작성한 사람은 정준혁이었다.[5] 내용인즉, '''"사람 자꾸 짱나게 하지마시고 그냥 결혼이나 잘 하시죠. 한 번만 더 이러면 그땐 아주 뽀사버릴테니까 그런 줄 아세요. 세경이가."'''[4][6] 작중 임기사의 출연 분량은 매우 적은 편이며 이 사건 때문에 시청자들에겐 비호감 캐릭터로 찍혔다. 임기사랑 결혼할 여자 불쌍하다, 저런 금사빠 성향이면 신세경도 금방 질려 차 버릴 것이다 등 임기사 캐릭터에 대한 악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