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드라마 전체의 화자, 세경의 동생[1]
신신애
배우: 서신애'''
'''출생'''
2001년 2월 2일[2]
'''나이'''
9세[3] → 10세
'''직업'''
화전민 → 성저초등학교[4][5] 1학년 → 2학년
'''별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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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마스크[51], 꾸질꾸질 마스크, 꾸질꾸질 신신애[52], 빵꾸똥꾸[53], 작은빵꾸똥꾸[54], 서류가방[55][56], 슈퍼빵꾸똥꾸, 꾸지리, 백수[57], 볼밉진[58], 애기똥[59], 꼬맹이[60], 궁상[61], [62], 도둑놈[63], 해리[64], 묵찌빠 천적, 한번 빵꾸똥꾸는 영원한 빵꾸똥꾸, 식모동생, 산골소녀, 깨방정 자'''매'''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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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언니, 언니 도와주기[65], 언니가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66], 자신과 언니를 도와준 한옥집 식구들[69]&이순재의 식구들[71], 츄파춥스[72], 라디오 사연 보내기[73], 공짜로 선물 받는 이벤트[74][75], 짜장면[76], 탕수육[77], 마트 시식코너, 분식, 우유, 해리의 쿠키[78], 초콜릿, 콜라, 피자[79], 치킨, 케이크[80], 아이스크림[81], 모든 장래희망, 삼겹살 파티, 언니의 김치전, 해리[82]에 있는 인형과 장난감들, 동화책 또는 그림책, 글짓기[83], 그림그리기, 세호오빠[84], 담임선생님[85], TV 보기[86], 뷔페[87], 아빠와의 숨바꼭질, [88], 시험 100점 맞는것, 언니와의 서울여행[89], 비행기, 바다[90], 준혁오빠의 스쿠터[91], 남산, 김은희[92], 집에 친구 데려오기[93], 타히티, 서류가방[94], 깜짝 생일파티, 미역국, [95], 카스테라, 형욱아저씨[96], 민호아저씨[97], [98]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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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그 친구들이 '''괴롭히는 것'''[99], 분식집 아저씨[100]가 납치(?)하는것, 가난, 정교빈(강빛)[101], 언니가 한옥집 식구들에게 거짓말하고 한옥집을 떠나려고 하거나[102] 자신의 친구를 집에 못 데리고 오게 하는 것[103], 줄리엔 아저씨가 연애하는 것.[104], 아빠와 이별하는 것, 언니와 지훈아저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105], 누가 언니를 괴롭히는것[106], 소이언니가 꼬맹이라고 하는것[107], 정음언니가 돈을 빌리거나[108] 언니에게 싸움을 거는것[109], 쌈닭들의 공격[110], 빚쟁이 아저씨들이 아빠를 잡아가는것 등

'''담당 배우'''
서신애
1. 개요
2. 어록
3. 상세
4. 기타
5. 원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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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붕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 신달호이자 신세경여동생이다. 작중 가장 높은 비중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름을 배우의 실제 이름에서 성만 바꿔서 사용하였다.
배우는 서신애로, 전부터 '눈 부신 날에', '고맙습니다' 등 영화드라마, 그리고 각종 광고에서 이미 얼굴을 알린 적이 있다. 작중 해리보다 1살 많은 9살이지만 학교를 늦게 입학한 탓에 해리와 같은 1학년을 다니고 있다. 실제로도 서신애는 진지희보다 1살이 많아서 진지희가 서신애한테 애교를 부릴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극중에서 신신애는 얌전하고 정해리는 괄괄하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서신애가 상남자 스타일이고 진지희가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한다. [7]

2. 어록


'''"너무너무 맛있어요."'''

'''"줄리엔아저씨~'''"

'''"언니'''"×3

'''"신데렐라, 난 무도회 갈거니까 넌 청소나 해.'''"[8]

'''"아저씨, 비행기에서 오줌 마려우면 어떻게 해요? 창문 열고 싸요? (줄리엔:어, 창문에다 싸.) 그럼 하늘에서 비 오는 것 중에 오줌도 있어요? (줄리엔:어, 있어.)"'''[9]

'''"(나레이션)저는 세상에서 언니를 제일 사랑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언니에게 미안하지만 전 솔직히 언니처럼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20년 후쯤 전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해리는 평생 제가 언니처럼 식모가 될거라고 하고, 한옥집 할머니는 꿈을 너무 크게 갖지 말라고 하셨고, 지훈아저씨는 제 안에 밤 하늘 별처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0년 후쯤 저는 정말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제 안에는 어떤 사람이 자라고 있을까요?"'''[10]


3. 상세


정해리와 동갑이라는 말도 많지만 실제와 마찬가지로 해리보다 1살이 많다.
빚쟁이에게 쫓겨 언니 세경과 함께 서울에 올라와서 이런 저런 고생을 하다가 세경이 이순재 집안에 입주 도우미로 취직하게 되면서 같이 이순재 집안에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시골 소녀답게 순박했지만 서울에서, 그리고 이순재 집안에서 온갖 고초[11]를 다 겪으면서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먹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많은 어린 아이다 보니 가끔씩 철 없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처한 상황 같은 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대견한 아이다.
사실, 극중의 행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아이도 약간 눈치가 없고 철이 좀 없다. 일단 어릴 때 워낙 순수하게 산골에서 자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흔히 말하는 가정교육은 제대로 되어있지는 않는 편이다. 정해리가 워낙에 극단적으로 반응을 해서 그렇지, 사실 어느 정도 민폐를 끼치는 것을 보면 극중에서의 정해리의 반응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주인도 없는 방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허락 없이 남의 물건들을 만진다거나 집의 음식들을 맘대로 집어먹는 것은 흔한 일이고,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의 엉덩이에 막대사탕이 붙자 그걸 떼어내기 위해 그사람을 따라가다가 언니와 헤어질뻔 했거나[12], 남의 집에 얹혀 살고 있다는 자기들의 처지를 모르고 집에 친구를 못 데려오게 한다고 언니에게 투정을 부린다거나, 인형뽑기중독돼 학용품 살 을 날리게 되자 거짓말을 하고 돈을 훔쳐가거나, 정보석에게 이 집에서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고 하거나, 세경에게 "아저씨는 언제 철 드실까?"라고 한다거나, [13] 땅에 떨어진 것을 주워 먹는다던가[14], 새 인형을 자랑하며 유세를 부리는 해리가 얄미워서 인형을 훔쳐서 숨겼다가 몰래 돌려놓은 적도 있다.[15]
정해리의 구박에 초반에는 주눅이 들고 눈치를 많이 봤지만, 점점 눈치를 보면서 먹을건 다 먹는다. 갈비, 우유, 케이크 등을 항상 몰래 먹고 정해리의 구박을 받는데, 이쯤되면 즐기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 회차마다 야금야금 먹는다.[16] 물론 어른들이[17] 신애에게 먹어도 된다고 허락해줬을 수도 있다.
이게 다 불쌍한 처지라고 해서 이런 행동을 다 이해해 주기는 분명히 어려울 것이다. 특히, 음식을 훔쳐먹는 레퍼토리는 매 화마다 나올 정도로 과하다. 게다가 은근히 주위에 마이너스 결과를 끼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모 막장 드라마금사월의 어린애 버전이라고도 볼수 있다.[18]
다만 위처럼 보기는 힘든 것이 신애는 '''실제로 가정교육이나 학교교육을 받지 못했다.''' 신애가 첫 등장시 산에서 칡을 캐먹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 보자. 입학 나이가 지났음에도 일하는 아빠와 언니 때문에 사실상 산에서 방치되어 있었으며, 깡촌 정도도 아니고 아예 민가도 하나밖에 없는 산속에서 자라느라 경제관념은 물론이고, 첫회 때 등산하러 온 대학생들이 여긴 핸드폰 안터지냐고 물어볼때 "핸드폼이 뭐예요"라고 물어봤다. 화장실의 개념도 몰라 마려우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려고 했을 정도였고, 화장실 사용법을 잘 몰라, 아니 화장실이란 단어 자체를 서울에 와서야 알아서 변기 사용법도 잘 몰르는 탓에 시골에서처럼 쭈그려 앉으려고 변기 위에 올라가다가 물에 빠지기도 있다. 또한 짜장면집에서도 다른 태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음식을 남기는 것 또한 신기해했다.
처음에 해리의 방에 들어가서 허락없이 물건을 만졌지만, 애초에 신애는 자기 또래 애는 물론이고 사람들을 만난 적이 거의 없다. 만나는 사람은 아버지와 거래하는 아저씨 정도. 애초에 남의 집에 가본 적도 없는 9살 아이가 남의 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게다가 신애가 한옥집에 왔을때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묘사는 전혀 없고, 오히려 얌전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신애는 식모동생이긴 하지만 엄연히 그 집에서 사는 사람이다. 애초에 신애는 처음엔 같이 밥을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순재가 허락해서 먹고, 자기가 집어온 것도 아닌 순재가 놓아준 갈비 두 대 먹었다고 해리에게 계속적으로 갈굼을 당했었다.[19]
음식을 훔쳐 먹는게 문제라기 보다는,훔쳐먹도록 만드는게 문제인 것. 위의 평가를 뒤집으면 결국 신애는 식탁에 놓여진 갈비도 먹지 말고, 우유도 먹지 말고, 해리가 원하는대로 꽉 잡혀살아야 한다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소리가 된다. 이게 말이 되는가? 애초에 갈비는 순재부터 먼저 눈치보는 신애에게 집어줄 정도였다. 이걸 못 먹게 하는 건 해리가 버릇이 나쁜 것.[20]
그 외에 정보석에게 일하시는 분인 줄 안 것은 보석 본인이 어떻게 보였냐는 질문에 어린애가 악의없이 솔직하게 한 얘기[21], 보석이 철이 없다고 한 건 세경도 "아저씨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하면서도 "철...드시겠지"라고 할 정도로 보석이 누가봐도 철이 없게 행동했고 [22] 친구들 못 데려오게 한다고 투정 부린 건 어린이들에겐 흔한 반응[23], 인형 뽑기 기계에 중독되는 건 일회성 에피소드였다.[24] 아무리 착한 애라도 게임이나 불량식품 등에 한번쯤 빠져들 때가 있지 않은가? 게다가 이건 신애가 '''가장 나쁜 모습을 보일때'''이다. 그 외에는 2년 가까운 생활동안 착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였으며, 실제로 이 때문에 신애를 싫어하는 사람은 해리가 유일했다.[25] 위 서술을 쓴 작성자는 신애가 9-10살 어린이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고 몇번의 비행을 갖고 일반화를 하고 있는데, 작중 나온 신애의 모습은 "불쌍하다고 해서 다 이해해주기 어려운" 것이 아니고, 어린아이라면 지극히 당연한 모습이다. 이런 식으로 백회만 넘는 방영기간동안 못된 모습만 모으면 대인배 신세경도 "집안 물품들을 몰래 빼돌리고, 멀쩡한 사람을 소매치기로 몰고, 기껏 취직시켜줬더니 사고나 치고[26], 자는 8살 어린아이를 몰래 폭행하고,[27] 사위를 갈구는 주인집 할아버지를 거드는" 못된 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
한 때는 자기 나름대로 돈도 적게 받으면서 먹는 것 눈치를 과하게 많이 보게 된다고 생각한건지 아이스크림을 마음대로 먹고는 대범하게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8]그 일로 해리가 너무 심하게 갈궈서 그런지 해리와 절교를 선언해버렸다. 이후에 괴롭힘 당하고 있는 해리를 구해줘서 다시 화해하긴 했지만.
책가방이 특이하게도 회사원이 들고 다닐법한 서류 가방인데 원래는 해리가 전에 쓰던 가방을 얻어서 쓰려고 했지만, 해리가 신애의 첫 등교 당일 날 가방이 자기거라며 다시 가져가 버린 바람에 보석이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아쉬운대로 서류 가방을 준 것이다. 신애 본인은 나름 만족하는 듯.[29][30]

4. 기타


언니 세경 못지 않게 예쁘고[31] 여러 방면에서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학교 시험에서 90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온 적이 없을 정도로 공부도 잘 하고, 복도에 특별히 전시될 정도로 그림도 잘 그리고(47회에서는 미술시간에 히릿을 그렸다), 남자 아이들까지 다 쳐도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운동도 잘 한다.[32] 하지만 무엇보다도 뛰어난 건 바로 글빨 즉, 필력. '''정해리를 펑펑 울리고[33] 갈비를 끊게 만들 정도의 동화 (애기똥)'''[34][35]를 뚝딱 써내기도 하고, 직접 쓴 라디오 사연[36]으로 이순재네 회사를 위기에 빠뜨릴 정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물론 신애가 순재의 회사를 망하게 할 의도는 없다. 다만 순재가 거래하는 풍파고등학교의 교장, 또는 35회에서 순재가 자신 앞에서 엉덩이를 들이대고 방귀를 뀌었다고, 자진사퇴한 전직 비서가 순재의 회사를 망하게 할 의도가 있었는듯. 가끔 보면 사실 정해리는 이 아이의 마수에 놀아난다는 생각이 든다[37]. 가난 때문에 능력이 묻힌 대표적인 예.
한창 자랄 나이라서 그런 지 식욕이 장난이 아니라서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여럿 있다. 언니 세경을 잃어버려서 엉엉 울며 돌아다니면서도 먹을 건 어떻게든 챙겨먹기도 했고,[38] 이것 저것 먹으라고 주는 마트 시식에 감탄해서 마트 송을 부르기도 했다. 그밖에도 해리 몰래 냉장고에서 해리가 아끼는 음식들, 특히 갈비 같은 걸 훔쳐 먹어 종종 욕설을 먹는다.[39] 해리에게 낚여서 뷔페에서 한 접시밖에 못 먹는 줄 알고[40]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식탑'''을 만들기도 했다. 73회에서는 신애가 먹을 걸 먹으려고 하면 해리가 자기 거라며 달려 들어 그것을 뺏어 먹어서 준혁이 해리 버릇을 고치려고 홍어를 사용하였으나 마지막에 해리가 홍어 매니아가 되는 결말을 맺었다
콜라를 매우 좋아한다. 산속에서 살던 1화에서 길을 잃은 대학생들이 준 콜라를 처음 먹어보고 그 맛에 빠진 듯 하다. 줄리엔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어서, 신애에게 콜라를 자주 사준다.
시골에서 서울로 막 올라 왔을 때 자신과 언니를 도와줬던 줄리엔사랑하고 있는 모양. 틈 나면 줄리엔 네[41] 집에 가서 놀기도 하고, 질투심도 느끼고, 사랑 고백을 하기도 했다.[42] 그래서 줄리엔에게 애인이 생겼다고 오해했을 때 너무나 상심한 나머지 옆에서 갈궈대는 정해리에게 버럭하기도 했다. 신애는 주인집 딸인 해리에게 늘상 당하면서도 기죽어지내는 아이인데 작중 해리에게 맞받아리며 소리지르는 장면이 딱 2번 나온다. 바로 줄리엔의 친구이자 한국어 선생님인 소이가 한옥집에 찾아왔을 때와[43] 줄리엔이 첫사랑을 만났을 때이다[44].
여담으로, 초반에만 해도 신신애를 연기한 서신애 양은 가난하다는 연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45] 눈에 소위 다크 서클이 심했으나 최근에는 어느 정도 유복한 삶을 반영하듯 많이 나아진 추세이다. 사실 악플러들이 신애의 역할이 맘에 안들어서인지 신애를 욕하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다. 여담으로 배우 서신애도 악플로 피해를 받았는데 여기에 하이킥 신애에 관련된 욕도 포함됐을것이다. 더군다나 작품 후반부에 서신애 양이 키가 커지면서 묘하게 해리를 받아주며 놀아주는 듯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46]
마지막 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타히티 섬으로 이민을 가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그런데 신애에게 정이 들어버린 해리가 놓아 줄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곤혹스러워 하기도 했다.[47] 마지막 회 이후 언니의 교통사고 때문에 결국 아버지를 따라 이민을 간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한국에 남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정황상 뒷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이민을 간 것이 유력하다.
드림하이 2신해성이 신신애에서 차용한 캐릭터일 것으로 분석된다.
담당 배우인 서신애는 이 배역 관련해 학교에서 놀림을 비롯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한다.[50]

5. 원래 설정


신애가 본명을 사용하고 신세경서신애의 성을 따라서 "서신숙"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나 영문을 이유로 신세경이 본명을 사용하고 서신애는 성만 바꿔서 신신애라는 이름으로 설정된 것이다.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2] 100회, 신애 일기장 참조[3] 시골에서 태어나서 학교에 늦게 입학했기 때문에 1학년생으로 다닌다.[4] 44회 참고, 초등학교의 실제 촬영지다.[5] 종영 3년후 이 드라마에 신애와 함께 출연하는 이영유가 실제로 졸업했다.[6] 보통 해리가 짓는다. 그래서 해리가 지은 별명을 클릭하면 정해리 문서로 넘어간다.[7]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정일우김혜성과 같은 유형이다. 두 배우또한 극중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정반대라고 한다. 더불어 서로 다른 나이에 같은 학년에 재학중이라는 설정까지 동일하다. 단, 전작에선 어린 이윤호가 1년 빨리 입학한 반면 여기선 나이많은 신신애가 1년 늦게 입학했다.[8] 21회[9] 5회[10] 39회[11] 특히 신애를 '''빵꾸똥꾸'''로 낙인찍고 작정하고 괴롭힌 정해리의 구박이 극심했다. 작중에서도 신애가 해리보다 언니인데도 말이다. 밀쳐지는 건 거의 일상사요, 얻어맞은 적도 많았다. 지금이야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버린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12] 물론 처음 지하철을 탔기 때문에 시행착오적 영향이 크다.[13] 보석이 우왕우왕우왕 효과음을 남발하는 에피소드에서.[14] 이것도 순재네 집에 정착하기 이전 한정이다. 심지어 이때는 너무 굶어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었기에 오히려 언니인 세경이 주워서 대충 먼지만 털어낸다음 먹인것이다.[15] 사실 해리가 자신의 물건을 신애가 손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같이 놀아주지도 않는다. 물론 중후반부에서는 서서히 마음이 바뀐다.[16] 음식 훔쳐먹었을때 해리의 대사:ex→야 신신애!/이 빵꾸똥꾸야! 니가 내 갈비 먹었지?[17] 이순재, 이현경, 정보석, 이지훈, 정준혁[18] 사실 신애는 금사월보다는 해리가 10여년 후에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배로나 또는 민설아의 초등학생 버전에 가까운듯[19] 이 과정에서 해리가 신애의 머리핀을 빼앗으려 하고, 신애는 해리를 밀어냈으나 결국 싸대기를 얻어맞는다.[20] 물론 해리도 어린이므로 자기 방에 못 들어가게 하는 것이나 자기 중심적인 것 정도는 당연한 반응이다. 그러나 작중 해리가 하는 것은 분명 그 정도를 넘어선 것이고, 이는 당연히 이를 잡아줘야할 부모의 잘못이다. 즉, 해리는 비정상적인 가정환경의 피해자, 신애는 부차적인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시트콤이라 과장된 것을 떠나 보더라도 이씨네 집안은 확실히 문제가 많은 집안이다.[21] 더구나 신애가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신애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성숙한 세호도 보석에게 “무시당하니깐 힘내세요."라고 말했었다.[22] 방송국 친구에게 얻어온 음향효과 (우왕우왕우왕하는 음으로 황당한 상황에서 나오는 것)를 갖고 시도 때도 없이 장난치다가 순재를 열받게 했다. 심지어 바둑에서 이기는 와중에 순재가 악수를 둘때마다 이걸 트니 누가 봐도 약올리는 것. 심지어 이날은 정음이 본인의 학력위조 사실을 전부 털어놓아서 온 집안이 심각한 분위기에 있었고 가족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현경과 준혁은 냉전 수준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도 계속 사용했다.[23] 신애는 또래 어린애들이 하는 건 거의 못한다. 아니 아예 못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빠엄마랑 같이 노는 건 물론이고 놀이동산에 가거나, 영화관이나 오락실에 가거나, 하다못해 방과 후 분식집에서 군것질하는 것조차 신애에겐 감당할 수 없는 사치. 그런데 이걸 못할 때 언니가 마음 아플까봐 꾹 참아 누르거나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한다. 학용품 살 돈이 없어 그토록 기대하던 학교를 못 갈 때도 애써 밝은 척하며 "나 사실 학교가기 싫어. 학교 안 가도 돼"라고 거짓말하거나(물론 어려서 티는 났다), 해리가 그렇게 괴롭혀도 언니에게 불평 한번 안하는 착한 아이다. 48회에서는 줄리엔네 집에 놀러갔다가 광수아저씨인나언니가 라디오에 사연보냈다는 걸 알고 물어봤는데 줄리엔이 라디오 사연 보내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신애는 라디오 사연에 당첨되어 화장품 선물을 받고 싶었는데 사실은 자신을 늘 돌봐주는 언니에게 선물해주기 위해서 라디오 사연을 보낸 것이다. 순재의 방귀에 대한 사연도 방송국에서 사연요청이 들어와서 보낸 것이다. 당장 저 친구 못 데려온다고 투정 부린 에피소드가 있는 66회에서도 초반에 피곤한 언니 안마 해주곤 학교에서 친구에게 받은 한입짜리 작은 초콜릿 한조각조차 언니랑 같이 먹겠다며 하루종일 아껴놨다.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 애가! 위 서술은 2년동안 참고 참다가 몇번 폭발한 걸 갖고 문제 있는 것처럼 취급하고 있는데 말도 안된다. 이러한 잣대를 해리에게 들이댄다면, 해리는 진작에 이미 가정에서 쫓겨나고도 남았을 것이다. 애초에 이 에피소드에선 반나절 심술 부리곤 언니가 감기로 앓아 눕자 머리에 수건 얹어주고 이불 덮어주고 '''집안일을 전부 대신 해준 다음''' 언니 앞에서 울면서 반성했다. 하도 못 누리고 사니까 9살 어린 마음에 잠깐 울컥해서 엇나간 것. 꼭 이런일이 없더라도 신애는 언니와 함께 빨래를 정리하거나 언니 심부름도 가끔 해주는 등, 순재의 집안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아니다.[24] 인형뽑기중독 에피소드는 현재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도박예방교육 영상으로 사용하고 있다.[25] 해리도 같이 사는 동안 미운 정이 생겨서 나중에는 떠나는 신애를 울고불고 잡을 정도로 좋아한다.[26] 주유소에서 소매치기로 오해한 이지훈을 만났는데, 지훈의 얼굴에 기름을 뿌리는 실수를 했다.[27] 9화, 해리가 하루 종일 자신은 둘째치고 신애를 괴롭힌 것이 생각났는지 자고 있던 해리 머리를 몰래 때렸다.[28] 정확히는 친구사이인데 아이스크림 정도는 같이 먹어도 되지 않을까 해서 먹은거다. 이걸 보면 신애도 해리한테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다.[29] 이때는 돈이 없어서 책가방을 못 사줬지만 이후 세경이 돈을 모아 사줬을 법도 한데 계속 들고 다닌다. 신애가 이런 걸로 땡깡피울 성격도 아니니 굳이 돈을 쓰기보다는 그냥 들고 다니는 듯.[30] 근데 세경이 첫 휴가를 받아 놀러나온 에피소드를 보면 분명 신애 책가방부터 샀는데 그 이후에도 서류가방을 들고다닌다. 진짜 마음에 드는 듯. 애초부터 이 서류가방으로 닭들이 마당에 나와있을 때 방패로 쓰기도 했고, 아주 유용하게 쓴다.[31] 작중 신애가 치마를 입는 장면은 39회 회상 장면과 117회 결혼식 하객으로 참여했을때 이렇데 2번 뿐이다. 그러니까 해리 입장에서는 신애가 꾸질꾸질하게 생겼다고 할수있는데, 86회를 참고하면 해리의 미인형 월드컵에서 8명의 여자 주인공들 중 신애가 포함되어 있다. 더군다나 준혁도 해리에게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면 정교빈이라는 애가 널 놔두고 신에한테 반했겠어?"라고 말할 정도. 또한 신애 생일 에피소드가 있는 100회에서도 언니 세경이 악세사리 가게에서 "넌 얼굴이 예뻐서 뭘해도 다 예뻐"라고 했다. 근데 이 말이 실제로도 맞는말이다.[32] 반에서 남자아이들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 중에서는 달리기 시간이 제일 짧았고, 해리의 마스크를 뺏어가고 괴롭히던 덩치 큰 남자 아이 2명도 때려잡아 제압할만큼 싸움도 잘한다(...) 이 남자 아이들에게 해리가 쩔절 매는 걸로 봐서는 신애가 주인집 딸이라 해리한테 쩔쩔 맺던 것이지 사실 계급장 때면 신애가 해리보다 강하다는걸 보여준다.[33] 해리가 심지어 자기 방 책상에 신애를 앉히고, 동화를 다 쓸 때까지 그녀가 원하는 건(해리 샤프 쓰기, 우유 마시기) 다 해줄 정도이다.[34] 여기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전에는 아빠 신달호나 언니 신세경이 동화를 써 줬던 듯 하다. 아무래도 글빨은 신 씨 집안 유전일 지도.[35] 그런데 이 동화 내용이 신자매에게 닥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였기 때문에 세경의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 중 하나로 해석된다. 마지막에 아기똥이 비에 씻겨 내려가면서 끝내 아빠똥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 세경이 결말에서 비 오는 날 교통사고로 죽는 것과 비슷하며, 사라진 아기똥을 그리워하는 바람과 나비는 3년 후 과거를 회상하는 정음과 준혁의 상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36] 이순재가 방귀 할아버지(방귀왕)로 소문이 났다. 광고를 만들었는데 광고가 음식에서 방귀냄새 난다며 방귀에 대해 편집되었다.[37] 동화를 쓰겠다는 구실로 샤프 펜을 쓰겠다던가 우유 좀 마시면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나름대로 다루는 방법을 깨달은 듯 하다.[38] 남의 집 앞에 배달된 우유를 모조리 먹어버리고, 노숙자들과 함께 무료급식도 받아먹는데다 준혁과 세호가 먹다 남긴 컵라면도 주워 먹으며 동네를 돌아다닌다. 이때 신애를 찾아다니느라 하루종일 굶어 실신할 지경이었던 세경과 대비되어 굉장히 웃프다. 마지막에는 쫄쫄 굶은 세경의 등에 업혀 트림을 하는 장면이 백미.[39] 그나마 현경이 해리의 잘못을 감싸고 돌지 않기에 망정이지, 만약 현경이 학교 2017의 유빛나의 어머니처럼 자식 잘못 감싸고 도는 사람이었다면 신애는 9화 갈비 사건때 해리한테 싸대기맞는 정도가 아니라 현경의 발차기에 턱이 돌아갔거나 부러졌을 것이다.[40] 대부분의 사람들이 뷔페 접시에 담긴 걸 다 먹고 새 접시를 쓴다는 걸 생각해보면 한 접시 다 먹으면 새 접시에 담으라는 뜻의 의도로 말했을 수도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해리 성격상 그럴 의도일 리는 만무하다. 이때 해리는 신애가 따라오는 걸 질색해 내내 찡그린 표정이었으며 이 얘기를 할때도 노골적으로 골탕 먹이려는 듯 피식 웃으며 한 얘기. 결정적으로 "딱 한 접시니까 '''잘 선택해서''' 먹어"라고 강조한 걸 생각하면 진짜 한 접시밖에 못 먹는다는 의미가 맞다. 다 먹으면 새 접시에 담으라는 의도라면 선택해 먹을 이유가 없으니까...애초에 해리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애가 아니다.[41] 사실은 자옥 네[42] 다만 그나이대 어린아이들이 친절한 주변 오빠나 아저씨를 짝사랑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다. 세경과 신애를 아빠처럼 돌봐주는 줄리엔에게 호감을 갖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많은 여자아이들이 어렸을때 "나 나중에 아빠랑 결혼할거야"라고 하듯이).[43] 60회, 한옥집에 줄리엔의 친구 겸 한국어 선생님 소이가 놀러왔었는데 신애는 소이가 줄리엔과 같이 있을 때마다 내내 찡그린 표정이었다. 소이가 계속 신애에게 꼬맹이라고 하자 신애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발끈했고, 질투심이 나서 밤에 집에 돌아왔는데 해리가 "야 빵꾸똥꾸 좀 일찍일찍좀.."이라고 비꼬는 말투로 말하자 신애는 "아 뭐!!!!!!!!!!!!"라고 화를 내고 울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해리는 "저거 빵꾸똥꾸 맞아?" 라고 당황한다.[44] 96회, 신애가 상심하여 베란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해리가 눈치없이 "너 우니?"라고 비웃자, "하지마!!! 좀!!!"이라고 버럭 화내기도했다. 사실 신애뿐만 아니라 자옥, 인나는 무기력증, 현경은 일이 안풀리면 물건을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45] 인형뽑기에 중독되어 돈을 훔치거나 친한 친구를 집에 못데려오게 했다고 반항하는 장면만 보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는 악플러들의 영향이 있다.[46] 다만 지금도 해리의 키는 약 163cm인 반면에 신애는 이보다 5cm이상 작은걸로 추정. 해리보단 확실히 작다.[47] 손을 정해리와 신신애 서로 밧줄로 묶어버려서 언제든지 따라다니게 되었다. 신신애가 학교를 그만뒀을 때는 연날리기 할 때 쓰는 손잡이를 집까지 이어놔서 신신애가 움직이게 하였다.[48] "신신애"와 빵꾸똥꾸는 그렇다 쳐도 멀쩡히 살아있는 부모를 없는것처럼 하거나 돌아가신 부모를 들먹이는건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49] 당연히 수진도 포함[50] "연예인 납신다",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 "애미 애비도 없냐?" 등등의 폭언도 들었다.[48] 그리고 중학교 재학시절 같은학교 동급생이던 수진 무리들[49]서신애의 책상 서랍에 담배를 넣어 서신애를 흡연하는 불량학생으로 몰아서 부모님이 사과하기까지 했다. 졸업식에서까지 수진에게 부모님이 써준 편지도 뺏겨서 본인만 편지를 못받는 등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해서인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또래들보다 1년 빨리 대학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