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첫사랑
1. 소개
유오디아 작가의 작품. 연재 당시에는 철없는 주인공들과 막장 스토리에 비난이 심했지만 결말후에는 치열한 궁중암투와 서로를 향한 끈질긴 사랑에 호평을 받고있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 박선영/귀인 박씨
시간여행이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친구 화진이[1] 덕분에 철종의 첫사랑이 되어 귀인 박씨가 된다.
전국의 모든 대학에 떨어질 정도로(...) 머리가 나쁘지만 착하고 순진하다. 철없고 눈치가 없어서 궁중암투에 휘말리게 될 줄 모르고 원범이와 행복하게 지내던 중, 가족같던 애완견과 두 아이를 잃게 되자 안동 김씨에게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 그 와중에 흥선군과 사통하며 그를 이용하려 한다. 그러나 세번째 아이가 태어나고 흥선군과 사통 사실이 들통나자 아이와 생이별하게 된다.
전국의 모든 대학에 떨어질 정도로(...) 머리가 나쁘지만 착하고 순진하다. 철없고 눈치가 없어서 궁중암투에 휘말리게 될 줄 모르고 원범이와 행복하게 지내던 중, 가족같던 애완견과 두 아이를 잃게 되자 안동 김씨에게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 그 와중에 흥선군과 사통하며 그를 이용하려 한다. 그러나 세번째 아이가 태어나고 흥선군과 사통 사실이 들통나자 아이와 생이별하게 된다.
- 이원범/철종
강화도에서 살고 있던 잊혀진 왕족. 조롱의 의미로 똥수(흙수저)라 불리며 어머니와 단둘이 살다가 우연히 선영의 애완견 똥수를 통해 선영을 만나 첫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안동 김씨에게 눌려 이름뿐인 왕이 되어 선영을 지켜주지 못하고 아이들을 여럿 잃는다. 소용 박씨의 지나친 춘약으로 인해 울화병을 앓고 20대의 나이에 수명이 10년 판정을 받고, 그 날 태어난 명복을 지키기 위해 선영의 간통을 핑계로 명복을 흥선군에게 보낸다.
2.2. 왕실
2.2.1. 내명부
- 대왕대비 김씨
- 대비 조씨
효명세자빈 조씨로 친정은 풍양 조씨. 세력없는 한미한 가문 출신으로 친정 조카를 철종의 후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철종의 후사를 이을 수 있다면 누구의 아이인지는 상관하지 않고 후궁들을 공평하게 대하는 너그러운 마음의 소유자.
- 중전 김씨
철종비 철인왕후로 안동 김씨 가문 출신으로 대왕대비 먼 친정 조카. 겉으로는 상냥한 성품으로 보이지만 이중적이고 철없고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 어렵게 낳은 대군을 잃고 정신을 놔버린다. 이후 친정에서도 버림받고 행궁으로 요양을 지낸다.
2.2.2. 후궁
- 귀인 조씨/조선애
대비 조씨의 친정 조카이며 조용하고 조신한 성품의 소유자.
흥선군에게서 향을 배합하는 일을 배웠고 그를 짝사랑했지만, 철종의 후궁이 되어 이영 왕자를 낳는다. 흥선군이 짝사랑하는 선영을 질투해서 자신의 친아들인 이영 왕자를 죽이면서까지 선영을 위험에 빠뜨린다. 흥선군에게 자신의 마음과 범죄까지 고백하고 자살한다.
흥선군에게서 향을 배합하는 일을 배웠고 그를 짝사랑했지만, 철종의 후궁이 되어 이영 왕자를 낳는다. 흥선군이 짝사랑하는 선영을 질투해서 자신의 친아들인 이영 왕자를 죽이면서까지 선영을 위험에 빠뜨린다. 흥선군에게 자신의 마음과 범죄까지 고백하고 자살한다.
- 소용 박씨/박꽃분
강화도 박 진사의 셋째딸. 대왕대비의 추천에 들어왔다. 사치를 좋아하고 그걸 자랑하는 걸 즐긴다.
중전 김씨의 사주에 따라 선영의 아들 이한 왕자를 도살했다. 이후 자신의 아들이 유산되자 선영의 한 짓이라고 우기고 결국 무죄가 되자 대왕대비의 명에 따라 후궁에서 상궁도 아닌 일개 나인으로 강등된다. 소셋간 나인이 된 후 궁궐 관리와 사통한게 들통나자 선영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궁궐 밖으로 내보내지만, 그녀는 선영을 원망하고 원범에게 선영을 모함하지만 원범은 그녀를 쫓아내버린다.
선영을 독살하려다가 흥선군에게 발각되어 어디론가 끌려간다.
중전 김씨의 사주에 따라 선영의 아들 이한 왕자를 도살했다. 이후 자신의 아들이 유산되자 선영의 한 짓이라고 우기고 결국 무죄가 되자 대왕대비의 명에 따라 후궁에서 상궁도 아닌 일개 나인으로 강등된다. 소셋간 나인이 된 후 궁궐 관리와 사통한게 들통나자 선영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궁궐 밖으로 내보내지만, 그녀는 선영을 원망하고 원범에게 선영을 모함하지만 원범은 그녀를 쫓아내버린다.
선영을 독살하려다가 흥선군에게 발각되어 어디론가 끌려간다.
- 범희연 (훗날의 숙의 범씨)
선영의 지밀나인이었으나 원범의 승은을 입어 옹주 소희(영혜옹주)를 낳는다. 원범과 선영은 그녀를 후궁으로 책봉하려 하지만 선영의 나인으로 남아있길 원해 후궁의 자리를 거절한다. 이후 옹주와 함께 부대부인댁에 지내고있다.
- 숙의 방씨
죽은 선애처럼 조 대비의 추천으로 바로 후궁 숙의가 되지만 한번도 승은을 입지 못한다. 딱히 왕의 총애를 두고 다투지않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
- 이 나인
수라간 나인으로 원범에게 야참을 주러갔다가 술 취한 원범에게 선영이라고 오해를 받고 승은을 입지만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지않는 조 대비에 의해 정식 후궁이 되지 못한다. 아이같은 작은 체구와 달리 질투심이 강해서 선영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서 원범에게 크게 혼이 난다.
이후 쌍둥이를 임신하지만 아이를 원치않던 원범에 의해 그의 친형에게 아이들을 양자로 보내기로 한다.
이후 쌍둥이를 임신하지만 아이를 원치않던 원범에 의해 그의 친형에게 아이들을 양자로 보내기로 한다.
2.2.3. 종친
선영의 첫사랑. 종친이면서 왕의 자리를 꿈꾸고, 왕의 후궁이 된 후로도 선영을 진심으로 짝사랑한다. 명복이를 선영과 사통해서 생긴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해서 키우지만 이후 명복이가 원범과 닮아가자 원범의 아이인걸 눈치챈다.
정실부인 민씨와 한양에서 유명하던 기생출신 첩이 있다.
정실부인 민씨와 한양에서 유명하던 기생출신 첩이 있다.
- 부대부인
원범의 생모. 그러나 원범이 대왕대비 김씨의 양자가 되면서 두 모자는 생이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