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고등학교
'''사랑이란 이름으로 함께하는 자운, 그대는 자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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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소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자운고등학교는 도봉구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고등학교 중 하나이며,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중인 학교중 하나이다. 실제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1. 교육 목표
- 지성과 감성 ·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
- 공존과 상생의 세계 민주시민 육성
- 국제화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 육성
1.2. 경영 방침
- 사랑이란 이름으로 함께하는 자운, 그대는 자운의 꿈
1.3. 교가
1.4. 학교 연혁
- 2002.05.27 학교설립 인가(36학급)
- 2004.03.01 황화성 초대 교장 취임
- 2004.03.02 제1회 입학식
- 2007.02.07 제1회 졸업식 (총 394명)
- 2007.03.01 송순자 제2대 교장 취임
- 2009.12.29 특별활동 운영 우수학교 활동 표창(서울시교육감)
- 2009.12.31 수학여행 활성화 및 국제교류 활동 표창(문화체육관광부장관)
- 2010.12.30 학생 생활지도 우수학교 표창(서울시교육감)
- 2011.01.11 창의 · 인성교육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서울시교육감)
- 2011.03.01 박평순 제3대 교장 취임
- 2011.09.22 2011 대한민국 100대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교과부장관 표창)
- 2013.12.30 교육과정 영역 및 수련교육 영역 표창(서울시교육지원청장)
- 2014.09.01 황혜주 제4대 교장 취임
- 2016.03.01 엄종훈 제5대 교장 취임
- 2016.03.02 질문이 있는 교실 활성화 연구시범학교 운영(서울시교육청 지정)
- 2017.05.31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환경 개선 표창(부총리 곰 교육부장관)
- 2017.12.29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우수학교 표창(서울시교육감)
- 2018.01.31 북부교육 유공 우수기관 표창(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장)
- 2018.02.07 제 12회 졸업식 (누적 졸업생수 : 총 4913명)
- 2018.03.02 제 15회 입학식
1.5. 학교 상징
2. 교통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정문 바로 앞에 자운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이 있고, 학교 후문쪽으로 나가서 상가를 지나면 중랑천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자운고등학교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많지만, 막상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사실 대부분의 학생이 자사고로 변환한 선덕고 주변 동네와 방학동, 노곡 아파트 단지에서 통학한다. 따라서 등교시간이면 노원15번 버스와 1119버스가 꽉 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도보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자운고등학교로 오기 위해서는 지하보도나 창동역을 통해서 건너와야 하기 때문이다.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자전거 주차장은 항상 가득차게 주차되어 있다. 정문과 가까운쪽에는 자전거가 포화상태이다.
만약 자동차를 타고 오는 외부인일 경우, 자동차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규모가 작은 학교 특성상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끔 주변 하나로 마트나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하는 방문객도 있다.
3. 학교 생활
3.1. 야간 자율학습
서울 내 다른 학교들과 비슷하게 신청한 학생만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자율형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교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다른 학교와 달리 야자실이 따로 있으며[1] , 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학년별로 야자실이 따로 있다. 야자실 시설은 양호하다.
사교육의 증가로 야간 자율학습 신청자가 날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인원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조용한 야자 분위기는 보장 가능하다. 1학년들은 학기 초반 '야간자율학습'이라는 단어의 무게 때문에 신청을 꽤 많이 하지만, 학기 초 뿐의 일이다.
운영시간은 밤 9시 45분 까지이다. 시험기간이나 수능이 다가오면 운영시간을 밤 11시 45분 까지 늘린다. 물론 9시 45분 이후의 야자 감독은 학부모들이 맡아서 운영한다.
3.2. 경시 대회
교내에서 문학적, 사회적, 시사적 내용의 토론대회, 과학논술대회, 수학논술대회, 창의력 대회, 어학 경시대회 등 각종 대회를 자주 열어, 수상을 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예체능과 문과계열의 대회가 많아 이과생들에는 다소 불만이지만, 요즘 대학에서 원하는 문과와 이과의 지식을 겸비한 융합적 인재스러운 생활기록부를 채우는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다. 시험의 난이도는 경시대회인 만큼 보통은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문제를 출제하시는 선생님에 따라 난이도는 시험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은 배운 범위 내에서 출제한다.
2020년 기준 코로나 사태로 진행 대회가 상당히 적다.
특히 문과계열 대회는 학기당 많아야 두세개다..
3.3. 도서관
도서관 크기는 일반적은 고등학교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1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쇼파가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해준다. 학교가 많은 사업을 운영해서 그런지, 국어 관련 시간에 도서관에서 수업을 하는 경우가 다른 학교에 비해 특히 많다. 물론 3학년때는 교실에서 자습하는 시간이 더 많지만...
3.4. 자운제
자운고등학교의 축제이다. 학생회에서 홍보를 많이 하지만 홍보는 하면서 타학교 학생의 출입은 못하게 한다.(상당히 모순적인 부분으로, 주변 6여개 학교에 학생회를 통해 축제 홍보물을 부착하지만 외부인 출입금지이다.) 수용인원이 너무나도 적은 강당 사이즈도 한 몫 한다. 댄스팀 초청을 통한 공연이 메인을 이루며, 틈틈이 동아리 부스도 운영하지만 학생들이 진짜 즐길만한 재미의 규모가 아니다.
4. 특징
4.1. 교복
동복은 회색 조끼/하의와 빨간색 넥타이, 초록색 마이를 착용한다.(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생활복은 황색 조끼이며 하복은 흰색 상의와 네이비색 하의를 착용한다.
교복이 개성있는 편이나 학생들의 지지를 받지는 못한다.
4.2. 국어계열 과목들 특징
'''만악의 근원 1'''
자운고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로,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국어시간에 비율이 무려 60프로에 해당하는 수행평가'''(시험의 비중이 중간/기말 20/20 프로이며 수행평가가 60프로이지만 난이도가 평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필기 시험에서의 한 문제의 변별력이 매우 높다.)'''를 진행해야하며, 대표적으로 ucc제작, 한달을 거치는 토론수업, 녹음파일을 통한 수행평가 등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학생들의 자의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2019년 기준)
4.3. 운동화 신은 자운고
'''만악의 근원 2'''
'운동화 신은 자운고' 자운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목표로 1,2학년 모든 반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운동 프로그램.
대표 종목은 체육관 풋살이며,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점심시간에 토너먼트제로 운영되는 풋살을 대진표에 따라 각 반이 참여해야한다. 총 3쿼터로 운영되며 1,3쿼터는 남학생 2쿼터는 여학생이 경기를 한다. 경기는 약 3~40분간 하는데, 아무래도 풋살이니만큼 굉장한 체력소모를 필요로 한다. 또한 약 1년간 지속되는 경기 수에 비해 그 보상은 미미한편이며, 심지어 이 프로그램은 '''체육대회를 대체한다'''(=체육대회가 없다.). 따라서 학기 도중 학생들의 이 프로그램에 대한 목표의식이 떨어져 불만이 많이 쌓이기도 한다.
4.4. 기타 특징
'''등교시간은 8시이다.(교실 출입기준)'''
학생 수는 대략 200~220명 언저리이며 (2020년 기준) 한 학급당 20명 초반으로 10반으로 구성되어있다.
급식실/매점은 존재하며, 매점의 경우 2020년 초 이전공사를 통해 보다 접근성있는 위치로 옮겨졌다. (이전 전에는 교실에서 상당히 멀어 쉬는시간 도중 이용시 수업에 늦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운동장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정말 말 그대로 장식품이였지만, 2020년 공사를 통해 운동장 절반 크기(사실상 타 학교 운동장 크기의 4분의 1에 불과할정도로 굉장히 작다.)를 사용하여 농구장과 족구장을 신축하였다.
학교는 총 5층이며 크기가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한다.
학년별로 반이 3,4,5 세층에 걸쳐서 나뉘어져있다. 3층과 5층 학생들의 교실 만족도 차이가 크다.
[1] 물론 서울 내 인문계 고등학교는 대부분 야자실이 따로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