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톤

 



1. 소개
1.1. 스카도브스크
1.2. 준설장
1.3. 참나무숲
1.4. 활퀴어진 장소
1.5. 쉐브첸코
1.6. 관리소
1.7. 폐기물 처리장
1.8. 변전소 작업장
1.9. 크뤼그 안테나 단지
1.10.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
1.11. 크레인 보관소
1.12. 오래된 소형화물선
1.13. 불탄 농장
1.14. 북쪽 호수의 부두
1.15. 남쪽 고원
1.16. 이주므루드노예
1.17. 제재소
1.18. 주유소
1.19. 늪지
1.20. 보일러장
1.21. 철의 숲
1.22. 서커스장
1.23. 상처받은 장소
1.24. 지하 동굴
1.25. 컨트롤러 동굴


1. 소개


[image]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게되는 지역. 체르노빌 사고 전만 해도 호수지역인 것 같았는데, 사고로 인해서 그 지역의 물이 증발해버리고 습지지형처럼 변하게 되었다. 그후 스트렐록브레인 스코처를 끄자 스토커들은 스카도보스크라는 배를 중심지로 만들었다. 주변에는 습지와 더불어 몇 개의 공장지대가 보인다.
자톤은 프리피야티 북쪽에 실제로 있는 호수를 모델로 해서 만든 곳으로 여겨진다. 다만 실제로는 여전히 호수로 남아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형도 다르며 프리피아트나 야노브와는 게임과 실제 지도의 위치나 각도가 상당히 다르다. 스카도브스크를 비롯한 여러 지대는 실존하는 곳을 모델로 만든 곳이 대부분이다.
COP에선 맵 마다 은닉처가 여기저기 숨겨져 있으니 위치만 알고 있으면 필요한 아이템을 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 구석진 곳이나 버려진 차, 시야가 가려져 있는 장소가 보이면 한번 살펴보자, 괜찮은 장비를 얻을 수도 있다.

1.1. 스카도브스크


자톤의 스토커 기지로 게임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안전지대. 체르노빌 NPP 남쪽에 있는 체르노빌 시티의 강변에 버려진 녹슨 큰 배를 모델로 한 것이다. 스토커 기지인데 스토커 뿐 아니라 밴디트들도 거주하고 있다. 물론 배 밖으로 어느정도 나가서는 서로 마주치자마자 신나게 총질해댄다.
스카도브스크의 바텐더로 음식류를 판매한다. 스토커의 친구 업적을 달성하면 중~하급 아티팩트도 판매한다.
스카도브스크의 정보 거래상. 무기와 방어구를 판매하며 치료사인 트래머가 사라진 이후에는 약물도 판매한다.
스카도브스크의 무기 및 장구류 수리와 개조를 담당한다.
유니크 무기나 레어 방어구를 판매하는 무기상인이다.
  • 파일럿
주피터 혹은 프리피야트로 안내 해 준다. 주피터로 가는데 3000루블을 요구하나, 나중에 근방 지도를 찾아다 주면 1000루블로 할인해 준다. 프리피야트로 향하는 길을 개척할 시 게리를 경유하는 방법으로 4000루블에 프리피야트로 보내준다.
  • 트래머사진
기지의 치료사, 전직 외과의사라고 한다. Zone에 왜 들어왔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으나 스카도브스크에 온 뒤로 로너들 사이에서 빠르게 신뢰를 얻었으며, 베어드와 술탄 사이의 갈등에선 베어드를 지지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로스와 실종된 스토커 임무를 수행한 후에 갑자기 없어지는데...[스포일러1]
  • 곤타사진
뮤턴트 헌터, 소령에게 맥파이라는 스토커를 찾아달라고 요청한다.[1] 맥파이를 찾아내거나 스토커 실종사건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동료 대닐라의 죽음을 알려줬거나 야노브의 트래퍼로부터 자톤의 키메라를 사냥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말을 걸면 새벽 3시에 소령에게 키메라[2] 사냥을 제안한다. 사냥 직후 곤타에게 말을 걸면 내구도 빵빵한 SPAS-12 한자루를 보상으로 주며 트래퍼에게 가서 얘기하면 보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베어드의 친구이자 스카도브스크의 보안관. 실종된 스토커들을 찾고 있다.
주유소 근처에 땅이 꺼진 곳에 있는 보관함을 갖다 달라는 부탁을 들어줄 수 있다. 님블에게서 구매한 물건을 들고 스카도브스크 밖으로 나가려할 경우 갑자기 잡아 세운뒤 그 물건이 자기것이라고 우기는데 여기서 OK를 할 경우 돌려받지 못하므로 주의. 님블에게 가서 따진뒤 계속 진행하면 된다.
밴디트의 보스. 쉽게말해 이 사람은 마피아라고 보면 된다. 베어드의 사업을 무너뜨리고 스카도브스크를 장악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 너클스사진
Knuckles, 술탄의 심복. 온종일 술탄곁을 떠나지않으며 보호하는 보디가드이고 어떤때는 술탄의 지시를 받아 암살자 일을 하기도 했다고한다. 또한 술탄의 기동타격단(strike team)의 지휘관이기도 하다. 스토커 습격임무때 뭔가 분위기 잡고 전투시작하지만 맷집은 똑같다...밴디트편을 들었다면 스토커들을 전멸시키자. 거래 임무에서 살아남을 경우 임무에서 생존한 밴디트들과 게임내내 관리소에 주둔한다. 한가지 아쉬운건 거래 임무 이후 말을걸수 없게 바뀌는점.
쉐브첸코에 주둔해있는 로너의 분대장. 스토커편을 들었다면 쉐브첸코를 기습공격하려는 밴디트 분대에 지원한뒤 통수를 치면 된다.
  • 기타 스토커들이나 밴디트들. 가끔 30명이 넘는 스토커와 밴디트들이 스카도브스크에 머무를 때가 있는데 이들이 문에 끼어 오도가도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땐 빠른 이동으로 한 번 움직여 주면 버그가 해결된다.

1.2. 준설장


이상현상 지역으로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스카도브스크 같이 역시 체르노빌 강변의 버려진 작업선을 모델로 한 것. 참고로 문이 안에서 부서져 못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총으로 쏴서 열자. 안에는 먹을것과 코삭스 보드카가 있다.
베어드에게 처음 말을 걸면 얻는 임무와 관련된 장소. 여기서 해당 아티팩트를 들고 나오면 웬 스토커 한 명이 '''"너 그 아티팩트 갖고 있냐? 동료가 아파, 그걸로 치료하게 넘겨줘"''' 라며 아티팩트를 달라고 하는데[3], 여기서 소령은 세가지 대답을 할 수 있다. 혹은 문에서 Q키를 눌러 전술사격으로 대화를 생략하고 죽일 수도 있으니 참고. 이 경우에는 30초 가량의 짧은 총격전을 생략 할 수있다.[4]
  • 여기 있어. 가져가.
받자마자 잽싸게 달려서 스카도프스크에 간다. 그리고 동료는 개뿔, 베어드한테 내주고 돈을 받는다... 따지면 "존은 원래 이런 곳이다."라며 멍청한 네 잘못이라고 한다. 스카도브스크까지 도달하기 전에 죽이자.
  • 이건 못 내줘.
알겠으니 가버리라며 보내주는척 하다가 대기하던 동료들이 나타나 순순히 아티팩트를 내놓으라며 위협한다. 총을 내려놓고 스토커가 걸어올때까지 기다리면 2개의 선택지가 뜬다. 아티팩트를 내주면 스카도브스크로 도주하고, 엿이나 쳐먹으라고 할 경우 개머리판으로 후려친 다음에 경직이 온 동안 다른 동료 두 명과 함께 다굴때린다. 낮은 난이도에선 경직이 온 후에도 살아남고 반격할 수 있지만, 베테랑과 마스터 난이도에선 반격을 하기전 끔살당한다. 버그인지 구현을 안한건지 아티팩트를 내준뒤, 도주하는 스토커를 쫓아 달려가도 스토커의 동료들이 추격을 해온다거나 사격을 하지않는다. 하지면 스토커들이 본색을 드러내기전에 선빵을쳐 다 쏴죽이는게 역시 편하다.
  • 그런거 못 봤는데?
믿어주는 척 하다가 등뒤에서 동료들과 함께 총을 갈겨댄다. 선빵을 때릴 생각이라면 이 대화지를 고르자.

1.3. 참나무숲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나뭇가지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아티팩트가 또 있다. 이 아티팩트는 이 숲에서 하나만 리젠되고 더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아티팩트의 이름은 '''Kolobok'''[5]. 밑의 글을 참조해서 게리가 요구하는 아티팩트를 넘겨주자. 이곳 남쪽에서 카르단의 동료 중 한 명인 조커의 유골과 PDA, 강화된 방독면을 발견할 수 있다. 근처에는 뮤턴트 개들이 있으니 주의하자. 이 게임 특성상 시체들은 모두 온전하게 발견되는데 조커는 뼈만 남아있다는 점이 그가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예상하게 해준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아티팩트 2개는 가릭(게리)가 퀘스트상 요구하는 아티팩트 2개와 '''정확히 일치'''한다. 팔지 말고, 야노프에 도착하면 그대로 넘겨주자. 어차피 이 2개보다 게리가 주는 보상인 버블 아티팩트와 요금 할인이 훨씬 낫고, 게리를 안 도와주고 프리피야트까지 진행하면 게리가 삐져서 이동요금에 바가지를 씌운다. (...)

1.4. 활퀴어진 장소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운이 좋으면 게임 초반에 방사능을 -4 줄여주는 최고급 아티팩트인 버블을 먹을수 있다) 주변에는 중력 이상현상이 분포되있고 안쪽 동굴에는 스노크들이 돌아다니니 주의. 이쪽 동굴 안으로 들어가야 스내그의 보관함을 찾을 수 있다.(또는 주유소 방향으로 내려가도 상관없다.)

1.5. 쉐브첸코


스토커들이 주둔하고 있는 곳. 술탄과 얘기해 스토커 편에 설지, 밴디트 편에 설지를 결정한 후 오는 곳이다.
여담으로 이곳 스토커 분대장의 이름은 '''스파르타쿠스'''다. 나중에 과학자 벙커를 지킬 사람을 찾을때 스파르타쿠스에게 부탁할 수도 있다. 분대원들은 보안 경비윈 출신이고, 일부는 특수부대 출신이었다고 한다.
파이프가 있는 장소 주변에 보드카가 있으니 심심하면 찾아보자.

1.6. 관리소


야간에 밴디트와 듀티의 듀티의 부패 보급장교인 모건이 거래를 하는 곳이다. 밴디트의 쉐브첸코 습격 때 스토커를 도왔을 경우, 거래 도중에 습격해 거래를 방해하면 된다. 밴디트를 도왔을 경우에는 거래 도중에 습격해 오는 스토커들과 모건과 용병들을 사살하면 된다. 거래상의 PDA는 야노브역에 있는 듀티나 프리덤의 리더에게 팔면 된다. 중립을 지키겠다면 아울에게 팔아도 된다. 모건을 살리고 야노브로 이동했을경우, 야노브 지역에서 모건은 용병들을 고용하여 암살단을 조직해 소령을 기습한다고한다.
이곳을 잘 뒤져보면 가우스라이플의 배터리와 군용 메디키트를 찾을 수 있으며, 천장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SPAS-12와 소량의 탄약을 얻을 수 있다. 건물 안에도 AK-74가 숨어있으니 참고.

1.7. 폐기물 처리장


아울이 주는 임무인 "용병 캠프"와 관련된 장소로 용병들로 가득한 곳이다. 심야를 틈타 하수구 입구로 잠입해 노트북만 훔치는 방법도 있고, 그냥 닥돌하는 방법도 있다. 건물구조가 잠입하기 불편하게 되어 있어서, 전자의 경우에도 결국에는 들키게 되어있다. 용병들 중 외골격을 입은 용병 2명의 시체에서 각각 PDA 1개씩을 얻을 수 있는데, 아울이 각각 1000루블에 사가니 팔면 된다.
이 곳에 버려진 트럭을 수색해보면 M203 유탄발사기와 각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이 곳의 용병들을 죽이지 않고 바로 프리피야트에 온 이후, 이 곳에 다시 오면 용병들과 노트북은 사라지고 잡동사니만 남은 곳이 된다.

1.8. 변전소 작업장


용병들이 있는 곳. 폐기물 처리장의 용병들과 달리 적대적이지는 않다.[6] 아무래도 이유는 '''배고파서'''. 통조림이나 빵, 소시지 등 먹을 거 아무거나 6개를 가져다 주면 된다. 훗날 과학자 벙커를 지킬 자들을 찾을 때 이들을 추천할 수도 있다. 벙커 경호를 이들에게 맡기면 이들과 우호관계로 변한다.
과학자 벙커 경호를 맡기지 않더라도, 프리피야트로 넘어간 이후에 이 곳을 찾아보면, 용병들이 모두 사라져 텅빈 장소가 되어있다.
작업장 안으로 들어가면 정밀 작업용 공구를 찾을 수 있다. 카르단 또는 니트로에게 갖다주자.
참고로 애미션이 얘네들 주변에서 나지 않았고 먼곳에서 났다면 여기로 오지말고 다른곳으로 냅다 뛰자. 자기들 다 들어가면 문을 굳게 잠가버린다...

1.9. 크뤼그 안테나 단지


그로스와 관련된 "실종된 스토커"와 관련된 장소. 실존하는 장소로 프리피야티 남쪽에 있는 Duga-3의 남서쪽에 있다.
지하는 블러드서커의 소굴이다. 이후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에서 가스통을 찾아 소굴을 싹 쓸어버릴 수 있다.
블러드서커들을 소탕하면 엔딩에서 스카도브스크는 스토커들이 살기 좋은 장소가 되었다고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블러드서커와 뮤턴트들이 스카도브스크를 쓸어버렸다고 나온다.
해결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 독가스 풀기
아울에게 정보를 사서[7] 근처 다리의 버려진 군사용 트럭에서 가스통을 입수할 수 있다. 이걸 외부 환기구에 설치하면, 2마리의 블러드서커들이 나오는데 가스가 완전히 퍼질때까지 대기하면서 블러드서커를 죽이거나 도망다니면 끝. 아예 가스를 넣자마자 바로 스카도브스크로 달려가도된다. 단순히 연출이 아니라, 이후로 건물 지하는 진짜 독가스로 가득차게 되며 블러드서커들이 모두 죽어있으며 프리피야트 지하처럼 SEVA를 입지 않으면 광속으로 깎이는 체력을 볼 수 있다.
  • 직접 죽이기
지하의 모든 블러드서커를 직접 죽여도 해결된다. 수류탄을 이용해서 히트 앤 런 방식으로 제거하자. 아무리 좋은 장비를 가져와도, 블러드서커 숫자가 너무 많아서 전면전은 어림도 없지만 사실 블러드서커들을 한 대도 맞지않고 학살할수 있는 꼼수가 있다!! 블러드서커들이 자고 있는 방으로 통하는 좁은 통로에 들어가기 전에 스토커 시체 3구가 있는 방이 있는데, 방의 구석을 살펴보면 배관과 케비넷사이에 사람 한명이 겨우 껴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다.(베딕 본이라는 스토커 시체 쪽) 먼저 블러드서커에게 수류탄을 하나 까준뒤에 재빨리 그 공간 사이에 들어가서 샷건을 뿜뿜 갈기거나 할로우 포인트 탄환을 장전한 기관단총을 갈겨추면 손이 닿지 않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블러드서커들을 마음껏 학살할수 있다. 열마리가 넘는 블러드서커 시체들을 보면 속이 후련할 지경.
또는 계단 끝에서 아래쪽으로 F1 수류탄을 3개정도 까넣어 준 후 충분히 업그레이드된 산탄총을 난사해주는 방법도 있다. F1수류탄의 위력이 워낙 세다보니 걸레짝이 된 블러드서커 몇마리 정도만 남고 상대해주면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그로스가 하수구로 뛰어내리게 안내한 뒤 다시 좁은 통로쪽으로 돌아가 계단에서 재빨리 옆 기계 위로 올라갈수도 있다. 늦게 점프하면 바로 앞에 있는 블러드 서커에게 데미지를 입을때도 있기 때문에 일어서면서 재빨리 뛰어올라가자, 이 경우에 좁은 통로쪽에 블러드 서커들이 몰리기 때문에 싸구려 더블배럴 샷건으로도 무난하게 전멸시키는게 가능하다.
플레이 최후반에 직접 여기를 쓸어버릴 때는 풀업한 줄루의 PKM같은 초고화력 무기로 복도 끝에서 두다다다 갈겨주면 10초 안에 블러드서커의 산을 쌓게 된다. 좁은 복도에서 미친 화력의 PKM에 파리떼처럼 쓸려나가는 블러드서커들을 보면 뮤턴트들이 가련해 보일 지경.
늪지대 쪽으로 난 출구인 하수관에는 에미션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약이 2개 있다. 또한 건물 안을 수색해보면 가우스 라이플의 탄환과 군용 메디키트, 7.62mm 저격총 탄환을 발견할 수 있다.

1.10.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


이상현상이 가득한 다리. 역시 실존하는 다리다. 프리피야티에서 아주 멀고 존과는 전혀 무관한 곳인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 있는 프레오브라젠스키 다리를 모티브로 했다.
블러드 서커 소굴을 소탕하기 위해선 여기서 가스통을 찾아야 한다.[8] 차량에는 소총 탄약과 기밀 문서[9] 들이 있다.
가스통을 찾으러 갈때 각종 중력 이상현상이 여러 곳에 분포해 있어 주의를 요하고, 다리 일부가 높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기에 튼튼한 장비들은 필수다. 여기서 획득한 문서들은 아울이 '''2000''' 루블에 전부 사가니 아울에게 팔아 자금을 챙기는 게 좋다.[10].

1.11. 크레인 보관소


프리피얏의 동쪽 호수 변에 있는 크레인들을 모델로 한 곳. 안테나 기지에서 그로스가 살았다면 그로스의 연락을 받고 이곳으로 올 일이 생긴다. 막상 이곳으로 오면 그로스가 없는데, 크레인 옆 작은 건물로 들어가면 된다.
또한 님블에게서 산 무기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스내그와 담판을 짓기 위해서 이곳으로 온다. 여기에 스내그 대신 밴티트들이 플레이어를 협박하면서 플레이어가 소유한 돈 1/3과 님블로부터 구매한 무기들을 강탈한다. 강탈한뒤 빨리 꺼지라고 하는데 가지 않으면 공격한다. 소지품들을 강탈당하기 싫으면 먼저 선제공격을 하자[스포일러2] 이들을 모두 죽이면 나오는 밴디트 리더의 PDA는 아울이 1000루블에 사간다.
작은 건물 옆에 트럭이 있는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베레타 권총과 탄약이 있다. 크레인 위쪽에도 5.45mm탄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크레인 보관소 지역 밑의 버려진 보트 안에도 SA80과 탄약을 발견할 수 있다.

1.12. 오래된 소형화물선


말 그대로 버려진 낡은 화물선이나, 노아라는 스토커가 이 배가 언젠가 커다란 위협속에서 활약을 하게될 것이라며 개조하였다.
스팅레이 3호기 탐사나 아티팩트 Compass와 관련돼서 이곳에 들러야 한다.
암컷 시우도독과 함께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베테랑 스토커이자 자톤에서 입소문난 스토커. 야노브에 있는 줄루와 아는 사이이며, 줄루가 예전에는 노아가 훌륭한 전사였다고 회고한다. 소령이 문을 열 때마다 산탄총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앞에서 열게될 경우 총을 맞을수 있으니 옆에서 열어주자.
Compass 아티팩트는 화물선을 나와 몇 초동안 서성이다가 다시 노아에게 말을 걸면 또 얻을 수 있다. 3번째로 얘기하면 짜증내며 샷건을 쏘면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 때문에 엔딩에 신경쓰는 사람이면 2번째까지 말을 걸고 빠지자.
이후 엔딩에서 여러 스토커들이 에미션과 스노크 떼를 피해 노아의 화물선로 왔다가 이 화물선이 강력한 요새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는 일화가 나온다. 더붙여 노아의 새끼 시우도독들은 스노크들과 맞서 싸웠다고 한다.
SGM모드에서는 엔딩에서의 저 일화를 퀘스트로 구현해서 여러 스토커들과 연합해 100마리 가까이 되는 뮤턴트 떼로부터 화물선을 지키는 게 있다.

1.13. 불탄 농장


불 이상현상 지역으로 네모나게 벽돌로 쌓여진 곳을 보면 크리스탈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서 노아에 의해 남쪽 고원으로 갈 수 있다. 측면에 올라갈 수 있게 되있는 건물 지붕 위에는 장전된 내구도 100% VSS 빈토레즈 저격소총이 있다.

1.14. 북쪽 호수의 부두


PDA에 표시되지 않는 장소이며, 불탄농장의 북쪽(이자 자톤 지도의 북쪽)에 위치한 광활한 호수이며, 은닉처고 뭐고 아무것도 얻어갈게 없는곳이자 이벤트조차도 없는 잉여땅이다. 이상현상지대도 아니고 아티팩트가 생성되는곳도 아닌주제에 쓸데없이 땅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하지만 로너들에게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을때 "북쪽 호수의 부두로 향하고 있어. Once there I'll play it by ear." 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서술하였다.
워낙 땅이 넓어서 그런지 로너와 밴디트들이 이곳에서 자주 보인다.

1.15. 남쪽 고원


스팅레이 3호기가 추락한 장소. 그냥 올라갈 수 없으며 노아의 도움으로 올라갈 수 있다.부근에 스노크들이 돌아다닌다. 스노크가 나오는 동굴 안에 가봤자 잡동사니 뿐이므로 헬기만 보고 나오자.

1.16. 이주므루드노예


체르노빌 NPP 남쪽과 체르노빌 시 북쪽의 중간 지점 쯤에 실제로 위치한 동네.
뮤턴트들이 자주 돌아다니는 곳, 새벽에 소령과 곤타 일행이 키메라를 잡으러 이곳으로 온다. 사태 이전에는 캠핑장 비슷한 곳이었다고 한다. 잘 보면 방갈로나 무대가 있다. 이곳의 무대 옥상의 빈틈엔 잘 숨겨놓은 AK74가 있으니 참고. 또한 키메라가 있는 위치에서 멀지 않은 건물(오른쪽)의 흙바닥 쪽에 LR300과 5.56mm 탄약 등이 숨겨져 있고, 다리쪽 건물 안의 책상 밑에는 음식류가 있다.

1.17. 제재소


좀비로 변이한 스토커들로 가득하며, 이곳에 들린 이후로 자톤에 좀비화 스토커들이 돌아다니게 된다. AK-74 소총과 윈체스터 1300 산탄총,MP5 기관단총을 아주 쉽게 루팅할 수 있고 AN-94를 들고 있는 좀비도 있으므로 참조.
카르단의 공구 중 기본 공구가 이곳에 있다. 위치는 반파된 저택 2층의 다락. 한 번 방문한 후에는 뮤턴트들이 돌아다니는 곳이 된다.
이 곳에서 맵의 끝까지 나있는 길 동쪽의 커다란 나무 밑을 수색해보면 SVD가 숨어있다. 서쪽의 나무 밑에서 AK-74를 발견할 수 있다.

1.18. 주유소


뮤턴트와 좀비화 스토커들이 자주 돌아다니는 곳. 은닉처아니면 그냥 잉여땅.
주유소 건물 위로 올라가면 선라이즈 방어복과 보드카를 발견할 수 있다. 스내그 의뢰로 자동차를 조사할 때 이곳으로 진입할수도 있다. 다만 첫번에 낙하하면 그대로 즉사하니 차근차근 밑으로 내려가자. 보관함을 얻은 뒤에는 자동차 옆 미로를 통해[11] 어떻게든 밖으로 나와야되는데 스노크들이 반겨주므로 에너지 드링크 먹고 쌩까고 나오거나 직접 때려잡으면서 나오거나 취향껏 고르자.

1.19. 늪지


화학 이상현상 + 중력 이상현상이 만개하는 지역으로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중력 이상현상으로 인해 물이 위아래로 솟구친 특이한 지형.
스팅레이 5호기가 추락한 장소이며 헬기앞의 총기함에서 소음기달린 마카로프를 발견할수있다.

1.20. 보일러장


불 이상현상 지역으로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불꽃이 다른 곳과는 다르게 푸른 불꽃을 뿜어대며 데미지도 더욱 크다.
처음 가보면 스토커 두 명이 아티팩트를 탐사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쓰러져 다른 한 명이 도움을 요청한다. 스토커를 구조해주면 Bear 탐지기를 주는데, 동급의 탐지기나 더 좋은 탐지기를 가진 경우 아티팩트를 준다. 그런데 최종 탐지기를 들고 그곳에 처음 갔을 경우에는 '''무려 Fireball 아티팩트를 준다.''' 또 근처에 스토커2명이 있는데 가까이가서 기다리다보면 한명이 증기를 맞고 쓰러지는데 나머지 한명을 죽이고 루팅하면 '''베어 디텍터와 Fireball 아티팩트를 하나더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증기 맞고 쓰러진 스토커의 이름이 페트루카다. SOC에서 마크드 원과 같이 님블 구하러 갈 때 있었던 3명중 한명이다. 재밌는건 페트루카와 함께다니는 스토커의 이름은 아울이다. 여담이지만 페트루카를 살리면 다른 스토커들이 퇴근(?)하는 시간에 스카도브스크에 자주 나타난다.

1.21. 철의 숲


전기 이상현상 지역으로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상현상 지역은 아티팩트 먹기가 좀 힘든면이있는데. 볼트만 던지면 콰지지직 하는 곳에서 이를 뚧고 먹기란 초보자에겐 힘든면이 있다. 게다가 방사능수치도 높아서 항방사능 빨아재끼다 컨트롤 미스로 체력 다깎여서 죽는경우도 있으니..
근처에 폴터가이스트 하나가 알짱거리니 무시하던가
잡아버리자. 샷건에 매우 취약하니 3~4방 쏴주자. 스팅레이 2호기가 추락한 장소이며. 소령은 스팅레이 2호기를 조사하던 중 근방 지도를 발견한다. 이 지도는 파일럿에게 팔자. 이후로 파일럿은 주피터로 이동하는데 1000루블만 받는다.
프리피얏에서 얻을 수 있는 미확인 라이플과 관련된 곳. 미확인 라이플과 관련해서 문서를 찾아야 하는데 (이후 미확인 라이플을 얻으려면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미확인 라이플을 보고 기절한 후의 카르단에게 찾아가면 철의 숲 지하 시설과 연결되는 보안카드를 주는데, 지하 시설은 매우 어두우므로 야간투시경 기능을 가진 헬멧을 착용하는 편이 좋다. 내부에는 좀비 6명, 그 중 1명은 외골격이다. 모두 복도에 서성이고 있으므로 그 방향으로 난사하거나, 수류탄을 던지면 된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강력한 뮤턴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시도우 자이언트 (...) 이곳이 아니면 3편에선 마주칠일이 많이 없다. 뮤턴트 도과를 따고 돌아다녀보면 키메라보다도 안 보일 지경. 어둠속에서 커다란 다리 힘으로 지진파를 일으키며 돌진하는 괴물을 상대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사살하는 방법은 소음을 최소화해서 놈에게 들키지 않은 뒤 사다리를 통해 난간 위에서 난사, 또는 좀비가 서성이던 복도 왼쪽 방에서 방충망 형태의 창문에서 총을 쏴도 관통하여 놈에게 적중하게 된다. 총알을 낭비하지 않아도 RPG로 약 3발이면 뻗으며 PKM 한 탄창에도 쓰러진다. 무엇보다도 시우도 자이언트가 있는 방에 엘리미네이터 샷건이 숨겨져 있으므로 그거를 주워써도 된다. 가장 흉측하고 덩치 큰 뮤턴트 답게 사후에 가까이 다가가보면 엄청난 방사능을 내뿜고 있으며 놈을 사살하지 않고 자극만 한 뒤에 문서를 얻고 빠져 나온뒤 다시 철의 숲에 가보면 시도우 자이언트가 날뛰는 소리나, 지진파를 느낄 수 있다.
건물 안의 서랍을 찾아보면 데저트 이글과 여분의 탄환을 발견할수 있다.

1.22. 서커스장


불 이상현상 지역으로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안쪽에서 돌아다니는 화염 폴터가이스트는 죽일 수 있으니 심심하면 쏴주자. 높은 난이도에서는 폴터가이스트의 불뿜기 데미지가 상당히 높다. 들어가기 전에 꼭 쏴죽인 후 들어가자.

1.23. 상처받은 장소


정신 이상현상 지역으로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거대한 투명커튼이 아른거리는 비주얼때문에 위압감이 있어보이지만 실상은 이상현상 지역중 제일 별 볼일없는 지역이다. 정신내성이 낮을경우 일정시간마다 뎀지를 조금씩 입지만 그 마저도 메디킷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정신내성을 올려주는 약물도 있기에.... 난이도가 극도로 낮다. 그 외에는 전기 이상현상이 있는데 재미 있게도 길이 끊긴 구역에 두개가 나란히 있다. 아티팩트를 얻을때 이자리에 많이 스폰되므로 후딱 진입해서 훑은뒤에 유유히 걸어나오자.

1.24. 지하 동굴


불탄 농장 남쪽에 있는 동굴로 PDA에는 표시되지 않은 장소이다. 산성+불+중력 이상현상 지역으로 여럿 아티팩트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카르단의 동료 중 한 명인 발지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시체에는 강화된 선라이즈 슈트와 PDA, 약간의 무기와 물품이 있다. 잽싸게 먹어주자.

1.25. 컨트롤러 동굴


Dangerous Cave[12]
맵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불탄 농장 동쪽부근 들판에 작은 동굴(다리 두개 붙은 함정용 압정처럼 생긴 곳)이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분명 스토커는 아닌 무언가가''' "다가오지 마라"라고 말한다. 가볍게 씹고 입장하면 스토커 시체를 드시던 컨트롤러가 반겨준다... 정신공격을 맞기싫다면 컨트롤러가 팔휘두를때까지 다가가서 샷건으로 갈겨주자, 컨트롤러는 가까이에선 정신공격을 안한다. 참고로 웬만하면 꼭 들어가는게 좋다 크뤼그 안테나 단지와 더불어 에미션 맞고 살수 있는 약을 얻을수 있다. 거기다가 약들도 꽤 많다
동굴안에는 메디키트와 같은 각종 약물이 잔뜩 있다. 참고로 이 스토커 이름이 '''마이론[13]'''이다. 폴아웃의 오마주/패러디인듯.
동굴 주변 수풀을 뒤져보면 윈체스터 1300 산탄총과 소량의 탄약이 있다.
[스포일러1] 사실 실종된 스토커들을 살해한 주범. 그 이유는 본인이 헤모글로빈 중독이기 때문. 그로스가 발톱자국이 이상하다고 한 이유가 이 사람이 직접 피를 빨아먹어서 그렇다. 추궁을 하든 말을 끊든 간에 결국 자살한다. 만약 그냥 사살해 버렸다면 사체에서 증거가 되는 PDA를 회수해 가져가야 한다. 이후 베어드에게 돌아가면 "탐정" 성과를 달성한다. 기지내 치료사는 없어졌지만, 성과 달성 후 시시때때로 자톤의 보관함에 의약품이 비치된다. 트래머가 살해한 시신들이 블러드서커 소굴에 있었던 이유도 모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였다.[1] 동료들과 컨트롤러 사냥을 떠났는데, 동료 중 한 명이 블러드서커 소굴 수색으로 이탈했고 마침 맥파이가 와 한 자리 달라고 해 망보는 역할을 주었다. 그런데 맥파이는 곤타 일행의 장비를 들고 줄행랑을 쳤다. 그리고 곤타 일행이 그걸 안 순간 뮤턴트의 습격을 받아 그 중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령이 맨처음 곤타 일행을 만났을 때 한 명이 침대에 누워있는데, 부상당한 그 동료다. 아울은 맥파이가 자톤에 없을거라고 한다. 원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신분을 바꾸고 새로운 지역에서 새 삶을 얻는다고 한다. 갈만한 곳은 야노브밖에 없다. 자세한건 야노브 참조.[2] 1마리만 등장하며, 부상을 당한 키메라라 그런지 일반 키메라보다 금방 죽는다. 유탄발사기 한 방에 죽는 정도.[3] 참고로 이 아티팩트의 효과는 '''방사능 +6'''. 치료못한다는 이야기다(...) [4] 가끔씩 대화를 안했는데도 숨어있다가 나와서 총질 할때도 있으니 주의.[5]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하면 덩어리.[6] 다만 선빵을 때리거나 무기를 들고 있으면 경고하다가 결국 공격한다. 가끔가다 경고도 안하고 바로 공격할 때도 있다.[7] 위치를 알고있다면 필요없다[8] 아울에게 '''2000''' 루블을 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정보 없이 찾아도 상관은 없다.[9] 열쇠 B는 다리 끝부분(폐기물 처리장 방향) 아래층에 있다.[10] 기밀 문서라고 써 있긴하나 스토리 진행 중에 필요로 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언급 조차 되지 않는다. 그리고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도 아니다.[스포일러2] 대화도 없이 쓸어버리면 이후 스내그를 다시 만날때 시신으로 만나게된다.[11] '''튀어나온 돌 타고 올라가는게 아니다!'''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 해보기도전에 떨어져서 자동 포기하게 될것이다.[12]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할때 자동 저장이 되는데 이때 제목이 dangerous cave이다. 스토커 위키에서도 동일한 명칭으로 부른다.[13] 또는 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