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S 빈토레즈

 

'''VSS Vintorez'''
''Винтовка снайперская специальная''
''특수목적 저격소총''

[image]
<color=black,#e5e5e5> '''종류'''
<color=black,#e5e5e5>저격소총
지정사수소총
<color=black,#e5e5e5> '''원산지'''
<color=black,#e5e5e5>[image] 소련(VSS), [image] 러시아(VSSM)
<color=black,#e5e5e5>
【펼치기 · 접기】
'''이력'''
<color=black,#e5e5e5> '''개발'''
<color=black,#e5e5e5><colbgcolor=white,#191919>TsNIITochMash
<color=black,#e5e5e5> '''사용국'''
<color=black,#e5e5e5>[image] 소련
[image] 러시아
[image] 벨라루스
[image] 조지아
[image] 몽골
<color=black,#e5e5e5> '''기종'''
<color=black,#e5e5e5> '''원형'''
<color=black,#e5e5e5>AS Val
<color=black,#e5e5e5> '''파생형'''
<color=black,#e5e5e5>VSSM
VSS-1(민수용)
VSK-94
<color=black,#e5e5e5> '''제원'''
<color=black,#e5e5e5> '''탄약'''
<color=black,#e5e5e5>9×39 mm СП-5, СП-6
<color=black,#e5e5e5> '''급탄'''
<color=black,#e5e5e5>10, 20발들이 박스탄창
<color=black,#e5e5e5> '''작동방식'''
<color=black,#e5e5e5>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color=black,#e5e5e5> '''총열길이'''
<color=black,#e5e5e5>200mm
<color=black,#e5e5e5> '''전장'''
<color=black,#e5e5e5>894mm
<color=black,#e5e5e5> '''중량'''
<color=black,#e5e5e5>2.6kg
<color=black,#e5e5e5> '''발사속도'''
<color=black,#e5e5e5>800~900RPM
<color=black,#e5e5e5> '''탄속'''
<color=black,#e5e5e5>290m/s
<color=black,#e5e5e5> '''유효사거리'''
<color=black,#e5e5e5>400m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3.1. VSSM(현대화형)
3.2. VSS-1(민수형)
3.3. VSK-94(염가형)
4. 대중매체
4.1. 게임
4.2. 그 외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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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Винтовка Снайперская Специальная, ВСС «Винторез»'''
Vintovka Snaypyerskaya Spyetsial'naya, VSS "Vintorez"
'특수목적 저격소총'이라는 뜻으로, 통칭은 '숨통을 끊는다'는 뜻의 Винторез(Vintorez).
GRAU 코드명 6П29(6P29)


2. 상세


소련군- 러시아군스페츠나츠#s-1에서 사용하는, 소음총렬이 특징인 지정 사수 소총. ''''''스페츠나츠#s-1의 요구로 인해 1980년대에 개발되었다. 80년대에 나온 AS Val 돌격소총을 원본으로 개발한 총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5.45mm 탄을 개조하여 VSS전용 7.62×28 mm탄을 사용하려 했지만 방탄복 성능이 고도화되어 관통이 불가하자 탄환도 AS Val과 같은 9×39 mm SP5 소음기용 아음속탄[1]을 쓰며 호환이 가능하고, 총기 자체의 부품도 대략 70% 정도가 호환된다고 한다.
빈토레즈의 소음기 성능도 훌륭해서 훨씬 작은 9mm 권총탄을 쏘는 MP5SD에 육박하는 훌륭한 수준인데다소음 수준 아음속탄 사용 탓에 탄속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방탄복을 잘 뚫는데, 무겁고도 무거운 탄두 덕분에 유효사거리인 400~500m 내에서 뛰어난 관통력과 꽤 좋은 명중률을 보여준다고 한다.
[image]
[image]
모신나강과 VSS를 장비한 소련군
VSSM과 SVD를 장비한 러시아군
단 탄두가 무겁고 느린 만큼 탄 낙차가 커서 장거리 명중이 어렵고, 유효 사거리인 400미터보다 더 멀면 좋은 명중/관통률을 기대할 수는 없다. 즉 일반적으로 지정사수가 정규전투에서 보병분대/소대를 따라다니며 보병부대의 소총으로 상대할 수 없는 중기관총 등의 장거리 표적을 제거하는 개념으로 쓰이는 데 반해, VSS는 좀 더 근거리에서 교전하는 특수작전에 특화된 독특한 개념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저격수가 장거리용 주 총기(모신나강, 드라구노프 저격소총 등) 함께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VSS 내부 구조
AS Val을 개조해서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일단은 저격 소총으로 분류되는데도 불구하고 '''여차하면 자동 사격이 가능하다.''' 물론, 자동 사격 시에는 명중률이 떨어지기에 평상시에 저격 용도로 쓸 때는 반자동 사격을 한다고 한다. 자동 사격이 가능한 이유는 비상시 사수의 자기 방어 등을 위해서.[2]
그 외에도, 저격 소총인데도 불구하고 그 특징상 무게가 겨우 '''2.8kg밖에 안된다.''' 저격총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보관용 가방도 있다. 유효 사정거리는 저격총에 비해 짧은 편이긴 하지만 용도상 문제가 없으며, 소음기가 있기에 시가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대량 생산 때문에 단가가 낮아졌는지 러시아 정규군이 훈련 때 들고 나오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준특수전 수준의 정예 부대들인 VDV같은 부대 위주로 보급 중이다.

3. 파생형



3.1. VSSM(현대화형)


[image]
현대화 버전인 VSSM GRAU 코드명은 6P29M(6П29М)
2014년에 개발되어 러시아군에서 채용되었으며, 주요 개량점으로는 총기수명이 늘어나고, 몸체와 탄창에 플라스틱 소재가 많이 도입되었다. 피카티니 레일과 개머리판의 칙패드가 추가되어 사이드 레일이 삭제되었으며, 그로 인해 PSO-1 같은 구소련제 4배율 조준경은 장착할 수 없고, 대신 1P86 같은 신형 조준경을 장착한다.
[image]
악세사리를 모두 분리 후 피카티니 레일을 잘 보여주는 사진
[image]
2018년 형은 AR-15 형태의 길이조절 개머리판으로 변경되었다.

3.2. VSS-1(민수형)


[image]
2018년에 발표된 민수용 바리에이션. 빈토레즈의 대표적 특징인 소음기 기능과 연사기능이 삭제 되었다. 러시아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민간인이 소음기를 얻으려면 절차와 신원조사가 꽤 까다로워 민수용 판매에 부적절한데, 이 때문에 소음기 기능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소련 붕괴후 도난당한 VSS를 레드 마피아가 경쟁 조직 보스를 암살 하는데 사용해서 골머리를 앓은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image]
값싼 7.62×39mm 탄을 쓰는 버전도 있다. 몸체에 7.62×39mm라고 각인되어 있는걸 확인 할 수 있다.
심지어 .366 TKM를 쓰는 산탄총 버전도 있다.[3] 이는 9×39 mm, .366 TKM 모두 7.62×39mm 기반 넥업탄 이라서 총열만 교체하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3.3. VSK-94(염가형)


[image]
자매품으로 염가형 ВСК-94(VSK-94)가 있다. 기존 VSS와 달리 폴리머 부품을 사용하고, 소음기가 착탈식인 점, 그리고 외양이 많이 다른데 사실 VSS의 염가형이라지만 9A-9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생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GRAU 코드명도 6В8(6V8)로 다른 VSS 계열과 완전 다르다
겨울철 높은 처마에 매달린 고드름을 제거하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4]

4. 대중매체


실제 성능은 나름 괜찮건만, 동구권 저격소총 중 가장 유명한 SVD에 밀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출연은 많지 않은 편. 기껏 나와도 러시아나 동구권 매체에서는 좋은 총으로 나오지만, 다른 곳에서는 ''''소음기는 위력을 깎는다.''''란 괴이한 법칙 때문인지 그리 좋지 않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스페츠나츠나 채용한 소총이기 때문에 활약도 보기 힘든 데다가 개성이 너무 강한 총기라 그런 듯하다.

4.1. 게임




2007년 이후 게임에는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전체적인 성능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소음기가 껴져 있기 때문에 대미지가 약하게 나오고 [5], 그걸 연사력으로 커버하는 형태가 많다. 현실과는 전혀 다른 형편. 다만 VSS의 장점인 무음에 가까운 소음기 성능+강철과 방탄복을 관통할 정도의 강한 대미지와 저지력+가벼운 무게에서 오는 기동성+자동사격이 가능한 근중거리 모두 커버 가능한 올라운드 성 성능을 전부 구현했다간 단점이 느린 탄속뿐인 사기 무기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밸런스를 위해 고증을 희생한 경우이다. 현실에서는 짧은 사거리가 문제가 되어 특수작전에서나 쓰지만 게임상에서는 대부분 근거리 교전이 많아서...
  • America's Army 2에서 나온다. 미군의 Mk 12 SPR 소총과 대응되는 적성군의 무기체계이다. Indigenous Forces 에서 IF VSS (VSS를 사용하는 현지군의 병과 이름) 병과쪽으로 소수 사용된다. 20발인 SPR과는 달리 탄창 용량이 10발로 매우 적은데다가 양각대가 없으며 조준경 배율도 낮고 소음기를 탈부착 할 수가 없지만 자동사격이 가능하다는것이 특징이다. 다만 현지군(Indigenous Forces) 전용인데다가[6] 사거리가 좋지도 못하고 대미지도 낮으며 IF VSS 병과가 지원되는 맵은 적은 편이다. 소음기가 부착되어서 발사시 조용하기 때문에 쓸만하지만 이 게임은 어느정도 떨어지면 총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딱히 좋은 장점도 아니다.
  • AVA에서는 스나이퍼가 포인트 맨 놀이하고 싶을 때 쓰는 장난감(독침총) 취급을 받는다. 굉장히 마이너한 총. 다만 개성은 확실해서 비주류 유저 입장에서는 쓰는 재미는 보장된다. 그나마 야간전 탈취맵에선 강력한 무기였지만 해당맵이 삭제되면서 비주류 예능총이 되었다. 그러나 총신에 일본도를 그려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졌다. 연사스나 최강자 논쟁에서 항상 1위 또는 2위 급이 되었으며,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현질 VSS 까지 나오면서 볼트액션이 주인 유저도 보조무기로 사용할 만큼 사기총이 되었다. 자세한것은 항목 참고.
  • Contract Wars에서 vss vintorez라는 이름으로 등장 성능은 약 70의 대미지, 높은 연사력을 가지고있다. 단점은 역시 20발들이 탄창의 적은 탄약, 그러나 발군의 정확성과 연사력으로 멀리서 적들을 갈아버릴수 있는 위력적인무기. 근거리커버가 함들다는 점도 있다.
  • DayZ에서도 등장한다.
  • Escape from Tarkov에서도 등장한다. 이 게임 내에서의 브스스는 성능이 매우 좋은 편. 브스스가 쓰는 총알 자체의 관통력이 좋아 보호구를 잘 뚫는 데다가 데미지도 준수하다. 다만 고증을 잘 지키는 게임답게 총알의 낙차가 커 장거리전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려워 손해보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또한 대용량 탄창이 등장하는 다른 총기들과 달리 AS Val과 공유하는 탄창의 최대 용량이 30발들이 탄창이기 때문에 탄약 관리에 신중해야 한다. 그나마 개머리판을 개조할 수 있는 AS Val과는 달리 VSS는 손잡이와 광학장비, 스코프밖에 개조할 수 없기 때문에 확장성은 매우 낮다. 그래도 기본 스펙은 높기 때문에 아스발의 열화판 정도의 포지션이다.
  • Phantom Forces 자동 사격이 가능하지만 적은 탄창수와 심각한 반동으로 쓰기 어려운 총. 심지어 낙차도 다른 DMR [7] 보다 심하다. 진짜 문제는 탄이 너무 적다는 거다. 약실에 탄을 넣은 상태, 즉 11발이어도 채 1초가 안돼서 탄이 고갈되지만 1~3발만 맞춰도 잘 쓰러트리는 총이다. 또 지금은 20탄 충전도 가능하다[8].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9mm 총탄을 사용하는 DMR로 처음부터 소음기와 3.78배율 스코프가 달려있다. 소음기+아음속철갑탄의 조합으로 다른 총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게임 내 최고의 소음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탄속은 느리고 탄낙도 심하다. 밸런스 문제로 초창기에는 UMP9와 데미지를 동일하게 설정하여, 오픈베타와 출시 초기에 쓰레기 총으로 이름이 높았다. 현재는 데미지가 5.56mm 돌격소총급으로 버프되고 연구도 진행된 결과, 밸런스는 꽤 맞는 편이지만 여전히 운용방식이 상당히 독특해서 이걸들고 근중거리에서 저격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아예 대용량 탄창을 달고 돌격소총 쓰듯이 운용하는 변칙전략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 WarZ에서는 군사기지에서만 나오는 귀한 총이다. 하지만 탄약 구하기가 어려운데다 파는 사람도 잘 나타나지도 않아서 여러모로 탄약덕에 쓰기 아까운 애물단지 총이 되었다. 하지만 소음기가 달렸다는 메리트 하나덕에 위에 열거한 모든 단점을 상쇄해버리는 워즈 최고의 저격총. 다만 다른 저격총과 달리 원킬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흠.
  • 메트로 2033에서는 꽤 믿음직한 무기. 모델은 VSS의 후기 모델인 VSK-94. 일단 소음기가 있어서 다른 몬스터나 적에게 들키지 않는 데다가 조준경으로 멀리서 저격하기도 편하고, 인간형 적을 상대로는 위력도 괜찮은 편이다. 상위 난이도에서도 인간을 상대로는 어느 정도 잘 통하는 무기. 게다가 다른 고급 무기들에 비해 비교적 빨리 획득할 수 있으므로 금방 쓰기도 좋다. 이 게임에서는 전쟁 전 탄환이 화폐로 유통된다는 설정을 고려했는지 칼리니시코프와 동일한 5.45mm탄을 쓰긴 한다. Tihar와 헬싱만큼은 되지 않아도 그 하위 단계로는 준수하지만, 괴물들과의 전투에서는 그리 유용한 편은 아니다.
  •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도 등장, 액트2에서 구할 수 있다. 따로 소음기를 갈아끼울 필요성이 없는 가벼운 총이긴 하지만 원본과 달리 대미지나 사거리가 몹시 잉여한데다[9] DMR 쓸거면 Mk.14 EBR이 부착물도 많고 성능도 좋아서 그저 수집용 총기로 전락한 상태.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서는 굉장히 괜찮은 성능의 무기로 등장한다. 실제 총기의 특징을 잘 묘사했는데 유효 사정거리는 다른 저격총에 비해 짧으나 빠른 연사 속도가 그것을 커버한다. 일명 똥싸개라 불리는(맨날 앉아서 저격질만 해대기 때문) 리컨 클래스를 어썰트로 바꿔주는 마법의 총이기도 하다.
  • 스토커 시리즈에선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무기로 전시리즈 개근한 상위 티어 무기로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특이하게도 아음속탄을 쓰기 때문에 탄도가 포물선을 그린다. 이 때문에 원거리 저격은 상당히 힘든 편. 하지만 빠른 연사+저격+가벼운 무게+고위력이라는 조합덕분에 범용성이 높은 올라운더 무기이다. 스토커 시리즈는 무게 제한이 심하기 때문에 총기 선택을 까다롭게 해야 하는데, VSS는 범용성이 매우 좋아 대 뮤턴트용 샷건과 함께 이 둘만 들고 다녀도 된다. 특히 시리즈 특성상 초장거리나 초근거리보다는 중장거리 전투가 많기 때문에 더 쓸만한 편. 대미지 또한 철갑탄 끼우고 쏴대면 남아나는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총 자체는 비교적 가볍지만 사용 탄약 9×39mm 탄은 더럽게 무거운 편이라(30발만 해도 벌써 1kg이다.) 난사하고 다닐 경우 탄약 수습에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단점이 있다.
  • 언턴드에서 Matamorez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강력한데다가 기본 소음기까지 있어 밴딧들의 주무장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탄 수급이 어렵고 탄도가 바른편이 아니며,20발들이 탄창이 기반이란게 유일한 단점들,원래 DMR 분류였으나 AS Val을 의식하여 돌격소총으로 바뀌었다.
  • 오퍼레이션7에서는 일반 소총을 그냥 개조해서 저격형으로 쓰는게 나은 수준. 탄환 대미지도 55로 일반 소총탄 대미지인 65보다 10이나 적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MP5 소음기와 동급의 격발음을 가진 자체 소음기와 저격총 중 유일하게 자동 사격을 지원하는 것. 방탄 무시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문제는 이 게임에서 방탄은 캐쉬템이라는 점이다. 결국 개발진이 보다 못했는지(...) 총알 대미지를 77로 고치는 등 전체적인 성능을 상향시켰다. 원거리에서도 중근거리에서도 쓸만한 수준. 중거리의 적을 주로 노림과 동시에 다른 스나이퍼랑 교전할 상황은 만들지 말도록 하자. 서로 엄폐하기 시작하면 이걸 든 쪽이 훨씬 불리해진다. 기본적으로 정확도가 20% 이상 떨어지니 원거리에서는 어떻게 맞출 방도가 없으니...
  • 워페이스에서 등장. 원본과 동일하게 격발음은 매우 작지만 밸런스 문제로 연사력은 반토막 났다.(분당 400발) 과거엔 상점에서 누구나 구입할수 있었으면서 완자동에 대미지도 높고[10] 반동패턴도 양호해서 대전 공방에서 쓰면 뉴비 취급 받으며 온갖 영어 멸칭을 들을수 있었지만 반동패턴이 랜덤으로 바뀌어 저격소총[11] 주제에 저격을 할수 없는 이상한 총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멸칭을 들을 일도 줄어든 편(?).
  •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유저 모드인 1.13 버전에서 등장하는데, 소음기와 아음속 탄환을 동시에 쓴다는 점을 감안하여 150m 밖 적들이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작은 소리를 낸다. 대미지와 방탄복 무시 능력도 고증에 맞게 높게 책정되었다. 가시거리가 짧은 야간전에서 주력 무기로 활용된다. 돌격 소총 버전인 AS-VAL, 염가형인 VKS-94 역시 같이 등장한다. 다만 9×39 mm 탄은 현지에서 희귀한 편인지라 해외 배송으로 따로 구해야 한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에서도 등장하여 활약을 하기는 하는데... 9mm탄을 쓴다고 탄이 MP5와 호환되고 SMG로 분류되는 고증 오류 때문에 원판을 즐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대테러 진영 전용 무기로 VSK가 나온다. 웃기게도 H&K MP5와 탄환이 호환된다. [12] 대미지도 약하고 명중율도 낮고 반동도 큰 편이라서 정말 쓰기 어려운 무기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스타체이서 시리즈의 시초 "스타체이서 SR"을 출시하였는데, 별탄의 데미지가 걸출하여 어시스트 도둑으로 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

4.2. 그 외


  • 마리얼레트리 3권 표지에서 엘레나가 들고있고, 작중에서도 엘레나가 러시아에서 발발한 쿠데타를 막기 위해 쿠데타 사령관을 이 총으로 저격한다.
  • 사우스 파크 에서 M16 만큼 많이 나오는 정체불명의 총이 Vintorez와 비슷하게 생겼다.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여신의 방문 - 온천편'에서 오노데라 코타로카자마 신지테레사 테스타롯사, 그리고 치도리 카나메 등을 비롯한 진다이 고교 여학생들이 쉬고있는 온천을 훔쳐보기 위해 온갖 시도를 다 해봤으나, 멜리사 마오사가라 소스케에 의해 온천 일대에 사전에 빼곡하게 매설된 지뢰와 무인 센트리 건에 의해 실패한다. 이에 쿠르츠 웨버는 VSS 빈토레즈를 꺼내들며, 둘이 온천 여탕까지 전력질주하는 동안 자신이 둘을 노리는 지뢰와 센트리건을 저격해 엄호하겠다고 한다. 쿠르츠 웨버의 신기에 가까운 저격에도 불구하고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지뢰에 오노.D가 당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쿠르츠 또한 센트리건의 기습에 리타이어 한다. 혼자 남은 카자마는 쿠르츠의 감동적인 유언(...)에 자극받아 쿠르츠의 VSS 빈토레즈를 주워들고 씨앗까지 깨며 인간을 뛰어넘는 운동신경과 사격솜씨로 모든 센트리건을 격파하며 간신히 여탕에 뛰어들지만...

5. 둘러보기













[1] AKM에 쓰이는 7.62×39mm 탄을 기반으로 해서 탄피의 목을 늘리고 탄속을 음속 미만으로 줄이되 운동 에너지와 대인저지력을 유지하도록 무식하게 크고 무거운 탄두를 우겨넣었다. 탄자의 무게가 17g으로 .338 Lapua Magnum보다 무겁다. 운동에너지가 총구 기준으로 아음속탄 특성상 겨우 800j 미만이라서 낙차가 심하지만 그 큰 구경 사이즈 덕분에 철갑 능력은 뛰어나다고...[2]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저격 소총은 연사력이 떨어져서 근거리 총격전에는 불리하고, 저격수가 자기 방어용으로 돌격 소총이나 PDW 등을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 무겁고 탄약이 다르므로 탄약도 따로 챙겨야 하는 등 여러모로 매우 불편하다. FPS 게임의 이미지 때문에 저격수와 지정사수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저격수는 극히 드물게 혼자 파견되거나, 관측 겸 호위를 담당하는 감적수(Spotter)와 2인조로 편성되어 말 그대로 암살자의 역할을 한다. 흔히 저격수 하면 생각하는, 동료들과 전장을 뛰어다니며 스코프가 달린 총으로 창문에 머리를 내민 적을 제거하거나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를 엄호하는 역할을 하는 병사는 지정사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같은 근접전 FPS게임들에서 저격소총을 들고 있는 사람은 실제로는 게임 맵 넓이의 5~10배쯤 떨어진 곳에 혼자 있어야 정상적인 배치라고 할 수 있다. 분대에 섞여있는 건 다른 인원들이 아군 저격수 한명을 구하러 전부 투입된 상황으로 봐야 실제상황에 대입된다(...)[3] 총기규제로 강선(라이플)총을 구하기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개머리판을 때버린 AR-15를 권총이랍시고 파는것과 유사한 편법이다.[4] 뒤에 경찰 혹은 내무군 관계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대민지원용으로 빌려준 듯하다. 처마에 달린 고드름은 연간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낼 만큼 무시 못하는 재해이기 때문에 군에서 나서는 것 같다. 또한 시내에서 총기 소음이 발생하면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소음 기능이 있는 염가형 VSK-94를 빌려준 것으로 보인다. 소음기 항목을 가면 알겠지만 특수전 목적이 아닌 대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음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5] 실제론 7.62mm NATO 수준의 위력을 가진 소총이다.[6] 게임 특성상 현지군용 총기는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18C 병과를 선택하면 풀옵션 M4A1사용할 수 있는지라 인기가 떨어진다.[7] SCAR SSR, BEOULF 등[8] 확장 탄창을 장착해야 한다.[9] 몸샷을 쏴보면 무슨 권총 수준의 위력이다.[10] 타 매체에서 브스스의 대미지를 낮다고 묘사한 반면 여기는 대미지 고증만은 잘 된 편이다.[11] 워페이스엔 지정사수소총(DMR)이란 개념이 없다. 돌격소총/샷건/기관단총/저격소총 이 4가지로만 분류하기 때문.[12] 이는 같은 9mm탄으로 착각한 것. 최근 서든어택2 개발진들의 발언을 보면 총기에 대한 무지함으로 나온 고증오류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