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느(바니타스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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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ire21 Serment
약속ー후편ー(約束ー後編ー)'''

「…ふっ、どう…しよう…っ、このまま…どんどん おかしくなって…
私が私でなくなって…いつか、'''ルカ様を傷付けてしまう日が来たらどうしよう……!'''」

「…후욱, 어…떡하…지, 이대로…점점 이상해져서…
내가 내가 아니게 돼서…언젠가, '''루카 님을 상처 입혀 버리는 날이 오면 어떡하지……!'''」

'''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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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방피르
'''마스터'''
루카
1. 개요
2. 특징
3. 과거
4. 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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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ャンヌ(Jeanne)'''
바니타스의 수기메인 히로인 위치에 가까운 인물. 핑크빛 은발금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루카를 마스터로 섬기고 있으며, 그에게 해가 될 것 같은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강하지만, 평소에 짐으로 들고 다니는 '붉은 건틀렛(카르페 디엠)'이라는 장착형 무기를 사용한다.

2. 특징


원래 루스벤 경 측의 '부로(처형인)'였으며, 그 성녀의 이름이 주어진 동족살해자 '업화(業火)의 마녀'라는 이명을 가진 방피르. 업화라는 이명과 불을 사용한다는 말을 봐서는 단순히 몸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불을 다루는 이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인간과 뱀피르와의 전쟁 당시 자신들을 배반하고 인간 편에 붙은 천이 넘는 방피르들을 단 혼자서 섬멸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투력은 매우 높지만 지금은 루카의 명령 때문에 힘을 자제하고 있다. 대단한 미녀이며 꽤 오래 산 것으로 보이지만 뱀피르 입장에서는 아직 어린 취급을 받는 모양.
바니타스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오랜 시간동안 강제적으로 잠들어 있다가 루스벤 경이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고 한다. 루카에 대해서는 충성심을 넘어서 일편단심이라 생각 될 정도로 마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형인이기 때문에 배척받을 수밖에 없는 자신에게 처음으로 온정을 준 상대이기 때문. 현재는 그의 기사(슈발리에)로서 함께 행동하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노에와 바니타스 다 그녀에게 반한 것으로 보인다.[1][2] 정작 잔느 본인은 3권 번외편과 12화 편에 따르면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도미니크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바니타스에 대해선 무례한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데이트편 이후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보당 사건 당시에는 서로 이런저런 일도 겪는 등 가까워지고 있다.
조상 중 누군가가 대죄를 저질러서 처형인으로서 동족 살해를 강요받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루스벤 경의 말을 볼 때 본인의 부모님이 과거에 사고를 친 모양. 이후 32화에서 과거 루스벤 경의 제자였던 잔느의 부모가 인간측과 결탁해 인간과 화해하고자 했던 온건파 방피르 귀족들을 전부 몰살시켜 처형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3] 잔느는 그 연좌제로 부로(처형인)으로 부려먹히고 있는거라고.
강한 흡혈충동이 있지만 그게 저주 보유자라서 그런 건지 단순히 남들보다 강해서인지는 불명이다. 루스벤 경에게 무언가의 '맹세' 때문에 말하는 것을 금지당했기 때문. 이 때문에 바니타스도 치료를 할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 말했고 흡혈충동의 원인도 불명이다.
성격 자체가 사실 얼빵한데다 상냥함에 대한 방어력이 엄청나게 낮아서 사실 꽤 쉬운 여자라고 한다(...). 도미니크가 '괜찮은 거냐?'라고 걱정할 정도.

3. 과거


어린 시절 방피르와 인간과의 전쟁이 악화되던 당시에는 루스벤 경의 제자였던 잔느의 부모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았다. 그러던 도중 루스벤 경이 부모와 함께 집회에 가야 하면서, 루스벤 경에 의해 클로에 드 다프셰에게 맡겨졌다. 루스벤 경의 말에 의하면 우리 쪽의 흡혈귀에게는 담당하기 어려운 아이였다고. 성에서 지내던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매우 감정이 풍부하고 못말리는 개구쟁이였다.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참 담당하기 어려운 꼬맹이었는데, 노에와 판박이를 넘어서서 더한 성격이었다.
하지만 클로에 드 다프셰와 헤어지고 3년 후 화해를 원하는 온건파들이 모인 인간과 흡혈귀들과의 회담에서 잔느의 부모가 강경파 인간들과 손잡고 스승과 사람들을 배신하고, 루스벤에게 중상을 입히고 회담에 모인 흡혈귀 귀족들을 몰살시켜 버린다. 이에 잔느의 부모를 포함한 배신자들은 모조리 처형되었고, 어린 잔느는 붙잡혀서 강제로 처형인이 되어야 했다. 원래 처형인은 조상 중 대죄를 저지른 자가 연좌제로서 부려먹히는 것이라고. 이 배신에 충격받은 루스벤은 흑화해버린다.
3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는 어느 시설에서 만들어진 인형이라고 한다. 즉 흡혈귀와 비슷하지만 다른 존재일 가능성이 높은데, 시설에서 만들어질 때 무엇도 바라서는 안 되고, 생각해서도 안 되고, 원해서는 안 되며 그를 어기면 목을 떨어뜨릴 거라고 했다. 하지만 어느 눈밭을 통해 시설을 벗어나 방황하다가 엘릭과 루이즈라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으로 거둔 것으로, 엄밀히 말하며 양녀였다. 한동안 잊어버리며 살다가 부모가 효수된 데다 처형인으로 전락하자 자기가 시설에서 들은 말을 어겨서 자신이 아니라 아빠 엄마가 죽은 걸로 오해하게 된다.
감옥에서 살던 중 마키나 공이 어려서부터 비범한 그 힘을 위해 카르페 뒤엠이라는 무기를 받아 사용하게 되고, 처형인으로 살다가 클로에 사건 때 멘탈붕괴하여 근처의 감시인들을 모두 죽이는 사고를 친다. 이에 여태까지의 처형인들처럼 폐기처분당할 뻔하지만 루스벤 경이 대신 거두기로 한다. 감옥에서 파우스티나 때문에 한 번 폭주해서 날뛰다 루스벤 경에게 저지되고, 루스벤 경은 평화로운 시대가 될 때까지 아주 조금씩 상처를 치유하면서 긴 잠에 들라는 맹세를 내린다. 이 때문에 기나긴 세월 동안 강제적으로 잠에 들어 있었던 것.

4. 행적


2화 끝부분에서 첫등장. 루카와 함께 바니타스를 찾아서 골목길을 돌던 중 인간 부랑자들과 마주하게 되고 칼을 들고 강도짓을 하려하는 그들을 전부 혼자서 패서 쓰러뜨리고는 그들을 죽이면 안된다고 말하는 루카에게 '당신을 해치려하는 모든 것들을 짓뭉개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윽고 3화에서 토마 베르뇌를 붙잡아 가려는 바니타스와 노에에게 접근한다. 바니타스에게 바니타스의 서를 넘겨달라는 루카의 부탁이 거절당하자, 노에와 바니타스가 떨 정도로 살기를 내뿜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애기할 필요 없다고 소리치면서 바니타스에게 자신이 매고있던 거대한 케이스로 공격하지만 노에가 바니타스를 구하면서 공격이 맞지는 않는다. 이때 바니타스의 공격으로 쓰고 있던 두건이 떨어져 나가며 얼굴이 공개되는 데 바니타스와 노에가 멍하니 바라볼 정도로 아름답다는 묘사가 보인다.[4] 이윽고 '붉은 건틀렛(카르페 디엠)'을 꺼내들며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하듯 두 사람의 주변 일대를 파괴했다. 그리고 루카에게 이제는 부로가 아닌 자신의 '슈발리에(기사)'이니 절대 살생을 해선 안된다고 듣는다. 그래서인지 전성기 때의 강력한 전투력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4화에서 도망쳤던 두 사람과 다시 재 전투를 한다. 이 때 노에를 궁지에 몰아 쓰러뜨리고, 바니타스와 다시 조우 한다. 바니타스가 그녀의 소문에 대해서는 창월의 흡혈귀로부터 다 들었다고 하면서 실망했다고 언급하면서 숨겨진 힘을 내보이려는 연출을 보이자 무엇인지 확인하려. 하지만 토마 베르뇌의 마비가 풀리기만을 기다렸던 바니타스의 작전에 의해 토마 베르뇌에게 치명상을 입고 리타이어. 그러나 바니타스가 마비를 걸고 토마 베르뇌에게 치명상까지 입었으나 아직 싸울 수 있다며 일어나 바니타스를 경악하게 한다. '난 아직 싸울 수 있다!' 독을 주입당했음에도 일어선다. 그리고 노에가 루카를 붙잡고, 바니타스에게 협박을 받자 '그분은 건드리지말아줘'라고 떨면서 부탁한다. 그 직후 바니타스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받게 되고 '너에게 반했다', '신부가 되어줘'라고 듣는다. 그리고 열받은 루카가 대량의 불꽃을 내뿜으며 바니타스를 죽이려고 날뛰자 그를 말리며 다음번에는 죽이겠노라 다짐하고 루카를 데리고 사라진다.
그후 출연이 없다가 7화에서 재 등장한다. 무도회에서 흡혈 충동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혼자 주저앉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8화에서는 무도회의 방피르들 앞에서 창월의 방피르에게 복수한다고 선언한 바니타스가 베로니카에 의해 살해당할 뻔하자 루카의 명령으로 구해준다.[5] 이때, 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곧바로 바니타스에 의해서 벗겨졌다. 의문의 소리로 인해 이상해진 방피르들 틈으로 루카가 위험에 처한걸 보고 소리치지만 곧바로 다시 흡혈 충동을 일으키며 상태가 나빠져서는 바니타스에게 '내게서 떨어져라'라고 소리친다. 바니타스에게 흡혈충동에 시달리고 있지만 저주 보유자는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자신의 피를 마시라는 그말을 거부하지만, 루카를 구하고 싶지 않냐는 말에 결국 못이겨 자신에게 상냥하게 웃어주는 루카의 모습을 떠올리며 흡혈충동을 못 버티고 그의 목덜미를 물고 피를 마시게 된다.[6]
10화에서 루카를 습격하려는 의문의 상대를 날려버리면서 '루카 님께 접근하지마라'라고 살벌하게 붉은 건틀렛을 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네니아라고 불린 샤를라탕이 퍼뜨린 이상한 소리에 이상해진 방피르들을 날려버리고는 루카를 등에 태우고 도망친 샤를라탕을 쫓아간다.
12화에서는 알투스 파리의 카페에서 루카를 구해준 노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바니타스가 '나와 잔느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다'라고 장난치자 험악하게 '잠꼬대는 자면서 해'라고 말한다. 그 직후 바니타스가 웃으면서 자신의 목덜미에 새겨진 그녀의 마킹을 보여주자 그런거 남긴 적 없다고 소리치고 루카가 바니타스의 피를 마셨느냐고 묻자 불안해한다. 그리고 바니타스가 자신의 흡혈충동에 대한 것을 얼버무려주고 루카가 '당신이 무사해서 다행입니다'라고 웃자 얼굴을 붉히며 바니타스를 등에 매고 창문으로 뛰쳐나간다.
그 후 바니타스에게 '너는 저주 보유자인가' 라고 질문 받게 되고 자신은 다른 방피르이 보유한 저주와 다르다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약을 먹으면 증세가 일시적으로 낫는다고 하며 떨면서 비밀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바니타스에게 '반한 여자의 비밀을 퍼뜨리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취미는 없다'라고 듣고는 두 가지 조건으로 '자신 이외의 피는 빨지 말것', '자신의 이름(바니타스)을 불러줄 것'을 제시받고 바니타스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시 그의 목을 물어 피를 마신다.[7] 그 후 어두워지고 축제거리가 된 알투스 거리에서 도미니크에게 춤을 제안 받고 함께 춤을 추게 된다. 자신이 부로이기 때문에 명성에 흠집이 생긴다면서 말리지만 도미니크는 노에가 잔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노에에게 심술을 부리기 위해 신경쓰지 않고 춤춘다.
13화에서는 루카,바니타스,노에와 함께 루스벤 경의 사무실로 이동한다. 거기서 여왕에 대해 무례한 말을 언급한 바니타스에게 화를 낸다. 그 직후 루스벤 경이 분노하였을 때, 노에와 함께 상처투성이로 바닥에 쓰러진다.[8]

20화에선 자신이 싫어할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는 바니타스에게 이골이 난 나머지 도미니크에게 도움을 청하고 노에의 말을 통해 '''잔느가 바니타스를 좋아하게 되면 바니타스는 잔느를 좋아하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결국 잔느는 바니타스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줄곧 부로로서 배척받으면서 살아온 탓인지 바니타스가 조금 호의를 내보이자 곧바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잔느의 예상과는 달리 즐겁게 데이트를 마치고 바니타스가 화장실을 간 사이 그에게 거짓고백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짓기 위해 연습을 하는데 그 대사에 부끄러움을 느낀 자신을 보고 놀라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바니타스가 그 고백마저 듣게 되고 자신이 생각했던 반응과 다르자 당황한다. 그 때 옆에서 피가 나는 소년을 보고 갑자기 흡혈본능이 발동해 뱀피르인 것이 들키게 되지만 바니타스와 단테의 도움으로 도망치게 된다. 바니타스와 단둘이 있을 때 루카를 공격할 것을 두려워하며 눈물을 흘리자 바니타스가 '''그럴 때가 되면 자신이 잔느를 죽여주겠다'''고 선언한다. 잔느는 약속대로 바니타스 이외의 피를 빨지 않았다고 말하고 바니타스는 착한 아이에겐 상을 줘야한다며 그녀에게 피를 내어준다.
26화에서 나는 부로로서 클로에를 처리하러 왔다며 노에와 적대하다 샤를라탕이 나타난다. 이 때 샤를라탕의 무리들이 잔느를 우리들의 귀여운 아가씨라 부르고, 잔느가 주저앉으면서 헛구역질을 하며 멘탈붕괴된 것으로 볼 때 잔느 또한 과거 샤를라탕과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틀림없다. 잔느도 저주보유자가 맞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샤를라탕 때문에 멘탈붕괴될 일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네니아에게 트라우마가 자극되어 맛이 간 아스톨포가 잔느를 공격하자 바니타스가 막아세우고 바니타스의 서의 힘이 사방팔방 휘날리면서 한동안 기절한다.
27화에 따르면 본래 잔느의 부모는 루스벤 경의 제자들 중 일부로 어릴 적부터 부모, 루스벤 경과 함께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본래 머리가 길었다 최근에 깨어난 이후 머리가 짧아졌었다. 그러다 어린 시절 제보당의 아프셰 후작의 성에 잠시 맡겨지는데, 후작가가 숨겨주고 있던 흡혈귀인 클로에 드 아프셰라는 흡혈귀와 만나게 된다. 당시 클로에와는 자매처럼 사이좋게 지냈고 헤어지는데, 세월이 흘러 부모가 큰 죄를 짓고 죽은 탓에 부로가 되고 업화의 마녀로서 군림하던 잔느가 제보당의 베이트를 죽이라는 임무에 따라 찾아갔더니 그 자는 클로에였고, 망설여진 잔느는 클로에를 절벽에서 떨어뜨렸지만 그녀는 죽지 않았다. 처음 클로에를 만났을 당시에는 인형인 줄 알았는데 당시 잔느의 행동을 보면 어린 시절에는 노에처럼 얼빵하고 활달한 여자아이였다.
눈밭을 거닐던 중 바니타스를 발견하는데, 아스톨포의 공격을 막아주던 당시 독에 당해 바니타스의 상태가 안좋자 클로에와 인근 숲을 돌아다니던 당시 종종 사용하던 오두막으로 바니타스를 데려간다.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눈때문에 떨어진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은 물론 바니타스에게도 옷을 벗으라고 한다. 당연히 바니타스는 매우 당황. 결국 옷을 벗은 바니타스의 흉터가 가득한 상체를 보고 놀란다. 이불이 한 장밖에 없자 바니타스와 함께 거의 알몸인 상태로 이불 한 장을 같이 덮어쓴다. 이후 클로에와 관련된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과거에 클로에를 죽이지 못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이번엔 반드시 그녀를 죽이겠다고 한다. 바니타스가 탈수 증세를 보이자 물을 가져오는데 이때 그가 "루"라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바니타스는 클로에를 살리려는 자신과 죽이려는 잔느는 지금은 적이라며, 여기서 적인 자신을 죽이는 게 좋은거 아니냐는 소리를 한다. 이에 잔느는 나때문에 죽어가는 건데 놔둘 수가 없다고 버럭거리고 바니타스에게 노에처럼 물러터진 성격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바니타스가 계속 탈수증세로 힘들어해 물을 권하지만 그는 계속 중얼거리며 거부한다. 그러자 조용히 하라면서 물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바니타스의 입으로 흘려 먹인다.[9] 그렇게 죽고 싶으면 낫고 나서 해 주겠다고.
머리에 열이 올라 한 짓이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어제의 일을 떠올리고 부끄러워한다. 본인은 의식하지만 바니타스는 신경 안 쓰는 걸 보고 살짝 토라지지만, 바니타스는 정보상으로부터 아직 안 분 정보가 있고 그 때문에 죽을 뻔했다면서 우릴 속일 생각이었다면 필요 없다며 죽이겠다 으르렁거린다. 그리고 다프셰 후작가의 괴담을 듣고 놀란다.
33화에서는 다프셰의 성에서 거대한 빛이 일어나자 놀란다.
39화에서 클로에 드 다프셰의 진실을 알고 눈앞에서 보지만 오랜 트라우마 때문에 죽여야 한다고 되뇌이고 있었다. 하지만 바니타스의 설득 때문에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바니타스는 본래 이런 불확실한 걸 말하지 않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했다는 모양.

5. 기타


31화에 따르면 먹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먹는 게 특기고 '맛있다', '맛없다'가 전부 얼굴에 드러나는 부류라고 한다. 하지만 서바이벌 쿠킹 기술은 높아서 그럭저럭 중간은 간다는 모양.

[1] 다만 바니타스는 잔느가 자신에게 질색하는 점 등의 반응에 흥미를 느껴 재밌다고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진심으로 좋아서 반한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잔느가 자기에게 호감을 느끼는데도 호의를 베푸는 것을 볼 때 지금은 꽤 마음에는 든 모양.[2] 노에는 잔느의 외모에 살짝 반한 듯하지만 자각없는 상태이고 작가가 작가인지라 정확한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다른 쪽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3] 현재의 루스벤 경이 안대를 쓰고 있는것도 이때 입은 부상때문이다. 이전에 클로에 드 다프셰를 만날 때의 루스벤 경은 두눈 다 멀쩡했다.[4] 노에와 바니타스 다 이 외모에 좀 꽂힌 듯.[5] 이 때, 공주님 안기로 바니타스를 데리고 갔다.[6] 이 때, 무의식적으로 바니타스에게 마킹을 남겨버린다.[7] 이때 하는 말을 보면 바니타스의 피는 무언가 엄청 당기는 맛이 있다고 한다.[8] 아무래도 루스벤 경이 바니타스를 공격할 때 노에와 같이 그를 보호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9] 마우스 투 마우스로 무려 2번 키스했다. 잔느의 거침없는 행동력에 바니타스도 상당히 당황한 표정을 연달아 보인다. 또한 이 구도는 21화의 바니→잔느와 비슷하면서도 매우 상반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