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완
[image]
천상의 약속의 등장인물로 이종원이 연기한다.
'''위선자'''
나이 : 39세/58세
백도그룹의 회장이자 (장 회장 본인은 모르지만) 장세진의 양부이자 이나연과 백도희의 친부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려고 하는 아내나 딸과는 달리 최대한 정도를 지켜서 회사를 경영하려고 노력하며, 회사에 악영향을 끼칠 경우에는 사랑하는 딸이라도 가차없이 징계하는, 공사 구분을 할 줄 아는 좋은 경영인이자, 과거의 일로 인해 대립각을 세우며 무조건 적대하는 아내와는 달리 중립을 유지하며 장인 뿐만 아니라 라이벌에 해당하는 장모나 처남과도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나름 괜찮은 인물이지만......
딸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 그녀로 인하여 피해를 본 다른 사람, 그것도 지인의 자식 에게까지도 냉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앞에서 언급한 좋은 이미지를 다 깎아먹은 인물.
백도그룹 회장. 장세진의 아버지. 이나연의 생부. 백도그룹 딸 유경을 갖기 위해 윤애를 버렸다고 알려져 있지만 유경이 경완에게 일부러 접근해 잠자리를 가지고 그것에 충격먹은 윤애가 경완과 만나지 않게 되어 좌절한 경완에게 접근한 것이었다.[1] 윤애를 잊지 못하고 있었고 사고 몇개월 전에 만났다가 2화에서 화물차 운전자의 죽음에 사과하고 조문을 왔다가 윤애가 죽은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나연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유경모녀의 괴롭힘에 결국 나연은 보육원으로 가게 되며 자기딸 문제로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인다.
강태준이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자기 딸과 붙여주고, 강태준이 예전 사이를 정리하지 못했다고 밝히자 싸다구를 달리면서 내가 널 때린건 '''항상 내 딸을 생각하지 않고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도와달라며 무릎을 꿇은 나연을 앞에 두고도 '너라도 내 딸 흔들어서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소리를 한다. [2]
유경이 새별과 나연은 존재를 알게되고, 새별이를 데려오지 않으면 결혼을 허락하지 못한다고 하자 나연에게 새별이는 자신들이 키우겠다며 친권을 양보할 것을 요구 [3] 했다. 그리고 새별이를 뺐기고싶지 않으면 당분간 외국으로 나가있으라며 이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호의라는 말을 했지만 거절당한다.
박유경과 오만정의 합작으로 새별이가 장세진의 집에 납치당하고, 나연이 경완에게 찾아와 새별이 어딨냐고 따지자 경찰에 넘겨 하루를 경찰서 유치창에서 보내게 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나연이 신경쓰였는지 경찰서에서 나오는 것까지 보고 간다. 하지만 새별이는 사고로 의식불명상태가 되고, 책임감을 느꼈는지[4]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경완의 지난날의 행태로 있는정도 다 떨어진 나연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나연이 유경의 계략으로 병원에 입원한것을 어느정도 짐작한 듯 하나, 그것을 묵인하여 또다른 친딸인 백도희의 죽음에 간접적으로나마 관여했다. 결국 그것은 장세진을 통해 엄마인 이나연이 죽었다고 전해들은 새별이의 죽음으로 이어졌다. 한마디로 장경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딸을 위해 자기 친딸과 외손녀를 죽게 만드는 것을 묵인하는 짓을 저지르게 되었고, 친딸 중 한 명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장경완 일가에게 칼을 갈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박회장이 사망하자 미소를 띄면서 슬퍼하는 모습이 의미심장했는데 유서의 내용대로 임시회장에 오르게 되고 AP식품을 맡게 된 휘경을 궁지로 몰아넣고 장세진을 후계자로 밀었으나 AP식품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장세진은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 회사내에서 쏟아지는 장세진에 대한 질책들을 생각하면서 세진을 걱정한다. 자신의 중요한 발표를 연속으로 2번이나 펑크낸 세진이에게 실망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날 바로 외식을 하고 오며 잘하라는 모습은 영락없는 딸바보다. 하지만 은근히 객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휘경을 인정하면서 백도희를 내치려는 세진의 계략을 알게 된 후론 크게 실망했는지 세진에게 본부장 자리를 내려오라는 말까지 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비서를 통해 누군가가 백도의 주식을 의도적으로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다는걸 알게되는데 백도희의 엄마인 안성주가 사들이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모른다.
장모인 윤영숙이 이윤애가 휘경이 5살 때, 만삭의 몸으로 자신을 찾아왔으며 그 때의 아이는 장경완의 딸이라는 진실을 알려줬지만 세진이 '할머니가 요즘 치매에 걸려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라고 미리 선수를 친 바람에 쉽게 믿지 않는다.[5]
이후 장세진이 윤영숙을 몰래 버린것을 알고 장세진의 뺨을 때리고 나가라고 소리를 치며 집에 돌아온 윤영숙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장세진이 윤영숙의 흑역사를 팔아먹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장경완이 몸소 무릎꿇고 자신의 죄라고 얘기하면서 이 사건은 넘어가게 된다. 그렇게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이나연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증거가 하나둘씩 나오자 정신적 타격으로 인해 충격받은 모습이 주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후 81화에서 이나연이 다시보낸 친자확인 검사지를 통해 이나연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된다. 그 충격에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해 왜 이나연을 버렸냐며 강태준을 원망한다.
나연 모녀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백도그룹 회장직을 사퇴하고 박회장의 유언장을 집행, 박휘경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하지만 휘경 본인과 다른 이사들에 의해 만류되었고, 박유경이 어떻게 해서라도 박휘경의 경영권 승계를 방해한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양말숙의 집을 찾아 이나연과 이새별의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오만정의 제보를 받은 박유경이 들이닥쳐 새별의 사진을 찢어버리자 흥분하여 '''유경에게 싸닥션을 날렸다'''!
이후 이상하게 양말숙과 무언가 이어지는듯 하다.(..) 양말숙이 윤영숙이 입원한 병원에 갈때 백도희를 주려고 들고온 도시락을 장경완을 보고 혹시 또 밥을 굶었냐 하며 틱틱대며 주고 가고 또 윤영숙을 간호해주다 병실 앞 의자에서 잠든 양말숙에서 장경완이 자신의 정장 재킷을 벗어 덮어주는 등 단순히 나연을 키워줘서 고마워하는것을 넘어선 정도라고 볼수밖에 없다.
이후 이나연이 살아있단것을 강태준에 의해 알게되며 이나연에게 찾아갔다가 나연의 쌍둥이인 죽은 백도희도 자신의 딸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그후 이나연을 자신의 딸로 들이겠다며 박휘경에게 나연과 헤어지라고 한다.
이나연이 박휘경과 헤어지고 양말숙 집에 되돌아가자 매일 치킨집에 가서 이나연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하지만 이나연은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그러다 이나연이 어린시절 줬던 시계를 건네주면서 자신이 아버지할 노릇이 안된다면서 지금처럼 잘 살아달라는 편지를 쓰자 이나연도 마음을 조금 열게 되었고 이나연과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는와중 박유경이 이기만 회장과 같이 있으면서 거짓말을 하는걸 알게 되자 박유경에 대한 신뢰가 거의 사라지고 강태준이 황금트로피 사건과 횡령으로 구속되자 박유경을 의심하면서 이 일과 연관되면 회장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박유경의 회장 취임식날 박유경이 감추려던 모든 비밀[6] 이 들통나자 심히 충격을 받았으며, 박유경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이나연이 보낸 sd카드로 이윤애의 최후를 알게 되고 박유경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지만 변명과 거짓말만 늘어놓는 모습을 보고선 sd카드와 이혼서류를 주면서 강태준이 나가자 뒤따라서 짐싸서 집을 떠난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내가 이 손으로 내 딸과 손녀를...'''
1. 개요
천상의 약속의 등장인물로 이종원이 연기한다.
'''위선자'''
나이 : 39세/58세
백도그룹의 회장이자 (장 회장 본인은 모르지만) 장세진의 양부이자 이나연과 백도희의 친부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려고 하는 아내나 딸과는 달리 최대한 정도를 지켜서 회사를 경영하려고 노력하며, 회사에 악영향을 끼칠 경우에는 사랑하는 딸이라도 가차없이 징계하는, 공사 구분을 할 줄 아는 좋은 경영인이자, 과거의 일로 인해 대립각을 세우며 무조건 적대하는 아내와는 달리 중립을 유지하며 장인 뿐만 아니라 라이벌에 해당하는 장모나 처남과도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나름 괜찮은 인물이지만......
딸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 그녀로 인하여 피해를 본 다른 사람, 그것도 지인의 자식 에게까지도 냉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앞에서 언급한 좋은 이미지를 다 깎아먹은 인물.
2. 스토리 전개
백도그룹 회장. 장세진의 아버지. 이나연의 생부. 백도그룹 딸 유경을 갖기 위해 윤애를 버렸다고 알려져 있지만 유경이 경완에게 일부러 접근해 잠자리를 가지고 그것에 충격먹은 윤애가 경완과 만나지 않게 되어 좌절한 경완에게 접근한 것이었다.[1] 윤애를 잊지 못하고 있었고 사고 몇개월 전에 만났다가 2화에서 화물차 운전자의 죽음에 사과하고 조문을 왔다가 윤애가 죽은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나연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유경모녀의 괴롭힘에 결국 나연은 보육원으로 가게 되며 자기딸 문제로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인다.
강태준이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자기 딸과 붙여주고, 강태준이 예전 사이를 정리하지 못했다고 밝히자 싸다구를 달리면서 내가 널 때린건 '''항상 내 딸을 생각하지 않고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도와달라며 무릎을 꿇은 나연을 앞에 두고도 '너라도 내 딸 흔들어서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소리를 한다. [2]
유경이 새별과 나연은 존재를 알게되고, 새별이를 데려오지 않으면 결혼을 허락하지 못한다고 하자 나연에게 새별이는 자신들이 키우겠다며 친권을 양보할 것을 요구 [3] 했다. 그리고 새별이를 뺐기고싶지 않으면 당분간 외국으로 나가있으라며 이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호의라는 말을 했지만 거절당한다.
박유경과 오만정의 합작으로 새별이가 장세진의 집에 납치당하고, 나연이 경완에게 찾아와 새별이 어딨냐고 따지자 경찰에 넘겨 하루를 경찰서 유치창에서 보내게 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나연이 신경쓰였는지 경찰서에서 나오는 것까지 보고 간다. 하지만 새별이는 사고로 의식불명상태가 되고, 책임감을 느꼈는지[4]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경완의 지난날의 행태로 있는정도 다 떨어진 나연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나연이 유경의 계략으로 병원에 입원한것을 어느정도 짐작한 듯 하나, 그것을 묵인하여 또다른 친딸인 백도희의 죽음에 간접적으로나마 관여했다. 결국 그것은 장세진을 통해 엄마인 이나연이 죽었다고 전해들은 새별이의 죽음으로 이어졌다. 한마디로 장경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딸을 위해 자기 친딸과 외손녀를 죽게 만드는 것을 묵인하는 짓을 저지르게 되었고, 친딸 중 한 명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장경완 일가에게 칼을 갈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박회장이 사망하자 미소를 띄면서 슬퍼하는 모습이 의미심장했는데 유서의 내용대로 임시회장에 오르게 되고 AP식품을 맡게 된 휘경을 궁지로 몰아넣고 장세진을 후계자로 밀었으나 AP식품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장세진은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 회사내에서 쏟아지는 장세진에 대한 질책들을 생각하면서 세진을 걱정한다. 자신의 중요한 발표를 연속으로 2번이나 펑크낸 세진이에게 실망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날 바로 외식을 하고 오며 잘하라는 모습은 영락없는 딸바보다. 하지만 은근히 객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휘경을 인정하면서 백도희를 내치려는 세진의 계략을 알게 된 후론 크게 실망했는지 세진에게 본부장 자리를 내려오라는 말까지 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비서를 통해 누군가가 백도의 주식을 의도적으로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다는걸 알게되는데 백도희의 엄마인 안성주가 사들이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모른다.
장모인 윤영숙이 이윤애가 휘경이 5살 때, 만삭의 몸으로 자신을 찾아왔으며 그 때의 아이는 장경완의 딸이라는 진실을 알려줬지만 세진이 '할머니가 요즘 치매에 걸려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라고 미리 선수를 친 바람에 쉽게 믿지 않는다.[5]
이후 장세진이 윤영숙을 몰래 버린것을 알고 장세진의 뺨을 때리고 나가라고 소리를 치며 집에 돌아온 윤영숙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장세진이 윤영숙의 흑역사를 팔아먹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장경완이 몸소 무릎꿇고 자신의 죄라고 얘기하면서 이 사건은 넘어가게 된다. 그렇게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이나연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증거가 하나둘씩 나오자 정신적 타격으로 인해 충격받은 모습이 주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후 81화에서 이나연이 다시보낸 친자확인 검사지를 통해 이나연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된다. 그 충격에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해 왜 이나연을 버렸냐며 강태준을 원망한다.
나연 모녀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백도그룹 회장직을 사퇴하고 박회장의 유언장을 집행, 박휘경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하지만 휘경 본인과 다른 이사들에 의해 만류되었고, 박유경이 어떻게 해서라도 박휘경의 경영권 승계를 방해한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양말숙의 집을 찾아 이나연과 이새별의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오만정의 제보를 받은 박유경이 들이닥쳐 새별의 사진을 찢어버리자 흥분하여 '''유경에게 싸닥션을 날렸다'''!
이후 이상하게 양말숙과 무언가 이어지는듯 하다.(..) 양말숙이 윤영숙이 입원한 병원에 갈때 백도희를 주려고 들고온 도시락을 장경완을 보고 혹시 또 밥을 굶었냐 하며 틱틱대며 주고 가고 또 윤영숙을 간호해주다 병실 앞 의자에서 잠든 양말숙에서 장경완이 자신의 정장 재킷을 벗어 덮어주는 등 단순히 나연을 키워줘서 고마워하는것을 넘어선 정도라고 볼수밖에 없다.
이후 이나연이 살아있단것을 강태준에 의해 알게되며 이나연에게 찾아갔다가 나연의 쌍둥이인 죽은 백도희도 자신의 딸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그후 이나연을 자신의 딸로 들이겠다며 박휘경에게 나연과 헤어지라고 한다.
이나연이 박휘경과 헤어지고 양말숙 집에 되돌아가자 매일 치킨집에 가서 이나연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하지만 이나연은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그러다 이나연이 어린시절 줬던 시계를 건네주면서 자신이 아버지할 노릇이 안된다면서 지금처럼 잘 살아달라는 편지를 쓰자 이나연도 마음을 조금 열게 되었고 이나연과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는와중 박유경이 이기만 회장과 같이 있으면서 거짓말을 하는걸 알게 되자 박유경에 대한 신뢰가 거의 사라지고 강태준이 황금트로피 사건과 횡령으로 구속되자 박유경을 의심하면서 이 일과 연관되면 회장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박유경의 회장 취임식날 박유경이 감추려던 모든 비밀[6] 이 들통나자 심히 충격을 받았으며, 박유경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이나연이 보낸 sd카드로 이윤애의 최후를 알게 되고 박유경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지만 변명과 거짓말만 늘어놓는 모습을 보고선 sd카드와 이혼서류를 주면서 강태준이 나가자 뒤따라서 짐싸서 집을 떠난다.
[1] 그렇다고 장경완이 잘못이 없는건 아닌데 윤애를 정말 사랑했다면 유경과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심했어야했는데 그런짓을 저질러 윤애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잘못이 없는건 아니다.[2] 하지만 장경완 또한 나연과 새별의 일을 묵인하는 등 간접적으로 새별이와 백도희의 죽음에 관여했기에, 나연의 복수의 대상 중 하나로 지목된 상태이다. 실제로 67화에서 나연은 강태준에게 자신이 바라는 것은 "너, 장세진,박유경,그리고 장경완의 완전한 파멸" 이라고 말했다. 아마 진실을 알아도 나연이 복수를 포기하거나 마음을 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처음에는 부탁하는 듯한 태도로 나가다가 자신들이 언제든 새별이의 친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식으로 협박에 가까운 말을 했다.[4] 하지만 단순히 책임감이라기보다는 나연과 새별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려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경이 새별의 존재를 알기 전에도 나연에게 돈을 건냈다가 거절당하자 나연이 돈을 받아야 이 상황이 끝난다는 말까지 했다.[5] 만약 그게 진실이라면 장경완이 이나연에게 했던 짓들이 있기에 정신적 타격이 심할게 뻔해서 일부러 안 믿으려 하는 것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 사기결혼, 공금 횡령, 황금트로피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