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
1. 개요
위선자(僞善者)/Hypocrite[1]
위선적인 행동을 하는 인간들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해 착한 척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말은 위악자다.
보통 위선자들은 일반적인 악인보다 더 혐오받는다. 대놓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대체로 평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악행을 벌인 게 드러나도 "어, 그래? 그랬었나?" 라는 반응을 보이는데다, 적어도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행동해서 새삼스럽지 않은데 비해, 겉으로나마 선행을 배푸는 위선자의 경우는 대부분 평판이 좋아 그 사람에게 걸고 기대하는 바가 많았기 때문에 악한 본색을 드러낼 경우 그 동안 속았다는 생각에 심적으로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이슬람교에서 위선은 최악의 중죄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종교인 중에 겉으로는 깨끗한 척 뒤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른 자들도 위선자라 할 수 있다. 종교의 특성상 선함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욱 크다.[2]
2. 유형
조금만 '착한 척'해도 위선자라 불리는 등 좀 확대해석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불리는 의미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공적으로는 선행을 베푸는 척 하면서 뒤로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
전형적인 좋은 사람처럼 보이면서 자신 할 일 다하고 다니는 전형적인 뒤에서 권모술수 부리는 유형이며, 사전적인 정의에도 가장 적합한 부류. 현실에서 그저 체면치례로 선행을 베푸는 경우는 그다지 드문 일이 아니기에 여기에 속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경우엔 말 그대로 명확하게 악의를 가지고 보이지 않게 할 짓 다 하는 부류를 말한다. '타인 앞에서는 굉장히 사려깊고 좋은 말(감언이설)만 하고, 항상 웃고 다니는 등 좋은 사람인 척 하지만 속으로 나쁜 생각을 품고 실천에 옮기는 경우'이다. 일부러 좋은 사람인 척, 타인에게 특별한 호감을 가진 척 과도하게 달콤한 말을 하고, 굉장히 예의바르게 행동하면서 접근하지만 실은 돈이나 육체 등 다른 목적이 있어서 접근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하나 뒤에서는 권모술수를 쓴다. 대표적으로 사기꾼, 꽃뱀 등이 있으며 학교, 직장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2. '''평소에는 남의 불행에 별로 관심도 없다가, 특정한 계기가 있을 때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분노나 애도의 감정을 어필하는 경우.'''
1에 비하면 남에게 가는 피해는 거의 없지만,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다. 가령 사소한 위법행위에 대해 대외적으론 혐오, 부정, 분개하면서도 본인 또한 이를 저지르는 경우, 동물 학대에 대해 생명의 존엄성같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정작 보호하고자 하는 대상이 본인 기호에 따라 극히 한정되는 경우, 똑같이 안타까운 인재(人災)가 이미 있었는데 그저 특정 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거나 뭔가 동질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애도의 감정을 어필하는 경우 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예제들을 보면 알겠지만 1의 경우는 뭔가를 얻기 위한 목적이 있는 반면, 이 경우는 딱히 어떤 이득을 보기 위한 목적은 없다. 별 관심은 없지만 대화 도중에,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상에 화제가 되니 가장 적절한 대답으로서 애도를 표하는 수준.
하지만 위선자 소리를 듣는다고 무조건 여기에 해당되는 건 아닌데, 그냥 싸구려 냉소주의자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을 괜히 까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3] '자기는 그렇게 살 수 없으니까 상대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약한 자나 냉소주의자, 쿨병 환자나 쿨게이들, 아니면 현실에 '''모든 걸''' 팔아넘긴 사람이거나 자기보신에만 관심이 있는 소인배가 대상을 매도하여,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키려는 것이다. 대개 선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을 상대로 ''''그렇게 순수하게 선의를 강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리 없다 → 그런데 저 녀석은 그런 사람인 것 같다 → 저놈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견강부회적 사고방식에 의해 탄생한 결과물. 어떤 의미로 보면 '''열폭'''이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상당히 많이 만날 수 있다. 이건 약과고 아예 선이 불의고 악이 정의라고 하는 성격파탄자도 존재한다.3. '''정의를 가장한 헛소리나 악행을 하는 경우.'''
악행을 정의로운 행동으로 착각 혹은 포장하거나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필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는 행위. 대표적으로 과반수의 평화형 악당 혹은 일부 인터넷 유저들이나 사이비 종교인들이 좋은 사례다.
그러나 주인공들의 행위가 아무리 봐도 감상자들에게조차 위선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으로 등극하게 되고, 반대로 악역들은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이 된다. 의도적으로 이런 평가를 노린 것이 아닌 한, 이 경우 작가의 윤리의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을 여지가 있다.
반대 개념으로 사실은 착하지만 나쁜 척하는 위악자라는 것이 있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하고는 사이가 좋을 턱이 있나? '''행여나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다만, 위선이 일종의 처세술이라면 위악자와 통할 수도 있다. 겉으로는 체제에 무조건 순종하는 척 하면서 본심은 역모를 꾀하는 경우인데, 체제가 정당하다면 위선자가 되고, 체제가 부당하다면 위악자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착한 척하는 위선이 아닌 처음부터 명백한 악인인데도 양면성 때문에 위선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가령 공적으로는 명백한 악행을 대놓고 저지르고 본인도 이를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정당화하기까지 하지만, 사적으로는 진심으로 선행을 베푸는 경우가 그 것이다. 쉬운 사례로 공적으로는 각종 탄압과 학살을 저지르지만 사적으로는 진심으로 친절하고 예의바르며 좋은 부모이자 배우자의 자세를 취하는 독재자가 그 예이다. 이런 뚜렷한 양면성을 가진 부류는 엄밀히 따지면 위선자는 아니지만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많다.
아래 항목을 받아들일 때 있어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단순 악행과 위선은 구분해야 마땅하다.
1. 위선이란 선을 가장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이 어떠한 일을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신념대로 행동했는데 결과적으로, 혹은 다수의 의견으로 인해 객관적으로 악이라 판단된다면, 그것은 위선이라 부를 수 있을까?
2. 역시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능력이 부족하거나, 지식이 부족하거나, 서툴러서 결과적인 악행이 돼버리기도 한다. 그것을 위선이라 부를 수 있을까?
3.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위정자들은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우며, 실제로는 이득(사익 또는 본인의 신념에 따르는 공익 등)을 취하곤 한다. 그렇다면 미국 민주당이니 중국 공산당이니 독일 나치니 일본 극우니 따로 표기하는게 의미있는가?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후술한 사례 중 대부분은, 단지 지금 악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 본인 생각으로는 '선량한 사람으로 인식되나, 실상은 나쁜 사람일 경우'. '악의를 가지고 있었으나, 선량한 행동으로 포장했던 일' 등으로 '위선'이라는 말에 국한된 사례로 가려 들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3. 창작물
토론으로 정해진 예시 작성 기준입니다. 작성 기준을 추가하고 싶다면 새 토론을 열어주십시오.
- 예시를 추가할 때 반드시 위선적인 행동 또는 태도에 대한 설명을 달 것. 그냥 위선자라고 하면 안 됩니다.
- 집단의 위선성을 따질 때는 집단 전체의 방향성을 고려하고, '일부 XX', '악질적인 XX', 등 집단의 일부에 대해서 서술하는 것은 금지.
- 위선적인 태도에 지속성이 있거나 위선적인 행동이 큰 파장을 남긴 경우.
3.1. 목록
등장인물이나 감상자에게 위선자라 불리는 인물들이다.
- 대표적 예시
- 12세.
- Fate 시리즈 - 마토 카리야†, 토오사카 토키오미▽[4] , 레지스탕스의 라이더△
- GTA 시리즈
-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 빅터 밴스♤
- GTA 4 -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 GTA 5 - 마이클 드 산타†♤[C엔딩][5]
- GTA 온라인 - 에이번 헤르츠†△
- KOF 시리즈 - 매츄어[6] , 게닛츠[7]
- SKY 캐슬[10]
- 곽미향♤ - 자신도 가정폭력이 만연한 가난한 집에서 자랐으면서 엄청난 엄친딸 한서진으로 신분을 위조한 후 사기결혼을 했고 이 과정에서 남편의 원래 애인을 내치기도 했다. 이런 불행한 과거가 있음에도 SKY 캐슬의 기득권을 잃지 않기 위해 이수임의 소설 집필을 반대하는 서명을 받곤 서민들은 이런 거 알면 더 자괴감 느낀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다가 도리어 그렇게 감추고 싶어하던 자기 과거가 다 까발려져 캐슬의 놀림감이 되었다. 그리고 김혜나에게 출생의 비밀을 강예서 의대 입학 때까지만 감춰달라고 했으나 정작 예서의 패드립이라는 병크로 고3이 되기 전부터 폭로되어 예서에게 대놓고 위선자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자신이 억압하고 비웃던 이수임에게 예서를 구해달라고 싹싹 빌어야 했다. 그럼에도 예서의 입시 코디와 짜고 수임의 의붓아들 우주를 범인으로 몰았다.[8]
- 강준상▽※ - 직업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라면서 환자를 대놓고 돈으로 보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지껄인다. 그리고 첫사랑을 집안 핑계를 대고 버리고는 사실은 그 여자와 집안 형편이 도긴개긴인 여자와 사기결혼을 한 웃지 못할 짓을 저지른다. 그리고 첫사랑의 딸인 김혜나가 추락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왔는데 직후에 실려온 어린이를 병원장 손자라는 이유로 먼저 수술해 혜나를 죽게 한다.
- 김혜나□◇ - 비리의 온상인 특별반을 없애겠다며 학생회장에 출마했으나 동급생 수행평가 대리 사실이 적발됐다. 그럼에도 작중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 차민혁▽ -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지나친 욕심에 처가도 파탄내 놓고 아내 노승혜가 못난 탓이라며 그녀에게 책임을 돌린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무조건 높이 올라가라고만 강요해 가장 기대한 딸이 학력위조까지 했는데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리고 아들들의 절친 우주가 살인 혐의로 잡혀가자 아들들을 위해 하는 소리라면서 우주의 체포가 성적 올릴 기회라고 생각하라는 망발까지 한다.
- 차세리 - 하버드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하버드대 응시 자격조차 없었던 학력위조범이었다. 처음에는 부모에게 어떻게 무마해줄 거냐고 뻗댔으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9] 그러나 아버지가 이젠 대놓고 자신을 없는 사람 취급하자 아예 대놓고 대든다.
- 김주영△ - 상술한 코디가 바로 이 사람이다. 자신이 맡은 아이들을 목표 대학에 보낸다는 걸로 아이들을 위하는 척 하면서 그들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 주남대 병원장 - 황치영을 밀어준 이유가 자신과 같은 지방 의대 출신이어서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기 위해 치영과 친한 정치계 거물 인사와 친해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 움직여주는 치영을 내치고 강준상을 중용해 기조실장에 앉히지만 혜나의 일로 상실감에 빠진 준상이 계속일을 쉬자 그 정치인과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하기도 뭐하다고 중얼거린다.
- 박수창 - 자신도 외아들 영재를 실탄 든 총으로 학대했으면서 자기 아버지처럼 매일매일 뺨을 때리진 않았으니 자기 아버지보단 낫다고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다.
- 이명주 - 남편 수창에 비하면 아들을 생각해주는 면도 있었지만 기본 전제가 서울의대에 갔을 경우였다.
- 강준상의 어머니 - 아들이 자신의 숨겨진 딸인 김혜나를 사실상 죽인 것 때문에 괴로워하자 더 어린 병원장 손자를 살렸으니 그걸로 자랑스럽게 여기라는 말을 카페에서 해놓고는 아들이 울부짖자 그제야 주위 사람들을 의식한다.
- Warhammer 40,000
- 가담항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각시탈 - 기무라 슌지†: 다만 처음부터 위선자는 아니였다. 원래는 누구보다 착하고 순하며 이해 깊고 배려심 많은 성격이었다. 단지 자기 집안과 작중 완전 미쳐 돌아가는 세상 때문에 흑화되어서 이렇게 된 것이다. 따지고 보면 얘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다.
- 강철의 연금술사 - 킹 브래드레이†[16] 와 군 상층부 상당수, 쇼우 터커, 프라이드(스포일러1), 스포일러2(2003년), [17]
-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알 더 프라가▽◇, 지구연합▽, 블루 코스모스▽, 로고스▽, 플랜트▽, 오브 연합 수장국†, 삼척동맹(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46화 이후)▽†, 그 외 건담 SEED 시리즈에 나오는 각국의 지도자들
- 기동전사 건담 OO - 어로우즈,
- 겨울왕국 - 한스 웨스터가드
- 개와 공주 - 백세군♤
- 그란벨름 - 하카마다 스이쇼△▽
- 골판지 전기 시리즈 - 카이도 요시미츠△▽, 세러디 크라이슬러
- 교정 뒤에는 천사가 묻혀있다 식 - 카스가 아라타△, 이치몬지 마모루
- 귀전구담
- '이곳의 이야기'의 김 신부
- '어느 사진사 이야기'의 사진사
- '어떤 사랑 이야기'의 상민, 영훈을 비롯한 시위대 전부▽
- '그 소녀의 진실 이야기'의 장인엽▽[18] , 박수진
- 귀멸의 칼날 - 도우마△◇[19]
- 길티 크라운 - 츠츠가미 가이
- 꾸러기 닌자 토리 - 진진이, 유미▽
- 나루토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큐리어스△◇: 기자 속성에 토가 히미코와의 대결을 보면 알 수 있다. 정확히는 자칭 정의의 편.
- 날아라 슈퍼보드 - 게임의 여왕▽◇: 주인공 일행에 의해 게임의 왕국이 파괴되어 멸망하게 되자 주인공들과 민중들에게 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놀게 해준 게 뭐가 잘못이냐고 소리친다. 그나마 부적에 봉인되는 순간에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주며 최후를 맞이한다.
- 내 ID는 강남미인! - 현수아※, 도대수△
- 내 딸 금사월 - 금사월▽†♤, 오민호†※, 강만후△▽※, 신득예, 오혜상△▽◇※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코우사카 쿄우스케▽♤
-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장양실 : 조카 방귀남을 실수로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사실 일부러 버스에 버리고 왔다.
- 노블레스 - 라구스 트라디오, 마두크△와 그를 따르는 웨어울프 과반수
- 뉴 바이블 - 석보살▽△
- 닌자고 - 마스터 첸△▽◇, 하루미△▽◇
- 다이스 - 동태▽♤□ : 자신도 다이서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자비하게 PK한 적이 있으면서 죽어가는 다이서들을 구해야한다고 나섰다. 게다가 작가가 미화를 하니 독자들에게 더더욱 욕 먹는다.
- 단간론파 시리즈 - †[20] ,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텐간 카즈오▽◇, 시로가네 츠무기▽△◇[21]
- 달리는 여자 - 차라▽: 자폐증이라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오빠가 보호시설에 들어가자 자기가 오빠를 못지켰다고 생각해 처음에는 달리를 돕다가 점점 나중에는 달리와 타타를 조종한다. 특히 달리한테는 당사자의 의견 없이 무조건 돕고 부려먹고 심지어 학교생활까지 망쳤으며 훗날 타타와 달리를 버리고 이런 행동들을 자기합리화 시킨다.
- 더 보이즈 - 스타라이트를 제외한 작중 나오는 슈퍼히어로들 전원△◇[22]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 정의감과 대의를 위해 키라가 되었지만, 결국 종국엔 타락하여 씁쓸한 최후를 맞이한다.
- 도라에몽
- 돼지의 왕 - 김종빈 외 강민 일당들
- 동방 프로젝트 - 월인▽
- 드래곤볼 - 프로스트, 오공 블랙△, 자마스▽△[23]
- 디지몬 시리즈
- 파워 디지몬
- 디지몬 프론티어
- 디지몬 세이버즈 - 장태수▽△◇: 나루토의 시무라 단조와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 끝까지 그 악행에 걸맞는 극악무도한 대악당으로만 제대로 표현되어서 그렇지, 이 쪽도 위선자에 해당한다. 인류를 디지몬으로부터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디지몬들을 학살하고 디지몬을 대상으로 삼은 생체실험도 자행해서 디지몬들이 인간들을 증오하고 적대하게 만들어 이로 인하여 디지털 월드 뿐 아니라 리얼 월드에도 해악을 끼쳤을 뿐 아니라, 그 이외에도 갖가지 악행들을 자신의 의지로 자행했다. 또한 벨페몬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하려고 온갖 추잡한 만행을 일삼았는데다가 필요하다면 본성을 감추고 좋은 사람 행세를 하기도 했으며, 악행을 저지를 때에도 자기가 내세운 디지몬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서나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던가 하는 명분을 핑계로서 저질렀다. 디지몬 카이저는 사악한 디지몬에게 이용당해 악행을 일삼게 된 알고보면 정말로 불쌍한 인물[24] 때문에 흑화되어 이용당했던 것이고, 백화하고 나선 적극적으로 속죄하고자 노력했지만, 이 쪽은 그저 순수하게 자신의 악의로만 행동에 나섰고, 최후까지 속죄도 반성도 전혀 없이 민폐와 해악만을 끼쳐댄다. 결국 그 죄악에 걸맞는 인과응보를 받게 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 디지몬 어드벤처 tri.
-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키즈나 - 메노아 벨루치▽△◇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A△♤※, 다니엘△※ : A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실험을 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죄악을 저질렀다. A도 자각하고 있으며 세피라들에게 죄를 고하고 용서받으며 빛을 뿌린다.다니엘은 성격부터가 능글맞으며 세피라가 돼서 직원들을 방관하는데도, 직원들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것에 대해 위선이라 생각하고 죄악감을 느낀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애비 앤더슨▽△□♤을 비롯한 워싱턴 해방 전선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핀 디무나[25]
- 라그나 크림슨 - 알테 마티아△[26]
- 록맨 시리즈
- 롤랑롤랑 - 알베르토 휴고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홍무석▽△
- 레드 데드 리뎀션 2 - 더치 반 더 린드▽, 마이카 벨◇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스포일러▽◇
- 러브라이브! ALL STARS - 쇼우 란쥬
- 리그 오브 레전드 - 케일과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 케일의 스토리에서 케일은 정의의 투사이고 모르가나는 일족의 배신자로 나온다. 모르가나의 스토리에서 케일은 자유의 탄압자이고 모르가나는 혁명가로 나온다. 적어도 둘 중 한 명은 위선자이고, 어쩌면 둘 다 위선자일 가능성도 있다. 모르가나의 대사중 "천사라고 다 착한 건 아냐"는 자학개그인 동시에 언니에 대한 저격인 듯 하다.
- 마다가스카의 펭귄 - 아처, 프랜시스
- 마법기사 레이어스 - 에메로드 공주▽
- 마비노기 - 모리안△† - 대강 보면 위선자일 것 같지만 확실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모리안은 위선자라고 확정하기엔 확실히 애매한 인물이다.
- 마법사의 신부 - 요셉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 시바 타츠야▽△♤□: 정확히는 위선자라기보단 일상 한정으론 (여동생 우선이라는 절대적인 전제 하에) 법과 규칙을 지키면서 그 이상으로 평등함을 추구하는 것이 활동 방침이다. 위선과의 차이점은 위선자는 자신의 행동이 선인인 척하는 위선자임이지만, 시바 타츠야는 자신의 행동 방침을 지킬 뿐, 선행을 보이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후 진행될 수록 시바 타츠야의 비정상적인 막장스런 사고 방식 등이 드러나면서 일본 내에서도 대차게 까이는 중.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시리즈 - 큐베: 마법소녀들 및 일반인들 입장에선 빌어먹을 원수이자 사기꾼이겠지만 큐베 입장에선 큐베 본인이 하는 일은 어디까지나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를 넘어 세계를 유지하고 구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으로 극도의 공리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큐베가 오묘한 말로 수많은 일반인들을 마법소녀로 만들고 희생시켰지만 이는 규모가 다를 뿐, 현실의 사기꾼들도 주로 쓰는 수법이며 큐베 자신이 어디까지나 자신의 행동을 선이라고 지칭하지 않은 만큼(정확히는 인간이 숨을 쉬는 게 당연하듯 자신들의 입장에선 소수의 소녀를 희생시키는 것으로 세계를 구하려 하는 게 당연하기에) 위선자라고 보긴 어려웠으나,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에서 드러난 모순적이고 탐욕스럽고, 뻔뻔하고 교만함의 극치를 드러내면서 위선자로 확실하게 드러난다.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미쿠니 오리코▽♤, 유우키 사사
-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 히나타 카가리
-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 미누
- 마기아 레코드
- 마법소녀 사이트 - 아사기리 카나메△, 아사기리 카나메의 아버지△
- 마법소녀 육성계획
- 마법천자문 - ▽△: 사실상 암흑상제를 흑화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며, 이로 인해 본인의 아들과 며느리를 죽게 만들고 손자도 흑화하게 만들어서 본작의 모든 비극을 야기한, 마법천자문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됐지만....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오딘†, 트차카, 스포일러 주의△, [28]
- 명탐정 코난
- 몇몇 범죄자들이나 피해자들: 범행의 동기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피해자들이 위선자였거나 인간 쓰레기였다는 식의 반전이 나오기도 한다. 대다수 이상이 ◇에 해당한다.
- 하이바라 아이▽□† - 원피스의 니코 로빈과 유사한 케이스. 덧붙여 독약을 만들어 아무렇지 않게 간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거나[29] 주변인들의 인생을 꼬이게 하는 피해를 입힌 반면, 정작 자신은 검은 조직에 들켜 죽을까봐 두려워하기만 하고 자신의 만행을 자기합리화로 일관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만을 원하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직접 감수한 에피소드 원에서 쉐리의 모습은 그냥 조직원 1. 작가도 결말에선 하이바라가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했으니 잘못은 인정받기는 하는 모양이다.[30]
- 메이즈 러너 시리즈 - 위키드▽◇
- 메이플스토리
- 무한전기 포트리스 - 다크 포트리스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라일라 로시△,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엄브렐러 사△: 겉으로는 우산처럼 인류를 보호하는 제약회사를 자칭하지만 실체는 작중 온갖 생물 테러의 원흉인 쓰레기 회사.
- 뱅크 잡 - 마이클 X : 맬컴 X를 잇는 흑인 인권 운동가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뒤로는 마약사범에 성매매 업소 포주 및 범죄조직의 보스이기까지 했다.
- 블리치 - 아이젠 소스케: 오랫동안 온화한 성품의 인격자를 연기했지만, 사실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흑막이었다.
- 버림 받은 황비 - 아리엘 루 샤나 카스티나▽◇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저티스 로우판: 자신이 옳고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라면서 아무 죄 없는 민간인들마저 희생시키는 미친 신앙자이다.
- 복학생 정순이 - 최윤정▽
- 복학왕 - 봉지은†, 윤미미▽, 지은 엄마, 맞선남, 유보아, 최존잘, 이름미상 여교사▽[32]
- 봄밤 - 이정인▽♤□
- 뷰티풀 군바리 - 민지선▽△□[33] , 설유라(96화~98화), 김가을△, 육근옥△▽ 주희린△▽
- 붕괴3rd
- 오토 아포칼립스△□ 휘하 천명 발키리 - 리타 로스바이세▽□,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
- 케빈 카스라나△ 휘하 요르문간드 간부 - 라이덴 메이▽□♤◇※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34] - 디럭스 파이터▽♤: 일단 영웅이긴 하지만 자신이 대놓고 권력자가 피해받을 것 같으니까 구했지, 그냥 민간인 피해나고 끝일 정도면 구할 생각 따윈 안 한다.라고 하는 등 수많은 망언들이나 행동들을 하기도 했다.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 - 알렉산더 길텐◇, 파이
- 베르세르크
- 세븐나이츠 - 팔라누스: 어떻게든 멸망해버린 자신들의 세상을 구하려는 임무에 충실한 군인으로 보이지만, 사실 본인들의 세계를 멸망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그 책임을 전부 명령을 내린 왕족에게 떠넘겼을 뿐더러[35] , 다른 세상에서 전쟁을 벌여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 소년탐정 김전일 -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의 진범◇, 카이즈 사토미◇, 쿠메 유이치로, 후카모리 호타루, 타마키 타쿠미◇[37] , 호시 케이마△◇[38]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키리시마 쿠로[39]
- 삼국지톡 - 원소
- 스위트홈 - 손혜인▽, 신중섭▽
- 스파이더맨(이케가미 료이치) -
- 스피드왕 번개 - 조아라▽♤
- 스피릿 핑거스 - 안예림, 송우연의 어머니▽
- 스타워즈 - 팰퍼틴: 선량한 정치가로 위장해서 은하 공화국 최고 의장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그 정체는...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슈퍼전대 시리즈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샤담 중좌▽△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바스코 타 조로키아▽△
- 수전전대 쿄류저 - 백면신관 카오스▽
- 우주전대 큐레인저 - 스콜피오▽, 돈 아르마게▽△
- 소녀 연대기 - 김지유
- 소오강호 - 악불군: 이 쪽은 사전적 의미에서의 위선자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자 무협소설의 가장 유명한 대표 위선자.
- 수상한 메신저 - 리카□▽△
- 신의 탑 - 자하드▽△, 아리에 호아퀸▽△, 라헬▽, 3부 초반 시점까지의 스물다섯번째 밤▽♤, 자왕난▽, 자하드▽
- 암살교실
- 야인시대 - 정진영[40] , 이정재[41] , 임화수▽[42] , 김삼수▽
- 엄마 - 엄일남
- 역전재판 시리즈: 기본적으로 법정물 답게 웬만한 악역은 다 거짓말쟁이에 위선자다.
- 이야기 시리즈 - 아라라기 코요미♤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앱스테르고, 성전기사단
- 연극 헨리 6세 1부 - 잔 다르크†♤: 어디까지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서 만의 이야기이며, 이는 셰익스피어의 소속국인 영국과 잔 다르크의 소속국인 프랑스가 둘이 각각 살던 시대에서도 사이가 엄청나게 나빴기 때문에 깍아내려진 것 뿐이며, 실제 잔 다르크는 명백한 성인이다.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Mrs. 유키노시타, 사가미 미나미▽
- 연예인 지옥 - 짱고▽□, 신앙심△◇, 구정치◇※, 옥길동, 김구상▽[43] , 강홍중▽, 김창식▽◇
- 오버워치 - 시메트라▽: 본인 자체는 어디까지나 선한 인물로 회사에 입사한 것도 자신의 능력으로 세계를 구하겠다는 동기였다. 단, 이후 회사가 사실 위선적인 집단이며 병 주고 약 주고를 반복해 이익을 챙기는 것임을 알았음에도 현실도피를 시전하며 이를 부정하고 있고 계속 회사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만큼 현재로선 위선자의 틀을 벗을 순 없는 인물.
-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 당현종 영화 속에서 백거이의 장한가의 주인공 중 하나이지만 아끼면서도 독점욕을 보이고 안사의 난이 일어나자 자신이 살아남으려고 양귀비를 산체로 생매장을 시키는데 결국 고양이로 빙의한 도술가 황학의 제자[44] 백룡에게 눈알을 파먹힌다.
- 왔다 장보리 - 연민정△, 도혜옥, 장보리▽♤
- 외모지상주의 - 이진성†□, 이태성▽△□[45] , 최수정▽□※, 최동수, 불법또또 사장, 장영민, 박진, 기안교회 전도사◇, 코우지†, 애니멀호더녀▽, 박형구†, 해골▽□[46] , 지호 부모, 김유이▽, 진호빈□[47]
- 용의 전설 레전더 - 율 햅번▽△: 선대 왕과 비슷한 케이스.
- 용기백배 - 강나루□♤
- 원피스
- 루브니르 국왕
- 크로커다일: 한 나라를 지키는 영웅인 척 연기하면서 나라를 지배하려 했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사악한 폭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영웅으로 자신을 포장했지만, 그 실체는...
- 베르고: 선량한 해군 중장으로 위장한 도플라밍고의 스파이.
- 세계정부: 이들은 세계의 정치를 담당하는 이들의 정부인데, 자신들의 악행과 횡포를 정의로 포장한다. 그래도 해군 장교 대다수는 정의감이 강하며[48] , 이외에도 개념 있고 선한 인물들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다.
- 샬롯 푸딩†: 연기의 달인. 그런데 과거사를 보면 상당히 암울하다. 어머니란 작자는 딸의 외모를 갈구고 주변에서는 괴물 취급받으며 엄청나게 시달리다 보니...
- 마더 카르멜: 성녀 ↔ 인신매매범. 그런데 해군과 연극을 한 판 찍어서 거인족들이 인간들과 전쟁을 벌이는 사태를 막아주고 거인족들과 커넥션을 열어 거인 출신 중장 존 자이언트를 배출했으며, 일단 문제 있는 고아들을 사랑과 미소로 잘 돌봐줘서 갱생시켰는데다가, (부패한 부분도 있지만 일단은 정의로운) 세계정부의 공무원으로 취직시키는 등등 결과만큼은 좋았기 때문에 옹호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이다. 만약 해적과 세계정부를 가리지 않고 팔았다면 볼 것도 없이 위선자였을 것이다.
- 호디 존스와 신 어인 해적단△▽
- 카이도△
- 니코 로빈▽□: 니코 로빈/비판 참고. 이 쪽은 아예 주변과 팬덤에게 미화와 쉴드를 많이 받고, 작가도 마찬가지로 미화와 옹호를 엄청나게 해준다. 원피스의 다른 위선자들과 가장 큰 차이점.
- 유희왕 시리즈
- 이누야샤 - 나라쿠△▽: 이 쪽은 히토미 카게와키의 신분을 빼앗아서 활동할 당시 한정이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고트
- 오르카†◇: 이 쪽은 자신의 행동들이 악행이라는 건 인지하고 있으나, 그것을 본인이 개선할 의지는 없고, 일종의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악행을 계속하는 케이스. 다만 좀 애매한 감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으로.
- 백모래△◇: 작전을 위해 민간인을 끌여들이려고 한 동안 선한 의사인척 해 신도들을 끌어모았다.
- 히어로 기관 SPOON의 히어로들† - 주인공이 속한 선역 포지션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이중적인 모습들을 여러 번 보여줬고, 거기다가 그 외에도 뭔가 감추고 있다는 식의 언급이 나왔다. 다만 아모르나 몇몇 경우는 제외. 아모르는 사실상 중립이기도 하고.
- 이스 시리즈
- 재혼 황후 -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52] ▽, 라스타 이스쿠아▽◇[53]
- 전지적 독자 시점 - 김독자♤:자신도 자신의 행동이 위선이라 생각하고 있고, 걸어온 길에 따라 주어지는 왕의 선책지의 첫번째가 '오만한 위선의 왕'이다.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카자나리 후도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헨리 우▽△, 일라이 밀스▽△, 켄 휘틀리▽△
- 지붕뚫고 하이킥 - 신신애▽†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이사회◇
- 쥬얼펫 - 디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디오 브란도△◇, 키라 요시카게△◇
- 철수는 철수다 - 철수 엄마
- 철권 시리즈 - 미시마 카즈야△[54]
- 칼가는 소녀
- 구도준▽△◇ : 본인이 먼저 간통으로 멀쩡한 가정을 박살낸 주제에 자신의 잘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전처 가족에게 책임전가 하는 내로남불의 태도를 보이며 이제와서 은조에게 아빠 노릇 하려고 한다.
- 혜주의 엄마▽△◇ : 이미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혜주를 가져 결과적으로 은조의 가정을 파탄냈다. 그럼에도 본인은 남편의 전처(은조의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전혀 보이지도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참고로 이 여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도와준 가족들을 위해 타국의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가족들에게 보내주어 먹여살린다고 했는데 정작 본인은 식구들의 얼굴에 먹칠 할 짓을 저질렀다
- 정다정 : 처음에는 사랑이를 챙겨주며 잘 대해주었으나 사실 그건 사랑이의 인기를 이용해 자신의 인기도 같이 올리려는 속셈으로 접근한 거였고 나중에는 대놓고 사랑이를 이용하는 등 사랑이의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 은이 아주머니※ : 친구 희진이 남편 구도준에게 이혼당해 폐인이 된 후 은조 모녀를 보살펴주었지만 구도준이 보낸 생활비를 몰래 빼돌려 쓰고 있었다. 그래도 자기가 하는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은 인지하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동안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않은 채로 은조 모녀를 오랫동안 호의적으로 도와준 것도 있긴 하며 희진에게 이 일을 말해주며 직접 사과를 하는 걸 보면 그나마 위의 인물들보다는 나은 편.
- 컨트롤 제트 - 서기혁, 배원호▽
-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 아르토리우스 콜브랜드
- 토리코 - 미도라△▽□, 스타쥰△▽□: 둘 다 니코 로빈과 어느 정도 유사한 케이스. 그나마 미도라는 자신의 악행을 속죄하는 최후라도 맞이했는데, 스타쥰은 그런 거 없다.
- 트리니티 블러드 - 디트리히 폰 로엔그린, 이자크 페르난도 폰 캠퍼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를르슈 람페르지, 쿠루루기 스자쿠▽
- 파워퍼프걸 - 요정(The Gnome), 메이저맨, 딕 하들리
- 프리드로우 - 현아영, 안주형[55] , 정승현
- 플라워링 하트 - 트럼프†, 슈엘※[56]
- 파 크라이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포켓몬스터 시리즈 - 게치스△▽[58] , 루자미네△▽□[59] , 태홍[60] , 플라드리△▽[61] , AZ□△▽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권터△: 벡터와 비슷한 경우.
- 하나의 하루 - 윤시원△▽◇[62] , 이하백†※[63]
-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 이아로스 오르나 에페란토△▽
- 헌터X헌터 - 패리스톤 힐
- 해리 포터 시리즈 - 돌로레스 엄브릿지△▽◇[64] , 머로더즈[65] , 겔러트 그린델왈드[66]
- SD건담 삼국전 - 사마의 사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