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묘소
1. 개요
다크 소울 3의 시작 지역. 전작들의 북방의 수용소와 틈새의 동굴을 잇는 튜토리얼 지역이다.
2. 설명
잿빛으로 물든 철회색의 숲에 묘지가 곳곳에 있는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더 나아가다 보면 설산의 절경이 보이는 절벽이 나온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짤막한 메세지를 통해 기본적인 조작 및 전투를 배우는 게 가능하며, 중앙에 있는 아스토라 상급 기사의 시체에서 FP를 채워주는 '에스트 잿빛 병'을 루팅할 수 있다.
재의 묘소는 역대 소울 시리즈의 튜토리얼 중 제일 쉬운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후 '''튜토리얼 보스에게 핵꿀밤을 쳐맞으면서''' 튜토리얼 보스도 잡지 못하고 환불하는 경우도 많다.
처음에는 망자가 몇마리 나오는데 기사라면 1방이고 앞길 만 가다보면 절벽이 나오면서 화톳불이 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더 강하고 많은 몹들이 포진해있는데 길도 갈래길이다. 바로 떨어지면 화염병 있는 샛길을 볼 수 있고 화톳불에서 연결된 길로 계속 가면 점프해서 쐐기석 파편을 먹을 수 있다. 어찌됐든 보스방으로 도착하게 된다.
3. 네임드
물가 쯤에서 '''돌아가라'''라는 글이 남겨진 외길로 계속 진행할 경우 대식가 결정 도마뱀이 앉아있는데 잡으면 보스의 소울로 연성한 무기를 강화하는 데 쓰이는 쐐기석 비늘과 4000 소울을 얻을 수 있다. 어지간한 실력이 안되는 이상 시작 하자마자 바로 직행하는 건 무리지만 어느 정도 성장한 후 다시 찾아갈 경우 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무빙이 된다면 도마뱀의 구르기 패턴을 유도해서 절벽으로 유인해 낙사시키는 걸로 비늘과 소울을 얻을 수도 있다. 2회차 이상이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만약 도적이나 주술사 등처럼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는 천직으로 시작했다면 처음 생성된 자리에서 오른쪽의 소울이 드랍되는 곳으로 도망치면 결정 도마뱀은 크기상 못들어오고 입구에서 계속 비비적거리므로 유유히 공격을 날리며 잡으면 된다.
4. 보스
시작 지점에서 직진하며 언덕을 오르면 화톳불이 나오는데 거기서 더 직행할 경우 가슴팍에 나선의 검이 꽂힌 채로 굳어있는 '''재의 심판자, 군다'''가 있다.
5. 화톳불
- 재의 묘소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이 게임 최초의 화톳불이다. 지피면 '휴식' 제스처를 획득 가능하다.
- 재의 심판자, 군다
6. 통하는 지역
- 불의 계승의 제사장 : 재의 심판자, 군다를 처치하면 뒤에 있는 큰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열고 나서 나오는 길을 쭉 따라가면 제사장의 입구가 등장한다.
- : 무연고 묘지와 지형이 똑같은만큼 지리적이나 게임 내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올라갈 수 없다. 해커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일단 올라갈 수만 있다면 해당 루트로 로스릭의 높은 벽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유저가 활동하는 에어리어와 동일하기에 아이템 루팅까지 적용되어 있다.[1]
[1] 모더가 만든 신더모드에서는 이쪽에 사다리를 설치해 연결해두어 올라가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