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메인 존스
1. 개요
미국계 독일인의 축구 선수. 현재는 이중국적자.
2. 클럽 커리어
유년기에 미국에서 살다가 다시 독일로 돌아왔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소년 클럽으로 이동해 이 곳에서 성장하기 시작했고 00-01 시즌에 2군팀에서 활약했다. 2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쳐 1년만에 바로 1군 팀으로 올라왔고 총 46경기 7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맹활약을 바탕으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된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친정팀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다시 돌아왔어도 이번에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07년 샬케 04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기복을 보이는가 했지만 꾸준하게 출장해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펠릭스 마가트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를 갔다 왔다.
2014년 샬케를 떠나 터키 쉬페르 리그의 베식타슈 JK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2014년 8월 24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18개월이다.
2016년 4월 3일 뉴잉글랜드와 계약을 하지 않고 MLS 슈퍼드래프트 1지명으로 콜로라도 래피즈에 영입 되었다. 16 시즌이 끝나고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3. 국가 대표
독일 U20, U21 대표팀에는 소집된 바 있으나 성인 대표팀에는 거의 불리지 못하고, 그나마 리그에서 활약하던 2008년 차출되어 친선경기 3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당시 독일 중원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사미 케디라라는 확고한 주전들이 버티고있었고, 결국 2009년 10월 국적을 변경해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넘어갔으며 그 이래 오랫동안 중심 선수로 활약했다[2] . 2011년 6월 19일 골드컵 8강 자메이카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 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코스타리카 전에서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더불어 팀은 4-0 대승.
[1]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3경기[2] 대표팀 출전 경력이 있음에도 국적 변경이 허용되었는데, 이는 출전한 경기가 모두 FIFA 주관 공식 경기가 아닌 친선경기라서 가능했다.